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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사랑 1등 '해적2' 개봉 2주차 주말도 무대인사 총출동

'해적: 도깨비 깃발' 팀이 관객에 대한 애정을 몸소 보여준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새해 극장가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내달 5일, 6일 개봉 2주차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이번 무대인사는 강하늘과 한효주, 권상우, 김성오, 박지환, 김정훈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먼저 5일 무대인사는 CGV 여의도,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6일에는 롯데시네마 용산, CGV 용산아이파크몰, CGV 압구정,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관객들과 함께 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가 압도적인 '해적: 도깨비 깃발'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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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흥행 '남매의여름밤' 2만 돌파, 관객사랑 빛났다[공식]

관객들의 아낌없는 애정을 한 몸에 받았다. 영화 '남매의 여름밤(윤단비 감독)'이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끌며 누적관객수 2만 명을 돌파했다. '남매의 여름밤'은 부산국제영화제 그리고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뉴욕아시안영화제까지 국내외 영화제의 수상 소식을 알리며 올해 최고의 가족 영화다운 면모를 과시한 작품이다. 지난 8월 20일 개봉한 '남매의 여름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극장가 관객수 급감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하게 관객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적은 상영관과 상영 횟수로 인해 '남매의 여름밤'을 관람하기 위해 관객들은 거리에 상관하지 않고 극장을 찾아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애정을 보여줘 흥행에 더 큰 의미를 더한다. '남매의 여름밤'은 CGV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관람객 평점 9.02로 약 2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SNS에는 여전히 '남매의 여름밤'과 관련된 리뷰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상황. 관객들에게 추억을 소환하는 것은 물론,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는 '남매의 여름밤'은 여름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가 겪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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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희애, 관객사랑 놓치지않을 거에요

김희애가 1일 오후 서울 방화동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에서 진행된 영화 '허스토리'(감독 민규동)의 무대인사에서 관객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일본을 뒤흔든 관부재판을 다룬 실화로,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7.01/ 2018.07.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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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1000만①] '택시운전사' 역대 19번째 1000만 영화 등극

'택시운전사'가 결국 해냈다. 역대 19번째 1000만 영화의 탄생이다.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은 20일 누적관객수 1000만 돌파에 성공했다. 개봉 19일만에 이룬 쾌거로 이는 12일만에 1000만 돌파에 성공한 '명량(김한민 감독)'에 이어 두 번째, 지난해 '부산행(연상호 감독)' 1000만 돌파 시기와 타이 기록이다.'택시운전사'는 개봉 첫 날인 지난 2일 오프닝 스코어 69만명으로 출발,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9일째 500만, 11일째 700만, 13일째 800만, 14일째 900만명을 돌파했다.개봉 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택시운전사'는 이로써 국내 영화로는 15번째, 국내외 포함 영화로는 19번째 1000만 영화에 등극했다. ① '택시운전사' 역대 19번째 1000만 영화 등극② '6연속 흥행' 송강호 첫 '트리플 천만배우' 탄생③ '택시운전사' 1000만 뒤에 '관객사랑' 있었다역대 1000만 영화로는 '명량(2014·1761만3682명)', '국제시장(2014·1425만7115명)', '아바타(2009·1362만4328명)', '베테랑(2015·1341만4009명)', '괴물(2006·1301만9740명)', '도둑들(2012·1298만3330명)', '7번방의 선물(2013·1281만1206명)', '암살(2015·1270만5700명)', '광해, 왕이 된 남자(2012·1231만9542명)', '왕의 남자(2005·1230만2831명)', '태극기 휘날리며(2004·1174만6135명)', '부산행(2016·1156만5827명)', '해운대(2009·1145만3338명)', '변호인(2013·1137만4610명)', '실미도(2003·1108만1000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1049만4499명)', '겨울왕국(2014·1029만6101명)', '인터스텔라(2014·1027만5484명)'까지 총 18편이 이름을 올렸다.'택시운전사'가 누적관객수 1000만 명에 돌파함에 따라 장훈 감독은 '영화는 영화다(2008)', '의형제(2010)', '고지전(2011)'에 이어 네 편만에 1000만 감독 반열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또 제작사 더 램프 박은경 대표는 '도둑들' '암살' 케이퍼 필름 안수현 대표, '베테랑'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에 이어 1000만 영화를 제작한 여성 제작자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무엇보다 주연배우 송강호는 이제 '살아있는 전설'로 불려도 무방한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송강호는 '괴물(2006)', '변호인(2013)'에 이어 '택시운전사'까지 1000만 돌파를 성공시키며 전무후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충무로 넘버원 배우로서 감히 넘볼 수 없는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한편 갓 1000만 고지를 넘은 '택시운전사'의 다음 목표는 역대 흥행 순위.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는데다가 여전히 흥행 화력은 떨어지지 않고 있어 최종 스코에어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높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08.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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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1000만③] '택시운전사' 1000만 뒤에 '관객사랑' 있었다

'1등 길만 달려' '1000만 시켜줄게' 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가 1000만 흥행 레이스를 펼치면서 관객들에게 수도 없이 들었던 이야기다.상업영화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흥행. 결국 관객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어야 가능한 흥행이다. 그리고 지지와 응원을 얻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대를 높여야 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다. 역사와 시대에 대한 예의를 보여준 '택시운전사'는 개봉 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파급력이 더욱 강해졌고 모두가 희망한 1000만 돌파를 이룩할 수 있었다.그간 국내 뿐만 아니라 외화까지 10여 편이 넘는 1000만 영화가 탄생했지만 관객들의 맹목적 지지를 얻은 작품은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택시운전사'는 관객들의 바람 속 1000만 열차에 탑승한 톱3 작품으로 기억될 전망이다.실제 영화 한 편이 주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때론 사회적 논란과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하고, 때론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기도 한다. '택시운전사'는 단연 후자. 영화를 관람하는 1차 애정에 이어 SNS 및 커뮤니티에 '택시운전사'를 홍보하고 과거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2차 애정은 '택시운전사' 흥행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택시운전사' 개봉 후 1000만까지 지난 19일은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택시운전사' 관람 후기로 넘쳐났다. 관객들은 자발적으로 영화를 홍보하며 '꼭 봐야 할 영화, 놓치면 아까울 영화'라는 평을 쏟아냈다. 관객 개개인마다 영화 자체에 대한 아쉬움은 남을 수 있지만 그 아쉬움까지 포용할 정도로 '택시운전사'의 진정성에 감동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긍정적이면서 선한 영향력이라 꼽을 수 있는 부분은 5.18 민주화운동에 보다 더 깊이 관심을 갖고 실화, 실존인물, 실제 영상 등을 2차적으로 직접 찾아냈다는데 있다. 관객들은 비교하면 비교할 수록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심도있게 만들어진 영화에 연일 감탄했다. ① '택시운전사' 역대 19번째 1000만 영화 등극② '6연속 흥행' 송강호 첫 '트리플 천만배우' 탄생③ '택시운전사' 1000만 뒤에 '관객사랑' 있었다'택시운전사' 보다 한 주 먼저 개봉한 '군함도(류승완 감독)'의 반사이익을 얻은 것도 부정할 수는 없다. '군함도'가 예상 밖 논란에 휩싸이면서 흥행과 거리가 멀어지자 관객들의 시선은 '택시운전사'에게 쏠렸다. 그리고 '택시운전사'가 관객들이 이 영화를 통해 보고 싶었던 장면, 얻고자 했던 메시지를 담아내면서 화력은 더욱 높아졌다.'택시운전사'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실제 정치권 인사들의 관심도 전해졌다. 전두환 전 대통령 측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택시운전사'와 관련, "악의적인 왜곡과 날조가 있다면 법적 대응을 검토할 여지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혀 공분을 샀다.대통령도 일반 관객들과 '택시운전사'를 관람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택시운전사' 팀을 비롯해 고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 브람슈테트 여사와 영화를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은 "규명되지 못한 광주의 진실은 우리에게 남은 과제다. 이 영화가 그 과제를 푸는 데 큰 힘을 줄 것 같다. 광주민주화운동이 늘 광주에 갇혀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국민 속으로 확산되는 것 같다. 이런 것이 영화의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진심을 표했다.결국 영화의 힘이다. 잘 만든 영화는 어떻게든 관객들에게 보상받고 보답받을 수 있다. 관객들 역시 영화를 통해 얻은 것이 있기 때문.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 '택시운전사'의 질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 길을 관객들이 끝까지 함께 달려줄 것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08.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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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1000만②] '6연속 흥행' 송강호 첫 '트리플 천만배우' 탄생

한 번도 어려운 것을 세 번이나 해냈다. '충무로 넘버원' 송강호이기에 가능한 행보다.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가 개봉 19일째 누적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송강호는 역대 최초 '트리플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송강호로서는 '괴물(2006)'. '변호인(2013)'에 이어 세 번째 1000만 필모그래피다.특히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2013·935만338명)'를 시작으로 '변호인(2013·1137만4871명)', '관상(913만5806명)', '사도(624만7652명)' '밀정(750만457명)'까지 여섯작품 연속 흥행에 성공,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송강호만의 존재감을 뽐냈다.단 1년 정체기가 있었지만 그 이전에도 송강호의 성적은 화려했다. 송강호에게 첫 1000만 기쁨을 안긴 '괴물(2006년·1091만7221명)'을 비롯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년·668만6054명)', '의형제(2010·541만6829명) 등도 흥행에 성공했다.송강호는 최근 일간스포츠가 국내 5대 투자배급사를 상대로 진행한 '2017 충무로 티켓파워' 설문조사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품을 살려내는 송강호라는 배우의 연기력과 이를 뒷받침 하는 흥행 성적이 일궈낸 결과다. 송강호가 선택하는 시나리오는 곧바로 투자가 붙고, 작은 역할이라도 따내기 위해 각 소속사에서 분주하게 움직인다는 것은 이미 영화계에 잘 알려진 사실. 특히 배우로서 최고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시대극과 소시민적인 연기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는 것도 송강호의 평소 성정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실제 송강호는 최근 몇 년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대극과 근 현대사 작품을 집중적으로 택해 눈길을 끌었다. 4·19혁명과 5·16군사쿠데타, 12·12군사 반란을 겪는 이발사의 이야기 '효자동 이발사'가 그랬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변호인', 일제강점기 일본경찰 황옥의 이야기를 담은 '밀정' 역시 그 연장선상이다.여기에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삼은 '택시운전사'까지 추가하면서 '송강호 영화를 보면 근현대사를 공부할 수 있다'는 반응도 얻어냈다.또 '변호인'과 '택시운전사'는 담고 있는 묵직한 메시지와 시대상으로 인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어 출연을 망설이기도 했던 작품. 겸손함에서 비롯된 속내였지만 운명인 듯 두 작품 모두 1000만 고지를 넘으면서 '송강호가 망설이면 대박난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송강호는 그간의 인터뷰를 통해 "아픈 역사로 희생당한 이들의 고귀한 정신을 진정성 있게 담아 진실을 알리고 싶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송강호의 굳건한 의지와 진심이 '트리플 천만배우'라는 기록적 역사를 완성한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① '택시운전사' 역대 19번째 1000만 영화 등극② '6연속 흥행' 송강호 첫 '트리플 천만배우' 탄생③ '택시운전사' 1000만 뒤에 '관객사랑' 있었다 2017.08.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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