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사] 류준열, "2017년, 사랑으로 시작한다면 사랑으로 끝날 것"

배우 류준열이 설 연휴를 앞두고 로맨틱한 메시지를 전했다.

류준열은 최근 일간스포츠에 "2017년 사랑으로 시작한다면 사랑으로 끝날 것"이라며 "사랑 가득한 한 해 되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1월 1일 류준열은 인스타그램엔 '새해가 되었다고 새로운 날이 아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순간부터 새로운 날이다. 언제라도, 우리는 새로운 날을 만날 수 있다'고 글을 남겼다. 평소 사랑, 혹은 일상에 대한 생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게 표현하는 류준열이 설 메시지도 달콤하게 전해 눈길을 끈다.
 
류준열은 2017년 다작 배우 자리를 예약했다. 개봉과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낼 예정. '더 킹'을 시작으로 '택시 운전사' '침묵(가제)' '리틀 포레스트' 등 관객들에게 선보일 작품들이 줄줄이 있다. 
 
한편 18일 개봉한 '더 킹'에선 의리있는 조폭 최두일 역으로 열연해 호평받고 있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