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최근 임신한 사실을 확인했다. 임신 초기 단계로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희는 지난해 3월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 아들을 낳은 것에 이어 이듬해 둘째를 임신했다.
SM엔터테인먼트 보아의 전속댄서 및 YG엔터테인먼트 렉시 등 댄서로 활약했던 가희는 춤실력을 인정받아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가수 외에도 뮤지컬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걸그룹 지망생들을 가르치는 안무가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