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오메가엑스 위해 쇼케이스 시간변경 ‘아낌없는 양보’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14 16:16 수정 2022.11.14 16:44

이현아 기자
사진=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저스트비가 부당함을 고발하러 나선 동료를 위해 대승적 양보로 훈훈함을 안겼다.

저스트비는 미니 3집 ‘= (NEUN)’의 발매를 앞두고 당초 16일 오후 2시에 취재진을 초청한 대면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었다. 이번 쇼케이스는 발매일 확정 등 일찌감치 일정을 잡은데다, 얼마 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으로 각종 행사들이 연기, 취소돼 더는 미룰 수가 없었다.
 
그러나 동료 그룹 오메가엑스가 같은 날, 같은 시간 그들에게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회견을 열기로 하자 행사를 미뤄 4시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저스트비와 오메가엑스는 우연인 듯 인연처럼 2021년 6월 30일 데뷔 동기다. K팝 신에서 동고동락하는 동료이자 친구들이 목소리를 내는데 일정 변경으로 조금이나마 배려를 한 셈이다.
 
마침 개최 장소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도 저스트비의 이런 마음 씀씀이를 이해하고 시간 변경에 흔쾌히 응해줬다는 후문이다.
 
오메가엑스는 이날 법무법인 에스의 노종언, 서주연 변호사와 함께 소속사 및 전 대표와의 갈등 등 작금의 상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하여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저스트비는 16일 오후 4시 쇼케이스 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5곡이 수록된 미니 3집 ‘= (NEUN)’을 발매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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