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데이즈’ 대만·홍콩 등서 인기… K연애 예능 통했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2.07.20 13:28

정진영 기자
사진=카카오TV 제공

사진=카카오TV 제공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가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가 대만과 홍콩에서 2주 연속 넷플릭스 톱10에 올랐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전 세계 모든 드라마, 예능 등 TV쇼 가운데 30위권에 안착, 본격적인 글로벌 흥행 조짐을 드러냈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의 글로벌 인기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한 실제 시청자 반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본편 공개 후 카카오TV 공식 SNS에 게시된 ‘체인지 데이즈’ 관련 콘텐츠에서는 한국어보다 외국어 댓글을 오히려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수백여개 댓글 중 외국어 댓글은 전체의 70% 가량이다.
 
또 ‘체인지 데이즈’ 시즌 2에 등장한 커플들의 해외 팬 계정까지 만들어져 주요 장면과 ‘짤’들이 공유되고 있고, 8명 남녀의 SNS 계정 팔로워도 늘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는 저마다의 이유로 연인과의 이별을 고민하면서도 연인에 대한 애정도 남아 있어 그동안 키워온 관계를 끝내는 것이 나을지 계속해서 고민하는 커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연인에 대한 애증을 마음속에 품고 있지만, 현재의 관계를 단칼에 자를 수 없어 고민하는 복잡미묘한 양가 감정부터 시간이 흐르며 변화하는 다양한 연애 방식과 형태까지 다채로운 연애의 면면이 담겨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의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재송 글로벌사업본부장은 “K콘텐츠에 대한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체인지 데이즈’는 독특하고 신선한 구성과 세련된 만듦새,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출연자들의 스토리 등 K연애 예능의 매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해외에서도 직접 카카오TV 공식 SNS를 찾아 댓글을 남길 정도로 과몰입하며 ‘체인지 데이즈’는 물론 카카오TV 오리지널의 글로벌 인지도도 함께 상승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체인지 데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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