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브라질-콜롬비아 문자중계] 기세 올리는 콜롬비아, 연이은 슈팅 시도
선제골을 허용한 콜롬비아가 곧바로 공세 모드로 돌아섰습니다. 전반 8분 프레디 구아린의 프리킥에 이어 전반 10분 후안 콰드라도의 위협적인 슈팅으로 브라질 수비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습니다. 브라질은 16강에서도 칠레를 상대로 먼저 골을 넣고도 동점골을 허용해 결국 연장, 승부차기까지 가는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습니다. 사상 처음 8강까지 오른 콜롬비아, 결코 호락호락하게 무너질 거 같아보이지 않습니다.
2014.07.05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