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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가 도넘은 취재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중국 언론들이 31일 비공개로 진행 중인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으로 외부에서 몰래 촬영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현재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 본식에 앞서 가족과 기념촬영 중인 송중기와 송혜교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신라호텔 본관 시티뷰 쪽 객실을 예약하고 영빈관 쪽을 촬영을 한 것으로 보여지며, 드론까지 띄우는 등 도 넘은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있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송중기와 송혜교를 보기 위해 몰린 팬들과 관계자들 때문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며 "영빈관이 보이는 시티뷰는 어제부터 만석"이라고 밝혔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오후 4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현장IS] "시상식 같은 결혼식" 송♥송 화려한 하객 레드카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