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음주운전 자숙을 마치고 활동을 재개하는 동시에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리지는 24일 여러 장의 새 프로필 사진을 팬들에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프로필에서 그는 화이트 니트를 입고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채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모처럼 밝은 미소를 띤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올려놓자, 팬들은 그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앞서 리지는 24일 새 소속사 비케이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비케이이엔티 측은 이날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넘치는 끼와 밝은 에너지를 가진 리지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리지가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가, 영동대교 근처서 앞에 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에 법원은 리지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고 리지는 1년 반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