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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개그콘서트’, 일요일 밤 웃음 책임지고 명성 되찾을까 ①

‘개그콘서트’가 3년 반 만에 부활한다. 공개 코미디가 ‘한물 갔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고 달라진 방송 환경만큼 우려가 존재하지만 새로운 인재가 등장하면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있다. 일요일마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개그콘서트’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새로운 ‘개그콘서트’는 신선함을 무기로 내세웠다. 지난 5월 공채를 통해 뽑힌 신인 개그맨들이 13명이나 투입됐다. 새로운 코너들도 선보인다. ‘금쪽 유치원’, ‘니퉁의 인간극장’, ‘데프콘 닮은 여자 어때요’ 등이다.‘개그콘서트’ 김상미 CP는 “작년부터 준비했고 드디어 첫 녹화다. ‘개콘’에 출연하는 13명의 신인이 처음으로 카메라를 보게 됐는데 실수하더라도 너그럽게 봐달라”고 당부하면서도 “언젠가 제2의 박나래가 되고 장도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부터 약 21년간 KBS 간판 예능으로 자리를 잡아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고 칭찬도, 비난도 많았던 프로그램이다. 현재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짧고 신선한 유형의 콘텐츠가 대중 사이에서 자리 잡은 지 오래인 상황에서 ‘개그콘서트’가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기 위해서는 확실한 ‘차별점’이 필요하다. 김상미 CP는 “유튜브와 OTT의 코미디 콘텐츠는 웃음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한다. 반면에 ‘개그콘서트’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봐도 어색하지 않은 코미디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세대를 통합할 수 있는 코미디를 보여주겠다는 게 이번 ‘개그콘서트’의 포부다. 1999년 9월 4일 ‘개그콘서트’가 처음 방송됐을 당시 대중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세트에서 녹화된 코미디 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던 시절이었다. ‘개그콘서트’는 공개 코미디라는 신선한 형식에 가벼운 말장난,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개그, 관객들과 소통 등으로 당시 코미디의 틀을 과감히 깨버렸다.당시는 한국 사회를 강타했던 IMF 외환 위기 여파로 암울한 시대적 분위기와 맞물려 지상파 방송 3사는 자체적으로 웃고 떠드는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하나둘씩 없애 가는 추세였다. 그 상황에서 ‘개그콘서트’는 한국 코미디를 살려준 은인이 됐다. ‘개그콘서트’가 인기를 끌면서 공개 코미디는 트랜드가 됐고 ‘웃음을 찾는 사람들’(SBS), ‘개그야’(MBC) 등으로 확대됐다. ‘개그콘서트’는 ‘달인’, ‘봉숭아 학당’, ‘분장실의 강선생님’, ‘대화가 필요해’ 등 수많은 히트 코너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개그콘서트’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유행어를 만들기에 급급한 모습, 반복되는 개그 소재, 신선한 인물의 부재는 시청자들의 이탈로 이어졌다.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거리두기 조치로 ‘공개코미디’의 차별점도 없어졌다. 공개코미디 장점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반응을 보고, 웃음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인데 텅 빈 객석은 ‘개콘’의 쇠퇴기를 가속화했다. 여기에 OTT와 동영상 플랫폼의 발달로 대중이 소위 ‘독한’ 자극에 익숙해진 것도 영향을 줬다.3년 5개월 만에 부활하는 ‘개그콘서트’의 상황도 녹록지만은 않다. 지상파, 케이블 등 레거시 플랫폼보다 시청자들은 OTT, 동영상 플랫폼의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웃음의 소재와 개그 수위도 규제가 덜한 OTT, 동영상 플랫폼의 콘텐츠가 훨씬 강도가 높아 더 자극적이다. 반대로 이런 지점이 ‘개그콘서트’의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유튜브에서와 같은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도 “신인 스타 탄생을 통한 신선한 재미와 건강한 웃음으로 공영방송으로서 차별화를 둬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개그콘서트’ 부활은 일자리를 잃었던 개그맨 및 지망생들에게는 벌써부터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25살 개그맨 지망생 곽지원 씨는 “개그 프로그램이 사라지면서 공채가 사라지지 않았냐. 지난 5월 ‘개그콘서트’ 공채 시험을 봤었다. 결과는 서류 탈락이었지만, 공채 시험을 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회가 새로웠다”면서 “나 같은 개그맨 지망생들에게 ‘개콘’ 부활은 희망이다. 무척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개그콘서트’ 1051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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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심장아' 정은우, 박현우 거절+0표녀 추락...끝내 오열

'프렌즈 빌리지 인기녀' 정은우가 '0표녀'로 추락한 뒤, 결국 오열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8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 11인이 ‘남사친이 추천한 1대 1 데이트 미션’을 수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전개돼 역대급 흥미를 안겼다. 특히 '인기녀' 정은우가 박현우에게 데이트 거절을 당한 것은 물론, 호감도 투표에서도 ‘0표’를 받아 소름을 안겼다. 정은우는 끝내 여러 복잡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을 터뜨렸다. '프렌즈 빌리지 입소 7일 차'인 이날 밤, 투숙객들은 1대 1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이때 정은우는 박현우에게 1대1 데이트 신청을 거절당한 이유를 묻기 위해, 박현우의 숙소를 찾아갔다. 이어 그는 “오빠, 어제 나랑 데이트 가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박현우는 “나도 너랑 데이트 나가고 싶었지만, 네가 남들과 다 잘 지내는 모습이 좀 거슬렸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홍보람, 박준혁을 헷갈리게 만들었던 자신의 행동이 왜 문제인지 납득하지 못한 정은우는 "오빠가 날 헷갈리게 만든다"며 속상함을 계속 토로했다. 박현우는 "곧 씻어야 한다"며 정은우를 완곡히 돌려보냈고, 여전히 답답한 정은우는 '남사친' 이강산과 홍보람, 곽지원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그러다 다시 정은우는 박현우를 찾아갔다. 이어 “나는 오빠가 당연히 나랑 데이트 나갈 거라 생각했다”며 “지금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라고 한 뒤 돌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박현우는 정은우를 달랜 뒤, 음식거리와 막걸리를 챙겨 백주현에게 갔다. 이미 정은우에게 마음이 떠난 듯한 박현우의 모습에 4mc는 안타까워 하면서도 새로운 썸을 시작한 박현우의 마음을 이해했다. 잠시 후,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들은 7일 차 ‘마음 메시지’ 투표를 진행했다. 이후 결과가 본인에게 전달됐는데, 허윤은 박준혁과 김강록에게 호감 메시지를 받았고, 박준혁도 허윤에게 한 표를 받아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 이강산과 강나래도 서로를 선택했다. 이윤상은 처음으로 한 표를 받았는데 이에 대해 4MC는 “곽지원에게 받은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곽지원도 한 표를 받았고, 이윤상으로 추측됐다. 4MC는 “두 사람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며 응원했다. 박현우는 정은우와 백주현에게 두 표를 받았고, ‘3표’를 받았던 김강록은 한표도 받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몰표녀’ 정은우는 ‘프렌즈 빌리지’ 투숙 후 처음으로 ‘0표’를 받아 멘붕에 빠졌다. 급격히 다운된 정은우는 끼고 있던 마이크까지 빼놓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울면서 괴로움을 호소했다. 정은우가 과연 박현우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정은우의 로맨스 행보에 관심이 치솟는다. 갈수록 실타래처럼 엉켜버린 투숙객들의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은 오는 9일(금) 밤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계속된다. 사진 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이지수 2022.09.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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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심장아' 홍보람, "정은우 여왕벌 놀이하는 듯" 핵사이다 발언

‘나대지마 심장아’의 몰표녀 정은우를 향해 홍보람이 사이다 발언을 던졌다. 2일 방송된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8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 11인이 ‘남사친이 추천한 1대 1 데이트 미션’을 수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전개돼 역대급 흥미를 안겼다. 특히 정은우X박현우X백주현의 위태로운 삼각관계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날 정은우는 1대1 데이트에서 자신이 아닌, 백주현을 택한 박현우의 선택에 충격을 받았다. 박현우가 백주현과 달달한 데이트를 마치고 온 뒤, 묘한 분위기를 풍기자 정은우는 바로 박현우의 숙소에 들이닥쳤다. 이어 박현우를 향해, “오빠, 어제 나랑 데이트 가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어?”라고 자신이 아닌 백주현을 택한 이유를 대놓고 물었다. 박현우는 “나도 너랑 데이트 나가고 싶었지만, 네가 (홍보람 등) 남들과 다 잘 지내는 모습이 좀 거슬렸다”며 에둘러 정은우를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현우의 이야기를 도저히 이해하지 못한 정은우는 다시 자신의 숙소로 돌아와, ‘남사친’ 이강산과 홍보람, 곽지원에게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현우 오빠가 질투가 많은 것 같다" 등 하소연을 한 것. 하지만 정은우의 연애 상담을 듣던 ‘구 썸남’ 홍보람은 자신에게 그런 연애 상담을 늘어놓는 정은우의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다가, 급기야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홍보람은 “(정은우가) 이기적인 아이라 생각했다. 여기서 여왕벌 놀이를 하고 싶은 것 같다. 모든 사람이 자기에게 관심 갖고 잘해주기를 바라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는 기립해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딘딘은 "정은우가 박현우과 꼬인 상황을 '남사친' 이강산이 잘 설명해줬어야 한다. 아무도 정은우에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아서 모르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과연 홍보람이 그동안 직진했던 정은우와 완전히 틀어진 것인지, 정은우는 초반부 자신에게 호감을 보냈지만 모두 떠나가고 있는 홍보람-박준혁-박현우를 보면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치솟는다. 갈수록 실타래처럼 엉켜버린 투숙객들의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은 오는 9일(금) 밤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계속된다. 사진 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이지수 2022.09.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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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심장아' 허윤, 금니 빠져 치과행...김강록 동행 꼬인 러브라인

‘나대지마 심장아’의 김강록이 곽지원에서 허윤으로 연애 노선을 바꾼 듯 해 반전과 소름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8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 11인이 ‘남사친이 추천한 1대 1 데이트 미션’을 수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전개돼 역대급 흥미를 안겼다. 그동안 곽지원과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왔던 김강록은 이날 허윤과 갑작스럽게 가까워져 썸을 탔다. 허윤이 금니가 갑자기 빠져 치과를 가야한다고 하자 간호사인 김강록이 나서, 그의 운전기사를 자청하며 동행해준 것. 특히 김강록은 허윤에게 차 문을 열어주는 다정함을 보이는 것은 물론, 치과에서도 허윤을 걱정하며 챙겼다. 심지어 그는 치과 치료를 받으면서 거즈를 물고 있던 허윤에게 “‘앙’ 다물고 있는 게 진짜 귀여웠어”라고 칭찬(?)하며 '하트눈'을 연발했다. 또한 치료를 마친 허윤의 어깨를 다독여 달달함을 한도 초과시켰다. 잠시 후, 치과에서 돌아온 두 사람은 ‘남사친이 추천한 1대 1 데이트’ 미션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이때 김강록은 곽지원과 허윤 중 돌연 허윤을 택해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허윤조차 갑자기 자신을 선택한 김강록의 선택에 당황스러워했다. 김강록은 “오늘 아침에 치과 가면서 대화했을 때, 너와 더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허윤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허윤은 박준혁과 1대1 데이트를 하기를 내심 바랐고, 김강록과의 인터뷰에서도 적정한 거기를 유지했다. 반면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숙소를 지키고 있던 곽지원은 허윤, 김강록 모두에게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다 자신에게 새롭게 다가온 이윤상과 조금씩 가까워지게 됐다. 김강록과 곽지원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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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심장아' 정은우, "이기적인 것 같아" 홍보람도 외면? 오열 사태..

‘프렌즈 빌리지’ 인기녀 정은우가 오락가락 행보 끝에 오열을 터뜨려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7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6일 차 ‘마음 메시지’가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이날 이강산♥강나래, 김강록♥곽지원은 굳건한 호감을 확인해 커플이 됐으나, 정은우는 박현우를 선택해 커플이 된 직후에 다시 홍보람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 박현우의 분노게이지를 상승시켰다. 박현우가 정은우에게 "더이상 헷갈리게 하지 말라"면서 마음 메시지를 통해 호감을 고백했음에도 정은우는 다음 날 바로 박현우를 헷갈리게 만들었다. 6일 차 마음 메시지 전송 다음날인 7일차 오전, 홍보람과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여준 것. 이날 정은우는 홍보람을 찾아가 "김치찌개를 끓여달라"고 주문했다. 홍보람은 정은우에 대한 호감이 있는 상태로, 바로 주방으로 달려가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문제는 홍보람이 김치 냄새조차 못맏는 '김치포비아'였던 것. 그럼에도 홍보람은 정은우를 위해 직접 김치찌개를 요리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박현우는 할말을 잃었다. 심지어 정은우는 당연하다는 듯 홍보람 옆에 앉아 그를 칭찬하는가 하면 다정하게 웃고 떠들면서 누가 봐도 정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박현우는 둘의 모습을 슬쩍 보다가 주방으로 피했으며 급기야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풍자는 충격에 기절 직전까지 갔으며 딘딘과 조현영도 "어떻게 저렇게 되냐?"면서 "박현우가 저렇게 화난 거 처음 본다"면서 급발진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정은우는 "헷갈리게 하지 말아 달라"는 박현우의 요청에 "그럼 좋아하는 티를 내달라는 것이냐?"면서 짜증 섞인 반응을 보였고, 급기야 모두가 모인 가운데서 울컥 했다. 이에 홍보람은 "정말 이기적인 것 같다"면서 정은우의 행동을 꼬집었고, 마지막에 정은우는 침대에서 혼자 울면서 눈물을 쏟아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과연 다음주에 정은우가 어떤 속내를 털어놓을지, 이대로 홍보람, 박준혁, 박현우 등 자신에게 직진했던 세 남자 모두에게 외면받을 것인지 초미의 궁금증이 쏠린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프렌즈 빌리지'의 러브라인은 오는 9월 1일(금) 밤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계속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이지수 2022.08.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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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정은우, 역대급 어장관리녀였나..박준혁에게 고백 후 박현우 선택!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가 '나대지마 심장아' 본방사수 인증샷을 게재했다. 정은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프렌즈 빌리지' 속 공동 주방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나대지마 심장아' 방송을 보고 있다는 인증을 했다. 하지만 별다른 코멘트는 덧붙이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5회에서는 박준혁X허윤, 이강산X백주현, 김강록X강나래의 설렘 가득한 1대 1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또한 4일 차 ‘마음 메시지’가 공개됐는데 여기서 이강산♥강나래, 박주혁♥허윤, 김강록♥곽지원 등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하지만 정은우는 홍보람, 박준혁, 박현우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서, '어장관리설'의 주인공이 됐다. '프렌즈 빌리지' 4이차, 정은우는 허윤과 1대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박준혁을 따로 불러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정은우는 "홍보람과도 편하고 잘 맞지만, (박준혁) 오빠와의 데이트에서는 긍정적인 긴장감이 느껴졌다"며 박준혁을 이성으로 느끼고 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정은우는 “(박준혁) 오빠에게 마음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는데, 그러면 (홍보람에게) 상처를 줄 것 같았다. 그래서 박현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정은우의 황당한 '기적의 논리'에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 등 4MC는 경악하며 뒷목을 잡았다. 잠시 후, 곽윤기는 “박현우가 (정은우를) 떠날 것 같다는 느낌에 그를 잡으려고 문자를 보낸 것 같다”면서, “(박준혁, 홍보람, 박현우) 세 남자를 내 주변에 두려는 의미가 아닐까?”라고 ‘어장관리설’을 제기했다. 과연 정은우의 진짜 속내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얽히고설킨 ‘프렌즈 빌리지’의 러브라인은 19일(금)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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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심장아' 정은우, "우리 사랑일까?" 홍보람과 열애설에 '의미심장' 반응

'나대지마 심장아'의 홍보람이 정은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채널S, 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2회가 22일 방송된 가운데, 출연자인 홍보람은 이날 방송을 본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소감을 올려놨다. 홍보람은 "왜 벌써 다들 나한테 으누(정은우)랑 사귀냐고 물어보는 거야? 스포 안하니까 10회까지 보세유"라며 '나대지마 심장아' 방송 장면을 캡처해서 올려놨다. 이어 "못본 사람은 티빙이나 웨이브로 가세요, 2회도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홍보람의 인스타를 확인한 정은우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이기도 한 그는 22일 홍보람의 인스타그램을 리그램한 뒤, "우리 과연 사랑일까?"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이틀 연속 서로를 향한 호감을 내비치며, ‘커플 등극’ 조짐을 보였다. '프렌즈 빌리지'에 입주한, 6개월차 친구 정은우x이강산, 4년차 친구 허윤x박현우, 10년차 친구 곽지원x홍보람, 14년차 친구 강나래x박준혁 등은 둘째날을 맞아 ‘2대2’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속마음 메시지가 공개됐는데, 정은우와 홍보람이 이틀 연속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해 강력한 ‘커플’ 후보로 떠오른 것. 딘딘X조현영X곽윤기X풍자 등 4MC는 정은우와 이강산이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는 '썸'인 친구라 생각했지만 이강한은 강나래에게 이틀 연속 호감표를 던졌다. 정은우 역시 홍보람과 2일 연속 호감도가 통해서 앞으로의 커플 가능성에 청사진이 켜졌다. ‘선 넘는 친구사이’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7.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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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직업전문학교 제과제빵학과과정 곽지원 교수 학생들에게 비법 전수

디저트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디저트업계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관련 분야의 창업을 비롯한 산업도 양적, 질적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취업경쟁력이 있는 학과로 호텔제과제빵학과가 인기를끌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전공은 학생들의 인턴실습, 자격증취득, 취업연계를 통해 95%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전문학교 곽지원 교수는 일본 동경제과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제과제빵 분야의 권위자다. 곽 교수는 빵을 만들 때 사용하는 이스트 대신 천연효모를이용한 유기농 웰빙빵을 개발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곽 교수는 제과제빵에 대해 재학생들과 함께 연구할 수있는 학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며 “호텔제과제빵학과에 진학하려는수험생들이 곽지원 교수의 제과제빵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묻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전공은 국내 유일 일본 동경제과를수석으로 졸업한 곽지원 교수와 이동철 교수가 함께 2018년 실무중심 수업을 확대하겠다며 하계방학을 맞아 정통적인 레시피와 더불어 최신 트렌드인 슈가크래프트, 케이크 데코레이션, 초콜릿공예 등 다양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제과제빵관련 대회에서 실력 증진 및실무적인 경험을 쌓고 있다. 일본의 동경제과 전문학교, 나카무라 전문학교 등 제과제빵으로인정받은 제과전문학교들과 해외 실습을 연계해 방학 중 일본 전 지역 제과점에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는 100%면접전형으로 2018년 신입생을 선발중이다.[김준정기자] 2017.07.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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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패밀리팡’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자녀 대처법은?

▶패밀리팡 (24일 오후 10시)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자녀 대처법을 코너 '아이돌'에서 알려준다. '고부스캔들'에서는 김창숙이 며느리와 16년 전 아들과 노래방에서 만난 며느리 곽지원씨와 노래방을 다시 찾은 모습과 토정비결을 보러 점집을 찾아간 모습이 공개된다.▶우리는 형사다 (24일 오후 11시)개그맨 이수근이 출연해 KBS 2TV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형사에게 검거된 이야기와 카드를 잘못 썼다가 보이스 피싱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김창렬·솔비·허준·서유리 등 연예인 프로파일러들이 자신을 중독에 빠지게 한 것에 대해 고백한다. 2013.01.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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