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유명 오리지널 시리즈에 '갤럭시S22'(이하 갤S22) 울트라가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넷플릭스와 협업해 갤S22 울트라의 야간촬영 모드 '나이토그래피'를 소개하는 에피소드 영상을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시즌4 파트2 방영을 앞두고 공개된 이 영상은 갤S22 울트라의 야간촬영 기능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표현했다.
총 60초 분량의 이 영상은 3명의 청소년이 늦은 밤에 자전거를 타고 기묘한 이야기 시즌4의 관람 파티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여기서 한 소녀가 뒷주머니에 넣은 갤S22 울트라에 의도치 않게 기묘한 장면이 담긴다.
음울한 배경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구름 사이에서 기묘한 이야기의 대표적인 괴물 '마인드 플레이어'를 상징하는 붉은 번개와 천둥에 이어 또 다른 대표 괴물 '데모고르곤' 등이 잇따라 찍힌다.
무사히 파티 장소에 도착한 소녀가 갤S22 울트라에 담긴 화면을 보고 얼굴을 찌푸리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실제로 해당 에피소드의 세로 영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더 많은 빛과 데이터를 담는 센서와 1억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가 탑재된 갤S22 울트라로 촬영해 편집한 것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