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김지연이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특유의 발랄함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김지연은 중학교 2학년 시절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 어린나이에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첫 대회에서 부터 당당하게 승리을 거머 쥐며 승승장구 하던 김지연은 자신과 겨룰 여성파이터가 없어 복싱으로 전향해 당당히 동양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격투기 입문 15년차 경력의 선수로 복싱, 입식타격, 종합격투기등에서 활발한 활동과 좋은 성적을 거두며 격투가로 이름을 알리던 김지연은 올해 5월 한국인 12번째 UFC파이터로 이름을 올렷다.
한국인 12번째 UFC파이터 김지연은 지난6월 싱가폴에서 UFC대회-여자 밴텀급 경기로 데뷔전을 치뤘다. 데뷔전에서 김지연은 체코의 루시 푸딜로바를 상대로 잘 싸웠으나 0-3으로 판정패 했으나 앞으로의 대회가 기대되는 선수이다.
김지연, 매서운 눈빛
김지연, 누구든 다 덤벼!
김지연, 남심 저격하는 화사한 미소
김지연, 오늘은 파이터가아닌 숙녀에요~
김지연, 훈훈하고 아름다운 미모!
김지연, 천진난만한 미소! 현재 김지연의 두번째 UFC경기 일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두번째 경기에서는 화끈한 승리를 약속했다. 국내 UFC팬들 또한 김지연에게 “다음 시합에서 화끈한 KO 부탁한다”,”경기 기다리고 있겠다.”,”김지연의 멋진 타격기술을 보고 싶다”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
장소제공=포토비 스튜디오
2017.10.07
[핫인터뷰]2017년 UFC 최강 기대주 김지연, 다시 한번 우뚝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