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 속 사옥 자산화 관심…서울 인접 구리갈매지구 기업 입지 부각
-연면적 약 10만㎡ 지식산업센터…업무·라이브오피스·일부 드라이브인 설계 적용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비용 관리가 중요해진 가운데 임대 사무실 대신 사옥을 직접 보유하려는 수요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매달 지출되는 임대료를 줄이는 동시에 업무 공간을 실물자산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이 사옥 매입을 중장기적인 자산 운용 방안 가운데 하나로 검토하는 모습이다.
특히 서울과 인접하면서 상대적으로 사옥 마련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수도권 지역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 구리갈매지구에서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 동북권과 인접해 있으며 별내역을 통해 지하철 8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갈매IC와 퇴계원IC가 가까워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광역도로망 접근도 가능하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규모로 조성된 복합 지식산업센터다.
업무형과 라이브오피스형 공간을 구성했으며 일부 호실에는 차량이 호실 전면까지 접근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설계를 적용했다. 물류나 차량 이동이 필요한 기업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구성이다.
단지 내에는 특화 상업시설 ‘롬스트리트’와 건강검진센터 등 업무 종사자와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분양 측은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 임차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기존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등 고정비를 사옥 매입 비용과 비교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취득 비용과 금융 조건은 호실과 계약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과 관련해서는 유해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입주 가능 범위를 확대하는 네거티브 규제 방식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다만 실제 입주 가능 여부는 관련 법령과 해당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기준 등을 개별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지 1층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계약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