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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호감 가져" 강다니엘♥지효, 가짜 열애설 속 진짜 커플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는 진짜 커플이었다.거짓 열애설이 쏟아진 5일 강다니엘과 지효는 열애를 인정하고 아이돌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정확한 교제 시점을 밝히진 않았으나,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며 디스패치에 찍힌 최근의 만남들을 인정했다.두 사람의 데이트는 강다니엘이 거주하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주로 이뤄졌다. 보도에 따르면 지효가 자차인 벤츠로 강다니엘을 만나러 가기도 하고, 트와이스 멤버가 지효를 태워주기도 했다. 멤버들도 다 알고 있었다는 열애라는 것. 이에 지효는 트와이스 내에서 첫 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이자 첫 공개열애를 하게 됐다.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를 인정한 사이, 이이경은 이국주와의 열애설에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고 부인했다. 또 tvN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어'에서 아이돌 그룹 패기물들 멤버 역할로 농담처럼 했던 말이 일파만파 퍼져 실제 열애설로 둔갑한 것에 대해 "프로그램 구성에 따른 것이다. 물대포를 맞는 벌칙을 피하고자 한 말"이라며 해프닝으로 넘겼다. 김남길과 장나라는 터무니 없는 결혼설에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남길 소속사는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됐다.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나라는 "누군가 밑도 끝도없이 끄적인 글이 하룻밤 사이에 사실처럼 여겨지고, 이야기 되어지고 있다. 이유도 근거도 없이 조롱당하는 기분"이라며 직접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김남길과는) 개인적으로 뵌 일도 없고, 연락처도 모른다"고 적었다. 해당글은 삭제됐지만 팬들은 악성 루머에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05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