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재수 비하인드를 고백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티처스3 : 재수전쟁’에서는 재수생 100인 중 선발된 국어반 5인이 수능까지 할께할 최종 3인의 자리를 놓고 다시 경쟁한다.
이날 최종 3인을 결정해야만 하는 국어 유대종은 “미션을 진행하다가 대상포진이 왔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그렇다고 하더라”라며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피 말리는 생존 경쟁 속 유대종은 첫 소집부터 ‘국어반’을 학생들의 휴대폰을 전격 압수했다. 이에 장영란은 “나 이거 너무 좋다. 휴대폰 없어졌으면 좋겠다”며 학부모의 마음으로 유대종의 극악 통제를 반겼다.
여기에 더해 유대종은 “사적 담화 금지다. 대화하면 바로 아웃이다”라며 재수생들의 군기를 바짝 잡았다. 전현무는 “절대 안 된다. 같이 성적 떨어진다”고 공감했다.
최종 3인을 선정하기 위해 유대종이 준비한 벼랑 끝 미션이 공개됐다. 상상을 초월하는 분량의 국어 지문이 쏟아지자 유대종은 “1등급이 할 수 있는 사고를 명시화한 것이다”라며 특유의 ‘독해법’을 선보였다. 혹독한 미션 현장을 지켜보던 정승제는 “이 방식으로 공부하면 성적이 금방 오르기는 하겠다”며 신기해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나는 이 나이 먹도록 국어 독해법을 몰랐다. 그냥 읽었다”고 털어놨다. 재수 후 연세대를 간 것으로 잘 알려진 그는 “사실 국어 때문에 재수를 했다. 대충 읽고 시간이 없어 디테일을 다 놓치고 함정에 빠졌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독해법에 모두가 감탄하던 것도 잠시, 순조롭던 솔루션 현장에 돌발 사태가 발생했다. 급기야 제작진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유대종은 “이해할 수가 없다”며 격분했다.
전현무가 감탄한 ‘1등급 독해법’과, 유대종을 멘붕에 빠뜨리며 제작진 긴급회의까지 부른 사태의 전말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티처스3 : 재수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