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3건
경제일반

커피·콜라 제쳤다…'기능건강음료’ 편의점 음료 매출 1위 올라

최근 저속노화, 헬시플레저 등 건강 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기능건강음료가 커피와 탄산 음료 등을 꺾고 편의점 음료 매출 1위에 올랐다.1일 CU가 연도별 음료 카테고리의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기능건강음료의 매출 비중은 2021년 16.9%, 2022년 18.0%, 2023년 18.8%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지난해 22.1%로 음료 시장의 절대 강자인 커피를 처음으로 제쳤다.기능건강음료는 올해(1~3월)도 22.5%로 그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커피(18.8%)와 우유(14.7%), 탄산(15.7%) 등 다른 음료들도 매년 절대적인 매출은 모두 증가했지만 기능건강음료의 매출신장률 폭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실제 CU에서 기능건강음료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2년 52.2%, 2023년 27.3%, 2024년 22.1%, 2025년(1~3월) 17.2%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이처럼 편의점에서 기능건강음료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당분, 카페인 등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홍삼 음료, 비타민, 단백질 음료와 운동을 하며 마실 수 있는 스포츠 이온 음료 등을 많이 찾고 있기 때문이다. 기능건강음료가 이렇게 강세를 보이자 CU는 전문 제약사와 함께 기능성 음료 라인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달에는 춘·하절기부터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하는 스포츠 이온 음료를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CU는 코오롱제약과 파우치 스포츠 음료 ‘리얼아미노워터 레드비트 플러스(1,600원)’를 출시한다. 한 팩에 L글루타민 1,250mg, 아르기닌 500mg, BCAA 250mg 등 근육 활동에 좋은 아미노산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운동 전후에 편히 섭취하기 좋다.출시 기념으로 CU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일부터 9일까지 리얼아미노워터 공식 모델인 이승우 축구선수의 사인 축구공, 축구화 등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향후 판매 금액 중 일부를 유소년 축구클럽에 후원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광동제약의 인기 건강 비타민음료 ‘비타 500’을 파우치 형태의 이온음료로 만든 ‘비타500 이온플러스(2,000원)’도 선보인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00% 수준인 비타민C 500mg이 들어있어 상큼하면서도 빠르게 비타민, 수분, 전해질 등을 보충할 수 있다.이 밖에도 비타민C, B2, B6 등을 함유한 ‘레모나 에이드’, 비타민C 500mg을 넣은 ‘비타파워 아이스’, 에너지 충전을 위한 아르기닌 1000mg이 들어간 ‘익스트림 아르기닌 에이드’ 등 파우치 기능성 음료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모두 얼음컵과 함께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파우치 형태의 음료들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전민준 MD는 “편의점 음료 시장이 ‘건강’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관련 음료 라인업을 확대하며 트렌드에 적극 대응 중”이라며, “향후에도 건강 음료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관련 차별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01 10:33
산업

아이스티에 이어 이온음료도…제로 칼로리에 힘주는 동원F&B

동원F&B가 제로 칼로리(0kcal) 이온음료 '투명이온'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를 출시한 데 이어 제로 칼로리 제품군을 확대한 것이다. 신제품 투명이온은 운동 중이나 후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이온음료다. 이온음료가 일반적으로 칼로리와 당 함량이 높아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또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건강한 수분 보충이 가능할 뿐 아니라 맑고 투명해 시원한 청량감을 준다. 동원F&B가 제로 칼로리 음료를 잇따라 선보이는 이유는 건강과 체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달까지 동원F&B의 제로 칼로리 음료 매출액은 약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병을 돌파했으며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동원F&B는 음료 사업 관련 연구 개발과 시설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원그룹이 2018년부터 약 1400억원을 투자해 도입한 무균충전 공법(Aseptic)을 적용하고 있다. 무균충전 공법은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를 통해 페트에 담는 공법으로 음료가 위생적인 동시에 장시간의 열처리가 없어 원료 고유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과 체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 칼로리 음료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활동을 늘려나가는 동시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10.31 10:45
연예

'전참시' 박재범, '넘사벽' 건강왕 루틴 공개

박재범이 넘사벽 건강왕 루틴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1회에서는 박재범의 반전 일상과 홍현희-제이쓴의 입덧 근황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재범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왠지 모르게 친근하고 구수한 K-세간살이가 화려할 것만 같은 박재범의 무대 위 모습과 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박재범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각종 건강식을 챙겨 먹으며 건강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바다 이끼 스무디를 시작으로 마늘과 고춧가루, 마누카 꿀, 레몬즙을 넣은 마늘샷, 강황 생강차 등 쉽게 접하기 힘든 건강 음료 레시피로 놀라움을 안겼다. 5~6년째 건강 음료 모닝 루틴을 이어가고 있다는 박재범은 “예전에는 운동장을 30바퀴씩 돌며 운동했는데도 한 달에 한 번씩 감기에 걸리더라. 그래서 (건강 음료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박재범과 매니저는 신곡 '가나다라'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향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재범은 혀를 내미는 독특한 습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틈만 나면 헤어스프레이를 뿌리며 헤어 수정을 해주는 열정 스태프와 박재범의 깨알 같은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선사하기도. 달달한 박재범 표 R&B와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박재범은 58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던 SNS 계정을 하루아침에 삭제한 것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박재범은 “방송에서 처음 밝히는 것”이라며 “10년간 몸담았던 대표직을 사임하면서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었다.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자 SNS 탈퇴를 결심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팔로워 수와 좋아요 수로 내 가치를 매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깊은 속뜻을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의 임신 이후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홍현희는 “숙취 상태로 뱃멀미하는 느낌”이라며 입덧의 고충을 털어놨다. 홍현희뿐만 아니라 제이쓴까지 동반 입덧을 하는 근황이 공개돼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에도 후각이 예민했던 제이쓴은 냉장고 냄새에 “속에서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느끼하다”라며 괴로워했다. 양식 러버였던 제이쓴은 입덧 이후 한식파로 입맛이 완벽히 바뀌었다고. 홍현희의 시매부 천뚱은 입덧하는 처남 제이쓴을 위한 입덧 타파 음식을 선사했다. 피자 위에 감자칩과 디핑 소스를 뿌린 자신만의 먹방 꿀팁을 전수한 것. 여기에 더해 천뚱이 직접 만든 오이무침을 올려 먹는 신공을 발휘하기도. 입덧으로 한동안 양식은 입에도 못 댔던 제이쓴은 “입맛이 돌아왔다. 완전 별미다”라며 감탄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정철 매니저의 마지막 출근 소식이 전해져 뭉클함을 안겼다. 코로나로 헬스 트레이너 업계가 어려워지며 잠시 홍현희 일을 도와줬던 그가 본업으로 돌아가게 된 것. 이에 대해 매니저는 "현희 누나가 3~6개월 정도 같이 해보자고 해서 매니저를 시작했는데, 누나와 합이 잘 맞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났더라. 더 늦기 전에 (본업으로) 돌아가려 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0 08:21
연예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음료 ‘우유’

태어난 뒤 5세까지 마시는 음료가 아이의 식습관과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 발표됐다. 자녀를 둔 부모는 앞으로 음료 선택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달 미국의 건강한 식생활 연구회(Healthy Eating Research)는 ‘유아기의 건강한 음료 섭취: 미국의 주요 보건 기구들이 전하는 권고사항’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펴낸 이 연구회는 현재 ‘건강한 음료, 건강한 아이들(Healthy Drinks, Healthy Kid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 미국 소아과학회, 미국 심장협회 등의 보건 기구들과 함께한다. 먼저, 0세부터 5세는 건강한 식습관과 맛의 선호도가 형성되는 시기로,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최상의 성장발달을 돕고, 식사와 관련된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음료는 어린 시절에 먹는 식사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해 수분 보충과 영양소 섭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5세 이전의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자제해야 할 음료의 종류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가공우유 ▲유아용 조제식 ▲식물성 우유/비유제품 우유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 ▲설탕·인공감미료가 들어 있는 음료 등이다. 위 음료들은 설탕 함량이 많거나 아이들에게 영양 상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면, 영양 상 몸에 좋은 음료로 흰 우유와 물을 추천했다. 특히 우유의 경우, 단백질, 칼슘, 칼륨, 인, 비타민 A, D, B12,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등 9가지 필수 영양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성장기에 좋은 식품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5세 이하의 아이들은 연령에 맞는 우유와 음료를 먹여야 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면 ▲생후 6개월 이하는 모유나 분유 ▲6~12개월은 물 추가(주스 제외) ▲12~24개월은 일반 우유, 물, 소량의 100% 과일 주스 ▲2~5세는 저지방 또는 무지방 우유, 물, 소량의 100% 과일 주스 등이다. 한편,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8월, 청소년을 위해 빵, 간식을 먹을 때 함께 마시면 좋은 음료로 흰 우유와 물을 추천했다. 당시 식약처는 성장기 아이들의 하루 당 섭취 비율이 권고율인 10%보다 높은 것을 우려하며, “어린이, 청소년들이 즐겨먹는 빵은 당류가 적은 것을 선택하고 초코우유, 딸기우유나 탄산음료보다 흰 우유,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18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서 청소년의 충치 발병률이 높게 나온 점을 볼 때, 학생들의 우유 섭취 습관은 더욱 중요해 보인다. 우유 속 칼슘, 비타민 D, 인 등의 영양소가 통해 치아 부식과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미소를 만드는 치과 박창진 원장 또한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는 음료는 물과 우유”라고 말하며, 하루 3회 이상 우유와 유제품을 섭취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앞서 언급한 칼슘, 비타민 D, 인은 아이의 키 성장에 필요한 우유의 주요 영양소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비타민 D는 칼슘의 대사를 조절하여 체내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 강화, 세포 성장, 근력 발달, 면역기능 강화에 관여한다. 충남대병원 정형외과 최은석 교수는 작년 우유인식개선 시민강좌에서 ‘청소년의 건강성장과 뼈 건강을 위한 우유섭취’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뼈 건강과 키 성장에 우유가 좋다고 하는 이유는 칼슘, 인, 단백질, 비타민 D 등이 우유에 모두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10~12세 아이들 7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우유섭취 효과를 조사한 결과, 우유를 꾸준히 섭취한 아이는 평균 키, 골량, 골밀도가 각각 1.2cm, 1.2%, 3.2%가 증가한 반면, 그렇지 않은 아이는 키가 작거나 골량이 적고, 뼈 골절의 위험이 2.7배 높았다. 위 내용에 대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외 전문의들이 유아기·성장기에 마셔야 하는 영양 음료로 흰 우유를 권장하고 있다”며, “어릴 때부터 우유를 꾸준히 마시는 습관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0.15 13:32
연예

빽다방, ‘아보카도 음료 3종’ 출시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이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풍부한 영양과 트렌디한 과일로 주목 받고 있는 과일 ‘아보카도’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신메뉴는 아보카도 본연의 맛을 ‘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전아보카도'와 향긋한 바나나향과 아보카도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아보카도바나나', 초콜릿소스가 베이스로 깔려 감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보카도초코' 3가지로 출시됐다.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이름을 올린 아보카도는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과일임에도 당분 함량이 적고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지녀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아보카도는, 열대과일이나 달콤한 식재료 등과 맛의 궁합이 뛰어나 새로운 디저트류 추구하는 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식재료다.빽다방 관계자는 “비타민과 미네랄,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의 원물을 풍부하게 담은 이번 신메뉴들은 식사대용으로 간편히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메뉴들”이라며 “빽다방 스타일로 완성한 아보카도 음료들을 마시며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영양과 활력을 채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아보카도 음료 3종은 전국 빽다방 직ㆍ가맹점에서 지난 1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올해로 개점 12년째를 맞이한 빽다방은 높은 퀄리티의 카페 메뉴를 넉넉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커피전문점이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베이스의 품질 좋은 원두로 맛을 낸 커피 메뉴와 다양한 종류의 음료(Non-coffee)군, 뛰어난 가성비로 여러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8.06 17:59
연예

“갈증 해소와 건강관리를 동시에”…여름철 추천 음료는?

더운 여름 날씨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차가운 음료를 찾게 된다. 그런데 당분이나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많이 먹으면 피로와 갈증이 심해질 수 있다. 올 여름, 몸에도 좋고 더위도 식힐 수 있는 건강 음료들을 알아봤다. ◇ 식혜와 홍삼의 만남, ‘참다한 홍삼식혜’ 날이 더워지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얼음을 동동 띄운 식혜다. 식혜는 엿기름가루를 우려낸 물에 밥을 삭혀 만든 전통 쌀 음료로, 소화불량ㆍ복부창만 등에 효과가 있다. 찬 음식을 많이 먹는 여름철, 후식으로 식혜를 마시면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해소하는 데도 좋다. 참다한홍삼의 ‘참다한 홍삼식혜’는 이러한 식혜의 효능을 십분 누릴 수 있도록 100% 국내산 엿기름과 이천 쌀을 사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었다. 또한 참다한의 노하우가 담긴 국내산 초미세 홍삼분말을 첨가해 일반 식혜에선 느낄 수 없는 풍부한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다. 합성착향료와 착색료,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무첨가’ 제품인 것도 장점이다. 참다한 홍삼식혜는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며, 냉장고나 아이스박스에 보관할 경우 종이 제품보다 빨리 차가워져 더욱 시원하다. 전통 식혜의 달콤함이 홍삼의 향긋한 향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아이들 간식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 최상급 녹차의 맛, ‘뉴트리코어 유기농 녹차’ 색깔마저 시원한 녹차 역시 여름철 건강음료다. 녹차 잎에는 체지방을 분해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몸매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녹차를 마시고 나면 일시적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드는 화합물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가 생성되므로, 후텁지근한 날씨에 기력을 보충하기 좋다. 뉴트리코어의 유기농 녹차는 청정 제주도에서 자란 ‘우전’만을 사용한 최상급 녹차로, 순한 맛과 뛰어난 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트리코어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녹찻 잎 가운데 4월20일 이전에 채엽한 가장 어린 녹차 잎(우전)만을 선별해 제품화한다. 모든 찻잎은 유기가공인증을 받은 생산지에서 포장하여 믿고 먹을 수 있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생분해성 삼각티백을 사용한 것도 뉴트리코어 유기농 녹차만의 장점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7.02 13:02
연예

㈜라파젠 "기면 및 운동능력 향상 신소재 RPG-MIP 개발"

새로운 개념의 캡슐형 파우더 타입의 여성청결제인 라파젠 파우더를 출시한 ㈜라파젠이 기면과 운동능력 향상에 기능 개선과 효과가 있는 신소재 RPG-MIP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신소재는 미강 발효액을 정제/분말화하여 유효 성분의 양이 많아 졌으며, 제브라피쉬를 이용한 신경 행동 실험 결과 대조 물질(PTZ) 대비 뇌신경자극 행동을 보이나, 대조물질과 다르게 인지 기능 훼손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소재는 향후 청소년들이 많이 마시는 카페인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원료로 개발될 예정이다.국내 에너지 음료 시장은 지난 2015년 572억 원에서 2016년 11.5% 증가한 638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700억원 규모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커피와 더불어 많은 현대인들에게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가 바로 '에너지 음료'이다. 특히나 시험을 앞둔 청소년과 대학생, 일이 많고 야근이 잦은 직장인들이 주로 즐겨 마신다. 이제는 바쁜 현대인들과 뗄 수 없을 만큼 가까워진 에너지음료가 우리 건강에 심각한 문제와 여러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차례 보도가 되어 잘 알고 있다. 에너지음료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음료 시장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으며, 더 다양하고 더 독한 음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에너지 음료로 인해 사망 혹은 몸에 심각한 이상을 일으킨 사례나 음료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결과도 세계 각국에서 보고되면서 에너지 음료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에너지 음료를 과도하게 마시고 있는데 편의점, 슈퍼, 심지어 학교 매점 등 곳곳에서 너무나 쉽게 에너지 음료를 구입할 수 있어 제도적으로 제재가 필요하다는 다양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어 ㈜라파젠의 RPG-MIP의 개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기존 기면치료제는 우울증유발, 자살충동, 피부발진, 두통, 구역, 식욕감소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으나 RPG-MIP는 이런 부작용이 없는 효과적인 약물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승한기자 2018.06.28 16:28
연예

“찬 음료도 건강하게”…후텁지근 더위에 참다한 홍삼식혜 ‘관심’

장마철도 아닌데 폭우가 쏟아지고,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차가운 음료를 찾게 된다. 그런데 당분이나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많이 먹으면 오히려 피로와 갈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몸에도 좋고, 더위도 식힐 수 있는 건강 음료들은 무엇이 있을까. 참다한홍삼, 달콤한 식혜와 홍삼의 영양을 한번에 날이 더워지면 제일 먼저 먼저 떠오르는 것이 얼음을 동동 띄운 식혜다. 식혜는 엿기름가루를 우려낸 물에 밥을 삭혀 만든 전통 쌀 음료로, 소화불량ㆍ복부창만 등에 효과가 있다. 찬 음식을 많이 먹는 여름철, 후식으로 식혜를 마시면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해소하는 데도 좋다. 참다한홍삼의 ‘참다한 홍삼식혜’는 이러한 식혜의 효능을 십분 누릴 수 있도록 100% 국내산 엿기름과 이천 쌀을 사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었다. 또한 참다한홍삼의 노하우가 담긴 국내산 초미세 홍삼분말을 첨가해 일반 식혜에선 느낄 수 없는 풍부한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다. 합성착향료와 착색료,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무첨가’ 제품인 것도 장점이다. 참다한 홍삼식혜는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며, 냉장고나 아이스박스에 보관할 경우 종이 제품보다 빨리 차가워져 더욱 시원하다. 전통 식혜의 달콤함이 홍삼의 향긋한 향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아이들 간식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최상급 녹차의 맛, ‘뉴트리코어 유기농 녹차’ 색깔마저 시원한 녹차 역시 여름철 건강음료다. 녹차 잎에는 체지방을 분해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몸매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녹차를 마시고 나면 일시적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드는 화합물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가 생성되므로, 후텁지근한 날씨에 기력을 보충하기 좋다. 뉴트리코어의 유기농 녹차는 청정 제주도에서 자란 ‘우전’만을 사용한 최상급 녹차로, 순한 맛과 뛰어난 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트리코어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녹찻 잎 가운데 4월20일 이전에 채엽한 가장 어린 녹차 잎(우전)만을 선별해 제품화한다. 모든 찻잎은 유기가공인증을 받은 생산지에서 포장하여 믿고 먹을 수 있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생분해성 삼각티백을 사용한 것도 뉴트리코어 유기농 녹차만의 장점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18 16:23
연예

피로 개선에 종합비타민 추천할 만…영양제 고르는 TIP

많은 사람들이 피로를 느끼면 피로회복제나 커피, 에너지 드링크 등으로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음료들은 잠깐의 각성 효과를 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체내 미량 영양소의 몫이기 때문이다.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적절히 공급돼야 신체 피로를 유발하는 활성산소가 제거되고, 정상 세포를 자극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할 수 있다. 만일 이러한 영양 균형이 깨지면, 우리 몸은 유기적인 대사에 장애가 생겨 피로, 소화불량,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따라서 인체 피로를 줄이려면 피로회복제보다는 비타민, 미네랄 성분을 보충할 수 있는 종합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건조효모, 아세로라, 해조류 등 자연 유래 원료의 종합비타민제를 섭취하면 자연물에 포함된 각종 효소, 조효소, 파이토케미컬 등의 생리활성물질까지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의 효능을 배가시킬 수 있다.아울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멀티비타민미네랄 제제를 찾는다면, 각종 화학부형제까지 일절 없는 無부형제 제품을 추천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은 비타민 원료를 알약으로 만들 때 쓰이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화학부형제를 넣지 않고 강한 압력 등 보다 안전한 방식을 통해 비타민을 정제한다.무부형제 멀티비타민미네랄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비타민, 미네랄은 천연의 피로회복제이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충분히 섭취하기 쉽지 않다”며 “식품 섭취만으로 부족한 비타민, 미네랄은 종합비타민제를 통해서 보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강문주 기자 2017.05.02 15:33
연예

똑똑한 소비자가 찾는 '새로운 물'

부쩍 더워진 날씨에 잦아진 갈증을 채우기 위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수분은 피부와 신체장기들을 보호하고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해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체내 수분이 조금만 변화해도 기분이나 활력, 정신적 기능까지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세계보건기구가 정한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인 1.5L~2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에 다양한 맛과 기능을 추가해 물보다 훨씬 즐겁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돕는 워터 콘셉트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이미 해외에서는 콜라겐 워터, 팻워터(코코넛 오일을 물과 함께 섞은 음료) 등의 이색 음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가지 과일이나 허브를 취향껏 넣어 맛과 향을 더하는 인퓨즈드 워터는 최근 국내에서도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물의 색다른 변신을 반기는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워터 콘셉트 음료는 지난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탄산수에 이어 올 여름을 시원하게 적실 것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제공=토레타, 지코오리지널, 더치워터데일리, 와타, 글램(왼쪽부터)♦ 더 가볍고 깔끔하게! 저자극 음료 눈길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음료라도 자극적인 맛이나 높은 칼로리는 부담이 되기 마련. 코카-콜라'토레타'는 자몽, 백포도, 사과, 당근, 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다. 가볍고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일상 생활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우리 몸이 건조함을 느끼기 전에 수분을 보충하기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저자극, 저칼로리를 선호하며 물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2030 젊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일상 속 수분 보충을 위한 대세 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물보다 커피를 즐겨 마신다면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커피 워터가 제격.일동제약 '더치워터 데일리'는 고급원두를 10여 시간 추출한 더치원액이 들어간 프리미엄 워터다. 하루 종일 물처럼 커피를 마시는 현대인들이 카페인 걱정 없이 물 대신 마실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더치커피 원액이 3.75% 함유됐으며, 천연방부제인 자몽추출물을 사용한 무방부제, 무합성 감미료 음료로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몸에 좋은 성분 있는 기능성 음료 인기현대약품 '글램'은 식이섬유 7g을 함유한 마시는 식이섬유 제품이다. 기존 식이섬유 음료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사과 향을 가미해 보다 상큼하고 깔끔한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줘 고열량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은 후에도 적합한 제품이다.뉴트리랩 단백질워터 '프로티니아'는 단백질 음료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시장을 형성해 선발주자다. 시장에 안착한 제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워터멜론향의 스카이그린과 레드베리향의 써니레드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다.♦ 해외 인기 음료, 국내에서도 각광할리우드 스타들이 마시는 음료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코코넛워터 '지코 오리지널'은 코코넛 본연의 수분과 더불어 코코넛 원재료의 진한 풍미를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330ml 테트라팩에 65kcal 낮은 칼로리로 출시돼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 단풍나무 수액인 메이플 워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내에서도 메이플 워터 '와타(WAHTA)'가 수입 판매돼 화제다. 채취된 메이플 워터에는 46가지 미네랄과 비타민, 전해질 등이 포함되어 있어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에도 좋다.정현혜 기자 2016.05.03 13:2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