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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남자 67kg급 이상연, 용상 182kg으로 한국신 [연맹회장배전국역도]
이상연(수원특례시청)이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이상연은 2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일반부 67kg급 용상 2차시기에 182kg을 들어 종전 한국기록(181kg)을 갈아치우고 신기록를 썼다. 이상연은 인상에서 3차 시기 135kg을 성공했다. 이로써 이상연은 남자일반부 67kg급 용상과 합계(317kg)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여자일반부 49kg급에서는 신재경(평택시청)이 3관왕에 등극했다. 신재경은 인상 80kg, 용상 98kg을 기록해 인상과 용상, 그리고 합계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은경 기자
2023.04.02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