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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한국 럭비, 관중과 함께 웃었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한 OK 코리아 슈퍼럭비리그가 1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전력은 9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전용구장에서 열린 2022 OK 코리아 슈퍼럭비리그(15인제) 1차 대회 3라운드 일반부 현대 글로비스와의 경기에서 51-2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은 4개 팀이 참여했던 일반부 경기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1차 대회 우승을 거뒀다. 이전까지의 대회와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럭비 사상 처음으로 유료 입장을 시행했다. 자칫 싸늘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반응은 협회의 기대 이상이었다. 비인지 종목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이날 총 720여명의 관중들이 구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환호성을 보냈다. 무관심에 더해 코로나19로 조용한 경기장에서만 뛰어야 했던 선수들에게는 낯설면서도 설레는 장면이다. 우승팀 한국전력의 주장 김광민은 "관중석에 관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운동장에서 뛰면서 무언가 느껴진다. 관중들이 조금이라도 와주시면 (선수에게) 힘이 되고, 경기력이 더 좋아진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현대 글로비스의 주장 손민수 역시 "럭비를 하면서 오늘같이 관중 많이 온 게 처음"이라며 "색다르다. 앞으로도 관중들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많은 힘이 됐다"고 웃었다. 대회의 일정 또한 이전과는 달랐다. 대한럭비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일주일에 한 팀이 한 경기를 소화하면서 두 달 동안 대회를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짧은 기간 여러 경기를 집중적으로 치르던 전국 체전 등 이전 럭비 대회들과는 상당히 다르다. 체력 고갈과 부상에 시달리던 선수들이 덕을 봤다. 김광민은 "전국 체전의 경우 한 게임이 끝나면 하루 쉬고 바로 다음 게임을 했다. 정상적으로 쉬지도 못했고 부상을 안고 뛰니 제 경기력이 나올 수 없었다"며 "(이번 대회처럼) 일주일만 쉴 수 있어도 충분하다. 선수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동환 한국전력 감독도 "선수 시절 한 팀을 18~19명으로 일주일에 3~4 게임을 치렀다. 준결승까지 잘해서 강팀을 꺾고 올라가도 결승전에서 15명이 안 되어서 시합을 포기한 적도 몇 번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는 피로와 부상 누적이 없어 팀을 관리하기가 훨씬 편하다"라고 전했다.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향후 국가대표 선발 일정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찰스 로우 대표팀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올해는 월드컵(7인제), 아시안게임(7인제) 등 주요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15인제 선수들 가운데 빠르고, 적합한 선수들을 선발해 잘 준비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15인제 럭비에서는 체력적, 기술적, 전술적으로 여러 개선 과제가 있다. 하지만 15인제에서도 아시아권에서 겨룰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 실업팀 감독님들이 도와주고 계시기 때문에 2년이면 가능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를 하나부터 열까지 이끈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은 "실업팀, 프로팀의 시합을 좋은 환경과 좋은 화면으로 빛날 수 있게 만들어야 인지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는 심판진이 직접 마이크로 판정을 설명했고 해설과 아나운서, 게스트까지 동원해 선수들이 얼마나 많이 훈련했고 얼마나 힘들었고 얼마나 멋진지를 잘 설명하고자 했다"라며 "아직 부족하다. 럭비가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축구처럼 아이들이 럭비를 즐길 수 있도록 저변 확대도 꾀하고 있다. 그 아이들의 가족들이 이런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알리려고 한다"고 했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기자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4.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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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액설런트!" '놀면 뭐하니?' 유재석, 김광민X쌈디 미소 부른 집밥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부캐릭터 라섹으로 변신, 밑반찬을 만들었다. 유튜브 생방송으로 시청자와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1인 가족 김광민, 쌈디를 찾아 밑반찬과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생방송 라이브 10분 전 제작진에 이 같은 사실을 전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믿고 보는 유재석이 아닌가. 라섹으로 변신해 밑반찬으로 진미채와 콩자반을 만들었다. 시청자와 소통하며 구독자 100만을 상징하는 '골드 버튼'에도 욕심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완성한 반찬을 들고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집을 찾았다. 그는 '방구석 콘서트' 당시 유재석을 도와줬던 주인공.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반찬을 전달했다. 김광민은 진미채와 콩자반을 맛보고 "완전 내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집 곳곳을 누비며 김광민의 취미를 공유했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가구와 LP판들. 즉석에서 감정가를 의뢰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유재석은 김광민의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김광민만을 위한 식탁을 차린 것. 김광민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액설런트"를 외치며 미소를 지었다. 1인 가족의 행복한 밥상이었다. 다음 손님은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었다. 오후 열 두 시에 일어나 새벽 두 시에 첫 끼를 먹을 정도로 식욕이 없는 상태. 이러한 사이먼 도미닉을 위해 유재석은 없는 재료지만 그 안에서 부대찌개를 만들었다. 뭔가 심심한 맛은 마지막 라면 스프가 도와줬다. 수준급 요리를 완성, 사이먼 도미닉의 입맛 취향을 저격했다. 밑반찬에도 사이먼 도미닉의 미소를 불러왔다. 따뜻한 집밥의 소중함이 묻어난 회차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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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빠른 발걸음으로' 윤상·서현, 평양공연 합동연습 참석

가수 윤상, 이선희, 서현이 평양공연 연습실로 들어갔다. 경호원의 안내 속에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이들은 28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연습실에서 밴드 위대한 탄생과 함께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사전연습을 진행한다. 예정된 시간에 맞춰 약속 장소에 도착한 윤상, 이선희, 서현은 빠르게 연습실로 들어갔다. 조용필은 미리 도착했으며, 탁현민 행정관도 사전연습에 동참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사전연습은 일정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평양공연에 오르는 모든 가수가 참여하는 것은 아니며, MR을 사용하기로 한 가수들은 사전연습에 참여하지 않는다.평양공연 제목은 '봄이 온다'로 정해졌으며 4월 1일과 3일 북한 평양 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두 차례 열린다. 조용필은 김정일 북한 전 국방위원장의 생전 애창곡인 '그 겨울의 찻집'을 비롯해 '친구여', '꿈', '모나리자' 등을 부를 것으로 전해진다. 이선희는 북한에게도 익숙한 'J에게', '아름다운 강산', '알고싶어요' 등을 준비 중이다. ,MC를 맡은 서현도 노래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 최진희는 '사랑의 미로', 윤도현밴드(YB)는 한반도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의 거리(1178㎞)를 뜻하는 '1178'을 부르겠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과 '잊지말아요' 등을 부르며 정인은 '오르막길'을 예정했다. 알리는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와 김추자의 '무인도'를 선곡했으며 유일한 아이돌그룹인 레드벨벳은 반주 음원(MR)을 바탕으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강산에, 김광민 등이 추가 라인업에 합류했다.이번 공연은 다음 달 말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의 사전 행사인 동시에 지난달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방남 공연에 대한 답방 행사로 알려졌다. 1985년 첫 방북공연인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 교환 방문과 함께 시작된 남북문화교류행사는 1990년 범민족통일음악회, 1998년 리틀엔젤스 공연과 윤이상통일음악회, 1999년 평화친선음악회와 민족통일음악회, 2001년과 2002년 김연자 단독공연, 2002년 남북교향악 연주회와 MBC 평양특별공연, 2003년 통일음악회, 2005년 조용필 단독 콘서트 등 평양에서만 10차례가 훨씬 넘는 공연이 열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8.03.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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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인 이경규 #MC 케미 #신선한 손님…'달팽이 호텔' 첫방 볼거리 셋

올리브 '달팽이 호텔'의 첫 영업은 어떤 모습일까.'달팽이 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산골짜기 작은 호텔에서 여행을 통해 만나는 과정을 담는 올리브의 새로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예능 대부 이경규가 총지배인을 맡아 성시경, 김민정과 함께 게스트들에게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선사하는 '세상에 하나 뿐인 호텔'을 운영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올리브 '섬총사', '서울메이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박상혁CP는 "'섬총사'와 '서울메이트'에 이어 '달팽이 호텔'또한 신선한 MC 조합과 이색적인 게스트들이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리브에서 첫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황인영PD와 이경규의 시너지 넘치는 촬영이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오늘 방송되는 '달팽이 호텔' 1화에서는 호텔 직원으로 거듭난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이 호텔 본격 오픈을 앞두고 꼼꼼하게 손님맞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리얼하게 그려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미리 알아두면 재미를 더할 '달팽이 호텔'의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예능 대부' 이경규의 무한 변신이날 방송에서는 솔선수범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예능대부 이경규의 모습이 눈길을 끌 전망. 이경규는 '달팽이호텔'의 운영을 총괄하는 총지배인이다. 데뷔 38년 만에 촬영지 사전 답사에 직접 참여해 미리 호텔을 점검할 정도로 호텔 운영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이 대단했다는 전언. 이경규는 투덜거리면서도 호텔 소품 체크, 장작 나르기, 손님 식사 준비 등에 먼저 발 벗고 나서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호텔운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 이경규-김민정-성시경의 기대되는 신선한 케미예능계의 새로운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MC 세 명의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호텔의 막내직원이자 유일한 홍일점인 김민정과 까칠함의 대명사인 성시경은 ‘경규옹 놀리기’로 의외의 찰떡 케미를 뽐냈다. 최근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친 첫 촬영에서 ‘라면계의 대부’ 이경규가 자신만만하게 준비한 특별한 라면 메뉴판을 공개하자 “진짜 다 할 줄 아는 게 맞냐”며 괜한 트집을 잡는가 하면 이어진 시식시간에도 경규를 당황시킬 만한 평가를 내놓으면서도 라면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예능 대부’ 경규를 들었다 놨다하며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과연 달팽이호텔을 책임지게 될 이 세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추운 날씨 뚫고 호텔 찾아온 손님'달팽이 호텔'을 찾는 첫 손님들의 면면은 다채로우면서도 신선하다. 성별과 직업, 연령을 불문하고 휴식과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호텔의 특별 손님으로 머물 수 있는 것. '달팽이 호텔'의 첫 손님 송소희, 김재화, 이상은, 노회찬, 김광민은 다섯가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청년들의 꿈과 희망 찾기, 30대의 가족애, 4,50대들의 인생 되돌아보기 등 서로 다른 마음을 안고 찾아오는 손님들의 솔직 담백한 인생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올리브 '달팽이 호텔'은 오늘(30일, 화) 밤 10시 50분 올리브, tvN 동시 방영으로 첫 방송 된다.이미현 기자 2018.01.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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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이현우 변했다…한층 성숙해진 '친절한 현우씨'[종합]

이현우가 달라졌다. 한층 성숙해지고 친절해졌다. 사람이 쉽게 바뀌진 않지만,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고 음악을 대하는 고민 역시 끊임없이 하고 있었다.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친절한 현우씨, 가수 이현우' 편으로 꾸며졌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디자인회사에서 꿈꾸던 무대로 향한 이현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현우는 11월 진행될 단독 콘서트 준비로 한창이었다. 오랜만에 콘서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현우는 "전직 가수라고 하거나 맛집 블로거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무대에 서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무대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고 '젊었을 때처럼 에너지와 시니컬하고 멋있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많았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다양하고 깊어졌을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과거 갑작스런 인기로 인해 거만해졌던 과거를 고백하고 인정했다. 올해로 데뷔 27년 차를 맞은 이현우. 90년대 초 '꿈'으로 데뷔, 깔끔한 외모와 여심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가요계를 강타했던 그는 '헤어진 다음날'로 다시금 가요계를 휘어잡았다.이현우는 "어린 시절 인기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 유치하지만, 이문세 선배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갔었는데 주차장에서 팬들이 뛰어오면서 소리를 지르고 내 옷을 잡고 뜯더라. 굉장히 이상한 느낌이었다. 갑작스럽게 인기가 많아져서 '거만하다', '말이 없다'는 말들이 많았다. 그 당시만 해도 개인 대기실이 없었다. 큰 방에 다 같이 모여있었다. 인사도 제대로 못 하고 구석에 가만히 앉아 있었더니 그 모습을 보고 못마땅해했던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거만하다고 욕을 먹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지금까지도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는 이현우. 그때 당시 굉장히 예민했다는 김광민의 폭로에 이현우는 "안하무인까지는 아니었지만 신경질적이고 화를 자주 냈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결혼 이후 확 달라졌다. 이현우는 "원래 결혼을 안 하려고 했다. 그냥 혼자 살 작정이었다. 총각 때는 '한 사람을 만나서 죽을 때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많이 했다. 사랑이 사라지고 처음 만났을 때 그 정도의 감정이 아니라면 같이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 아닐까. 계속 그 감정이 이어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런 그를 180도 바꾼 사건은 바로 '결혼'. 이현우는 아내에 대해 "쾌활하고 밝은 여자다. 나와 반대인 사람을 만나니 좋았다. 결정적 계기는 아내의 다리가 너무 예뻤다"면서 수줍게 웃었다. 이후 동하, 주하가 태어난 이후 가족 중심의 삶으로 변화했다.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대화 나누는 게 자연스러워진 이현우는 '친절한 현우씨'로 거듭나고 있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9.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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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재하 존경 하지 않는다" 박원, 그렇다면 그가 존경하는 가수는?

‘라디오스타’ 박원이 故 유재하에 대한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故 유재하 특집으로 김광민, 장기호, 박원, 조규찬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MC들은 박원에게 “故 유재하를 존경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11월만 되면 유재하 관련 행사에 끌려 다녀서 피곤하다던데”라고 물었고, 이에 박원은 박원은 “(유재하는) 내가 좋아하지만 존경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MC 김구라는 “가족으로 얘기하면 할아버지 느낌이다. 아버지는 존경하는데 할아버지는 모르니까”라며 박원의 말을 거들었다.또 박원은 “그렇다면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스티비 원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박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유재하 ,박원 입담 재밌더라”, “라디오스타 유재하, 박원 말잘하던데”, “라디오스타 유재하, 박박원은 어느 그룹이더라”, “라디오스타 박원 때문에 배꼽 빠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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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원, "유재하 좋아한다..스티비 원더는 존경해"

'라디오스타' 박원, "유재하 좋아한다..스티비 원더는 존경해"'라디오스타' 박원이 故유재하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故 유재하 특집으로 김광민, 장기호, 박원, 조규찬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박원씨는 유재하를 존경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11월만 되면 유재하 관련 행사에 끌려 다녀서 피곤하다고"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에 박원은 "(유재하는) 제가 좋아하지만 존경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MC 김구라는 "가족으로 얘기하면 할아버지 느낌이다. 아버지는 존경하는데 할아버지는 모르니까"라고 말하며 박원의 의견에 동조했다.또한 박원은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스티브 원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원 유재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박원, 어제 재미있었다" "'라디오스타' 박원, 유재하 노래는 언제들어도 좋다" "박원, 나도 스티비 원더 좋아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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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원, "유재하 좋아하나 존경하진 않아... 존경하는 가수 스티비 원더"

'라디오스타' 박원이 故유재하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故 유재하 특집으로 김광민, 장기호, 박원, 조규찬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박원씨는 유재하를 존경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11월만 되면 유재하 관련 행사에 끌려 다녀서 피곤하다고"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에 박원은 "(유재하는) 제가 좋아하지만 존경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MC 김구라는 "가족으로 얘기하면 할아버지 느낌이다. 아버지는 존경하는데 할아버지는 모르니까"라고 말하며 박원의 의견에 동조했다.또한 박원은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스티비 원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원 유재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원, 스티비 원더는 존중받을 만하다" "박원, 유재하 음악상 참여는 왜?" "박원, 나도 스티비 원더 좋아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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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원 故유재하에 대한 솔직 고백 "좋아하지만 존경하지않아"

'라스' 박원 故유재하에 대한 솔직 고백 "좋아하지만 존경하지않아"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故 유재하 특집으로 김광민, 장기호, 박원, 조규찬이 출연해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다.이날 MC들은 박원에게 “故 유재하를 존경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11월만 되면 유재하 관련 행사에 끌려 다녀서 피곤하다던데”라고 물었고, 이에 박원은 박원은 “(유재하는) 내가 좋아하지만 존경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MC 김구라는 “가족으로 얘기하면 할아버지 느낌이다. 아버지는 존경하는데 할아버지는 모르니까”라며 박원의 말을 거들었다.또 박원은 “그렇다면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스티비 원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박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유재하 ,박원 입담 재밌더라”, “라디오스타 유재하, 박원 말잘하던데”, “라디오스타 유재하, 박박원은 어느 그룹이더라”, “라디오스타 박원 때문에 배꼽 빠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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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재하 특집 '라디오스타' 출연한 박원, "유재하를 존경하지 않는다"

‘라디오스타’ 박원이 故 유재하에 대한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故 유재하 특집으로 김광민, 장기호, 박원, 조규찬이 출연해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다.이날 MC들은 박원에게 “故 유재하를 존경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11월만 되면 유재하 관련 행사에 끌려 다녀서 피곤하다던데”라고 물었고, 이에 박원은 박원은 “(유재하는) 내가 좋아하지만 존경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MC 김구라는 “가족으로 얘기하면 할아버지 느낌이다. 아버지는 존경하는데 할아버지는 모르니까”라며 박원의 말을 거들었다.또 박원은 “그렇다면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스티비 원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박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유재하 ,박원 입담 재밌더라”, “라디오스타 유재하, 박원 말잘하던데”, “라디오스타 유재하, 박박원은 어느 그룹이더라”, “라디오스타 박원 때문에 배꼽 빠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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