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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뮤지컬 ‘루쓰’가 뭐길래? 선예가 한국행 짐싼 결심

지금이야 국내 음원 차트처럼 미국 빌보드에서 K팝 노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10여 년 전만 해도 미국 진출은 가수에게 있어 그야말로 꿈 그 자체였다. K팝의 미국 진출 역사에서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 프로듀서와 원더걸스는 무척 용감한 이들이었다. 미국에서 K팝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시기에 미국 대중음악시장의 문을 연 개척자였다. 어찌 보면 무모한 도전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K팝의 초석을 다지는데 분명한 역할을 했다. 2009년 10월 ‘노바디’로 빌보드 차트 ‘핫 100’ 진입에 성공하며 ‘메이드 인 코리아’ 아티스트의 진가를 발휘했다.K팝 선구자나 다름없던 원더걸스를 이끌던 리더 선예가 결혼으로 한동안 활동을 쉬다 2년 전부터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선예는 2021년 ‘엄마는 아이돌’이라는 예능을 시작으로 솔로 앨범 발표 등 커리어의 공란을 한줄한줄 채워왔다. 2023년 새해에는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이력을 추가한다.선예는 오는 3월 5일 막을 올리는 창작 뮤지컬 ‘루쓰’(4월 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의 타이틀롤을 맡아 무대를 밟는다. ‘루쓰’는 구약성서의 한 편인 룻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는 뮤지컬 공연이다. 루쓰라는 이방인 여성이 보아스와 사랑을 하며 삶의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서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남녀간, 고부간, 이웃간의 보편적 사랑을 연기와 노래, 춤으로 경쾌하게 풀어낸다.“오래 알고 지낸 선생님을 통해 제안을 받았어요. 대본을 받아보고 욕심이 나더라고요. 주인공 루쓰를 보면서 내가 지나온 삶의 우여곡절과 조금 비슷한 부분이 있어 공감대를 느꼈죠.”선예는 가슴에서 용기를 한 주먹 꺼내 ‘루쓰’ 오디션에 지원하는데 썼다. 제작사도 선예가 공감했던 캐릭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에 무릎을 치며 과감히 기용했다. 무엇이 선예와 제작진을 서로 통하게 했을까. 선예는 “용기있는 선택들이 의미가 있더라. 극 중에 루쓰가 보아스를 만나 사랑을 알게 되고, 훗날 시어머니가 되는 나오미로부터 경험해보지 못한 사랑을 받는다. 나 역시 돌아보면 어릴 때 할머니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나오미로부터 루쓰에게, 내 할머니로부터 받은 사랑을 아이들에게 전하는데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루쓰는) 꼭 한번 표현해내고 싶은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선예는 캐스팅이 결정되자 주저 없이 한국행 짐을 쌌다. 지난해 11월 중순 남편, 아이들과 함께 입국, 서울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워킹맘으로 변신한 것. 다행히 남편의 전폭적인 지지로 ‘루쓰’의 연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성격인봐요. 뭔가를 결정하기까지 고민은 많이 하는데 하자고 마음 먹으면 바로 추진하는 스타일이에요. 한 번 들은 노래가 좋으면 100번, 1000번이고 하루 종일 듣거든요. 일도 그래요. 루쓰를 하자고 결정하니 어느새 서울에 와있어요.”지난해 12월 돌입한 뮤지컬 연습은 2023년의 새해가 밝자 80% 이상 완성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선예는 첫 연습 당시를 떠올리며 좋아하는 것을 일로 삼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달았다. 달달 떠는 선예에게 파이팅으로 힘을 준 이는 극 중 파트너이자 연출자 김다현이었다. 알지 못하는 길을 가는 두려움에 ‘할 수 있다’는 밝은 불빛을 비췄다.선예는 “제작진이 할 수 있다고 날 믿어줬다”며 “계속된 믿음의 서포트에 용기를 내 감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차의 베테랑 김다현 선배가 연기적으로 도움을 많이 준다”며 “가수로서, 뮤지컬 선배로서 경험담을 무한대로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왜 지금일까. 지나온 시간 동안 뮤지컬 등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있었을 텐데. 무엇이 결혼 10년의 공백을 끊을 수 있게 한 것일까. “그 전에도 하려면 할 수 있었다”는 선예는 “그런데 오히려 지금이 적기”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는 살아온 인생의 경험이 바탕이 된다. 노래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흐르니 내 삶에서 흘러나오는 것들이 연기가 되고 노래가 된다”며 “아이돌 때는 내가 아닌 표현된 작업으로 보여져야한다. 아이돌의 경험만 갖고서는 연기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었을 것이다. 지금은 내 변화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연기로 표현할 수 있기에 자연스럽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선예는 ‘루쓰’의 춤과 노래, 연기에서 무엇보다 멜로 연기가 아직 어렵다. 춤과 노래는 원더걸스 시절 몸에 익힌 기본기로 금방 따라 잡았다. 하지만 보아스와 형성하는 남녀의 케미스트리를 바깥으로 내보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라고 했다. 선예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설레는 감정은 예전의 기억에서 끄집어내려고 한다. 또 설레는 멜로 드라마를 많이 보고 있다”면서 “최근에 ‘도깨비’를 정주행했다. 김신 캐릭터 너무 멋있지 않냐. 말하고 나니 우리 남편한테 미안하다”며 크게 웃었다.뮤지컬은 선예도 즐기는 문화 생활 중 하나다. 관객으로서 즐기고, 연예인으로 참여해보고 싶은 장르다. “열 세살 때 뮤지컬을 처음 봤거든요. 무슨 장르인지도 몰랐는데 노래와 춤, 연기가 하나로 어우러진 장르가 주는 매력이 엄청났어요. 나도 언젠가 꼭 한 번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렌트’라는 작품인데 김호영 오빠, 정선아 씨 등 황금배역이 나왔어요. 이 때 (김)호영 오빠의 팬이 되어 학을 접어주기도 했죠. 오빠가 방송에서 내 얘기를 하는데 맞아요. 제가 팬입니다. 호호호. 오빠가 요즘 너무 바쁘게 지내던데 보기가 너무 좋아요.”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엄마를 따라 한국에 온 아이들은 애니메이션 ‘시크릿 쥬쥬’를 실컷 보는데 신나한다. 엄마가 뮤지컬의 넘버를 연습하거나 화려한 K팝 걸그룹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보다 ‘시크릿 쥬쥬’에 더 만족스러워 한다. “애들이 아직은 관심이 없나 봐요. 그래도 딸이 좋은 게 팔이 안으로 굽는 소리를 해요. 내가 나온 무대를 보고는 엄마가 제일 예쁘다고 해줘요. 고맙고 기특하죠.”선예는 새해 계획이 없는 게 계획이다. 바로 눈앞에 닥친 일들에 최선을 다할 각오다. 선예는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시작을 하지 않나. 열심히 연습해 초연을 무대에 잘 올리고 싶다. 그렇게 3개월 동안 루쓰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소박한 소원을 내보였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0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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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지성, 김민정·장영남 동맹 무너뜨리나

‘악마판사’ 속 지성이 권력자들과의 치열한 수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tvN 토일극 ‘악마판사’에서 지성(강요한)과 김민정(정선아)의 대결 열기가 더욱 불타오를 조짐이다. 앞서 방송에선 지성은 사기꾼 정은표(도영춘)를 직접 단죄하면서 그가 법망을 피해갈 수 있게 도와준 법무부 장관 장영남(차경희)과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찾아냈다. 대한민국 법무부의 핵심 세력이자 사회적 책임재단 인사들 중 한 명인 장영남의 약점을 캐치, 이를 통해 지성은 공고했던 권력의 카르텔 내부에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특히 장영남과 사회적 책임재단 이사장 자리를 꿰찬 김민정은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 장영남은 초반부터 김민정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를 일삼았고 김민정 역시 의도적으로 장영남을 재단 일에서 소외시키며 갈등을 키워왔던 터. 이러한 두 사람의 반목은 강요한에게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카드인 셈이다. 지성은 대통령 백현진(허중세)에게 붙였던 뒷조사를 김민정에게까지 붙이며 제 발밑에 꿇리려는 장영남의 보복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해냈다. 이에 김민정이 과거 저택에 하녀였다는 사실을 은연 중에 흘리며 둘 사이에 큰 불씨를 던졌다. 지성이이 안 그래도 서로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팽팽한 힘의 줄다리기 중인 김민정과 장영남의 싸움에 치명적인 불씨를 던져 결과가 주목된다. 과연 강요한의 의도대로 김민정과 장영남은 전략적 동맹의 관계를 깨고 또 이해득실을 찾아 새로운 결탁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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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측 "임신 NO, 관련 기사는 오보" [공식]

뮤지컬 배우 정선아 측이 임신설을 공식 부인했다. 정선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이먼트는 7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선아의 임신 소식은 사실이 아니었다. 임신 소식을 보도한 매체에 수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선아가 임신 초기 상태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기사는 정정됐다. 정선아는 지난 3월 1년 교제한 한 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식은 생략했다. 당시 정선아는 개인 SNS를 통해 "제 곁에서 힘이 돼 준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일생을 함께 하는 부부의 인연으로 함께 행복하게 살기로 결심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친구로 만나 지내오던 저희는 그동안 서로에게 많은 의지와 힘이 돼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선아는 오는 6월 뮤지컬배우 한지상과 함께 공연 '보이스오브 투 뮤지션(Voice of Two Musician)' 무대에 오른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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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상윤, 이런 연기 변신이면 욕 먹어도 거뜬

'분노 유발자' '국민 욕받이' 배우 이상윤(38)이 드라마 'VIP' 방송 내내 불렸던 또 다른 이름이다. 극중 아내인 장나라(나정선)을 두고 표예진(온유리)와 바람을 피면서도 감정의 기복이 드러나지 않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큰 박성준을 연기했다. 그 역할은 누구를 앉혀도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다. 대본에 적힌 답답한 연기를 이상윤이 제 옷을 입은 듯 보여줬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시청자들 대부분 드라마를 보는 동안 이상윤의 분노로 들끓었다. 배우에겐 성공인 셈. "욕을 먹을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태어나서 들어볼 욕은 다 들은 기분이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럼에도 새로운 커리어에 생긴 것에 대해 싫지 않은 눈치였다. -예상보다 더 많은 욕을 먹었다. "캐릭터 욕을 넘어서 나한테도 욕을 하는 걸 보니 다들 드라마에 깊이 빠져 있구나 싶더라." -구체적으로 어떤 욕이었나. "욕인데 그런게 어디있겠나.(웃음) 그냥 이상윤이 싫다고 하더라. '장나라는 예쁘고 착한데 너가 감히?'라는 반응이 많으면서 '너 얼마나 잘 되는지 두고보자' 이런 욕도 있었다." -본인이 봐도 나쁜 남자였나. "대본도 그렇고 시청자들이 봤을 때도 장나라의 입장에서 흐름을 따라가게 된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박성준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이 클 수 밖에 없다. 첫방송 당시 이미 촬영이 끝나 시청자와 동일한 시점에서 바라보는데 '아 이거 정말 욕 엄청 먹겠다' 싶었다." -주변에서 뭐라고 안 했나. "'VIP' 팀들끼리는 위로를 자주 하는데 지인들은 욕은 아니더라도 '보고 있으면 속 터진다' '너무 나쁘다' '그런데 재미있다'고 해줬다. 친한 친구들은 '우리 아내가 너 보면서 단단히 화났어'라는 말도 서슴지 않고 했는데 신기했다." -무표정에 대한 반응도 많았다. "원래 그런 설정도 있었고 스스로도 그렇게 해석을 했다. 감정이 없다기보다 감정을 숨기려고 하는 사람이다. 드러낼 줄 모르고 드러내선 안 되는 환경에서 살아왔다. 원래 가정 환경이 그렇고 회사에 들어와서 일어나는 일들을 마주하며 더욱 무표정으로 일관하게 됐다." -그 와중에 대사도 별로 없었다. "대본을 보면 '…'이 대사보다 더 많았다. 정말 극적으로 치달을 때도 '정선아' 한 마디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하는 인물이었는데 표현이 정말 어렵더라." -장나라에게 뺨 맞는 신이 명장면으로 꼽힌다. "장나라가 부담을 많이 느끼길래 편하게 하라고 했다. 마음이 쓰였는지 잘 못 때려서 NG 한 번 냈다. 그리곤 본인이 더 미안해했다. 두 번 만에 OK를 받았다." -장나라와 호흡도 좋았다. "정말 상대 배우에게 잘 맞춰준다. 늘 방대한 감정과 대사를 갖고 진행하는데 완벽하다. 말없이 무표정으로 있는 내가 너무 미안했다." -민감한 불륜에 대해 다뤘다. "불륜 미화는 아니고 그저 불륜이다. 그런데 불륜을 하면 안 된다는 뜻이지 않냐. 우리끼리도 하면서 많이 배웠다. 불륜을 했을 때 모든 사람의 시선… 정말 많이 배웠다. 절대 바람피우지 말아야겠다 생각했고 불륜을 저질렀을 경우 미래가 없다는 것도 깨달았다. 깊은 가르침을 받았다." -사실 기획의도에는 치유와 위로도 있었다. "그런 기획의도가 있었나 싶더라.(웃음) 극중 나정선과 박성준은 정신적인 성장을 한다. 둘 외에 다른 인물들에겐 치유와 위로가 될 듯하다." -결말은 만족하나. "최선이었다고 본다. 정신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결국 모든 걸 다 잃은 후에 무엇이 정말 중요했는지 깨닫게 되지 않냐. 담담한 마무리도 그래서 더 의미가 있었다." -이미지 변신이 망설여지진 않나. "배우는 배역에 따라 시청자들이 좋아할 수도 미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작품 선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이야기가 재미있는지와 내가 하려는 배역이 설득력 있는 인물인가 하는 점이다. 그런 점 외 변신이 망설여지진 않았다." -'집사부일체'도 어느덧 만 2년이다.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시작한건 아니었다. 배우와 예능인의 경계에 있을 때 확실히 예능의 모습이 커 연기하는 모습을 낯설어하기도 하더라. '집사부일체' 때문에 몰입이 방해되면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있는데 아직은 괜찮다." -예능의 순기능을 느끼나.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준다. 드라마는 3개월 방송 되면 끝이라 '언제 또 나와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예능을 하면 '잘 보고 있어요'란 말을 많이 듣는다." -만나고 싶은 사부가 있나. "각 분야에 있는 사부는 거의 다 만났는데 드라마 작가도 한 번 만나고 싶다." -최근 연극 무대에도 올랐다. "드라마에서 맡았던 캐릭터와 다른 것도 있지만 민낯을 마주한 느낌이다. 연극을 하면서 크게 부딪혔고 그러면서 깨지고 배운 점이 있다. 내년에는 깨나가야할 숙제다." -며칠 뒤면 마흔이다. "아… 느낌이 확실히 다르긴하다. 20대에서 30대가 될 때와 너무 다르다. 특히 연기적인 부분도 더 신경쓰인다. 어릴 때는 시간이 충분히 있다고 느꼈고 그때는 '40대'를 바라보면 여유가 있어 보였는데 막상 40대가 되려고 하니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된다. 과정 보다 결과를 원하는 나이지 않냐."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2019.12.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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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TOUR 여제 정선아 "내년에도 상금 1억원 돌파 목표"

정선아가 ‘2018 롯데렌터카 WGTOUR 하반기 챔피언십’에서 시즌 6승을 기록했다.정선아는 1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 2위인 최수비를 3타 차로 제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정선아는 이로써 2018시즌 총 누적 상금 1억1065만2500원을 기록했다. 남녀 대회에서 단일 시즌 상금 1억 원을 넘어선 선수는 정선아가 유일하다. 동시에 최예지가 보유중이던 시즌 6승(2014~2015시즌)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 단일 대회 최저 타수(23언더파-2018 WGTOUR 5차 대회) 갱신과 대상포인트 9400점 등 주요 부문에서 1위를 거머쥐며 2018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정선아는 "많은 분들이 상금 1억 원 돌파에 관심을 주셨는데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우승과 상금에 대해 크게 의식을 하지 않고 대회를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내년에도 상금 1억 원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진 골프존] 2018.12.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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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승 정선아, 남녀 최초 상금 1억원 돌파 신기록

정선아가 ‘2018 롯데렌터카 WGTOUR 하반기 챔피언십’에서 시즌 6승을 기록했다.정선아는 1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 2위인 최수비를 3타 차로 제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2018 롯데렌터카 WGTOUR 하반기 챔피언십’은 총상금 1억 원과 우승 상금 2000만 원이 걸린 대회다.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66명(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추천 선수), 2라운드 45명(21명 컷 탈락)의 선수들이 양일간 승부를 겨뤘다.대회 코스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티클라우드CC(해밀, 비체)로 진행됐다.정선아는 이로써 2018시즌 총 누적 상금 1억1065만2500원을 기록했다. 남녀 대회에서 단일 시즌 상금 1억 원을 넘어선 선수는 정선아가 유일하다. 동시에 최예지가 보유중이던 시즌 6승(2014~2015시즌)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 단일 대회 최저 타수(23언더파-2018 WGTOUR 5차 대회) 갱신과 대상포인트 9400점 등 주요 부문에서 1위를 거머쥐며 2018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정선아는 "많은 분들이 상금 1억 원 돌파에 관심을 주셨는데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우승과 상금에 대해 크게 의식을 하지 않고 대회를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내년에도 상금 1억 원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현장에서는, 9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 ‘스탬프 이벤트’ 당첨자 선정과 함께 이벤트 경품인 전동킥보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탬프 이벤트’는 대회 결선 현장을 방문해 가장 많은 스탬프를 모은 고객을 뽑는 이벤트다.‘2018 롯데렌터카 WGTOUR 하반기 챔피언십’은 롯데렌터카가 주관하였으며, ORAC1879, 모리턴, 캐디톡(CADDYTALK), 볼빅에서 후원했다.이지연 기자 2018.12.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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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36홀 최저타 기록으로 WGTOUR 시즌 3승

정선아가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5차 대회(총상금 7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3승 째다.정선아는 25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13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타 차 선두로 출발한 정선아는 2라운드에서 무려 13언더파를 기록하며 여유롭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500만원. 정선아가 2라운드에서 기록한 13언더파는 WGTOUR 18홀 최저타수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지난해 정규 투어 1차, 2차에서 류아라와 정선아가 기록한 12언더파였다. 정선아는 20언더파였던 36홀 최저타 기록도 3타나 더 줄였다. 지난 4월 2차 대회와 6월 4차 대회에 이어 시즌 3승 째. 이번 우승으로 통산 승수는 8승으로 늘어났다.정선아는 이번 우승으로 대상 포인트 1위(5200점), 상금랭킹 1위(5791만원)에 올라 올 시즌 1인자 자리를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정선아는 “연습 때도 13언더파를 기록한 적이 있는데 그 스코어가 대회 때까지 잘 이어진 것 같다. 하루에 5시간 씩 연습한 결과라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 이 기세를 몰아 남은 시즌 우승 트로피를 모두 가져가고 싶다”고 했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 66명의 출전자(시드권자, 추천, 예선 참가자)가 결선을 치러 1라운드 후 45명이 살아 남아 우승컵을 놓고 경쟁했다. 대회 코스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써닝포인트GC(SUN, POINT)로 세팅돼 치러졌다.이지연 기자 2018.08.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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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대현, 뮤지컬 '나폴레옹' 첫 공연…"행복하고 감사"

그룹 B.A.P의 대현(이하 정대현)이 뮤지컬 '나폴레옹'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대현은 지난 28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나폴레옹의 동생이자 나폴레옹을 도와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후에 반기를 들어 체포당하는 비운의 캐릭터 뤼시앙 역으로 열연해 첫 공연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정대현은 첫 뮤지컬 도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 큰 감동을 선사하는 등 관객의 심금을 울렸다. 정대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뮤지컬 배우로서의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으며 역량 키우기에 열중한 결과, 뤼시앙에 완벽 몰입해 풍부한 성량과 퍼포먼스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또한 첫 공연을 마친 정대현은 본인의 SNS에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황제에 오른 나폴레옹과 그를 이용하려고 한 정치가 탈레랑, 나폴레옹의 연인이자 사교계의 꽃 조세핀의 야망과 욕망, 사랑이 얽힌 대서사시를 그린 작품이다. '나폴레옹'은 정대현을 포함해 뮤지컬 배우 임태경, 정선아, 비투비 이창섭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지난 7월 13일 프리뷰 공연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맡은 배역 '뤼시앙'을 훌륭히 소화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비춘 정대현은그룹 B.A.P로 활발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다가오는 8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7.31 08:53
스포츠일반

[깐깐리뷰] ‘레미제라블’ vs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프로야구 1·2위팀 간 대결은 최고 흥행카드다. 국내 뮤지컬계에선 각각 '세계4대 뮤지컬'로 꼽히는 작품과 '최고의 음악 뮤지컬'이란 별명을 달고 다니는 작품 두 편이 흥행 최정상권에서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 '레미제라블'(오픈런,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6월 9일까지, 샤롯데씨어터)다. 뮤지컬의 클래식으로 일컬어지면서도 국내에선 쉽게 볼 수 없던 대작들이다. 다음달 3일 열리는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도 각각 11개·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레미제라블'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과연 명불허전일까? '레미제라블' 25주년 버전, 2% 감동 부족 원캐스트에 대극장 오픈런. 한국어판 첫 라이선스 공연인 '레미제라블'의 모험은 자신감으로 보일 만하다. 동명 영화의 흥행으로 관심을 모은 데다 지난 4월 6일 서울공연을 시작한 이래로 관객도 몰리고 있다. 그러나 로렌스 코너가 연출한 '레미제라블' 25주년(2010년) 기념 버전인 이번 무대를 볼 때 의외로 감동의 기운이 머리 꼭대기까지 차오르지 않았다. 회전 무대와 미니멀한 무대로 큰 인상을 남긴 트레버 넌 연출의 오리지널 버전과는 달랐다. 3시간 20분의 오리지널 공연에 비해 20분 줄어들었고, 주로 영상으로 배경을 표현했다. 더구나 이 공연에서 장발장이 정말 주인공일까라는 의심까지 들었다. 장발장이 빵 한 조작 훔친 죄로 19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고 나와서 시장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죄수들의 합창인 ‘Look down'까지 포함해 15분 내에 끝난다. 짧은 은촛대 에피소드 하나만으로 장발장은 '천사'가 된다. 장발장이 꼬마 아이 프티제르베의 동전을 빼앗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등의 세심한 심리 묘사와 변화는 상당 부분 생략됐다. 여기에 왕당파인 마리우스의 외조부 질르노르망과의 갈등이 쏙 빠지는 바람에 마리우스와 시민혁명군, 마리우스와 코제트의 관계가 수박 겉핥기식으로 다뤄졌다. 공연을 20분 줄이면서 캐릭터가 사건에 쫓겨다닌 결과다. 장발장이 공연 전체를 꽉 움켜쥐고 있지 않기에 공연은 장발장, 시민혁명군, 마리우스-코제트-에포닌의 삼각관계로 삼등분된 듯한 인상을 준다. 감정전달이 2% 부족해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대신 팡틴의 ‘I dreamed a dream', 에포닌의 ’On my own', 자베르의 ‘Stars' 등 주옥같은 넘버들이 그 자리를 채웠다. 무대도 썩 인상적이지 않았다. 배경 영상은 원작자 빅토르 위고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 외엔 큰 의미를 찾기 어려웠다. 에포닌이 'On my own'을 부를 때 칙칙한 막 앞에 혼자 세워두고 노래를 부르게 하는 연출은 제작자가 무성의하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다. '레미제라블' 한국 공연 제작사인 KCMI 측은 "한국 공연에서 무대가 좀 더 밝아지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배우 중엔 시민혁명군을 이끄는 앙졸라 역의 김우형이 돋보였다. '지저스~' 마이클리·윤도현 폭발력 소름 마이클리·윤도현·정선아가 한 무대에 선 캐스트를 봤다면 운이 좋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세 사람이 함께 한 캐스트는 2004년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랐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버전을 '덮어쓰기' 해서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했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20대의 나이에 제작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높은 음역대 때문에 배우들이 가장 소화하기 어려운 작품으로 불린다. 극이 시작하자마자 '지저스 제발 이건 말도 안돼 / 난 결코 당신뜻 이해못해 / 난 다보여/ 당신이 가려하는 그 길이 결국 시작된 건가'라고 절규하는 유다 역의 윤도현과 신성한 예수의 느낌이 나는 마이클리는 소름끼치는 폭발력으로 관객이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직 마이클리의 한국어 발음이 완벽하지 않은 건 작은 아쉬움이다. 이번 버전은 예수와 유다의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는 사막을 간단하면서도 상징적으로 형상화했다. 음악이라는 확실한 반찬을 내놓고 다른 것은 거기에 맞추면 맛있는 식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무대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3.05.16 07:00
경제

스포츠·레저 사업전 28일부터 코엑스서 열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 산업전인 ‘스포엑스 2007’(SPOEX 2007)이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코엑스(KOEX)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스포엑스(www.spoex.com)는 건강 트렌드와 관련된 기본적인 스포츠·레포츠 용품. 피트니스 기구. 헬스 용품. 아웃도어 용품. 수중 레포츠 관련 용품. 스포츠와 아웃도어 패션 용품. 익스트림 관련 기구와 용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스포엑스는 지난 2005년 전시회의 국제화 및 대형화의 척도를 평가하는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국제 인증을 획득. 국제 규모의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해 616개 부스에서 200여 개 스포츠·레저 관련 업체의 750여개 부스로 규모로 확대한다. 그리고 등산 마니아를 위해 실제 히말라야 등정에 사용됐던 장비를 전시하는 ‘에베레스트등정 30주년 기념 사진 및 자료전’과 ‘아웃도어 패션쇼’ ‘2007 디스커버리 클라이밍 페스티벌’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5000원. 02-6000-5164.강촌리조트(www.gangchonresort.com)는 3월 11일 폐장일까지 스키와 객실을 연계한 주중 특가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객실(30평형)과 2인용 스키 이용권(리프트 주간권·렌털·기초 강습)이 제공된다. 17만원. 033-260-2330. 현대성우리조트(www.hdsungwoo.co.kr)는 오는 24~25일 ‘스노보드 FIS 월드컵 2007’을 개최한다. 동계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규모가 큰 이 대회에는 20개국에서 200여 명의 정상급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룬다. 한국에서는 하프파이프에 윤정민·김호준·박성진·한진배·강지혜·송진아. 평행 대회전에 신다혜 등이 출전한다. 63씨월드(www.63.co.kr)가 최근 선보인 핑크 해파리(사진)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온몸이 핑크빛을 띠어 ‘핑크 해파리’라 불리는데. 대양의 깊은 바닷속에 살기 때문에 채집이 어렵고 사육 또한 쉽지 않아 그동안 국내에 반입되지 않았던 종이다. 핑크 해파리의 크기는 최대 직경 10㎝ 정도에 불과하지만. 사냥 때 사용하는 촉수의 길이는 최장 3m에 이른다. 전시되는 핑크 해파리는 모두 10마리. 지중해에서 채집해 온 것들이다. 02-789-5663.하나강산(www.hanakangsan.com)은 24일과 25일 당일 일정으로 하는 ‘메주와 첼리스트. 겨울 낭만 강원도 정선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태백산 정암사를 돌아보고 정선아리랑 꼬마열차를 이용해 아우라지역에 이르러 첼리스트 도완녀씨가 운영하는 메주마을을 들른다. 2만 9000원. 02-2127-1610. 클럽리치투어(www.clubrich.co.kr)는 웰빙 여행상품 ‘방콕. 파타야. 오리엔탈 스파. 열대과일 농장 수파트라랜드 5일’ 상품을 선보였다.이는 오리엔탈 스파 세트와 신선한 열대 과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매일 출발하는 3박 5일 상품으로 가격은 55만 9000원부터이다. 02-774-2580.인터넷 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는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통합검색 서비스 제공을 기념하기 위해 3월 20일까지 ‘골드 미녀 여행을 떠나다’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소비 주체로 당당히 자리잡은 골드 미스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홈페이지에서 선택. 여행을 떠나보는 아바타 활용 가상 체험 프로그램이다.여행 상품은 2. 3월에 골드 미스들이 훌쩍 떠나기 좋은 국내·동남아·일본·유럽 여행상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 가운데 123명을 선정해 디지털카메라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노스웨스트항공(www.nwa.com/kr)은 서울·부산을 출발해 북미지역을 왕복하는 항공권을 47만원부터 85만원. 서울-도쿄 왕복 항공권을 30만원에 판매한다. 4월 15일 이전 출국해 60일 이내에 귀국하는 조건이며. 북미 지역의 경우 주말 여행시 편도 3만 5000원의 수수료가 부가된다.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자회사인 드래곤 에어와 함께 5~6월 서울이나 부산에서 출발해 호주·뉴질랜드로 여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대의 조기 발권 특별 상품을 판매중이다. 시드니·브리즈번·멜버른·케인즈·애들레이드·퍼스 등 호주 지역은 53만원.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는 55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3월 23일까지 예약(일부 노선 제외)하면 된다. 02-3112-800.말레이시아가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미국의 로부터 ‘2006 세계 최고의 여행지’에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가 2006년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 동안 총 1만 3653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는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의 여행지를 비롯해 최고의 항공사. 최고의 공항. 최고의 인터내셔널 호텔 체인 등 여행 관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상언 기자 2007.02.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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