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2026 KGMA’)가 열렸다. 피원하모니는 이날 ‘아티스트 데이’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배우 박서함이 나섰다.
피원하모니는 “KGMA와 일간스포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KGMA와 함께한 지 벌써 3년째인데, 올해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제 ‘블로우 업’으로 컴백했다. 앞으로도 베스트 아티스트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피스(팬덤명) 덕분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피원하모니는 KGMA와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4년 제1회 시상식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무대에 올랐으며, 지난해 ‘2025 KGMA’에서는 본상인 ‘베스트 뮤직 10’을 수상했다. 올해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온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020년 데뷔한 피원하모니는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강렬한 힙합 사운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앞세워 국내외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미니 8집 ‘더!’는 초동 판매량 44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해 9월 발표한 첫 영어 앨범 ‘엑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위를 기록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발매한 미니 10집 ‘블로우 업’은 데뷔부터 이어온 히어로 서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피원하모니는 이번 신보를 통해 발매 당일인 지난 6일 54만 318장 판매고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KGMA는 올해 창간 57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2024년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이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