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수입·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듄: 파트 3’가 국내 개봉일을 12월 16일로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듄: 파트 3’는 절대 권력을 상속받은 폴(티모시 샬라메)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선택하며 마주하게 되는 거대한 전쟁과 갈등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광활한 아라키스 사막을 배경으로 정면을 향해 홀로 걷고 있는 폴(티모시 샬라메)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8일 오전 2시(한국 시간) 워너브러더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폴과 챠니(젠 데이아)의 대립을 중심으로 전작을 스케일과 액션 시퀀스를 선보인다.
전편의 결말로부터 19년이 지난 시점, 무자비한 성전을 이끄는 절대적 지배자 폴과 그에 맞서 자신의 길을 선택한 프레멘 전사 챠니의 재회는 두 인물의 엇갈린 운명을 암시한다.
여기에 부활한 복제인간 헤이트(제이슨 모모아), 폴과 정략결혼한 이룰란 황후(플로렌스 퓨), 폴의 동생 알리아(안야 테일러-조이), 제국을 위협하는 새로운 존재 사이테일(로버트 패틴슨), 그리고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거슨)와 스틸가(하비에르 바르뎀)까지 주요 인물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거대해진 세계관과 한층 더 깊어진 서사를 예고한다.
한편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한 ‘듄’ 시리즈는 프랭크 허버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21년 개봉한 ‘듄’은 누적관객수 166만 명, ‘듄: 파트 2’는 누적관객수 202만 명을 동원하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