20일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하 ‘더 커뮤니티2’) 플레이어 레아(화이트팀), 루나(골드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루나는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을 묻자 “촬영을 했을 때랑 촬영본이 나왔을 때, 몇 개월 후 다시 나의 모습을 봤을 때 느낌이 다른데, 이번엔 몇 개월이 지나도 비슷한 감정의 몰입도여서 신기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내가 했던 행동과 상황들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바이벌의 최종 우승자로 상금 7500만원을 얻게 된 루나는 “사실 상금에 대한 큰 생각이 없었는데 계좌에 꽂히니까 심신이 힘들었던 것들이 치유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사치나 돈을 크게 쓰는 버릇이 안 돼 있는 사람이라 소비 계획이 있다기보단 잘 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플레이어 중 개인적으로 꼽은 MVP는 레아와 마이야르(승우아빠)라고 밝혔다. 루나는 “‘더 커뮤니티’라는 게 우리끼리의 무엇도 있고, 서바이벌로서의 무엇도 있고 카테고리가 나뉜다고 생각한다. 메시지적으로 제작진이 말하고 싶은 바가 레아언니의 인터뷰와 사회를 대변하는 역할을 통해 많이 전달한 것 같다. 게임적으로는 마이야르님이 너무 재밌게 만들어 주셨다. 도파민을 찾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한편 ‘더 커뮤니티2’는 서로 다른 자원과 권한을 가진 13명의 남녀가 팀으로 나뉘어 생존과 상금을 위해 거래와 협상을 하는 사회 실험 서바이벌로, 지난 9일 10회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