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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강한나 “많은 사랑 덕에 기쁜 마음으로 강목주 보내줄 것” [일문일답]

배우 강한나가 tvN ‘폭군의 셰프’ 종영을 맞아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소속사 비욘드제이는 29일 ‘폭군의 셰프’에서 숙원 강목주 역으로 치열한 존재감을 발산한 강한나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지난 28일 막을 내린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강한나는 왕의 총애를 독차지하며 권모술수를 펼치는 ‘경국지색’ 숙원 강목주 역을 맡아 매회 뜨거운 열연으로 극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연기력과 비주얼, 또렷한 딕션까지 삼박자가 완벽히 어우러지며 ‘믿고 보는 강한나 표 사극’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강한나의 일문일답 전문 Q1. ‘폭군의 셰프’를 떠나 보내는 소감이 궁금합니다.-뜨거운 여름날들을 관통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촬영한 작품이 벌써 이렇게 마지막이라니 떠나보내기 싫은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작품이 많은 시청자분들께 사랑과 관심을 받은 덕분에 기쁜 마음으로 강목주를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Q2. 대본을 읽었을 때 강목주에게 가장 끌렸던 점과 캐릭터 해석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강목주는 궁안에서 거친 폭군을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를 쥔 존재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 속에 독을 품고 있었기에 양극단을 오가며 치명적인 존재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끌렸습니다. 제산대군의 거사를 돕기 위한 명분도 있으나 그녀의 악행이나 감정선을 일반적인 수준보다는 더 극적으로 표현하고 싶었어요. 나르시시스트들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상대를 가스라이팅 하고 계략과 음모를 꾸미고 감정선이 쉽게 널뛰는 것을 목주에 투영해서 상황에 맞게 담아내고자 했습니다.Q3. 강목주는 매 장면, 등장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어떤 장면일까요?-목주에게 화를 내려고 찾아온 이헌에게 일부러 그의 트라우마인 어머니에 대한 얘길 하며 자극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끝까지 이헌을 자신의 손안에 두기 위해 거짓 눈물까지 흘려가며 뜨겁게 호소하다가, 나가는 뒷모습에 싸늘하게 눈물을 닦던 모습이 목주의 소름 돋는 이중적인 정체성을 잘 보여준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Q4. 강목주는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집요함과 권력욕, 질투를 오가는 입체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강목주의 매력은 무엇인가요?-강목주는 궁안에 들어오기 전에 살아온 삶이 현재의 모습을 봐서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천하고 거칠고 힘겨웠던 인물이기에 그 표현이 다채로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추월과 편하게 둘이 있을 때는 본연의 천박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오다가도 이헌 앞에서는 우아한척하며 필요에 따라선 교태를 부리기도 합니다. 연지영에게는 처음 느껴보는 위기감에 유치한 질투가 드러나고, 자신의 모든 정체를 알고 뜻을 함께 하는 제산대군앞에서는 본색을 드러낼 수 있었기에 입체적인 표현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Q5. ‘경국지색’, ‘눈빛 장악력’, '퍼스널 컬러 사극' 등과 같은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시청자 반응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 있었다면?-‘목주가 폭군이다’라는 후반부 반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궁안에서 왕에게 가장 총애 받는 후궁이라는 명분으로 자신의 힘을 잘못된 방향으로 휘두르는 인물처럼 비춰졌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까지는 생각을 못 해봤지만 극 후반부에 극악무도한 목주의 폭주들로 그렇게 반응해 주신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Q6. 이번 작품에서 사극 장르와 권력욕 강한 캐릭터를 맡으며 배우로서 새로운 면모와 함께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주셨는데요. 캐릭터의 성장과정을 그려내기 위해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목주가 궁안의 많은 인물들과 접촉하거나 행동을 직접 나서는 인물은 아니었기에 상대적으로 적은 장면들에서 더 선명하고 분명히 표현되게끔 신경 썼습니다. 감독님께서는 목주가 궁안에서 아름답고도 치명적인 존재감을 보이길 바라셔서 그 부분을 신경 썼고, 작가님께서는 개인적으로 표정을 많이 써줬으면 좋겠다는 코멘트를 주셔서 감정이나 계략들을 맛있게 잘 담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Q7. 작품 속에서 타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은 어땠나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특히 추월 역할의 김채현 선배님과의 장면들이 많았는데, 만날 때마다 덕담과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촬영했습니다. 추월과의 옥사 장면에서 감정선을 위해 선배님의 손을 잡고 함께 촬영했던 날이 선배님의 생일이자 마지막 촬영 날이었습니다. 어쩌면 가장 진정성 있는 목주의 감정이 드러난 장면을 선배님 덕분에 잘 촬영할 수 있던 것 같아 기억에 남습니다.Q8. 강목주 캐릭터의 붉은 한복과 강렬한 메이크업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연기뿐만 아니라 외적인 스타일과 분위기를 표현할 때 어떤 부분에 신경 쓰셨나요?-화려한 색감의 한복과 유난한 머리장식들, 붉은 기의 도화 메이크업으로 말을 하지 않고 있어도 어떤 붉은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인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감독님께서 목주는 확실하게 눈빛이 나빴으면 좋겠다는 코멘트를 주셔서 마카롱을 맛있게 먹는 잠시의 순간 말고는, 내내 나쁘고 위험한 여인의 외적인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내려고 노력했습니다.Q9.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강목주를 연기하며 개인적으로 강목주에게 마지막으로 건네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목주야 다음 생은 평범한 집에서 태어나 바르게 살길. 그리고 행복한 가정 꾸려 아이도 낳고 오손도손 해로하길 바란다.Q10. 종영을 맞이하며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나 장르가 있다면 무엇인지, 대중분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지도 궁금합니다.-언제 어떤 인물과 작품을 또 새로이 만나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미 찍어둔 작품들로도 인사드릴텐데요, 앞으로 새롭고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할테니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9 21:19
스타

강한나,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조아람 한솥밥 [공식]

배우 강한나가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0일 비욘드제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강한나가 작품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강한나는 단아한 비주얼과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황보연화 역을 맡아 작품의 매력을 함께 변주하며 대중의 마음에 제대로 각인됐으며,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재색을 겸비한 이혜원 역을 맡아 첫사랑 아이콘에 등극했다.뿐만 아니라 ‘붉은 단심’에서는 유정 역으로 핏빛 궁중 로맨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비밀은 없어’에서는 베테랑 예능 작가 온우주 역으로 로맨스부터 코믹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주연배우로서 매력 스펙트럼을 확장했다.영화에서도 활약을 이어간 강한나는 지난해 개봉한 ‘대가족’에서 연기와 비주얼 모두 파격 변신을 시도한 한가연 역을 맡아 코미디 장르까지 섭렵, 호평을 얻었다.탄탄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프로젝트 멤버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tvN STORY ‘신삼국지’에서는 MC로 활약했다.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는 썸메이커스로 솔직하고 공감 가는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로도 활약하며 전천후 매력을 증명했다.특히 강한나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왕 이헌이 유일하게 신뢰하는 존재이자 경국지색으로 불리며 궁궐의 실세로 자리매김한 '강목주' 역으로 또 한 번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비욘드제이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비욘드제이는 드라마 ‘알고있지만’, ‘살인자의 쇼핑목록’, ‘썸바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춘화 연애담’, ‘우리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이다. 제작은 물론 조아람, 박아인, 서이서, 황휘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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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권나라, 남다른 한복 맵시…新 한복병유발자

배우 권나라가 데뷔 첫 사극 '암행어사'에서 남다른 한복 맵시를 자랑한다. 한복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녀가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6일 KBS 2TV 새 월화극 '암행어사 :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에서 홍다인으로 변신하는 권나라의 스틸을 공개했다. 21일 첫 방송을 앞둔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극 중 권나라는 홍다인을 연기한다. 황진이의 미모와 논개의 기백을 가진 다인은 미모로 조선을 들썩이게 만드는 경국지색 기녀지만, 본업은 신분을 위장해 임무를 수행 중인 다모다. 우연히 어사단에 합류해 암행어사 김명수(성이겸), 노비 이이경(박춘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맞춤옷을 입은 듯 남다른 한복 맵시를 뽐내고 있는 권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기녀와 다모 이중생활을 펼치는 홍다인으로 변신한 권나라는 한복홍보대사 답게 클라쓰가 다른 한복 소화력으로, 우리 옷의 고유 멋과 기품을 한층 더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단아하고 기품 넘치는 매력부터 예리한 눈빛 속 사연을 감춘 것 같은 비밀스러운 모습까지 전통 한복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고 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이태원 클라쓰' 등 현대극에서 배우, 아나운서, 정신과 의사, 기업 전략기획 팀장 등으로 변신해 커리어우먼 면모를 재현해 호평을 받았던 터. '암행어사'에서는 마치 시간을 조선시대로 되돌린 것 같은 자태를 뽐내며 '한복병 유발자' 등극을 예고했다. 권나라는 "매일 한복을 입고 '암행어사'를 촬영하며, 한복의 매력과 위대함 그리고 우리 옷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외국에서 한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한복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차기작 '암행어사'를 선보이게 돼 의미가 깊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더 다양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아이윌미디어, 에이맨프로젝트 2020.12.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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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KBS '암행어사' 출연 확정…조선 경국지색 홍다인役

배우 권나라가 '암행어사'(가제)를 통해 미(美)와 무(武)를 겸비한 조선의 경국지색 홍다인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권나라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이하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0일 "권나라가 KBS 2TV 새 드라마 '암행어사' 홍다인 역 출연을 최종 확정 짓고,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조선시대의 진정한 '킹스맨' 암행어사를 통해 지금 현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영웅을 이야기한다. 권나라는 황진이의 미모와 논개의 기백을 갖춘 기녀 홍다인을 연기한다. 아름다운 미모로 사람의 혼을 쏙 빼놓는 절세가인 다인은 조선 최고의 권력가와 재벌들만 상대하는 기녀다. 하지만 기녀는 그의 임무일 뿐 원래 신분은 다모. 김명수(성이겸)가 이끄는 암행어사단에 합류해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안방극장에 재미는 물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tvN '나의 아저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2019년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초 방영된 JTBC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서는 성공을 위해 자신의 삶에 누구보다 충실한 인물 오수아로 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작품성과 흥행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던 권나라.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권나라가 1인 2마력을 가진 '암행어사' 홍다인으로 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권나라는 소속사를 통해 "기녀와 다모 두 가지 신분을 가진 홍다인 캐릭터에 푹 빠져들었다. 열심과 진심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A-MAN프로젝트 2020.09.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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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 이번엔 김사랑과 호흡 '복수해라' 출격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TV CHOSUN 드라마 '복수해라'에 카메오로 출연해 배우 김사랑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늘(8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4회에는 '카메오 원픽'으로 화끈하게 부상하고 있는 홍현희가 연기에 재도전한다. '복수해라' 카메오 출연을 결정한 홍현희는 김사랑과의 만남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 태세에 돌입한다. 유난히 예민해하던 홍현희는 새벽 일정에도 촬영장까지 데려다주는 사랑꾼 남편 제이쓴을 향해 여배우 텃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홍현희는 김사랑의 실물을 영접한 뒤 평소답지 않게 굳은 표정으로 긴장감을 드러낸다. 이에 김사랑이 홍현희에게 다가가 '아내의 맛'을 잘 보고 있다는 애청자 인증을 건네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조성한다. 홍현희가 긴장감을 떨쳐내고 김사랑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는다. 여전히 '경국지색' 기생 역할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을 마당쇠로 분장시키고 사랑을 갈구하는 돌발 포즈를 연출해 웃음을 안긴다. 더욱이 홍현희는 가장 사랑받았던 좀비로 콘셉트를 변경, 배우 최초 좀비 프로필 사진에 나선다. 진짜 배우 홍현희의 얼굴을 포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김사랑과 케미스트리 돋는 연기 호흡부터 좀비로 분장한 프로필 사진 촬영까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웃음 만발 현장을 본 방송으로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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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홍승희, '바람과 구름과 비' 통해 첫 사극 도전

신예 홍승희가 '바람과 구름과 비'를 통해 사극에 첫 도전한다. 홍승희가 출연하는 TV CHOSUN 새 주말극 '바람과 구름과 비'는 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박시후(최천중)의 아름다운 도전과 애절한 사랑, 그와 그의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이 펼치는 왕위쟁탈전을 담은 팩션 사극이다. 극 중 홍승희는 철종의 딸인 어린 봉련 역으로 분한다. 경국지색의 미모와 영적인 능력을 가진 봉련이 어린 시절 그 신비로운 능력으로 인해 운명이 뒤바뀌는 일련의 사건을 그려내며 작품의 강렬한 시작을 알린다. 앞서 홍승희는 누적 조회 수 1200만을 돌파한 웹드라마 '연남동키스신'에서 첫 키스 상대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윤솔 역을 맡아 밝은 에너지를 선보였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에서는 첫 에피소드의 주인공 이보연으로 변신해 신인답지 않은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여줬다. 사극에 첫 도전하는 홍승희가 보여줄 활약에 주목된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늘(1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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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즈시절]'고스트엄마' 김태희, '심.멎.주.의 과거 사진'

이번 ‘스타 리즈시절’의 주인공은 5년 만에 '고스트 엄마’로 돌아온 김태희 편입니다.드라마 ‘용팔이’ 이후 5년, ‘죽은 아내가 살아돌아왔다’는 콘셉트인 '하이바이, 마마!’로 깜짝 컴백을 했는데요. 여배우들이 가장 기피한다는 ‘엄마’ 역할을 선택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더니 패가 펼쳐진 후엔 딸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모습을 너무 잘 표현하는 ‘공감연기력’으로 매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죠.그럼 지금부터 안방극장을 눈물로 가득 채우고 있는 김태희의 리.즈.시.절로 돌아가 현재와 다를바 없는 아름다운 모습을 함께 보도록 할게요. 데뷔때와 변함없는 미모로 ‘오늘이 리즈시절’의 정석 김태희. 데뷔부터 지난 2015년까지 일간스포츠 외장하드 속 모습을 지금 공개합니다.타임머신은 2007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장으로 갑니다.보이시나요? '태쁘' 김태희 맞습니다. 동공을 멈추게 하네요!미모를 가리는 헤어를 한 올도 허용치 않겠다는 분들만 할 수 있다는.. 바로 그 올백 헤어스타일태쁘는 역시가 역시 '너무 아름답죠'인터뷰에서도 미모는 여전!생각에 잠긴 모습에 빠져들어가네요 다음은 2008년 '핑크마라톤' 때의 모습이네요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죠!이제는 2010년으로 갑니다영화 '그랑프리' GV때의 모습인데, 어둠속에서 홀로 빛났던 기억이,,,와인잔을 들고 있는 걸 보니, 일간스포츠 단독 콘텐트인 '취중토크' 때군요'일상이 화보'라는 말이 여기서 시작된게 아닐까 하네요(집에 와인이 어디있더라,,,) 이번 사진은 2011년'개념시구', '완벽시구', '시구여신', '승리의 여신' 등 숱한 별명을 낳은 LG트윈스 시구 때입니다저 미소 하나에 잠실이 흔들렸더랬죠이날 잠실구장이 가득 찰 수 있었던 이유는 태쁘 덕이 아닐까 합니다 '시구여신'을 뒤로하고 2013년으로 껑충~'경국지색' 장옥정을 만납니다한복입은 모습을 보니 선녀가 있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하네요이번 사진은 화장품 브랜드의 캠페인 때인데 타이틀이 '아름다운 얼굴'이였죠말 그대로 가장 빛나고 가장 아름다운 얼굴인 김태희와 함께 한다는 뜻입니다한국을 잠시 떠나 해외 일정을 떠나는 태쁘,,,뒷모습이라도 찍겠다는 팬의 모습이 보이시나요?저분도 저희와 같은 마음이였겠죠(2014년의 김태희) 마지막으로 2015년으로 흘러갑니다~사진을 세밀하게 보신분은 눈치 채셨겠지만여기서 단발로! 헤어스타일을 파격적으로 바꾸게 됩니다'단발여신'의 시작#시크 #우아 #아름다움 #예쁨(그냥 다 가져가세요) 2015년의 끝자락에 일간스포츠와 두 번째 '취중토크'를 가졌습니다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미모 때문에 손을 너무 떨어서였다는 소문이,,,그나저나 미모 유지 비결은 와인인가(?) 봅니다,,, 여기까지 김태희의 리즈시절을 엿보았는데요. 과거와 현재가 다르바 없이 아름답네요.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4.14/ 2020.04.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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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김선호·한소희까지…청춘 스타 모였다

'백일의 낭군님' 김선호·한소희가 도경수·남지현과 청춘 시너지를 노린다.tvN 새 월화극 '백일의 낭군님' 측은 배우 김선호와 한소희의 스틸컷을 16일 공개했다.'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도경수(이율)가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해 조선 최고령 원녀 남지현(홍심)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100일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김선호는 조선 최고의 '뇌섹남' 정제윤을 연기한다. 지식은 백과사전이고 식견은 삼정승을 뛰어넘지만, 대과에 응시조차 할 수 없는 서자 신분이라 미관말직을 전전한다.한소희는 경국지색 세자빈 김소혜로 변신한다. 조정 실세 좌의정 조성하(김차언)의 딸로, 왕이 직접 낙점했지만 왕세자와는 쇼윈도 부부다. 도경수가 실종된 후 남몰래 간직해 온 비밀을 지키려하는 인물.'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김선호와 한소희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참신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를 만난다. 도경수, 남지현 등 청춘 배우들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된다.'식샤를 합시다 3:비긴즈' 후속으로 9월 10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8.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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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손지현-진세연-류효영 '조선의 경국지색'

배우 손지현, 진세연, 류효영이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군-사랑을 그리다(연출 김정민)’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로. 실존했던 두 왕자, 수양과 안평의 왕좌탈환전이 실은 한 여자에 대한 열애에서 나왔다는 근거 있는 역사적 가설을 기반으로 각색한 러브스토리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in.com/2018.02.27/ 2018.02.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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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이승기♥심은경 달콤 로맨스…관객과 '궁합' 통할까(종합)

'궁합'도 이겨낸 진정한 사랑이다. 이승기와 심은경이 달콤한 로맨스로 관객들과 만난다.21일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궁합(홍창표 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창표 감독과 주연배우 심은경·이승기·연우진·조복래·강민혁이 참석해 영화를 처음으로 공개한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관상 제작진의 두번째 역학시리즈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무엇보다 젊은 배우들의 싱그러운 분위기가 강점이다.홍창표 감독은 "기존의 사극은 정치 드라마나 남성 중심 영화, 권력 쟁탈이 중심이 됐다면 우리 '궁합'은 밝고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려진다"며 "인간의 관계와 성찰,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주는 이야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스토리는 이미 탄탄한 시나리오가 있었기 때문에 연출자로서 미적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촬영 조명 소품 의상 분장 등 모든 부분에 대해 스태프들에게 많이 요구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영화에서 이승기는 자신의 팔자도 모르면서 남의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을, 심은경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혼사를 앞두고 부마후보를 확인하기 위해 궐을 나서는 사나운 팔자의 송화옹주를 연기했다.이승기는 "서도윤은 사주풀이를 하는 사람이지만 결국 사주로서 송화옹주를 지킨다. 이 영화에서 쓰인 서도윤의 사주는 누군가를 지키는 것이다. 때문에 풀이만 하고 지키면 전달력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남자로서 강한 모습도 녹여냈다"고 설명했다.현장 분위기가 유달리 좋았다고 밝힌 심은경은 "한분만 꼽기 힘들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 같은 신이 붙지 않았던 조복래 배우도 호흡이 잘 맞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그만큼 엄청난 열기의 현장이었다"고 회상했다.그리고 부마 후보 연우진·강민혁·최우식이 각각 야심찬 능력남 사헌부 감찰 윤시경, 경국지색 절세미남 강휘, 효심 지극한 매너남 남치호로 분해 매력적인 연기를 펼쳤다. 조복래는 이류 역술가 개시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연우진은 "뭔가를 하기 보다는 날 것을 그대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영화를 보고 인생을 곱씹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였다"고 밝혔다.강민혁은 "감독님께서 강휘라는 캐릭터를 신경 많이 써 주셨다. 말투 하나 하나, 몸짓 하나 하나에 섹시함이 묻어 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연예인으로서 사랑을 많이 받는 입장과 더 받고 싶어하는 욕망이 드러나길 바라기도 하셨다. 귀엽게 잘 드러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환상 캐스팅에 대해 홍창표 감독은 "한 캐릭터도 신경 안 쓴 캐릭터가 없다. 사극이고 관계에 대한 이야기라 인물도 많이 필요했다"며 "고민을 많이 하고 배우들을 설득한 만큼 최상의 캐스팅이 완성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만족해 했다."관객과 궁합이 통하는 예쁜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 "소소한 행복을 찾아 갔으면 좋겠다"는 배우들의 바람처럼 '궁합'이 관객과 제대로 소통할 수 있을지 따뜻한 로맨스 사극 '궁합'은 2월 28일 만날 수 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김민규 기자 2018.02.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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