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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멱살 한번’ 연우진‧장승조, 경찰서 앞 막무가내 주먹다짐

‘멱살 한번 잡힙시다’ 배우 연우진과 장승조의 갈등이 폭발한다.14일 KBS 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15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서정원(김하늘)을 둘러싼 김태헌(연우진)과 설우재(장승조)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다.앞서 태헌과 정원이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재는 질투심을 폭발시키며 불꽃 튀는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차금새(고건한)에게 납치된 정원을 가까스로 구한 태헌은 꾹 눌러왔던 마음을 고백, 정원과 아슬아슬한 멜로 텐션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태헌과 우재가 경찰서 앞에서 막무가내 주먹다짐을 벌이고 있어 일촉즉발 긴장감을 더한다.우재는 적의를 가득 담은 살기 어린 눈빛으로 태헌을 쫓아가 매서운 경고를 날린다. 뿐만 아니라 감정 컨트롤에 실패한 우재는 태헌의 멱살까지 틀어쥐어 과연 그가 이토록 분노하게 된 사연에 이목이 집중된다.또 다른 스틸 속에는 바닥에 뒤엉킨 채 육탄전을 벌이는 태헌과 우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참았던 분노를 터트린 태헌은 핏발 선 눈으로 그를 죽일 듯 노려보고 있는가 하면, 이내 우재를 바닥에 내리꽂은 채 주먹을 날리고 있다.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적대심을 표출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지 끓어오르는 울분을 토해내는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멱살 한번 잡힙시다’ 9회는 15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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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깜짝 놀란 남상지, 절체절명 위기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가 절체절명 위기 상황에 놓인다.22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5회에서는 고소를 당한 유은성(남상지)이 서에 나와 진술하라는 전화를 받는다. 앞선 방송에서는 악연인지 계속해서 은성과 마주친 강선우(이도겸)가 그녀를 소매치기로 오해해 형사인 은성의 오빠 유은혁(강다빈)에게 신고를 하게 되는 극적 상황을 맞이했다 4회 방송 말미 은성은 줄리아 역을 맡지 못한 이유가 양주리(오채이)의 농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성과 주리, 이들은 서로를 향한 치열한 대치를 벌여 일촉즉발 전개가 펼쳐졌다.이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유은성, 강선우, 유은혁 세 남녀의 다채로운 표정이 포착됐다. 특히 경찰서에서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란 은성의 표정을 통해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반면 선우는 은성이 흘리고 간 빨간 하트 와펜을 유심히 보고 있다. 그는 은성과 아찔했던 만남을 떠올리는가 하면 어딘가 의심스럽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선우에게 범인 의뢰를 받은 은혁이 화면을 유심히 본 뒤 형사의 촉을 발동, 범죄자들의 저승사자 면모를 마구 드러낸다. 그는 고양이 분장을 한 소매치기 범인이 동생인 은성일 것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 채 단서를 찾으려 초집중한다. 과연 이들이 서로의 정체를 모두 알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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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살인사건 용의자 된 옥택연, 악몽 속 ‘미친개’와 살벌한 재회

‘블라인드’에서 열혈 형사 옥택연이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가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블라인드’ 4회에서 열혈 형사 류성준(옥택연 분)이정만춘(전진우 분)을 죽인 범인으로 지목되며 경찰의 수배 대상이 됐다. 뿐만 아니라 딸을 잃은 ‘미친개’ 백문강(김법래 분)까지 그를 쫓으면서 류성준이 진퇴양난의 위기에 처했다. 조커 살인사건의 배심원이자 현 경찰서장의 딸이 살해됐다는 소식은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형 류성훈(하석진 분)의 도움에 힘입어 류성준은 피해자와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배심원들의 인적사항을 분석하다 유가족인 백문강과 최순길(최재섭 분)이 과거 같은 부대에서 근무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백문강을 만난 류성준은 그의 팔목에도 최순길의 것과 똑같은 문신이 있다는 것, 그리고 최순길이 술만 마시면 난폭해진다는 것을 듣고 의심을 키웠다. 특히 백문강의 기억을 통해 최순길이 아이들이 모여있던 복지원의 일원이었음이 밝혀져 이들의 관계에 대한 무한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딸을 잃은 슬픔에 빠진 염기남(정인기 분)은 앞서 범인으로 추정되는 정윤재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던 중 그의 목걸이가 류성준의 것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이 찾고 있는 정윤재가 류성준임을 확신한 염기남은 곧바로 백문강에게 이를 제보했다. 같은 시각 백문강 역시 정만춘으로부터 정윤재에 대해 들은 후 그의 행방을 백방으로 수소문하던 터. 심지어 그가 찾아간 인물이 조은기(정은지 분)의 엄마 조인숙(조연희 분)이며 그도 과거 복지원에서 일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따라 과거 소년들이 갇혀 있던 복지원과 조커 살인사건이 깊게 연관되어 있음은 자명한 상황. 이런 가운데 류성준은 용의자 정만춘(전진우 분)으로부터 조커 살인사건을 사주한 용의자 정윤재와 통화 녹음 파일 원본이 있는 위치를 접하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게 거기 있었느냐”며 눈을 번뜩이는 그는 의구심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증거가 숨겨진 위치를 밝힌 정만춘이 갑작스레 추락사하면서 류성준을 향한 불신에 불을 지폈다. 여기에 류성준이 피투성이가 된 정만춘의 부인과 함께 발견돼 형사의 신분에서 용의자의 신분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과거의 동료였던 경찰들이 총구를 겨누고 있는 일촉즉발의 순간 류성준을 정윤재로 알고 그를 노리던 백문강이 류성준을 납치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격한 저항 끝에 백문강에게서 벗어난 류성준은 턱 끝까지 쫓아온 추격대를 향해 “이번에도 쉽진 않을 걸. 내가 좀 질겨”라며 순식간에 절벽에서 몸을 던졌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류성준이 과연 백문강의 추적을 피해 혐의를 씻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범인을 쫓는 형사에서 졸지에 살인범이 된 옥택연의 필사적인 도피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블라인드’ 5회에서 이어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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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평범한 대학생 김수현, 살인 용의자가 되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이 ‘경찰서 몸수색’ 현장으로 추락의 전초전을 알렸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차승원(신중한)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심리 범죄 드라마다. 김수현의 ‘경찰서 몸수색’ 현장이 8일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평범한 대학생이던 김수현은 난생처음 경찰서로 오게 된 후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을 지은 채 초점을 잃은 눈빛과 떨리는 손동작을 취하며 터질 듯한 긴장감을 내비친다. 특히 불안하게 휘청이던 김수현은 다가오는 경찰들에게 발이 묶은 채 주저앉고, 눈물을 글썽이며 외투의 지퍼를 끝까지 잠그는 모습으로 의문을 드리운다. 이어 몸수색 도중 외투를 열어 본 경찰이 얼어붙자, 김수현이 “저 아니에요!”라고 오열을 터트리는 것. 과연 일촉즉발 분위기를 드리운 이 장면이 파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김수현은 경찰서에서 대기하는 짧은 순간 동안 김현수가 느낀 불안과 위기, 경직과 울분을 표정만으로도 오롯이 느끼게 하는 동공 열연을 펼친다”며 “오는 11월 27일 첫 공개될 ‘어느 날’에서 표출될 김수현의 극세사 연기의 진수를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어느 날'은 오는 11월 27일에 첫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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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진기주→김혜윤 직접 뽑은 명장면

'미드나이트' 배우들이 명장면을 직접 뽑았다. 30일 티빙과 극장 동시 공개를 앞둔 영화 '미드나이트(권오승 감독)'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공개했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다. 진기주가 뽑은 명장면은 바로 주차장 추격씬. 사건의 목격자에서 오히려 연쇄살인마의 새로운 타겟이 되어버린 경미가 연쇄살인마 도식과 벌이는 첫번째 추격씬이다. 뒤를 쫓는 이의 발소리도 들을 수 없는 상황, 조그마한 소리도 크게 울리는 주차장으로 필사적으로 도망친 경미는 조심스레 자신의 차에 오른다. 혹여나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진 않았을까 겁먹은 눈으로 주변을 살피던 그 때, 차 안에 있던 소음 탐지기가 움직이고 뒷자리에서 도식이 잔인한 웃음과 함께 나타난다. 관객들 역시 함께 숨죽이며 지켜보게 되는 장면이다. 위하준이 뽑은 명장면은 도식이 경미의 집까지 찾아간 장면이다. 쫓고 쫓기는 몇번의 추격전 끝에, 겨우 ‘도식’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 경미는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이제 괜찮을 거라고 안도하려던 그 때, 도식이 경미의 집으로 숨어들며 영화는 다시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내 목소린 들리지도 않고, 경고등도 꺼졌고. 이제 너 어쩌냐?”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경미를 공격하는 도식. 아슬아슬하게 피한 경미는 방으로 들어가 숨어보지만, 도식의 광기를 피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안전하다 생각했던 집에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치열한 사투는 관객들의 심장을 조이기 충분하다. 박훈이 뽑은 명장면은 경찰서에서 일어나는 종탁과 도식의 액션 장면이다. 연쇄살인마의 모습을 숨기고 선량한 시민으로 위장한 도식은 경미와 함께 경찰서로 향하고, 종탁 역시 동생 소정을 찾기 위해 때마침 경찰서를 찾는다. 도식은 자신의 범행 현장을 목격한 경미를 죽이기 위해 공격하고, 종탁은 그가 자신의 동생을 납치한 범인임을 알고 맞선다. 분노에 찬 종탁과 달리 여유로운 도식. 핏발 선 눈으로 노려보던 종탁은 거침없는 한방으로 도식을 때려 눕힌다. 잔인한 연쇄살인마에 지지 않고 팽팽하게 맞서는 종탁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은 보는 이에게 시원한 쾌감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김혜윤이 뽑은 명장면은 경미와 소정이 함께 하는 장면이다. 자신을 도와주려 다가온 경미가 도식에게 붙잡히자 소정은 온 몸을 던져 구해낸다. 경미 또한 목숨이 위협받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다시금 소정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내던진다. 연쇄살인마의 끔찍한 살인 위협에도 경미와 소정은 이타심을 발휘해 용기를 내어 맞선다. 이와 같은 주체적인 성격은 이전의 스릴러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감동까지 전하는 마라맛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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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준혁 VS 양동근, 공사장→경찰서 일촉즉발 대치

'365' 이준혁과 양동근이 드디어 맞붙는다. 오늘(7일) 방송을 앞두고 MBC 월화극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측이 이준혁과 양동근의 일촉즉발 대립 현장을 포착해 공개했다. 리셋의 진실이 좀처럼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분노에 휩싸인 얼굴로 양동근을 멱살을 잡고 있는 이준혁의 모습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이준혁(형주)과 남지현(가현)은 사망한 리셋터들이 공통적으로 받은 꽃바구니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공조를 펼쳤다. 이들은 그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다른 리셋터들에게도 의혹을 샀던 양동근(정태)은 꽃바구니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음이 밝혀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가 연달아 벌어지는 리셋터들의 죽음에 있어서 아무 관련이 없다고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극 말미 리셋 초대자 김지수(이신)를 찾아가 몰래 촬영한 사진을 들이 밀며 그녀가 리셋한 이유를 알고 있다고 협박했고, 그 말을 듣자마자 김지수 역시 양동근의 진짜 리셋 이유를 알고 있다고 응수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여기에 리셋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죽음이 암시되는 폭발 장면이 등장해 '365'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혼란 속에서 추리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극 중 이준혁과 양동근은 서로를 경계했다. 각자의 속내를 감춘 채, 서로의 의중을 탐색하면서 은근한 대립각을 세웠던 두 남자. 그랬던 두 사람이지만, 이번에는 이준혁이 양동근을 향한 분노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대립각을 형성한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는 공사장에서 양동근을 제압하고 있는 이준혁의 모습이다. 7년 차 형사답게 날렵한 몸놀림으로 양동근을 옴짝달싹 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에 반해 양동근은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이준혁에게 제압당해 몸을 움직일 수 없음에도 오히려 더 당당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두 남자의 대립은 경찰서에서도 계속된다. 양동근을 흔들림 없이 노려보고 있는 이준혁. 그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양동근의 멱살을 잡은 모습에서 무엇이 그를 이토록 분노하게 만든 것인지 시선을 집중시킨다. 반면 양동근은 그러한 이준혁의 기세가 두렵지 않은 듯 시종일관 여유만만함을 풍기며 팽팽하게 맞선다. '365' 제작진은 "리셋에 대한 진실이 또 베일을 벗는다. 이준혁과 남지현의 공조로 지금까지 알아낸 진실의 조각들이 맞춰지고 있지만, 또 다른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나기 시작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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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 vs 정해균, 냉전기류 싸늘함 그 자체

'투깝스' 조정석과 정해균, 그들 사이에 싸늘한 냉기가 흐른다. 1일 MBC 월화극 '투깝스' 측은 강력계 형사 조정석(차동탁)과 경찰서장 정해균(마진국)의 심상치 않은 맞대면이 담긴 스킬컷을 공개했다. 현재 조정석은 사기꾼 영혼 김선호(공수창)와 함께 16년 전 묻힌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 빙의 공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날 경우 위기의 직격탄을 맞게 될 인물들의 방해공작도 나날이 간교해지고 있다. 특히 그 인물 중 하나인 정해균은 자신의 수하들을 감싸는 것 같으면서도 김민종(조항준) 형사 살인사건에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조정석과 척을 지게 된 터. 이렇듯 의중을 알 수 없는 행보로 미스테리함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남자가 첨예한 갈등을 보이고 있다. 더 이상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조정석의 강경한 눈빛과 속내가 읽히지 않는 표정으로 응시 중인 정해균에게서 금방이라도 전쟁이 터질 듯 한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다. 두 남자가 맞붙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또 어떤 대화가 오고갔는지 1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1.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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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송지효, 단발머리도 모찌 피부도 ‘이쁘지효’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극본 박성진ㆍ이수현, 연출 권계홍, 제작 뉴데이픽쳐스]에서 캐릭터를 위해 단발컷까지 한 송지효는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연일 이어지는 영하권의 날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드라마 에서 송지효가 맡은 ‘조민주’는 생활력 강하고 겁 없이 사건 현장에 뛰어드는 인턴기자로 강력반 형사 ‘박세혁’(송일국 분)과 우연한 만남 이후 함께 사건 현장에 동행하게 되면서 ‘특종’을 잡는 인물. 최근 송지효는 촬영에 매진하며 ‘조민주’로의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단발머리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여행 가방을 들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모습을 연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민주’역의 송지효는 “‘민주’는 굉장히 밝고 의지가 강한 인물로 그려지는데 기자라는 직업에 고군분투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나 ‘세혁’과 얽히면서 예상지 못한 일들을 겪게 되는 상황에서도 자기중심을 잘 잡는 인물이다. ‘민주’로 살아가는 요즘이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 현장에 나가는게 설레고 기대될 정도”라고 전했다. 또한 의 한 현장 관계자는 “송지효는 ‘조민주’역에 몰입하기 위해 꼼꼼히 촬영 모니터를 체크하고 스태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살뜰한 배려심으로 스태프와 상대 배우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은 강력반 5인방에 송일국(박세혁 역), 김승우(정일도 역), 성지루(남태식 역), 선우선(진미숙 역), 김준(신동진 역)으로 개성 강한 배우들로 최강의 팀을 이룬 가운데, 장항선(권팀장 역), 박선영(허은영 역)등이 극의 재미를 더하는 주요 인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강력사건의 최일선에 있는 강남경찰서 강력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촉즉발 에피소드를 그려나갈 본격 수사드라마 KBS 2TV 은 실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요 강력사건을 드라마에 맞게 재구성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기존 수사드라마와는 차별화된 新 한국형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드라마로 오는 3월 7일(월) KBS 의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1.01.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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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송일국, 열혈 형사로 변신한 모습 공개

개성만점 강력계 형사들이 사건사고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원 통쾌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나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극본 박성진ㆍ이수현, 연출 권계홍, 제작 뉴데이픽쳐스]에서 다혈질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야누스적인 형사 ‘박세혁’역을 맡은 송일국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장면은 KBS 극 초반, 강력계 형사 박세혁(송일국 분)이 범인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동분서주 하는 장면으로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생긴 듯 난처한 표정을 보이는 모습은 그의 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각양각색의 사건, 사고를 짐작케 한다. 또한, 강렬한 눈빛을 하고 있는 송일국의 표정에서는 한번 시작한 사건은 끝장을 보고 마는 끈질긴 강력계 형사 박세혁의 면모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영하의 추위에 눈까지 내렸던 날, 이른 새벽부터 숨 가쁘게 시작된 의 첫 촬영에서 송일국은 활동적인 점퍼 차림에 형사 포스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 말투나 걸음걸이 행동부터 이미 박세혁과 120%의 싱크로율을 보이며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박세혁’을 완벽 소화 했다는 후문. 송일국은 촬영된 장면을 한 장면도 빠짐없이 일일이 모니터링하고 감독과 상의하는 등 추위를 녹일 만큼의 열정을 보여주며 스태프들과의 환상 호흡으로 첫 촬영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현장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작은 촬영 소품까지 먼저 챙기며 촬영을 리드하는 한편 스태프들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특유의 스킨십으로 현장 분위기를 살리고 편안하게 만들어 “역시 송일국”이라는 평과 함께 촬영 관계자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고 한다. 첫 촬영에서 긴장되고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않은 송일국은 “촬영 전 날에 부담감에 잠도 못 이뤘는데 첫 촬영에 눈까지 내려서 처음엔 걱정을 했다. 하지만 현장 호흡도 너무 좋았고 ‘지효(조민주 역)’가 첫 촬영에 눈이 오면 대박 난다고 해서 마음도 편해져서 그런지 첫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 같아 첫 단추를 잘 끼웠다는 생각이 든다. 시청자 여러분께 편안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담길 박세혁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강력사건의 최일선에 있는 강남경찰서 강력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촉즉발 에피소드를 그려나갈 본격 수사드라마 KBS 2TV 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주요 강력사건을 드라마에 맞게 재구성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기존 수사드라마와는 차별화된 新 한국형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드라마로 오는 2월 28일 KBS 월화드라마 의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1.01.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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