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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믿고 보는 허진호”…‘보통의 가족’, 이정재도 손나은도 반했다

국내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보통의 가족’이 셀럽 극찬을 이어가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영화 ‘보통의 가족’ 측은 10일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가수, 방송인 등 셀럽들의 관람 후기를 공개했다. 먼저 NS윤지는 “이제 막 부모가 된 입장에서 보니 더 공감이 가고 눈물 나고 보고 나면 생각이 정말 많아졌던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그런 영화”라고 평했고, 남윤수는 “믿고 보는 허진호 감독”이라고 극찬했다.이어 송경아는 “묵직하게 던져지는 영화의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명연기에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다”는 호평을 남겼다.정윤하는 “영화로서 멋진 이런 작품을 극장에서 계속 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송재희는 “영화가 끝나고 나면 서로 엄청 이야기 많이 나누실 것”이라며 ‘보통의 가족’ 관람을 추천했다.이 외에도 이정재, 고소영, 최민호, 손나은, 박성훈, 손연재, 아이린 등이 개인 SNS에 ‘보통의 가족’ VIP 시사회 참석 인증샷을 게재, 영화 홍보에 앞장섰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열연을 펼쳤다. 오는 16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0 17:15
예능

장동건 “고소영, 화끈한 음주 스타일…다음날 없어질 만큼 마셔”(짠한형)

배우 장동건이 아내인 배우 고소영의 주량을 언급했다.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짠한형} EP. 62 짠한형에서 大배우들이 살아남는 법’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장동건은 설경구, 김희애와 술 이야기를 이어가며 “어릴 때 별명이 텐미닛이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면증처럼 잠들었다. 20대 초반에 데뷔해서 술 거의 잘 못 마시는데 억지로 마셨다. 근데 이것도 늘더라. 요즘은 술을 되게 좋아한다”고 말했다.고소영보다 술을 잘 마시냐는 질문에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아내는 날을 잡아서 마시는 스타일이다. 다음 날 하루 화끈하게 없어질 정도로 마신다”며 “난 매일 조금씩 집에서 맥주 한 캔이나 와인 반병이라도 마시는 스타일이다. 혼술을 좋아한다”이라고 부연했다.한편 장동건은 오는 16일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각자의 신념을 갖고 살아가던 두 부부가 아이들의 살인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다. 허진호 감독 신작으로 장동건 외 설경구,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8 12:27
경제

끌레드벨 리프팅 제품으로 ‘홈케어’ 하자

여러 차례 태풍이 지나가고 찬 바람이 불어와 가을 느낌 물씬 나는 요즘, 탱탱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피부 관리는 필수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줄었지만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기능성 제품으로 집에서 직접 피부를 관리하는 ‘홈케어’ 뷰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침과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오기 전 탄력있는 피부를 위해 집에서 간단하고 쉽게 리프팅 케어가 가능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 되고 있다. 이에 아름다움을 여는 열쇠, 끌레드벨(Cledbel)이 간단한 사용법과 골드 성분 함유로 탄력 잃은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는 금빛 리프팅 제품을 추천한다.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마이크로 캡슐 앰플 환절기와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가 건조한 요즘, 세럼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끌레드벨의 ‘미라클 파워 마이크로 캡슐 앰플’은 3가지 앰플을 한 병에 담아 세럼과 앰플을 겹겹이 바르는 번거로움을 줄인 제품이다. 피부 항산화 탄력을 돕는 금실 콜라겐과 스위스 모스 셀텍(Moss Cell Tec™ No.1)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안티에이징과 탄력에 도움이 된다는 전언. 또한 단백질 세럼과 캡슐 두 층으로 나뉘어져있어 사용시 앰플을 잘 섞이게 흔든 후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어 캡슐이 잘 녹도록 비빈 후 사용하면 효과적인 리프팅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마이크로 캡슐 크림 쌀쌀한 바람이 불어올 때, 피부 건강을 책임질 크림은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마이크로 캡슐 크림’은 피부 항산화와 탄력을 효과적으로 돕는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금실 콜라겐과 스위스 모스 셀텍(Moss Cell Tec™ No.1)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사용시 탱탱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만으로도 상악과 하악, 양악 부위, 입꼬리, 팔자, 안면, 볼, 턱라인, 이중턱 등 피부 리프팅 개선에 도움을 주며, 보습은 물론 주름개선, 각질개선, 피부 밝기 및 투명도 개선에도 효과를 보여 리프팅 크림으로 제격인 제품이다. 끌레드벨, 파워 리프트 프로그램 원킬 브이 리프팅 마스크 변화하는 계절,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케어가 가능한 끌레드벨 ‘파워 리프트 프로그램 원킬 브이 리프팅 마스크’는 안티에이징과 리프팅을 하나에 담은 원킬 리프팅 제품으로 일명 항노화 트리플 실 콜라겐 리프팅팩으로 불리는 제품이다. 얼굴에 도포 후 팩이 완전히 마른 후 아래에서 위쪽으로 떼어내면 리프팅과 묵은 각질, 솜털 케어가 가능하다. 마스크 사용시 얼굴의 숨겨진 부위까지 리프팅되며 눈가주름, 수분함유량, 피부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끌레드벨의 모델 고소영과 김희애도 직접 사용하는 인기 마스크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08 11:33
무비위크

'라디오스타' 이혜영, 엄정화X디바 센 언니들 울린 사연 공개

가수 겸 배우이자 아트테이너 이혜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요계 센 언니들’ 엄정화와 디바를 울린 일화를 고백한다.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재능 부자 4인방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과 함께하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원조 패셔니스타’부터 가수, 배우, 스타일리스트, 화가까지. 따라다니는 수식어만 여럿인 이혜영은 독보적인 감각과 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그림 작업에 몰두해온 그는 이효리와 한혜진이 속한 현 소속사와의 재계약 후 첫 행보로 ‘라스’를 찾는다. 이혜영은 모자 하나 때문에 ‘라돌체비타’를 발표한 이유부터 엄정화, 디바, 샤크라 등 지금까지도 독보적인 콘셉트로 기억되는 가수들의 스타일을 완성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어 “엄정화 언니가 눈물을 뚝 흘리더라”라며 정작 의상을 입은 가수들이 눈물을 보인 반전 비화를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최근 화제를 모은 레드벨벳의 첫 유닛 아이린&슬기 앨범에 아트디렉터로 참여하게 된 이유를 고백하며 SM 이수만 회장으로부터 스타일링 제안을 받고 주저한 이유를 밝힌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화가로도 활약 중인 이혜영은 9년 동안 매일 10시간씩 그림에 몰두해 생긴 직업병을 고백하며 당분간 붓을 놓게 된 이유를 털어놓는다. 특히 ‘부부의 세계’ 후 김희애, 고소영, 김정은 절친 4인방과 만나 시무룩해진 이유를 공개하며 절친들의 조언으로 ‘셀프 피알’ 자극을 받은 사연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결혼 9주년 기념 남편과의 투 샷을 공개하기도 했던 이혜영은 9년째 스윗한 남편과 갱년기 약과 탈모약을 바꿔 먹은 코믹 일화까지 탈탈 턴다. 또 “제일 잘한 일”이라며 점점 닮아가는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새 출발’을 한 김구라에게 자진 꿀팁 전수에 나섰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혜영이 가요계 센 언니들 엄정화와 디바를 울린 이유는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4 18:01
경제

끌레드벨, H&B 스토어 ‘롭스’ 베이스 부문 1위 등극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글로우 쿠션’이 국내 H&B 스토어 롭스에 입점한 당월인 2월, 뛰어난 판매 성적을 기록하며 베이스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미라클 파워 글로우 쿠션’은 NYLON 2020 K-BEAUTY AWARDS에서 쿠션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한 제품으로,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맞춤형 쿠션으로 피부에 얇고 섬세하게 밀착돼 피부와 조화를 이뤄 자연스럽고 탄력있는 피부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끌레드벨 관계자는 “입점 첫 달 만에 롭스에서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파워 리프트 V쿠션의 우수한 제품력과 고객들의 큰 사랑 덕분”이라며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핑크빛 화사한 광채를 피부에 전달해 주는 것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끌레드벨 쿠션은 CMN이 주최하고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 월드패널’이 진행한 2020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시판 채널 조사에서 쿠션 브랜드 분야 2위를 차지해 뛰어난 제품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끌레드벨은 쿠션 브랜드 전체에서 전체 점유율 9.4%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끌레드벨은 2010년 론칭하여 리프팅 화장품의 역사를 쓰고 있는 브랜드로 2018년 1월 V 쿠션 런칭 이래로 단 2년만에 630만개의 놀라운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1000억 매출을 달성했다. 최근 유통채널을 다각화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으로 H&B 스토어인 롭스에 입점했으며, 다른 H&B 스토어에도 입점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 모델을 발탁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에 있다. 전속 모델인 고소영, 김희애에 이어 조승연을 끌레드벨의 첫 20대 남성 모델로 발탁해, 기존 모델들과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트렌드를 이끄는 밀레니얼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30 13:33
연예

[스타의잇템] 고소영·김희애 이은 ‘끌레드벨’ 첫 청일점…조승연

뷰티 브랜드 ‘끌레드벨’이 아이돌 가수 조승연을 새로운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조승연은 끌레드벨의 첫 남성이자 20대 모델이다. 조승연은 끌레드벨의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고소영, 김희애에 이어 새롭게 끌레드벨 사단으로 합류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청일점으로 존재감을 한껏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끌레드벨을 사용하고 있는 조승연은 앞으로 브랜드 모델 활동을 통해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리프트 브이 쿠션’을 포함한 끌레드벨의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조승연은 두터운 팬덤을 자랑한다. 끌레드벨은 팬들을 위해 조승연의 친필 싸인과 포토 카드가 담긴 ‘끌레드벨 쿠션 3종 CSY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40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이번 에디션은 조승연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오빠, 동생 2가지 콘셉트로 출시된다. 쿠션 3종과 함께 포토카드 3종, 조승연이 직접 디자인한 친필 사인 스티커, 브로마이드 3종 등이 랜덤으로 전달된다. 조승연은 모델 발탁과 함께 선행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에 1억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 조승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끌레드벨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며 “작지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하루빨리 해결돼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끌레드벨 브랜드 관계자는 “H&B 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밀레니얼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조승연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노래·작사·작곡·외모·인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팔방미남 면모와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이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우리 브랜드의 제품들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끌레드벨과 조승연이 함께한 화보 사진과 다양한 제품 이야기는 끌레드벨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23 07:00
연예

조승연, 끌레드벨 첫 남성모델 발탁

가수 조승연이 끌레드벨(Cledbel)의 새로운 전속 모델이 됐다. 최근 끌레드벨 브랜드 관계자는 "H&B 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밀레니얼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조승연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노래·작사·작곡·외모·인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그의 팔방미남 면모와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이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끌레드벨의 제품들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승연은 끌레드벨의 첫 남성이자 20대 모델로, 브랜드 모델 활동을 통해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리프트 브이 쿠션’을 포함한 끌레드벨의 다앙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 고소영, 김희애에 이어 새롭게 끌레드벨 사단으로 합류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청일점으로 존재감을 한껏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끌레드벨과 조승연이 함께한 화보 사진과 다양한 제품이야기는 끌레드벨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5 20:40
연예

'택시' 이혜경, 신발만 800여개 소장... 비욘세 신었던 2천만원 수제 부츠도

'택시'에 출연한 사업가 이혜경이 자신의 패션 아이템을 공개했다.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우먼크러쉬특집'으로 꾸며져 강주은과 사업가 이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혜경은 "가장 귀하고 유니크한 신발을 천개가 넘게 갖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이영자의 질문에 "아니다. 800개다. 파는게 아니고 내가 신는 게 그 정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이혜경은 자신의 집 구석구석에 있는 신발을 직접 보여주며 소개했다. 이혜경의 집에는 신발장과 복도, 드레스룸 등 집안 곳곳에 빼곡히 진열돼 있는 희귀하면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신발을 직접 선보였다.특히 2천여만원을 호가하는 구두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욘세가 뮤직비디오에서 신고 나왔던 2,000만원짜리 이탈리아 수제 부츠에 대해 이혜경은 "이탈리아에서 이 부츠를 신고 거리를 걷는데 한 남자가 와서 장미꽃 한송이를 주고 갔다. 부츠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했다"고 말했다.한편 강주은의 20년지기 친구이자 소희통상 대표이사인 이혜경은 2011년부터 글로벌 명품 브랜드 콜롬보의 코리아 운영총괄사장으로 재직하다 최근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강주은 외에도 배우 고소영, 김희애, 정우성, 빅뱅 탑 등 톱스타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영식 기자 2016.10.05 09:37
연예

이성재 “여배우 복 많은 것 인정…김희애 누님만 빼고”

배우 이성재(43)에게 최근 종영한 SBS 수목극 '수상한 가정부'는 여러모로 의미가 큰 작품이었다. MBC 수목극 '대한민국 변호사(08)' 이후 5년 만에 다시 지상파 미니시리즈 남자 주인공 자리를 따냈고, '한류스타' 최지우(38)의 상대역으로 기대 이상의 호흡을 보여줘 호평을 얻었다. JTBC '아내의 자격(12)'으로 재기에 성공,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도 증명했다. 사실 이성재의 암흑기는 꽤 길었다. 영화·드라마를 꾸준히 했지만 이렇다 할 만한 성적을 낸 건 없었다. 하지만 오래 기다린 보람은 있었다. '아내의 자격'을 시작으로 드라마 섭외가 쏟아졌고 올 한해만 4편의 지상파 드라마를 찍었다. 여기에 힘 입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10~20대 팬층까지 생겼다. 이성재는 "다들 알겠지만 그동안 내가 한참 내리막이지 않았나. 하지만 그때 동굴이 아닌 터널을 지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연기 활동을 했다. 언젠가 터널을 지나면 환한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도 나와 같은 마인드로 살아갔으면 좋겠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5년 만에 미니시리즈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미니시리즈 남자 주인공으로서 잘 해보겠다는 마음보다는 어떻게 하면 타이틀롤인 최지우를 잘 서포트해줄지에 대한 고민이 더 컸다. 평소 드라마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어떻게 하면 좋은 드라마를 완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숙제를 풀기 바빴다."-최지우와의 호흡은 처음이었다. "일본 원작에 대한 기대감과 최지우와 처음 연기를 한다는 기대감이 동시에 있었다. 촬영이 시작되고 지우와의 연기 호흡은 만족스러웠다. 옆에서 지우의 연기를 보는데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빛에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또 지우가 연기한 박복녀 캐릭터에 점점 빠져드는 내 자신을 보면서 지우가 얼마나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멜로물에서 지우의 모습이 썩 와닿지 않았는데 이번에 연기하면서 최지우란 배우에게 가졌던 선입견과 편견까지 다 사라졌다."-4명의 아이를 둔 가장 은상철 역이었다. 아이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정말 좋았다. 아이들과 아내가 캐나다에 있다. 기러기 생활을 오래해서 외롭고 허전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아이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마음 한 구석이 힐링된 느낌이었다. 아이들이 친자식처럼 잘 따라줬다. 나 역시 내 딸들에게 하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잘 했다. 막내 딸로 나온 강지우 양은 뽀뽀도 잘해주더라. 촬영장에서 지우양이 뽀뽀를 해주면 옆에서 지켜보던 아버님의 안색이 달라졌다. 아역 배우들의 부모님이 질투할 정도로 아이들과 촬영장에서 잘 지냈다. 그만큼 호흡도 좋았다."-10.2%(닐슨코리아)로 막을 내렸다. 40%대를 기록한 일본 원작 드라마와 비교했을 때 시청률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2%대의 드라마도 한 적 있었고, 시청률에 연연하는 편이 아니라서 난 괜찮았다. 하지만 지우가 시청률 때문에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그래서 지우에 대해 좋은 기사가 나오면 캡처해서 메시지도 보내주고, '잘하고 있다. 아픔 없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냐'며 응원의 문자도 보냈다. 워낙 시청률이 높은 작품만 했던 친구라 부담감이 더 컸던 것 같다."-드라마가 일본으로 역수출됐다. 일본에서 반응이 올 것 같은데."전혀 기대하지 않는다. 일본에 매우 극소수로 팬이 있긴 하다. 13년 전 영화 '신라의 달밤'이라는 영화를 보고 내 팬이 된 일본 동갑내기 친구가 만든 팬클럽이다. 소규모지만 나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는 분들이다. 그래서 아이돌 가수들의 팬덤이 부럽지 않다."-올해는 쉬지 않고 활동하는 것 같다. 지난 9월엔 MC에도 도전했다."MBC '구가의 서'에서 만난 수지와 '제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의 사회를 봤다. MC가 처음인데 생방송이라서 리허설을 할 때 엄청 떨었다. 다행히 생방송을 시작하니깐 떨리지 않더라. 내가 봐도 처음치고는 괜찮게 사회를 봤다. 색다른 경험을 해봐서 좋았다."-파트너 복이 많은 것 같다. 심은하를 시작으로 고소영·김희선·최지우·수지 등과 호흡을 맞췄다."내가 생각해도 복이 많다.(웃음) 모든 배우들이 다 좋았다. 딱 한 명, 나를 불편하게 했던 여배우가 있다. 바로 김희애누님이다. '아내의 자격'을 할 때 '제발 말을 놓고, 막대해달라'고 얘기했는데 끝까지 날 어려워하셨다. 얼마 전 tvN '꽃보다 누나'에서 희애누님이 승기에게 '승기야'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고 약간 배신감이 들더라. 나도 누님보다 나이가 어린데 나한테는 그렇게 다정하게 불러주지 않았다.(웃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제발 좀 편한 동생처럼 대해달라."-MBC '나 혼자 산다'에서 8개월 만에 하차한다. 특별한 이유라도."파일럿으로 시작해서 정규 편성이 된 후 8개월을 찍었다. 어떻게 보면 나에겐 생각지 못한 보너스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1년은 넘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보너스는 보너스로 끝나야지 그걸 계속 끌고 가는 건 좀 아닌 것 같았다. 프로그램이나 멤버들에 대한 애정이 식은 건 절대 아니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내 삶에 활력소다. 프로그램이 끝나도 계속 연락하고 지낼 거다."-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본 가족들의 반응은."좋아한다. 올해는 일주일에 3일, TV를 통해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나 역시 좋았다. 캐나다에 있는 가족 뿐만 아니라 아버지도 좋아하셨다. 사실 아버지가 거동이 불편하셔서 극장에 못 가신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2년 전에 '제가 드라마를 많이 해서 극장에 안 가도 제 모습을 볼 수 있게 열심히 드라마를 찍을게요'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말한대로 이뤄져서 나 역시 좋다."-왕성히 활동한 만큼,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은데."상에 대한 욕심이 없는 편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모님을 위해서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수상소감으로 아버지를 언급하고 싶다. 부모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는 게 가장 큰 효도인 것 같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사진=양광삼 기자 2013.12.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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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 ‘40대 최강 화장품 모델’ 이영애, 고소영 눌렀다!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겼지만 눈가, 목에 잔주름하나 없는 여배우. 현실과 거리가 먼 40대 이상의 여배우를 보고 있으면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 관록이 묻어나는 40대 여배우에게 화장품 모델은 단순한 미모를 뛰어넘어 치열한 자기관리의 결과물이란 점에서 의미있다. 또래 여성들에겐 '나도 저렇게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희망의 증거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성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하는 최강 40·50대 최고의 화장품 모델은 누구일까. 이영애부터 고소영·박주미·고현정 등 쟁쟁한 여배우들이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최고의 화장품 모델' 자리를 두고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10~20대 수지·30대 하지원에 이어 40~50대 최고의 화장품 모델은 '뱀파이어 피부' 이영애가 선정됐다. 이번 설문은 리서치 전문 사이트 소비자 리서치패널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총 1만 4530명의 네티즌이 투표했다. ▶1위 이영애지지율 : 19.8% 2879명나이 : 42세브랜드 : LG생활건강 후피부관리 팁 : "그냥 세월에 맡기는 것이다.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공기가 좋으면 피부에 좋다."세월이 흐르고 강산은 변해도 이영애의 백옥같은 피부 만큼은 변함이 없다. 생전 햇빛이라고는 안 본 사람처럼 뽀얀 우윳빛깔 피부를 자랑한다. 늙지 않는 '절대 동안' 미모로 '뱀파이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최근 구찌 컬렉션 참석 차 밀라노로 떠나는 공항에서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도 '블링블링' 빛이 났다. 과거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차 사막서 며칠을 못 씻어도 얼굴에서 윤기가 흘러 '모공서 에센스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떠돌았다. ▶2위 고소영지지율 : 17.8% 2582명나이 : 40세브랜드 : 아이오페피부관리 팁 :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늙는다더라. 피부 온도 밸런스를 맞춰주는 크림을 꾸준히 바른다. 밤에는 항상 눈가와 팔자 주름을 관리하는 레티놀 에센스를 얼굴과 목까지 듬뿍 바른다."솔직·당당한 매력의 소유자답게 피부도 생기있고 탄력넘친다. 여기에 백옥과는 거리가 멀지만 구릿빛 색으로 건강미를 더했다. 관리는 안하고 물을 많이 마신다는 설득력없는 여배우들의 '망언'보다는 좋은 화장품에 의존한다는 팁은 현실적이다.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은 쉬고 있지만 화장품 모델로서 입지는 변하지 않는다. 올 초 서인영과 친분으로 SBS E! '스타 뷰티쇼' 출연 후 그가 쓰는 모든 화장품이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휩쓸었다.▶3위 박주미지지율 : 16.4% 2384명나이 : 40세브랜드 :미샤피부관리 팁 : "20대 초반부터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부위 별로 빼놓지 않고 사용했다. 옛날보다 화장품도 좋아졌다. 좋은 제품으로 부지런히 관리해주는 게 중요하다."아이들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 속 박주미는 엄마인지 누나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의 연예계 최강 동안. 데뷔 초부터 한결같은 참한 이미지로 꾸준히 화장품 광고 모델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미샤와는 올 초 인연을 맺었다. 20대 고준희·30대 이혜상과 연령대 모델로 활동 중,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극강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미샤 측은 "박주미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다"고 설명했다.▶4위 김희애지지율 : 16% 2326명나이 : 46세브랜드 : SK-II피부관리 팁 : "피부과를 일주일에 한 번 다니고 집에서 꼼꼼하게 홈케어도 한다. 가장 확실하게 권하고 싶은 것은 운동이다. 10년 이상 꾸준하게 운동을 해왔다."2004년부터 무려 10년간 SK-II 얼굴로 활약 중이다. 한 회사의 모델로 10년이나 활동해오며 최고 화장품 모델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반지르르한 피부결과 또렷한 이목구비, 차분한 말투 등 김희애의 광고가 구매욕을 자극한다는 게 업계 반응. 특히 코미디언 김영철이 따라해 화제가 된 명대사 "놓치지 않을 거에요~"가 유명하다. 20대 이연희·30대 임수정과 공동 모델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5위 고현정지지율 : 15.7% 2282명나이 : 42세브랜드 : 리엔케이피부관리 팁 : "따뜻한 물로 피부의 온도를 높이고 모공을 열여 준 다음 피부결과 결 사이를 매만지듯 꼼꼼하게 세안한다. 화장품을 바를 때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 체온을 이용해 발라 흡수력을 높인다."자신이 개발한 화장품 리엔케이 광고 모델로 직접 나서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40대의 나이에도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며 뷰티케어와 관련된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아쉽게 막을 내린 토크쇼 '고쇼'에도 브랜드 간접 광고를 하는 등 큰 애착을 보였다. 올 초 새로 출시된 CC크림은 사전 예약 판매 하루 만에 1만 개가 완판됐다. 미용책부터 완판까지 드라마 뿐 아니라 뷰티계에서도 '고현정 파워'를 과시했다.▶6위 김성령지지율 : 4.9% 706명나이 : 46세브랜드 : 시슬리피부관리 팁 : "피부 마사지를 꾸준히 받고 있다. 운동하는 게 피부에는 제일 좋다. 집에 있을 때도 스트레칭을 즐긴다. 아름다움을 지키려면 부지런해야한다."중년이 된 후 오히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김성령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시슬리의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제대로 알리고 있다. 화보가 공개되자 최고의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꼽히며 많은 사람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쉼 없이 달려오는 작품 강행군에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눈꺼풀에 힘을 보충해 또렷한 눈매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까지 스토리온 '우먼쇼' MC로 활동하며 많은 뷰티팁을 귀띔했다.▶7위 김미숙지지율 : 4.8% 697명나이 : 54세브랜드 : MS2 플러스피부관리 팁 : "중년에도 부드러운 피부결을 만들려면 자극없는 클렌징이 포인트다. 피부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이뤄주는 화장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50대 임에도 여전히 탄력 있는 피부로 50대 화장품 모델 자리를 꿰찼다. MS2는 김미숙을 모델로 내세워 중년 여성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젊게 살고 싶어하는 4050 세대 '루비족'에게는 맞춤형 모델이다. 데뷔 34년만에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무려 '22세' 나이 차이가 나는 성유리와 투 샷에도 모녀가 아닌 친자매 포스를 내며 우월함을 뽐냈다.▶기타8위 김남주 코스메데코르테 2.8% 414명9위 차화연 비오템 1.8% 260명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9.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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