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에게 악플을 달았던 네티즌이 현숙에게도 비난성 글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현숙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파민 폭발'이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집에서 영화를 보는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에 한 네티즌이 "현숙씨 매력 최고인데 사람보다 개가 먼저라는데 어떤 남자가 좋아하겠어요????"라는 댓글을 달아 현숙을 저격했다.
'나는 솔로'에서 개 네마리를 기르고 있는 현숙의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이를 문제시 삼은 것. 특히 이 네티즌은 9기 옥순에게 '김치X아'라며 악플을 달았던 사람과 같은 계정 소유자여서, 다른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았다.
실제로 이 네티즌의 현숙 저격 댓글에 다른 네티즌들은 "옥순님한테도 그러더니 여기서도 이러는 거냐?", "개가 아픈데 데이트가는 사람이 싸패 아닌가요? 요지를 이해못하면 함부러 악플 달고 다니지마세욧"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은 "현숙씨 상철씨 데이트 통 편집 너무 짜증났어요. 광수 옥순 영숙한테 불량 다 빼고 현숙 상철님 데이트, 궁금해 하는 사람들은 아예 보지도 못하게 통편집 해버려서..그럴 거면 촬영은 왜 했는지? 너무 궁금하고 화나요!!!윽 ㅋㅋㅋ 저는 현숙님이 최애예여"라고 현숙을 응원했다.
한편 현숙은 '나는 솔로'에서 300억 사업가 상철과 썸을 타고 있어 최종 커플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