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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판타지 보이즈, ‘스타라이트 보이즈’→‘프로젝트7’ 두드러진 활약

판타지 보이즈 멤버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홍성민이 탄탄한 실력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와 JTBC ‘프로젝트7’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두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 중인 판타지 보이즈 히카리, 링치, 홍성민은 매회 미션마다 안정적인 보컬과 안무 실력을 발휘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된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포지션 배틀에 참여했던 홍성민은 현란한 래핑을 보여준 한편, 히카리는 힘이 넘치면서도 깔끔한 춤선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판타지 보이즈 강민서, 이한빈은 ‘프로젝트 7’에서 탁월한 역량으로 K팝 팬심을 사로잡는 중이다. ‘프로젝트 7’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던 첫 번째 프로젝트 ‘제로 세팅’에서 강민서, 이한빈은 고난이도 안무와 동시에 올라이브를 선보여 국내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스타라이트 보이즈’와 ‘프로젝트 7’ 속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면서, 투표 열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한편,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프로젝트 7’은 JTBC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0 10:37
예능

‘1박 2일’ 막내 부족이들의 대반란이 시작된다!

‘1박 2일’의 신흥 부족 나인우와 유선호가 퀴즈 대반란을 일으킨다.24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추석 홀리데이 특집에서는 광주의 한 글램핑장에서 펼쳐지는 저녁 식사 사수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명절 밥상을 차지하기 위한 고난이도 퀴즈 미션 현장이 펼쳐지고, 막내 나인우와 유선호가 드디어 부족이 타이틀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달된다.여섯 남자는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한다. ‘신흥 부족이’ 타이틀을 가진 ‘찐부족’ 다크호스 유선호가 문제를 듣고는 손을 번쩍 든다. 이에 짝궁 딘딘이 그를 믿지 못하고 구박한다는데. 결국 유선호는 “맞다니까 왜 아무도 안 믿어”라고 소리친다.또 다른 부족이 나인우는 이번 만큼은 총기 가득한 눈빛을 발산한다. 나인우는 어떤 문제를 듣곤 확신에 차올라 초스피드로 정답을 외친다.특히 이번 대결에서 승리하면 풍성한 추석 명절 밥상을 누릴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된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두 막내의 퀴즈쇼 결과와 성대한 추석 만찬을 즐길 최종 멤버가 누가 될지는 ‘1박 2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24 16:15
연예일반

‘1박 2일’ 문세윤, 멤버들에게 놀림 받다?..김종민 “이렇게 약한지 몰랐어”

‘1박 2일’ 멤버들이 카드를 바꾸기 위한 엉망진창 대혈투를 벌인다.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운수 좋은 날’에서는 멤버들의 운명을 뒤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이날 방송에서 ‘행운’ 팀 연정훈, 김종민, 나인우와 ‘럭키’ 팀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각각 3개의 식권 카드를 가진 채 마지막 미션에 돌입한다. 입수, 조업 등 고난이도 벌칙 수행을 피하기 위해서는 게임에서 승리해 상대 팀에 카드를 넘겨야 하는 상황. 멤버들은 카드를 바꿀 수 있는 운명이 달린 ‘먹물 펜싱 게임’을 마주하고, 대결 시작 전부터 서로의 안전(?)을 걱정해주는 등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1박 2일’의 공식 힘 최강자 문세윤과 진격의 거인(?) 나인우 또한 카드를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몸과 자존심이 무너지는(?) 치열한 혈투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은 강강약약인 문세윤의 모습에 “이렇게 약한지 몰랐어!”라고 놀려 웃음을 유발한다.팀별 에이스 대결로 김종민과 딘딘이 맞붙으면서 김종민은 특히 ‘초딘’ 딘딘을 향해 “삐지게 해줄게 오늘”이라는 강렬한 선전포고로 기선을 제압해 흥미를 더한다. 이번 대결로 인해 멤버들은 운명이 바뀔 뿐만 아니라 ‘1박 2일’ 내 큰 변화를 맞이한다는 후문이다. 반전을 거듭하는 펜싱 대결 속에서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하며 상대 팀에 카드를 넘길 수 있을지, 그 결과는 7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5 16:31
연예일반

[IS현장] 좀비부터 미션 게임까지..넷플릭스 ‘새삥 예능’ 체험기

넷플릭스가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예능들을 들고 왔다. 넷플릭스 최초로 시도하는 미드폼(러닝타임과 제작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예능) 예능부터 ‘장르물 명가’의 명성을 입증할 신개념 미션 버라이어티까지 개성도 다양하다.최근 서울 중구 커뮤니티 마실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마실’이라는 이름의 행사가 진행됐다. ‘성+인물’, ‘사이렌: 불의 섬’, ‘열아홉 스물’(19/20), ‘좀비버스’, ‘데블스 플랜’, ‘솔로지옥3’ 등 올해 안에 공개될 넷플릭스 의 새 예능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각 프로그램의 특성을 살린 체험존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성+인물’의 경우 예능계에서 19금의 새장을 연 MC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이 함께하는 토크쇼다. 두 사람이 일본, 대만 등으로 떠나 성과 관련된 인물을 만나 대화를 나눈다. ‘성’이라는 주제에 맞게 현장에는 핸드 마사지 케어존이 마련됐다. 건전한 몸과 몸의 대화 시간이 10분여간 이어졌다.좀비와 함께 찍는 특별한 인생네컷도 있었다. 박진경, 문상돈 PD 연출의 ‘좀비버스’를 염두에 둔 것. ‘좀비버스’는 ‘좀비 세계로 변한 서울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서바이벌형 예능 프로그램. 과연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좀비를 무찌르는 영웅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Z세대의 감성을 담은 ‘열아홉 스물’의 경우 DIY 커스텀 키링 제작 부스로 취재진을 발길을 끌었다. DIY 커스텀 제품은 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템. ‘열아홉 스물’에 나올 아이들의 취향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었다. ‘열아홉 스물’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무살의 첫 일주일을 같이 보내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 겨울의 감성을 물씬 담은 청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힐링물 탄생을 기대케 한다.‘솔로지옥’은 시즌1, 2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3으로 돌아온다. 새로움을 더한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이 새로운 규칙 속에 큐피드의 화살을 던질 전망. 예능 마실 행사장에는 퍼스널컬러 컨설팅 부스가 마련됐다. 역시 연애의 시작은 ‘나를 잘 아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 아닐까. ‘사이렌: 불의 섬’와 ‘데블스 플랜’은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미션형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에 걸맞게 미션 구슬 뽑기, 다트 게임 등의 게임 부스가 설치됐다. 특히 다트 게임의 경우 돌아가는 다트판에 다트를 던져 표적을 맞혀야 하는 고난이도 게임이라 많은 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표적에 명중시킬 경우 넷플릭스 스티커를 받을 수 있었다. 넷플릭스는 올해 안에 모두 7편 이상의 오리지널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공개할 계획이다. 유기환 콘텐츠팀 디렉터는 이날 행사에서 “미드폼 예능인 ‘성+인물’이 이달 안에 공개되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7편 이상의 예능 프로그램을 공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미드폼은 넷플릭스에서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형식이다. 예능이라는 건 크고 무겁기만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편안하고 시청자들께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9 08:00
예능

‘히든싱어7’ 송가인편 6.3%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트로트 퀸’이 아니라 ‘시청률 퀸’이라 불러도 될 듯 싶다. 가수 송가인이 출연한 JTBC 예능 ‘히든싱어7’이 9일 방송에서 6.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로 시즌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트로트 단독쇼를 포함한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히든싱어7’과 송가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팬덤 문화를 이끈 송가인이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에서 단 1표 차로 탈락하는 반전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내리사랑이 돋보이는 훈훈한 무대로 어느 때보다 값진 순간을 선사했다. 송가인은 긴 무명 시절을 지나 ‘히든싱어’의 원조가수로 출연한 사실에 크게 감명하며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악착같이 해야겠다”는 말과 함께 히든 스테이지에 들어간 송가인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지고 나올지 흥미를 자극했다. 1라운드 미션곡으로 ‘한 많은 대동강’이 제시됐다. 첫 라운드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연예인 판정단은 물론 관객들까지 머리를 싸매게 되는 고난이도 무대가 펼쳐져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모했다. 절친라인 나비와 숙행의 의견이 갈리자 송가인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6명 중 3등에 자리하게 된 송가인은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각성, 만만치 않은 대결에서 반드시 우승하리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2라운드에서는 송가인의 대표곡 ‘가인이어라’가 미션곡으로 선곡되자 팬클럽 ‘어게인’의 우렁찬 응원구호가 들려왔다. 한껏 달궈진 분위기 속에서 이번 곡은 맑고 청아한 창법이 특징이라며 힌트를 제공하는 송가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송가인은 놀랍도록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또다시 1등 자리를 내어주고 말았다. 무엇보다 모창 능력자들 사이 초등학생 또래의 남자아이와 낯익은 트로트 가수가 등장, 네버엔딩 반전의 향연을 예고했다. 3라운드에서는 송가인이 뜻밖의 복병을 이겨내고 1등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송가인의 한 서린 창법이 돋보이는 ‘엄마 아리랑’에서 원조가수만의 애절한 감성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것. 모창 능력자들 또한 송가인 못지않은 가창력을 뽐내며 긴 여운을 남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진짜 송가인 찾기에 혼선을 일으켰던 ‘순대국밥 송가인’ 박성온 군이 단 1표 차로 우승을 거머쥐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지만 ‘히든싱어’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탄생한 기적 같은 순간이었던 터. 송가인은 “아쉽게 탈락했지만 탈락한 게 부끄럽고 창피한 게 아니라 더욱더 자랑스럽다”며 박성온 군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송가인을 응원하기 위해 든든한 지원군들이 자리했다. 후배 김다현과 김태연은 톡톡 튀는 응원송을 선물, 진성 역시 자신의 노래를 개사해 열창하며 힘을 불어넣었다. 또한 라포엠은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섬세한 화음으로 재탄생시켜 듣는 재미를 배가했다. 모창 능력자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댓글추천 송가인’ 김윤주는 송가인을 사랑하는 데에 특별한 이유가 따로 없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던 도중 구호만 들렸다 하면 응원을 주도하고 나서 유쾌함과 감동을 오가는 장면을 그려냈다. 무엇보다 우승자 박성온 군은 초등학생의 나이에도 의젓한 트로트인의 성품을 갖추고 있는 반전매력을 선사, 송가인과 진성의 러브콜 경쟁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최연소 우승자가 배출된 ‘송가인 편’은 트로트 여제 송가인의 독보적인 팬층을 증명했다. 또 아름다운 기적은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뜻 깊은 마무리를 지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15:43
뮤직

클라씨, MBC 단독예능 론칭

클라씨(CLASS:y)가 첫 단독 예능프로그램 ‘클라씨의 세계’로 팬들을 만난다. 3일 클라씨의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는 “클라씨가 출연한 첫 예능 리얼리티프로그램 ‘클라씨의 세계’가 10일과 17일 오후 11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클라씨의 세계’는 클라씨 일곱 멤버의 첫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설렘’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원지민, 김선유, 명형서, 홍혜주, 김리원, 박보은, 윤채원이 정식 데뷔 후 처음 출연하는 단독 예능이다. 클라씨는 ‘클라씨의 세계’에서 험난한 연예계에 적응하기 위한 여러가지 특별 훈련을 재미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서바이벌을 마친 설렘과 동시에 달콤한 휴식을 꿈꿨지만, 이들을 기다리는 건 서바이벌보다 더 혹독한 클라씨만의 특별 수업. 예능 수업, 체육 수업, 실전 수업, 음악 수업 등 다양한 수업에서 고난이도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돌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멤버들 간의 다양한 케미스트리도 보여주며 팬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첫 미니앨범 Y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3 15:18
무비위크

오늘(16일) 개봉 '언차티드' 세대교체 아이콘 톰홀랜드 마법

액션 어드벤처의 세대교체를 알린다. 영화 '언차티드(루벤 플레셔 감독)'가 16일 국내에서 공식 개봉하는 가운데, 극장에서 즐겨 마땅한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새롭게 선택한 액션 어드벤처 영화라는 점이다. 마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으로 팬데믹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운 주역 톰 홀랜드는 2021년 마지막을 스파이더맨으로 화려하게 장식, 2022년 첫 영화로 '언차티드'를 선보이게 됐다. 이에 그가 새롭게 소화할 캐릭터 네이선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한 상황. 톰 홀랜드는 원작의 팬인 만큼 '언차티드'의 스토리와 액션에 대해 세심하게 논의하고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았던 바, 캐릭터들 간의 케미스트리부터 고난이도 스턴트의 액션까지 액션 어드벤처 무비의 완벽한 세대교체를 증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리얼한 액션과 글로벌 로케이션이 선사하는 새로운 스케일의 어드벤처다. '언차티드'는 지상과 상공을 넘나드는 예측불허의 상황에서 펼쳐지는 캐릭터들의 액션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스크린을 뚫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화제를 모은 상공 액션신은 톰 홀랜드가 직접 대역 없이 5주 동안 30미터 높이에서 촬영하며 원작을 뛰어넘는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루벤 플레셔 감독은 리얼한 어드벤처의 구현을 위해 스페인, 독일 등 글로벌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거대한 스케일을 살려 트레져가 숨겨져 있는 미지의 세계를 찾기 위해 새로운 공간들을 차례차례 찾아 나서는 과정을 리얼하게 구현했다. 마지막으로 정정훈 촬영 감독을 비롯한 월드클래스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스토커'(2013), '그것'(2017), '라스트 나잇 인 소호'(2021)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 감독들의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정훈 촬영 감독은 '언차티드'를 통해서는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 도전했다. 또한 각본의 맷 홀로웨이와 아트 마컴, 미술을 맡은 '앤트맨' 시리즈의 쉐퍼드 프랭켈 등 마블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제작진들 역시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16 07:00
연예

'방과후 설렘' 첫 예고편…불꽃 튀는 걸그룹 서바이벌

'등교전 망설임'이 MBC '방과후 설렘'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지난 12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등교전 망설임' 마지막 화에서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된 MBC '방과후 설렘' 첫 방송에서는 "꼭 살아남고 싶다"라며 남다른 각오로 무대에 오른 연습생들의 무대가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난이도 동작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절도 있는 군무를 선보이는 연습생들과 함께 옥주현과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의 놀란 듯한 표정이 포착되며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또한 팝, 댄스, 난타 등 폭 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연습생들의 입학 미션 무대에 권유리와 소연은 "걸그룹에서 너무나 필요한 존재다", "저보다 훨씬 잘하는 것 같다"라고 평해 이들을 놀라게 한 무대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더불어 극찬을 받았던 무대와 달리 긴장된 분위기 아래 실수를 연발하는 연습생들과 이를 정확히 캐치해 객관적인 심사평을 남기는 4인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여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마지막에는 무대 위에서 오열하는 연습생들을 비롯해 눈물을 참지 못하는 옥주현의 모습이 담겨 담임 선생님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연이 무엇일지 호기심이 더욱 증폭됐다. 한편, MBC '방과후 설렘'은 오는 28일 MBC에서 첫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3 21:02
연예

막무가내 순수 청년…미리보는 옹성우의 '커피 한잔 할까요?'

막무가내 순수 캐릭터로 변신한 옹성우다. 24일 오후 5시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 측은 옹성우가 바리스타의 길로 빠져들게 된 결정적인 사건을 유추해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옹성우의 바리스타 도전기가 시작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을 가늠케 한다. 우연히 박석(박호산)의 커피를 맛본 뒤 다짜고짜 박석에 찾아와 “인생 커피를 만들어 주셨으니 제 인생도 책임져 달라”며 막무가내 요구를 하는 강고비(옹성우)와 “술 드셨냐”며 이를 내치는 박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번번이 공무원 시험에 낙방하던 강고비는 우연히 들른 ‘2대 커피’에서 커피 명장 박석의 커피를 맛 본 뒤, 운명처럼 커피에 이끌려 박석의 제자가 돼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열정을 불태운다. 강고비는 어렵사리 2대 커피 입성을 마치고도 무언가 해결을 위해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는 모습, 커피 테스트를 번번이 실패 하는 모습을 공개해 여러 난관에 부딪힐 것을 예고한다. “방금 맛본 에스프레소 맛을 재현”해보라는 박석의 고난이도 미션 요청에도, “죽도록 노력해야죠”라고 응대하며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 오직 커피를 향한 열정과 집념을 보여줄 강고비 캐릭터가 드라마를 통해 어떤 성장을 펼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 겉으로는 차갑고 무뚝뚝하지만 속으로는 한 없이 따뜻하고 깊은 마음을 가진 츤데레 커피 선생님 박석이 강고비에게 어떤 가르침과 깨달음을 줄지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특별출연을 알린 류현경과 이규형의 모습도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깜짝 공개됐다. 커피 없이 못 사는 평범한 직장으로 변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 지영 역할을 맡은 류현경은 “위로 받고 가요”라는 대사를 남기고, 대한민국 카페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을법한 카페 빌런 성민 역할로 등장하는 이규형은 2대 커피 안에서 누군가와 긴밀히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2대 커피 테이블을 가르키며 “저기에 앉아서 하면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는 말로 2대 커피가 그에게는 동네 카페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커피 한잔 할까요?'는 2대 커피 안에서 커피 뿐 아니라 세상과 인생에 대한 가르침과 배움을 주고받을 강고비와 박석을 중심으로, 커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주변 캐릭터들을 통해 사람 냄새 나는 훈훈한 스토리를 전개할 계획. 여기에 커피향까지 담아낼 따뜻한 영상미부터 원두, 로스팅 등 커피에 대한 다양한 지식까지 선보이며 이번 가을 시청자들에 촉촉한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가 커피 명장 박석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24일 오후 5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18 10:47
연예

'ENHYPEN&Hi' 엔하이픈, 찰떡 호흡으로 MT 즐기기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MT를 즐겼다. 25일 방송된 Mnet ‘ENHYPEN&Hi(엔하이픈앤하이)’ 3회에서는 ENHYPEN이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 트레일러 촬영에 앞서 숙소에서 서로의 모습을 촬영해 주며 표정과 포즈 연습을 했다. 멤버들은 숲속을 배경으로 첫 트레일러 촬영을 시작했고, 뒤로 감기를 위해 쓰러지기를 반복한 희승은 감독님의 칭찬을 받았다. 투명 옷을 입고 촬영에 나선 성훈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선우는 와이어를 타고 올라가 거꾸로 매달리며 내려오는 고난이도 촬영을 무사히 마쳐 박수를 받았다. 제이크와 정원이 함께하는 장면에서 제이크는 정원의 목을 무는 모습을 연출했다. 니키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멋진 춤 실력을 뽐냈고, 고난도 공중 돌기 동작까지 완성해냈다. 제이는 감독님의 요청 사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마지막으로 개인 촬영에 나선 제이크는 차 위에 올라가 멋진 포즈를 보여주었다. ENHYPEN은 처음 하는 트레일러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희승의 생일을 맞아 밤 12시에 숙소에서 멤버들끼리 생일 파티를 했지만, 고깔모자를 쓰던 희승이 실수로 케이크를 엎었고 멤버들은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고깔모자를 쓰고 케이크에 글씨를 쓰고 초를 꽂아 꾸민 멤버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희승의 생일을 축하했다. 희승은 ‘ENHYPEN의 성공적인 데뷔’를 소원으로 빌었고, 성훈이 희승의 얼굴에 크림을 묻히는 것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서로의 얼굴에 크림을 묻히며 장난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NHYPEN은 처음으로 함께하는 MT를 떠났다. 이번 MT의 콘셉트는 ‘ENHYPEN의 예능 맛보기’였고, 첫 번째로 점심 메뉴 사수를 위한 게임을 시작했다. 총 5가지 게임을 진행해 게임 별로 7명이 모두 성공할 때마다 닭백숙과 닭볶음탕, 오리구이와 도토리묵, 감자전 중 하나를 선택, 각 음식의 1/4을 획득할 수 있다. 첫 번째 게임은 주어진 초성으로 이루어진 단어를 차례로 말하는 훈민정음 게임. 니키가 선전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연이은 실패로 음식 획득에 실패했다. 이어진 눈치게임과 참참참 게임, 네 글자 퀴즈, 묵찌빠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닭볶음탕과 오리구이, 감자전을 획득해 맛있는 점심 식사를 즐겼다. 드디어 MT 장소에 도착한 ENHYPEN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글램핑장 구경을 마친 ENHYPEN은 곧바로 저녁 바비큐 재료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첫 게임은 감정, 동물, 사물, 음식들 중 하나의 주제를 골라 7명이 번갈아 가며 몸으로 단어를 설명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정답을 맞히는 ‘몸으로 말해요’. 3분 안에 10개를 맞혀야 하는 게임에서 멤버들은 속전속결로 정답을 맞히며 김치와 소시지를 획득했다. 이어서 제시어를 보고 모두가 같은 동작을 해야 하는 일심동체 게임, 제작진의 질문에 전혀 맞지 않는 답을 해야 하는 동문서답 게임, 단체 줄넘기 등 안정적인 팀워크로 게임을 성공시켰다. 마지막으로 200초 안에 8가지의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200초 릴레이 게임을 진행했다. 셔틀콕 골인, 제기차기, 동전 던지기, 물통 세우기 등 각자 맡은 미션을 순서대로 완성한 후, 마지막 단체 포즈 미션은 다 함께 도전해야 하는 200초 릴레이 미션에 도전했다. ENHYPEN은 찰떡같은 호흡으로 첫 도전에서 성공하는 듯했지만, 아쉽게 실패했고 총 5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완벽하게 성공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ENHYPEN의 본격적인 바비큐 먹방에 이어, 오랜만에 쇼핑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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