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돌싱글즈' 유현철과 'SNS 친구'가 되어 화제다.
현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솔로' 다른 기수 출연자는 물론 '돌싱글즈' 출연자들과도 '친구맺기'를 했다.
9기 옥순은 물론, 6기 영수 등 다양한 '핫' 출연자와 친구가 됐으며, '돌싱글즈3'에서 변혜진과 최종 커플이 되지 않은 유현철을 '팔로우'해서 친구가 된 점이 이색적이다.
'나는 솔로' 10기가 바로 '돌싱 특집'이기 때문. 돌싱이라서 타 기수와의 관계에 다소 소극적일 수도 있는데 현숙은 다양한 친구맺기를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같은 '돌싱'인 유현철을 팔로우해 두 사람이 실제로 오프라인에서도 만남을 가질지 관심이 쏠린다.
기존의 '나는 솔로' 출연자들은 방송 출연이 끝나면서 다양한 기수 모임에 나가서 친문을 맺어온 바 있으나 아직 '돌싱글즈' 출연자들과 친분을 맺은 출연자는 없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현숙님이 벌써 스포하는 느낌이다", "SNS를 너무 열심히 하니까,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 "커플이 안되었으니까 6기 미군 영수, 돌싱글즈 유현철 등과 SNS 친구맺기 하는 게 아닐지" 등 아쉬움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한편 현숙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서 무려 4표나 받는 등 '올킬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나는 솔로'는 21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