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인스타그램 사진. '돌싱글즈3'의 극적 주인공인 이소라가 남자친구 최동환과 함께 한 캐리커처를 그려준 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소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과 최동환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준 팬의 작품을 인증한 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지난 11일 '돌싱글즈3' 스페셜 방송에서 두 사람이 지난 6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깜짝 발표하자 방송 후에 두 사람을 응원하는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고 이중 한 팬이 선물을 보내자 이를 바로 인증해 행복한 심경을 전한 것.
이소라의 피드를 접한 팬들은 "두 분 '돌싱글즈 외전' 나온다고 하던데, 데이트하는 모습 너무 기다려져요", "벌써 판교랑 대구 왔다갔다 하면서 장거리 연애 중이신가봐요", "안타깝게 이별해서 속상했는데 다시 만난다니 너무 설레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소라는 딸 세명을 비양육 중인 돌싱녀로, 대기업에 다니는 최동환과 공개 연인이 되어 '돌싱글즈3' 외전 편으로 10월말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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