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6건
연예일반

[더보기] 최대훈부터 장률까지… 시간 순삭 신스틸러 4인방

안방극장 신스틸러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주인공만큼 빛나는 매력을 가진 신스틸러는 작품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다. 드라마가 방영되면 주연 배우가 주목 받기 마련이지만 최근에는 조연 배우들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러블리한 캐릭터부터 여심 스틸러, 코믹 캐릭터와 강렬한 빌런까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신스틸러들의 활약이 거세다. 배우 최대훈, 문상민, 장률, 이시언이 다채로운 연기와 신선한 캐릭터로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최대훈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최대훈은 철부지 매력을 품은 금수저 검사 서민혁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민혁은 극 초반 백마리를 짝사랑하는 ‘마리 바라기’ 면모로 천지훈(남궁민 분)을 질투하기도 하고 검사 동기였던 그에게 은근한 반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빌런 캐릭터로 의심 받았다. 그러나 극이 진행될수록 최대훈의 러블리한 연기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중고차 사기단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가 수사에 진심인 모습으로 극을 휘몰아쳤다. tvN 주말드라마 ‘슈룹’에서 성남대군 역을 맡은 문상민도 새로운 여심 스틸러로 떠올랐다. 회를 거듭할수록 문상민의 거침없는 행보가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다. 문상민은 극 중 의성군(강찬희 분)과 대립하며 서늘한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선사한 것은 물론, 디테일한 눈빛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세자가 되기로 다짐하는 장면에서는 묵직한 감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경합 중 냉철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어린아이 앞에서는 무장해제가 되는 연기에 여심도 공감을 보냈다. 그는 산학을 가르치고 싶다는 아이에게 산가지함을 건네며 “그 생각 놓지 말거라. 도망가는 건 꿈이 아니라 늘 자기 자신이거든”이라고 용기를 심어줬다. 냉철한 상황 판단 능력과 백성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까지 왕세자의 덕목을 갖춘 성남대군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시언은 지난 10일 막을 내린 드라마 ‘진검승부’에서 감초로 활약했다. 극 중 꼴통 검사 진정(도경수 분)의 조력자이자 약점을 잡혀 주인과 노비 관계로 얽혀있는 해커 고중도로 분해 찰떡 연기를 선보였다. 고중도는 진정의 수사를 돕는 ‘진정 패밀리’ 중 한 명이다. 특히 고중도의 변장 퍼레이드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다양한 인물들로 변장해 잠입 수사를 진행, 망가짐도 불사한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처럼 이시언은 운전기사부터 컴퓨터 수리공, 수의를 입은 채 관 속에 누워 있는 모습까지 코믹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겼다. 이시언의 독보적인 코믹 연기는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극 중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고중도를 완성한 이시언은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뽐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장률은 선과 악을 오가는 치밀한 감정 연기로 ‘금수저’ 속 빌런으로 활약했다. 드라마 ‘금수저’에서 황태용(이종원 분)의 삼촌인 서준태로 분해 입체적 캐릭터를 완성했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다. 황태용으로 변한 이승천(육성재 분)에게 상냥한 삼촌의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갑자기 돌변하며 숨겨진 이중성을 드러냈다. 이승천의 목을 조르며 “나 있는 동안만큼은 좀 사이좋게 지내자. 우리, 가족이잖아”라며 섬뜩한 미소를 보였다. 특히 장률은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눈빛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젠틀함, 스윗한 미소로 모두에게 호감을 사는 인물이지만, 돈과 명예 앞에서는 비도덕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는 이중적인 캐릭터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6 13:13
연예일반

‘진검승부’ 도경수, 인생 캐릭터 만났다! 10회 연속 수목극 1위

도경수가 ‘진검승부’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첫 방송 이후 10회 연속으로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수목 최강자로서의 위엄을 증명하고 있다. 극 중 도경수는 ‘진검승부’에서 똘기 충만 ‘꼴통 검사’ 진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으로 무장한 진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에게 ‘사이다 응징’을 안겨주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시원한 통쾌함을 제대로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여느 드라마에 등장했던 검사들과는 사뭇 다른, 상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검사 캐릭터를 완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도경수는 다채로운 표정과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담아내는 눈빛, 역동적인 제스처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색깔을 온전히 녹여낸 진정을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액션 연기와 코믹 연기로 ‘꼴통 검사’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유의 뺀질거리는 말투, 장난기 가득한 익살스러움과 기본적으로 탑재한 유머러스함은 적재적소에서 폭소하게 하며 열광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극악무도한 악의 카르텔을 향한 강력한 분노와 박재경(김상호 분)의 죽음 뒤 깊은 절망감에 쏟아낸 절절한 눈물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변화무쌍한 총천연색 연기를 폭발시키며 ‘진검승부’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제작진은 “‘진검승부’에서 도경수가 아니었다면 ‘꼴통 검사’ 진정이라는 캐릭터의 진정성은 완성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도경수는 장면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고민을 거듭해 진정 캐릭터를 온전하게 만들어내고 있다. 진정이 ‘진검승부’의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11회는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8 16:24
연예일반

‘진검승부’ 도경수, 김상호 손잡고 ‘사이다 공조’ 본격 개시

도경수, 김상호가 ‘정의 케미’를 발동시킨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9회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아버지와 인연이 있던 박재경(김상호 분)에게 검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던 때를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진정은 박재경에게 ‘정의수호의 검사’ 카드를 꺼내놓으며 어린 시절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박재경을 만났던 때를 전했고, “알고 있었구나”라며 흐뭇하게 웃는 박재경을 향해 “제가 된다고 했잖아요. 검사”라며 애틋한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뭉클한 여운을 선사했다. 3일 방송될 10회에서는 도경수와 김상호가 어린 시절 ‘정의수호의 검사’ 다짐을 되새기는 듯 ‘치열한 공조’를 본격 개시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극 중 진정과 박재경이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작전 회의를 방불케 하는 대화 삼매경에 빠져있는 장면. 한강을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어느새 훈훈한 찐 부자 같은 모습으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특히 진정과 박재경은 진지한 눈빛으로 MP3 속 내용을 알아내기 위한 필사의 시도를 거듭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두 사람은 MP3 속 ‘취재’ 프로그램을 열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지, 박재경 가족들의 죽음처럼 진정 아버지의 죽음에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도경수와 김상호의 ‘정의 케미’ 발동 장면은 시작부터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극 중에서 박재경이 진정의 목숨을 구해주는가 하면 진정의 반려견 코코를 흰둥이라 부르며 보살펴주는 등 두 사람은 ‘민원봉사실 티키타카 케미’라고 불리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걸맞게 도경수와 김상호는 리허설에서부터 일사천리로 대사를 맞춘 데 이어 본 촬영에서도 환상적인 연기합을 발휘하며 기대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시켰다. 제작진은 “도경수와 김상호가 서로에 대한 인연을 확인한 후 결연한 의지가 맞물리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며 “악의 카르텔을 향한 사이다 일침부터 먹먹한 감동까지 심장을 건드리는 서사가 휘몰아치는 한 회가 될 10회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KBS2 ‘진검승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3 14:31
연예일반

‘진검승부’ 도경수, 코믹 액션부터 무언의 카리스마까지 다 잡았다

배우 도경수가 ‘진검승부’ 속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접수 중이다. 도경수는 KBS2 ‘진검승부’에서 검찰계의 이단아이자 문제의 꼴통 불량 검사 진정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9회에서 진정은 이장원(최광일 분) 차장검사 살인 사건과 서초동 박예영(이효나 분) 살인 사건의 관계성을 깨닫고 진범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가운데 진정과 박재경(김상호 분)의 과거가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진정은 비협조적인 밀항 브로커 일당을 목검으로 단숨에 일망타진한 것에 이어 유진철(신승환 분)을 소금에 파묻어 자백을 유도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효준(이우성 분)의 집에서 20억 원의 현금을 발견하고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내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또한 방송 말미, 진정은 박재경에게 MP3에 있는 내용을 캐물으며 “말해줘요. 아저씨”라고 해 어린 시절 검사의 꿈을 키우게 한 인물이 박재경임을 밝혀 뭉클함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도경수는 맛깔나는 표정 연기와 날렵한 몸놀림으로 제대로 된 코믹 액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똘끼 가득한 눈빛부터 진심을 담아 내뱉는 말투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진검승부’ 10회는 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03 10:05
연예일반

[차트IS] KBS2 ‘진검승부’ 경쟁작 결방 속 자체 최고 시청률 6.3%

‘진검승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9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6.3%, 수도권 가구 기준 6.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수목극 왕좌 1위를 수성했다. 기존 최고 시청률인 8회 시청률 5.6%보다 0.7%P 상승한 수치로, 이는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 동시간대 방송되던 드라마, 예능이 결방된 영향으로 보인다. 도경수 주연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사는 악의 무리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3 09:19
연예일반

‘진검승부’ 도경수·연준석, 바다 위 수상 모터보트서 투샷 포착

도경수, 연준석의 ‘수상 모터보트 탑승 투샷’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9회에서는 도경수와 연준석이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바다 위 모터보트를 타고 있는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선글라스를 낀 진정(도경수 분)과 이철기(연준석 분)가 모터보트 뱃머리에 우뚝 서 있는 장면. 두 사람은 바닷바람에 머리가 흩날리는 것도 개의치 않고 당당한 포스를 드리운 채 전방을 주의 깊게 응시한다. 과연 불량 검사 진정이 육지를 벗어나 바다로 향하면서까지 만나러 간 사람은 누구일지, 진정이 매진하고 있는 수사는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도경수와 연준석의 모터보트 탑승 장면 촬영은 배우와 스태프들 간의 단단한 팀워크로 완성됐다. 특히 바다 위에서 진행되는 촬영인 만큼 안전적인 부분 등 여러 가지 요소들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마친 끝에 촬영이 시작됐다. 도경수와 연준석 역시 흐트러짐 없이 몰입을 이어가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제작진은 “도경수와 연준석이 검사와 수사관의 굳건하고 끈끈한 ‘강철 케미’를 다시 한 번 증명할 것”이라며 “세상을 망가뜨리는 악의 무리들을 향한 묵직한 한 방을 날리게 될 9회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KBS2 ‘진검승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2 14:51
연예일반

도경수·이세희 ‘진검승부’ 과몰입 유발하는 궁금증 포인트 공개

‘진검승부’가 9, 10회를 앞두고 ‘궁금증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8회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이장원(최광일 분)이 보관하고 있던 MP3로 인해 살해됐으며, 자신을 칼로 찔러 피습한 서현규(김창완 분)의 비서실장 태형욱(김히어라 분)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서사의 중요한 변곡점을 맞게 될 ‘진검승부’ 9, 10회의 궁금증 포인트를 짚어봤다. # 궁금증 포인트 1 도경수, 절체절명 위기 봉착! 지난 8회 엔딩에서는 진정이 이장원 차장검사 살해범이자 자신을 칼로 찌른 태형욱에게 공격을 당해 점점 의식을 잃어가면서, 최악의 ‘절체절명 위기’에 처해 충격을 선사했다. 극중 진정은 박재경(김상호 분)이 갖고 있던 이장원의 MP3를 발견했고, 박재경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장원의 MP3를 가지고 태형욱을 만나러 갔던 상황. 목검을 든 진정과 칼을 들고 달려든 태형욱이 살벌한 격투를 벌인 가운데, 진정은 칼을 놓친 후 옥상으로 향한 태형욱을 뒤쫓다 태형욱에게 공격을 당해 위기에 봉착했다. 특히 공개된 9, 10회 스틸 속에서는 진정이 심각한 표정으로 수사를 진두지휘하며 화이트보드 앞에 나선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터. 과연 진정은 정신이 혼미해진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났을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 궁금증 포인트 2 이세희, 공조에 이어 고군분투 활약! 신아라(이세희 분)는 진정과 공조, 든든한 조력자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중요한 증인인 부검의 정재훈(배제기 분)을 잡기 위해 불법도박장에 잠입하는가 하면 ‘진정 패밀리’의 계획에 동참하며 지검장 김태호(김태우 분)의 체포에 일조했다. 특히 8회에서 태형욱이 알리바이로 제출한 피트니트센터 CCTV 영상이 조작이라는 것을 단번에 캐치해냈고, 태형욱의 차량 번호까지 몰래 기록해 두는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진정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9, 10회에서는 신아라가 강렬하고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살펴보던 신아라가 신중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신아라가 또 한 번 매진하는 수사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 궁금증 포인트 3 하준, 김창완과의 독대 후 반전 행보! 지난 8회에서 오도환(하준 분)은 서현규를 만나러 갔다가 서지한(유환 분)이 돌리고 있는 피젯스피너를 목격했고, 유진철(신승환 분)이 건넸던 박예영 살인사건 관련 블랙박스 영상에서 박예영의 집으로 들어가고 있는 인물이 돌리고 있는 피젯스피너와 동일한 물건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오도환이 이를 놓치지 않고 블랙박스 영상 속 서지한의 사진을 찍어 서현규에게 보내버렸던 것. 이어 오도환이 허름한 식당에서 칼국수를 먹고 있는 서현규 바로 맞은편에서 예의 바른 자세로 앉아있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드높였다. 이와 관련 9, 10회에서는 오도환이 서현규와의 독대 후 여유만만한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 담기는 터. 지금까지와는 다른 환한 웃음으로 반전 면모를 드러낸 오도환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9, 10회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반전 속에 도경수, 이세희, 하준 간의 변화된 관계성과 얽히고설킨 내막이 밝혀지게 될 것”이라며 “격변의 서사가 이어질 ‘진검승부’ 9, 10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진검승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2 11:16
연예일반

‘진검승부’ 하준, 도경수와 팽팽한 대립... 몰입감 UP

배우 하준이 불꽃 튀는 열연으로 극을 가득 채웠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 오도환(하준 분)이 진정(도경수 분)을 이장원(최광일 분) 차장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 극 전개의 새 국면을 열었다. 이날 오도환은 진정을 이장원 차장 살해 범인으로 확정 짓고 몰아붙였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자가 있다는 진정의 말은 묵살한 채 그가 이장원 차장 살인 피의자라는 조작된 증거를 내세웠다. 차장 검사 라인을 타던 오도환이 새 줄을 잡기 위해 지검장 라인을 탄 것. 이는 지검장이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하겠다는 오도환에게 주어진 첫 과제였고, 오도환은 물 불 가리지 않는 ‘진정 브레이커’로 사건 해결에 제동을 걸었다. 이후 오도환은 누구보다 철두철미하게 움직이며 도주한 진정을 뒤쫓았다. 기다리고 있으라는 진정의 말에 그가 자신을 찾아올 것을 유추한 데에 이어, 신아라(이세희 분) 또한 예의 주시하며 두 사람의 만남을 알아채고 경찰을 대동했다. 이처럼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며 진정한 진정 브레이커로 자리한 오도환과 진정의 극강 대립은 칼과 방패처럼 강하게 맞붙어 극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하준은 엘리트 검사 오도환의 야욕을 뜨거운 열연으로 풀어냈다. 지검장의 칼이 되겠다며 무릎 꿇고 읍소하던 간절함에 진심이 느껴지게 만든 하준은 오도환에게 새롭게 주어진 기회를 폭발적으로 소화했다. 오도환에게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경주마처럼 쉼 없이 내달리는 듯한 압박감을 느끼게 함은 물론, 차갑고 날 선 눈빛으로 목표 지향적인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완성했다. 한편 ‘진검승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0 14:36
연예일반

이종혁 ‘진검승부’ 도경수 아버지로 특별출연

배우 이종혁이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 특별출연한다. 이종혁이 진정(도경수 분)의 아버지이자 기자였던 진강우 역으로 전격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아들 진정에게 존경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던 진강우는 의문스런 죽음을 맞이하며 반전 서사를 이끄는 핵심축으로, 불량 검사로서 정의를 찾아 나가는 진정의 서사에 의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이종혁이 9살 시절 어린 진정과 행복한 웃음을 지어내며 훈훈한 부자(父子)의 추억을 완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진강우가 아들 진정을 바이크 뒤에 태운 채 다정다감한 면모를 발산하는가 하면, 따뜻한 눈빛과 애틋한 표정으로 진정에게 검도 자세를 가르치는 것. 든든한 아버지로서의 묵직한 열연으로 극적 몰입도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종혁은 “김성호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좋은 작품에 특별출연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각별한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분들과 현장의 많은 스태프분들 덕분에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과 감동을 전했다. 제작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걸음에 달려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준 이종혁 배우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종혁의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인해 ‘진검승부’의 몰입도가 한층 높아졌다. 진정의 서사에서 막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종혁의 등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BS2 ‘진검승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9 16:24
연예일반

[OTT위크] 웨이브, 도경수의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 ‘진검승부’

볶은 머리, 후줄근한 재킷, 껄렁한 말투에 반항적 눈빛까지, 생전 처음 보는 모습의 검사가 찾아왔다. 웨이브가 독점 공개 중인 드라마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따위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의 활약기를 그린다. 주인공 진정(도경수 분)은 중앙지검 형사 3부의 ‘꼴통’ 검사다. 그의 명석함과 집요함은 인정할 만하지만, 불의 앞에서 참지 못하고 돌진하는 성격은 매번 대형 사고를 일으킨다. 책상 앞에 있어야 할 검사가 직접 현장에 나서는 것은 일상이요, 필요하다면 편법이나 꼼수를 쓰기도 한다. 정의감에 불타는 진정의 레이더망에 한 살인 사건이 포착됐다. 20대 여성이 자택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으로, 이미 충분한 증거 확보에 용의자가 자백까지 한 상황. 다른 검사들이라면 단순히 넘어갈 사건이었지만, 진정은 어쩐지 찝찝함을 느껴 재수사에 나선다. 아니나 다를까 사건의 배후에는 음모와 거대 세력이 있었고, 분노한 진정은 정의 구현을 시작한다. 여타 드라마에서 그려지던 차분하고 냉철한 검사와 달리, 진정은 거칠고 화끈하다. 악인에게는 가차 없이 액션을 날려주는 ‘다크 히어로 검사’다. 드라마는 독보적인 진정 캐릭터를 통해 심장쫄깃한 액션 수사극을 탄생시켰다. 군 전역 후 첫 드라마로 복귀한 도경수가 진정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상극 성격의 선배 검사 신아라(이세희 분), 어둠 속에서 공조하는 천재 해커 중도(이시언 분)와의 맛깔스러운 유머도 백미다. ‘진검승부’는 매주 수, 목 본방송과 함께 웨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19 09: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