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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파티 게임 '조이타운', 필리핀·말레이 등서 소프트론칭

조이시티는 소셜 파티 게임 '조이타운'의 글로벌 소프트론칭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조이타운은 다양한 미니 게임이 포함된 소셜 파티 게임이다.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게임 모드와 소셜 콘텐츠가 특징이다.이번 소프트론칭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지역에서 실시되며, 미니 게임으로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아레나', 1대 1로 두뇌 싸움을 벌이는 '브레인 배틀 모드'를 즐길 수 있다.곤충 채집 및 아이템 제작 등 생활 콘텐츠도 마련했으며, 광장에 배치된 캐릭터들과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이 외에도 게임 내 보이스채팅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5 16:51
연예

'슈돌' 김동현과 단우·연우, 청 등장부터 시청자 무장해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가족 김동현-단우, 연우 남매가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7회에는 ‘안녕? 그리고 반가워’ 편으로 꾸며졌다. 소유진과 백남매가 이천으로 봄맞이 여행을 떠났고,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한 파이터 아빠 김동현과 4살 아들 단우, 2살 딸 연우가 첫 등장했다. 사유리와 아들 젠은 제시와 만나 시간을 보냈다. 소유진과 백남매는 봄을 맞아 경기도 이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재밌는 체험부터 먹방까지 백남매 맞춤 투어가 펼쳐졌다. 막내 세은이는 고사리손으로 아침부터 직접 싸 온 가방을 공개했다. 예전에 받은 500원까지 야무지게 챙겨온 세은이의 모습에 광대가 들썩였다. 곤충을 좋아하는 용희는 남다른 스케일로 채집통을 챙겨왔고, 곤충을 잡을 생각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장수풍뎅이를 보고 눈이 초롱초롱해진 용희의 모습에 랜선 이모, 삼촌들도 덩달아 미소 지었다. 특히 사이 좋은 백남매의 내리사랑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용희는 둘째 서현이의 부름에 재빠르게 달려가 문제를 해결해주며 오빠미를 뿜어냈다. 서현이는 막내 세은이를 알뜰살뜰하게 챙기며 언니미를 폭발시켰다. 시장에서 엄마 소유진의 심부름 미션을 받게 된 백남매는 서로 힘을 합쳐 미션을 클리어했고, 용희는 엄마를 위한 깜짝 선물을 사와 소유진을 감동시켰다. 심부름 미션 수행 중 용희는 “이거 엄마가 좋아할 것 같다”며 꽃을 구매했고, 엄마에게 깜짝 선물하며 아빠 백종원의 로맨틱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았음을 인증했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과 단연 남매가 첫 등장부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단독 육아는 처음이었던 김동현은 체력으로 몰아붙여 아이들의 힘을 빼놓는 육아 전략을 공개했다. 김동현은 이불하나로 놀이동산 ‘매미월드’를 오픈했다. 단우와 연우는 아빠가 운행하는 매미 열차를 타고 연신 즐거워하며 “또 해줘”를 외쳤다. 김동현은 무한 체력과 파워로 인간 놀이기구로 변신했고 아이들에게 극강의 재미와 동시에 멀미를 유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김동현의 예상대로 아이들은 아빠의 육아 기선제압에 K.O 당해 낮잠 시간에 돌입했다. 낮잠에서 깨어난 연우는 뜻밖의 식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우의 최애 간식이 청국장 환인 것. 뿐만 아니라 연우는 슈돌 최연소 푸드 파이터다운 먹성을 뽐냈다. 음식으로 장난치는 오빠와 달리 알아서 척척 음식을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밥보다 과일을 좋아하는 단우는 산딸기를 쟁취하기 위해 아빠의 운동 미션에 도전했다. 앞구르기와 브릿지 동작을 가뿐히 해낸 단우의 다음 미션은 ‘턱걸이’였다. “산딸기”를 외치며 봉에 매달려 버텼고 김동현 아들다운 운동 실력을 드러냈다. 단우는 소중한 산딸기를 카메라 삼촌들에게 일일이 나눠줘 아빠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아직 아이들의 말을 잘 못 알아듣는 김동현은 “무언가 말하는데 제가 잘 못 알아들은 거다. 반성의 시간을 갖고 아이와 대화를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아이들과 책 읽기를 시도했다. 단우와 연우가 책을 거부하자 “책 안 맞지? 아빠도 안 읽었는데 너희도 읽으라는 게 말이 안 된다”라며 빠르게 책 읽기를 포기해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사랑스러운 단우와 연우의 매력만큼이나 파이터 아빠 김동현의 눈높이 실전 육아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했다. 파워를 풀 장착하고 인간 놀이기구로 변신해 아이들과 놀아주면서도 절대 화를 내지 않는 다정한 김동현의 모습에 이어 싱크대를 세면대처럼 사용하고 격투기를 접목한 듯한 한 손 세수로 아이를 웃게 하고, 노샴푸 노비누 친환경(?) 원터치 샤워 스킬까지 남다른 육아 스타일로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했다. 사유리와 젠은 제시 이모를 만나 시간을 보냈다. 제시를 보고 부끄러워하던 젠은 점차 제시에게 마음을 열었고 결국 서로 마음이 통했다. 제시를 보고 무한 웃음을 짓는 젠의 모습에 랜선 이모 삼촌들의 입가도 절로 들썩였다. 특히 젠은 제시의 옷에 적힌 알파벳을 마스터한 후 영어를 설명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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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먹방·눕방·야방"…'나혼자산다' 김민경, 꾸밈없는 소확행

개그우먼 김민경과 기안84가 여름 감성이 가득한 휴일을 보내며 ‘소확행’을 만끽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눕방과 낚시를 즐긴 김민경과, 웹툰 소재를 찾아 시골로 향한 기안84의 스페셜한 하루가 그려졌다. 김민경은 눈을 뜨자마자 ‘먹요정’다운 면모를 뽐냈다. 침대에 누워 SNS 속의 음식 사진을 보며 ‘랜선 맛집 탐방’에 나선 것. 군침을 삼키며 “맛있겠다”를 남발하던 김민경은 여전히 등을 떼지 않은 채 마사지와 스트레칭, 모바일 게임까지 즐기는 유유자적 눕방 라이프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식사를 위해 몸을 일으킨 김민경은 두 가지의 떡볶이 메뉴를 두고 고민에 빠졌지만 “고민될 땐 그냥 둘 다 시켜라”라며 속 시원한 해결법을 남겼다. 이어 냉장고에 있던 김밥과 핫도그를 계란에 부친 뒤 설탕을 부어 높은 칼로리의 ‘달걀 피자’를 완성, 떡볶이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신개념 레시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달걀이니까 부담이 없잖아”라며 먹요정다운 먹언까지 남겨 유쾌함을 자아냈다. 또 ‘낚시 메이트’ 개그맨 송병철, 류근지와 함께 낚시에 돌입, 재빠른 몸놀림으로 열정을 불태우던 초반부와는 달리 삼겹살이 등장하자 이내 먹방에 빠져들었다. 흔들리는 찌를 보고도 “나도 먹었으니까 너네도 먹어”라며 개의치 않는가 하면, 끊임없는 면치기로 라면까지 모조리 흡입했다. 결국 고기를 잡지 못하고 돌아온 김민경은 시원한 맥주에 김에 싼 절편을 곁들여 하루의 피로를 씻는 야식 타임으로 힐링을 즐겼다. 이와 함께 곤충 소재의 웹툰을 구상 중인 기안84는 생생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어린 시절 여름방학의 추억을 담은 고향으로 향했다. 잠자리채와 곤충 채집통까지 완벽하게 장착한 그는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해맑게 자연 속을 뛰어다니며 ‘초딩84’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 신나는 ‘초딩 스텝’을 선보이던 기안84는 “어렸을 땐 안 힘들었는데”라며 예전 같지 않은 체력을 토로해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풀숲과 들판을 누비며 잠자리부터 풀벌레까지 완전 정복, 녹슬지 않은 곤충 채집 실력을 보이기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파른 언덕까지 거침없이 올라 흡사 자연인이미지를 엿보이게 했다. 이후 길가에 있던 정자에 누워 힐링을 만끽하던 기안84는 스케치북을 꺼내 생생한 자연의 감성을 담은 예술 세계를 펼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바쁜 하루를 보낸 뒤 “정말 순수하게 놀았던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남기며 안방극장까지 따뜻한 에너지를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8 08:46
무비위크

'나 혼자 산다' 시골로 떠난 기안84, 곤충 채집부터 '초딩 스텝'까지

기안84가 시골로 떠난다.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시골로 떠난 기안84의 동심 가득한 하루가 그려진다. 곤충 소재의 만화를 기획중인 기안84는 생생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먼 길을 떠난다. 초등학생 시절, 여름 방학의 추억이 담긴 고향으로 향한 그는 자연의 정취에 취한 듯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인다고. 기안84는 잠자리채와 곤충채집통까지 동원, 완벽한 준비태세로 파브르를 넘어서는 ‘기브르’다운 면모를 선보인다. 그러나 넘치는 자신감과 달리, 예전 같지 않은 실력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무사히 곤충 채집을 끝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과거의 추억에 젖은 기안84는 “그냥 뛰어야 될 것 같더라고요”라며 러닝84를 소환, 동심까지 더해진 해맑은 ‘초딩 스텝’을 선보인다고. 잠자리부터 풀벌레까지 완전 정복에 나선 그는 들판과 숲 속을 쉴 틈 없이 뛰어다니며 자연을 제대로 만끽한다고 해 기대감이 한층 더해진다.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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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표절 논란… 나영석 답지 않은 해명

"해당 게임을 알지 못하며, 전혀 참고하지 않았다."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tvN '여름방학' 제작진이 내놓은 해명이다. 불친절하고 성의없는 답변이다. 첫방송부터 왜색과 표절 논란에 시달리며 나영석 사단의 커리어에 먹칠을 한 '여름방학'이 안일한 대처를 보이고 있다. 왜색 논란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하고 사과를 한 상태다. 추가 촬영에 있어 지적 사항을 보완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문제는 일본 소니사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나의 여름방학' 표절 의혹이다. 제작진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그 해명도 개운하지 않고 의심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우선 '여름방학'의 기획의도는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게임 '나의 여름방학'은 일본의 1975년을 배경으로 성인들의 여름방학 추억을 되살리는 게임이다. 오프닝부터 녹음이 우거지 산길과 차 안에 있는 두 사람의 등장, 비슷하다. 물론 어디서든 나오는 구도다. '여름방학' 주 촬영지는 강원도 고성. 항구가 있고 해수욕장이 있는 곳이며 마을이다. '나의 여름방학' 배경도 같다. 해야하는 과제도 비슷하다. '여름방학'에서는 매일 일기를 쓰고 매일 한 시간 이상 운동을 해야한다. 하루에 한 끼는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겠다는 숙제가 있다. '나의 여름방학'에도 매일 한 가지씩 이벤트가 등장하며 주인공은 곤충채집도 하고 낚시를 한다. 그렇게 하루종일 놀고 집에 들어와 그림일기를 적으며 하루가 끝난다. 어른들이 여름방학에 해야할 일이 뭐 얼마나 여러가지겠냐만 전체적인 배경과 구성이 꽤 비슷하다. 여기에 제작진이 뜯어고친 집의 인테리어가 왜색 짙게 변했다. 문과 창문, 지붕 색을 바꾼 게 전부라지만 얼굴도 눈과 코를 고치면 확 달라져보이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일본풍으로 바뀐 외관에 소니사의 게임과 유사성 의심을 안 할 수가 없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제작진이 내놓은 입장 또한 친절하지 않다.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산불을 내고 방송에서 사과하고 죽굴도의 복원을 위해 책임지겠다는 말까지 한 제작진 아니었나. 그러나 '여름방학' 표절에 대해 내놓은 답은 '아니라는데 뭐'라는 식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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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is]'망가져도 예쁨주의' 우주소녀, '쉿! 비밀스런 쉬는시간 1cm 밀착'③

JTBC2의 리얼리티 신개념 이미지 증발 버라이어티 '우소보쇼' 녹화가 경기도 평택시의 한 문화촌에서 진행됐습니다.우주소녀의, 우주소녀에 의한, 우주소녀를 위한 리얼리티 '우소보쇼'를 위해 그 동안 귀엽고 사랑스러운 요정이미지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던 우주소녀들은 이날 놀랄정도로 심하게(?) 망가지며 차세대 예능돌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는데요.예절학교에 입학해 예절 교육은 물론, 다양한 게임을 통해 팀워크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재미를 위해 거리낌없이 망가지는 우주소녀들을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현장의 사진을 일간스포츠가 단독 공개합니다. 망가져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주소녀들을 만나보세요.'쉬는시간 우주소녀들은''곤충채집도 하고''잡았다~''화보(?)도 찍고''난 우주소녀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연정이라고 해''그리고''피라미드(?) 게임도 합니다'(도대체 왜!)'엑시-선의-다영이 꽃놀이에 빠져있네요''은서-설아-보나-미기-루다는 2인용 그네에 타보는 기네스북에 도전하고 있네요''멍~때려도 예쁜 설아''미기-루다의 사랑스러운 투 샷''여유를 즐기는 엑시.. 응답하라 1978 포즈''성소-여름-수빈, 누가누가 더 예쁜가요?''보나의 깜찍한 브이''귀여운 여름, 수능 잘 봤나요?''물오른 미모 자랑하는 연정!''지금까지 때찌 예절학교에 입학한 우주소녀들을 만나봤습니다''망가져도 예쁜 우주소녀들의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은 JTBC2와 V LIVE를 통해 만날 수 있어요'이제 끝!....이렇게 끝나면 아쉽겠죠?'추위에 고생한 장성규 아나운서의 헌정짤도 준비했습니다' '이제 진짜 끝!'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7.11.27/ 2017.11.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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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가수팀vs노가수…현장 반응에 힘입어 가수팀 승리

현장감의 승리였다. 가수팀이 현장 반응에 힘입어 노가수팀을 이겼다.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경호·윤종신·바다·조정치·유병재가 출연해 '개사배틀대전' 특집을 펼쳤다.유재석·광수·송지효·윤종신·조정치·김경호가 이룬 노가수팀은 벌칙 가사를 잘 엮어 '순환도로 로맨스'를 무사히 마쳤다.김종국·바다·지석진·개리·하하·유병재가 이룬 가수팀은 유독 음식 관련 단어가 많았지만 센스를 발휘해 '배달 로맨스'를 불렀다. '곤충 채집'을 외치며 '점수 채집'을 했다.청중평가단 점수와 7인의 평가단의 점수를 합쳐 200점 만점으로 우승 팀을 가렸다. 142.7대 140.1로 가수팀이 승리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8.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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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식물원 여름가족생태교실 ‘곤충과 놀자 식물과 놀자’

한택식물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곤충과 놀자 식물과 놀자’ 여름가족생태교실을 연다. 여름가족생태교실은 자연속에서 곤충과 식물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배워보며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다. 주요 체험장인 수생식물원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가 자라는 청정의 환경을 자랑한다. 2000여평의 수생식물원에는 연꽃 수련 창포 꽃창포 부들 등 수질정화식물을 비롯한 200여종의 수생식물들을 있다. 또 책에서 본 물방개 물자라 게아재비 장구애비 잠자리 개구리 우렁이 가재 등 물속 곤충과 생물들을 직접 채집하여 관찰하며 습지의 중요성을 배운다다.또 괭이밥 먹어보기, 질경이 씨름대회, 버들피리불기, 연잎물방울놀이 등 놀이를 통해서 식물들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으며,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하면서 자연과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여름가족생태교실의 가장 큰 특징은 여름방학 탐구과제를 현장에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참가자들에게 지급되는 탐구카드는 교육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식물카드, 곤충카드, 꾸미기카드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에서 탐구보고서를 꾸며 여름방학 과제로 제출할 수 있다.체험 후에는 어린이정원 등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체험비는 입장료 포함 1만원(어린이 기준)이다. 예약은 홈페이지(www.hantaek.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묘, 선착순 마감이다.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4.07.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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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식물원 여름가족생태교실 ‘곤충과 놀자 식물과 놀자’

한택식물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곤충과 놀자 식물과 놀자’ 여름가족생태교실을 연다. 여름가족생태교실은 자연속에서 곤충과 식물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배워보며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다. 주요 체험장인 수생식물원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가 자라는 청정의 환경을 자랑한다. 2000여평의 수생식물원에는 연꽃 수련 창포 꽃창포 부들 등 수질정화식물을 비롯한 200여종의 수생식물들을 있다. 또 책에서 본 물방개 물자라 게아재비 장구애비 잠자리 개구리 우렁이 가재 등 물속 곤충과 생물들을 직접 채집하여 관찰하며 습지의 중요성을 배운다다.또 괭이밥 먹어보기, 질경이 씨름대회, 버들피리불기, 연잎물방울놀이 등 놀이를 통해서 식물들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으며,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하면서 자연과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여름가족생태교실의 가장 큰 특징은 여름방학 탐구과제를 현장에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참가자들에게 지급되는 탐구카드는 교육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식물카드, 곤충카드, 꾸미기카드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에서 탐구보고서를 꾸며 여름방학 과제로 제출할 수 있다.체험 후에는 어린이정원 등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체험비는 입장료 포함 1만원(어린이 기준)이다. 예약은 홈페이지(www.hantaek.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묘, 선착순 마감이다.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4.07.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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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노래는 기본, 변태같은 걸그룹 소리 듣고파”

신인이지만 낯설지 않다. '두근두근'으로 활동 중인 여성 4인조 베스티(혜연·23 유지·21 다혜·20 해령·19). 팀멤버들을 살펴보니 낯익은 얼굴이 셋 이나 된다. 혜연과 유지, 해령은 2012년 이엑스아이디(EXID)로 데뷔해 '후즈 댓 걸'로 활동하다 팀에서 나가 1년여를 쉬었다. 베스티는 '친한 친구(Best Friend)'란 영어 단어의 줄임말로, 친구처럼 편안한 그룹이 되겠다는 뜻이다. 데뷔곡 '두근두근'은 '두근두근두근두근'이라는 중독성 강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번의 아픔을 겪은만큼 이젠 절대 헤어지지 않겠다.딱 맞는 팀컬러를 찾았다"는 리더 혜연은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변태같은 걸그룹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크게 웃었다.-언제 팀이 꾸려졌나. "다같이 모인 건 1년이 조금 안 됐다. 결성이 확정된 후 7개월 동안 매일 연습을 하며 출격할 날만 기다렸다."(해령)-그 전에 있던 팀에선 왜 나왔나. "회사 매니지먼트쪽과 문제가 있었다. 그 팀도 활동하고 있으니 잘 되길빈다."(혜연)-데뷔곡이 벌써 '개그콘서트'에 깔리더라. "'두근두근'은 중독성 강한 후크에 경쾌한 리듬이 신난다. 상큼한 퍼포먼스까지 더해 삼촌팬들이 많이 좋아한다. 자꾸 듣다보면 묘한 중독성이 생긴다. 그래서 '개그콘서트'에도 채택된 것 같다."(유지)-무대 위 표정 연기가 뛰어나다."표정 연기를 따로 연습하고 있다. 눈동자 굴림까지 연구한다. 여성 3인조 그룹 TLC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특히 연습을 많이 했다. 10대 소녀의 풋풋한 첫사랑을 연기하는게 마음처럼 쉽지는 않다."(다혜)-곡은 마음에 들었나."처음 가이드를 들었을 때 어떻게 노래할까 싶었다. 노랫말이 없으니 중국 음악 같더라. 가사가 붙고 안무가 나오면서 점점 타이틀감이란 확신이 왔다."(혜연)-연습은 얼마나 했나."다같이 오후 2시 안무연습실로 가 오전 4시까지 연습을 한다. 동이 일찍 트는 날은 밤새 연습을 하고 지하 연습실에서 나오면 어디 갇혀있다 나오는 기분이었다. 썩 좋지는 않았다.(웃음) 다크서클이 너무 심하게 내려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힘들어한다."(해령)-한창 먹을 나인데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텐데."먹는 모습을 보고 복스럽다고 칭찬하는데 많이 못 먹어 아쉽다. 한참 먹을 때 피자 한 판 반과 컵라면 4개를 먹은 적이 있다. 몸무게 많이 나갈때는 63㎏를 오르내렸다. 밥도 정말 좋아한다."(다혜)-독특한 취미가 있나."곤충 채집을 좋아하는데 껍질까지 모을 정도다. 일반적으로 아는 곤충이 아니라 바퀴벌레·돈벌레·곱등이·거미까지 다 잡는다. 멤버들이 까무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면 더 놀리고 싶다. 짓궂다고 울먹거리는 멤버들이 귀엽다."(혜연)-걸그룹이 쏟아지고 있다. 베스티만의 차별점은."개개인의 역량이 뛰어나 네 명을 갖고 어떤 조합을 만들어도 다 훌륭하다.(웃음) 솔로 활동을 했을 때나 유닛을 할 때도 괜찮다고 인정받을 자신이 있다. 넷이 모이면 신나지만 한 명 한 명 매력을 뜯어보면 다양하다."(유지)-어떤 걸그룹으로 남고 싶나."변태같은 그룹이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 노래 잘하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건 기본이다. 색다른 걸 시도하는, 특이한 팀이란 색깔을 갖고 싶다. 그래서 이번 노래 발음도 일부러 이상하게 굴리면서 했다."(다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7.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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