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24일 넥슨 아레나에서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한·중 챔피언스컵'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프리스타일2의 중국 퍼블리셔인 세기천성이 주최하고 엔트리브소프트와 게임개발사 조이시티가 주관하며 게임 전문 채널 스포TV게임즈에서 생중계한다.
이 날 대회에는 한국 대표팀 ‘어텐션’과 ‘프로젝트 어웨이’, 중국 대표팀 ‘Keyso’와 ‘올드 엉클’ 총 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어텐션과 프로젝트 어웨이은 지난 한 달 간 진행된 한국 대표팀 선발전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했으며 Keyso와 올드 엉클은 세기천성이 개최한 '2013 K1리그 총결승전’에서 중국 대표팀으로 결정됐다.
총 상금 1만200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며 결승과 3~4위전은 5판 3선승제로 실시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