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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시온, 6분 무대 집어삼켰다…팔방미인 사기캐릭터

밴드 르씨엘의 리드 보컬 문시온이 완전히 다른 두 가지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TV(arirang) 음악 방송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에 출연한 문시온은 스페셜 무대로 꾸며진 김정호의 '하얀 나비'와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미스터 론리'의 무대를 꾸몄다. 약 6분간 이어진 무대에서 두 가지 매력으로 수놓았다. 먼저 '하얀 나비' 무대는 문시온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위에 호소력 짙은 문시온의 목소리가 더해져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묵직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감동을 더했다. 문시온은 "내가 존경하는 김정호 선배님의 '하얀 나비'라는 곡이다. 떠나간 것에 대해 미련을 갖지 말자는 곡이다. 워낙 유명한 곡이라 많은 영화에서 리메이크 된 곡이다. 내가 해석한 '하얀 나비'의 무대 역시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미스터 론리' 무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꾸몄다.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동시에 뽐내며 실력파 가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렬한 눈빛은 섹시한 매력까지 엿볼 수 있었다. 문시온은 피아노 연주부터 댄스, 가창력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파 가수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문시온의 '미스터 론리'는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고독한 남자의 쓸쓸한 심경을 담은 곡이다. 밴드 음악의 장르에서 벗어나 다양한 도전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업계에서 실력파 가수로 꼽히는 문시온은 밴드 그룹 르씨엘의 리드보컬로 데뷔한 후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패널 MC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고, 실력파 가수들만 출연한다는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해 실력을 검증했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하면서 연기력 또한 가능성을 입증한 숨은 실력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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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문시온, 밴드 르씨엘→180도 달라진 '미스터 론리'

문시온이 밴드 르씨엘의 리드보컬에서 180도 달라진 댄스 가수로 돌아왔다. 가수 문시온은 지난달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미스터 론리(Mr, lonely)'를 발표했다. 이전에 보여줬던 밴드 이미지를 벗고 댄스 가수로 변신했다.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변함이 없었지만 섬세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노래와 연주는 물론 춤까지 완벽한 실력파 가수로 성장한 것. 문시온의 변신은 그저 춤이 더해진 무대로 끝나지 않았다. 체중을 10kg 가까이 감량해 날렵해진 턱선과 남다른 매무새를 자랑했다. 섹시한 매력이 한층 돋보였다. 퍼포먼스 역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거듭 흘렸다는 전언이다.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댄스 가수로 변신, 합격점을 받은 문시온. 지상파 3사 음악방송(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무대를 모두 섭렵하며 파격적인 신인의 행보를 걸었다. '미스터 론리'는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고독한 남자의 쓸쓸한 심경을 담은 곡이다. 실력파 뮤지션 TABIAN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문시온이 밴드 음악의 장르에서 벗어나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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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이승환 "공연시간 국내 톱, 기네스북 등재도 소망"

이승환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가요계 대선배 이승환과 후배’ 문시온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승환은 "오랜만에 방송에서 뵙는 것 같다"는 말에 "사람들이 백수처럼 보시기에 해명하러 나왔다"고 재치있게 답하며 "지난해 11월부터 단독 공연을 하고 있고, 페스티벌과 'only ballad‘ 라는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록커로 데뷔한 문시온이 “발라드와 록 중 어떤 게 어울리는지 고민이 많다”고 하자 이승환은 "멀티로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며 "록 음악을 했을 때 주위 사람들이 떠나갔다"면서 "하지만 이후로도 록의 본능이 꿈틀대고 있어 페스티벌이나 홍대 클럽 공연을 하면서 풀고 있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승환은 국내 단독 공연 시간 1위~5위까지의 기록을 모두 갖고 있다. "많은 동료 가수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고 너스레를 떤 이승호나은 "기회가 된다면 기네스북 기록에도 등재되고 싶다"는 소망으로 '공연 천재' 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이승환은 "아마 MBC도 지우고 싶어 하는 과거일 것이다"며 "지난 92년에 코믹극을 찍었는데 연기를 너무 못해 방송에 나오지 못했다. 이후 이문세 선배님이 '일밤' MC를 맡았을 때 그 자료가 공개됐다"고 흑역사를 깜짝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3.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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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불후의 명곡' 르씨엘 문시온, 풋풋한 열정 담은 신고식

르씨엘 문시온이 '불후의 명곡'에서 풋풋한 신인의 열정을 담아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전설 봄여름가을겨울의 명곡들로 경연을 펼치는 후배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진이 흐뭇한 미소로 후배들이 꾸미는 무대를 바라봤다.이날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신예 밴드 르씨엘의 보컬 문시온이었다. 문시온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 중인 상황. 리포터 실력을 자랑하며 본인이 본인을 소개, '2019 불후 루키'라고 강조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이 본인의 바람이라고 밝혔을 정도로 간절했던 기회. 문시온은 영화 '끝까지 간다' 속 이선균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MC들의 찬사를 받았다.문시온이 신인의 패기를 가지고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을 편곡해 불렀다. 17살 때부터 가수 준비를 하면서 연습생 생활을 했고,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9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 문시온은 다부진 각오를 담아 노래를 시작했다. 그토록 서고 싶었던 무대였고, '불후의 명곡'에서의 첫 무대인 만큼 긴장감이 남달랐을 터. 풋풋한 신인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진정성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로운 무대였다. 기타 연주까지 곁들어지니 더욱 풍성해졌다. 이 무대를 본 정동하는 "너무 풋풋하다. 이후에 더 성장할 과정이 궁금하다. 문시온이 누구인가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김종진은 "처음에 시작할 때 생각한 것보다 잘 되지 않아 속상한 적이 많았다. 그런 면이 있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완벽한 무대를 추구하며 지금의 봄여름가을겨울이 됐다. 노래 중간 (문시온의) 약간 아쉬운 표정이 있었다. 그게 미래의 문시온을 만드는 자양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문시온은 무대 직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입증, 풋풋한 열정을 담은 '불후의 명곡' 신고식을 마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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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대상 트로피 누구에게 돌아갈까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주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대한민국 전 방송국 드라마 시상식 ‘(주)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측이 시상식 당일인 13일 트로피를 공개했다. 과연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연매협이 주최, 주관하고 ㈜케이스타그룹이 후원하며 ㈜메이크스타가 협찬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13일 열린다. 이날 공개된 트로피의 디자인은 THE GREAT COMMUNE(TGC) 스튜디오의 최창섭 아트디렉터가 맡았다. 최창섭 아트디렉터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 및 로고 디자인 작업에 이어 트로피 디자인에까지 참여를 하게 되었다. 트로피의 메인 패턴은 일반 시상식의 고전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하기 위해 연매협과 최창섭 아트디렉터의 끊임없는 의견 교환 끝에 탄생되었다. 가장 기본적인 선과 도형을 이용하여 다양한 콘셉트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였고 역할에 몰입해 드라마에 스며드는 배우들을 형상화해 색이 번지는 듯한 느낌과, 연기력으로 빛나는 배우들의 모습처럼 다채롭고 반짝이는 느낌으로 완성되었다.최창섭 아트디렉터는 “K-컬처, K-드라마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전 방송국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트로피 역시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보통의 디자인에서 탈피해 새롭게 도약하는 느낌으로 제작했다”라고 밝혔다.연매협 강민 공동조직위원장은 “트로피에 화려함과 다채로움을 담아 새로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배우들이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고, 오래도록 기념이 될 만한 선물 같은 트로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수상하시는 배우들이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2012년 시작되어 올해 6회 째를 맞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대한민국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전 채널의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시상식으로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1MC인 배우 김승우의 진행으로 개최되며 대한민국 쇼 예능의 최고 연출 프로듀서인 송창의 PD의 기획 및 총연출로 tvN을 통해 방송된다. 본 시상식은 오후 8시, tvN 방송은 오후 11시 40분부터다.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은 시상식 최초로 생중계되며 공서영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온라인 독점 송출을 맡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협찬사 ㈜메이크스타는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200여 국가의 한류 팬들이 사용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체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유입되고 있다. 현재 ㈜메이크스타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시청 서비스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시상 부문은 남녀 신인상, 남녀 연기상, 중·장편 우수 남녀 연기상, 중·장편 최우수 남녀 연기상, 대상을 비롯해 케이스타인기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메이크스타 OST상, 올해의 드라마상 등 20개이다. 심사는 전(前) KBS TV제작본부장이자 현(現)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인 이응진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017년 9월 2일부터 2018년 9월 2일까지 MBC, KBS, SBS, tvN, JTBC, OCN, MBN, TV조선 등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총 93편(중편 71편, 장편 22편)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한 뒤 본상 노미네이트 후보를 발표했다.단독MC 김승우의 진행으로 열리는 시상식의 축하공연은 신인가수 르씨엘의 메인싱어 문시온, OST 여왕 펀치(Punch), 생동감 크루가 맡았다. 르씨엘의 메인싱어 문시온은 올해의 드라마 OST 히트곡들을 직접 편곡하여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고 펀치는 OST 여왕다운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줄 예정이며 국내최초 LED 퍼포먼스 팀인 생동감 크루는 드라마를 보면서 꿈과 위안을 얻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해외 초청 특별손님으로는 필리핀의 톱스타 맥스 콜린스(MAX COLLINS)가 확정됐다. 맥스 콜린스는 2007년 대한민국에서 방송된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의 필리핀 리메이크 드라마 ‘COFFEE PRINCE’(2012)에서 한유주 역을 맡아 열연하는 등 대한민국과 인연이 있는 배우로 특별상의 일부 부문 시상을 맡는다.특별상 부문은 케이스타인기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메이크스타 OST상, 올해의 드라마상 등 7개로 글로벌 스타상 수상자로는 이병헌에 이어 올해에는 박해진이 선정되었다. 케이스타인기상은 지난 9월 6일부터 28일까지 (주)케이스타그룹 STARPL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최종 수상자로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정해인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민영이 선정되었다. 올해 베스트 매니저상 수상자는 박해일, 이상우와 데뷔 때부터 15년 이상을 함께 하고 있는 HM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로 최종 확정되었다.집행위원장인 연매협 손성민 회장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 홈페이지, 포스터, 로고, 트로피 디자인을 바꾸었다. 앞으로 독창적이고 새롭게 이끌어나가려고 한다. 많은 준비를 하여서 열리는 시상식으로, 시상식을 넘어 축제의 장이 되길 원한다. 끝까지 성공적인 시상식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이 선정됐으며 ‘제5회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대상은 송중기가 수상했다. 올해 대상 후보로는 김남주(JTBC ‘미스티), 손예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병헌(tvN ‘미스터 션샤인’), 이선균(tvN ‘나의 아저씨’), 조승우(JTBC ‘라이프’)가 노미네이트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대상의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올해의 드라마상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나의 아저씨’(tvN), ‘미스티’(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JTBC) ‘미스터 션샤인’(tvN) ‘라이프’(JTBC) 등 올해 각 방송국 각 채널을 통해 많은 드라마들이 방송되어 대중의 호평과 사랑을 듬뿍 받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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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섹션' 문시온, 신입 리포터 적응완료…생기 넘치는 진행

문시온(밴드 르씨엘)이 '섹션TV 연예통신' 신입 리포터로 완벽하게 적응했다. 생기 넘치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지난 7월 MBC '섹션TV 연예통신' 고정 패널 MC로 합류 소식을 전한 문시온. 앞서 3주 동안 특별 리포터로 시청자를 찾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처음엔 진땀을 흘리기 일쑤였다. 어리바리한 신입의 진행에 배우들의 짓궂은 놀림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고정 합류한 지 두 달 가까이 된 상황. 문시온은 능수능란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영화 '안시성' 배우들과 인터뷰를 진행할 때 1대 다수의 인터뷰임에도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고구려 장수로 분장하고 나타난 것은 물론 재치 발언들로 웃음꽃을 피웠다. 가수 노사연과의 인터뷰도 마찬가지였다. 가요계 대모 앞에서 환한 미소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보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다. 신입의 활기찬 에너지와 안정적인 진행력까지 갖추면서 '진행머신'으로 거듭나고 있다. 문시온이 속한 밴드 르씨엘은 지난 3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스윗튠(Sweetune)'을 발매,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밴드 음악에 목마른 음악팬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차세대 실력파 밴드로 급부상, 현재 두 번째 싱글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9.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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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르씨엘, 특급 신예 행보 보여준 '핫' 3주

신예 밴드 르씨엘이 특급 신인의 행보를 보여주며 3주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데뷔 직후 주목받은 이 밴드는 자신들만의 특유의 감성과 매력을 드러내며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첫 데뷔 인터뷰를 공개한 르씨엘. 베일에 휩싸였던 멤버들이 등장,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187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르씨엘은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후 연주 실력으로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정통 밴드를 추구하면서도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게 목표라고 밝힌 이들이었다.연습을 시작한 지 5년 차가 됐다. 오랜 기간 합을 맞춘 덕에 멤버 문시온과 강지욱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무대를 섭렵하며 활약했다. 트렌디한 밴드들 속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로 승부수를 띄웠다. 문시온과 강지욱의 탄탄한 노래 실력과 매력이 더해져 3주 동안 빠른 성장세를 보여줬다. 15일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데뷔 싱글 활동은 마무리됐다. 문시온과 강지욱은 데뷔 전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오며 눈도장을 찍어왔던 신예들이다. 문시온은 배우 문용석으로, 강지욱은 가수 겸 배우 이광행으로 가요계 데뷔 전부터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다. 르씨엘로 전격 데뷔한 두 사람은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며 차세대 루키임을 입증했다. 르씨엘 첫 데뷔 싱글 '스윗튠'은 '스윗(sweet)'과 '선율'을 뜻하는 '튠(tune)'의 결합이다. 오리지널 유로 이디엠 록 버전과 1980년대 유로팝 시장과 한국 팝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받았던 가제보의 '아이 라이크 쇼팽' 메인 테마 음악을 샘플링해 새롭게 편곡한 토털 어쿠스틱 버전 두 가지 장르를 채워 넣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반뎀타이거 2018.04.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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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용석→르씨엘 문시온으로…당찬 도전 결심 이유

배우 문용석이 신예 밴드 르씨엘의 메인 보컬로 돌아왔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르씨엘은 지난달 26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스윗튠(Sweetune)'을 발매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디뎠다. 'Sweet(달콤한)'과 'tune(선율)'을 더한 곡 제목처럼 강렬하면서도 애틋함을 자아내는 노래였다. 그중 가장 주목을 끄는 건 문시온의 쓸쓸한 허스키 보이스와 폭발할 듯 내지르는 고음. 속을 뻥 뚫어 주는 빈틈없는 라이브 실력이 '밴드의 꽃'인 메인 보컬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낯설지 않은 그의 얼굴에 궁금증이 쏟아졌다.문시온은 르씨엘에 합류하기 전 연기자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문용석이다. 데뷔작 tvN '몬스타'에서 이중적인 캐릭터 마준희 역을 소화하며 라이징 스타로 꼽힌 그는 영화 '잡아야 산다'에서는 철없는 고등학생 4인방으로 활약, 극의 재미를 견인했다. 지난해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선 정의로운 청년 이환 역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연기자로서 초석을 다진 문시온이 5년여간의 연습 끝에 가수이자 밴드 보컬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유는 뭘까. 문시온은 소속사를 통해 "음악이 좋아 고등학교 때 공연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꿨다. 입시에 대한 고민을 할 때 연기를 접하게 됐고, 무대에 오르는 즐거움에 이어 연기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 지금은 연기, 노래 어느 것 하나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서 "성스러운 산이라는 뜻의 시온이란 이름처럼 뚝심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드러냈다.무대를 좋아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만큼 르씨엘과 첫 싱글인 '스윗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터. 문시온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은 '스윗튠'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좀 더 공감 할 수 있는, 따뜻함을 안겨주고 안락함을 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르씨엘은 데뷔 직후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섭렵, 폭발적인 라이브를 선사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악적 영역을 넓혀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반뎀타이거 2018.04.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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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문용석, 알고보니 신예 밴드 르씨엘 멤버 문시온

신예 밴드 르씨엘이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지난 26일 르씨엘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스윗튠(Sweetun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같은 날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라이브 실력을 공개하며 실력파 듀오 밴드의 시작을 알렸다. 음원 발매 전까지 멤버들의 정체가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 있었던 르씨엘은 이날 방송에서 얼굴을 비롯해 첫 무대를 공개하며 그동안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냈다. 특히 방송 직후 르씨엘은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 데뷔 당일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 속 르씨엘의 멤버 문시온과 강지욱은 데뷔 이전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시온은 배우 문용석으로, 강지욱은 가수 겸 배우 이광행으로 가요계 데뷔 전부터 다양한 행보를 이어온 것.tvN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문시온(문용석)은 영화 '잡아야 산다'와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한 강지욱은 배우로 전향,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남다른 이력과 함께 밴드로서도 오랜 준비 과정을 거친 르씨엘은 앞으로 각종 방송 활동 및 프로젝트 객원 멤버들과 활발한 음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르씨엘의 첫 데뷔 싱글 '스윗튠'은 Sweet(달콤한)과 tune(선율)을 결합한 단어로, 오리지널 유로 이디엠 록(Original Euro EDM Rock) 버전과 1980년대 유로팝 시장과 한국의 팝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제보(Gazebo) '아이 라이크 쇼팽(I like chopin)'의 메인 테마 음악을 샘플링해 새롭게 편곡한 토털 어쿠스틱(Total Acoustic) 버전의 두 가지 장르를 채워 넣어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반뎀타이거 2018.03.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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