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sp/image/2018/02/27/isphtm_2018022792953677033.jpg)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핑크빛 열애에 푹 빠졌다.
27일 오전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식 '썸'을 타다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1호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방송분에서 등산을 즐겼고, 그렇게 첫 '썸'이 시작됐다. 이후로 두 사람의 '썸'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지난해 말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수상을 예상했지만, 아쉽게 박나래·기안84에게 상을 빼앗겼다.
또한 최근 SBS 파일럿 프로그램인 '로맨스 패키지'에서도 MC 호흡을 맞추며 일반인들의 로맨스를 이어주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는 '리얼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는 1인 가구 예능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의 '사내 연애'가 '나 혼자 산다'에 어떤 변화를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일주일 중 4일 이상 강남 일대 식당과 한혜진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