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서 아찔한 먹방한 쯔양, "수많은 조율 거쳤다" 억울함 호소
일간스포츠

입력 2021.03.02 07:53


놀이기구를 타면서 위험천만한 먹방을 한 BJ 쯔양이 시청자들에게 사과 및 해명했다.

1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서 그는 "얼마 전 시청자분들께 때로는 제가 조금 망가지는 모습도 보여드리면서 요즘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웃음을 드리고 싶어서 티익스프레스 영상을 올렸다"며 "예전에 봤던 무한도전이 떠오른다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혹시나 다치진 않을까 걱정해 주시는 분들도 많으셨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진심 어린 댓글을 보며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구나 느꼈고 부족한 저를 이렇게까지 생각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는 마음이다"라며 "이번 콘텐츠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에버랜드 측과 철저한 사전 협의를 했고 제 안전 또한 충분히 고려해 촬영을 진행했다는 점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특히 쯔양은 "해당 영상을 개장 전 방문객이 없을 때 촬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음식 또한 목에 찔리거나 놀이기구에 음식물이 튀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막대기가 없는 간단한 음식으로 신중히 선정했다"며 "촬영 후에는 모니터링을 통해 혹시 모를 다른 승객분들의 안전사고 발생요소 체크를 하는 등 영상은 짧지만 정말 수많은 조율과 촬영 단계를 거쳤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해당 영상은 에버랜드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고. 그는 "원래 놀이기구 탑승 시 음식물 반입 금지라는 점을 말씀드렸는데 불법 촬영 등으로 오인하는 댓글 및 기사가 있어 너무 놀랐고, 당혹스러웠다"며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쯔양은 유튜브에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면서 소시지를 먹는 영상을 올렸다. 일부 유튜브 이용자들은 영상에서 쯔양이 위험해 보인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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