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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내친 前인테르 선수, 가족 폭행 혐의 체포

명문 인터밀란 출신의 미드필더 프레디 구아린(34, 밀리나리오스)이 가족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콜롬비아 매체 'El País’는 1일 오전(현지시간) "인터밀란 출신의 구아린이 자신의 집에서 친아버지 포함 가족을 폭행해 현지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콜롬비아 매체 'BluRadio Colombia'는 공식 유튜브,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구아린의 체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구아린은 피범벅이 된 채 욕설을 퍼붓고 있었으며 술에 취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아린의 소속 구단 밀리나리오스는 구아린이 가족 문제로 휴가를 냈고 훈련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1-12 시즌부터 2015-16 시즌까지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활약한 구아린은 이후 2016년 중국슈퍼리그(CSL) 상하이 선화에 입단해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9년 7월 최강희 감독이 상하이 선화 지휘봉을 잡은 후 김신욱, 엘 샤라위의 등의 선수 영입과 외국인 선수 쿼터 등의 문제로 입지를 잃고 결국 계약이 해지되었으며 브라질 세리에A CR 바스쿠 다 가마로 이적하였다. 김도정 기자 2021.04.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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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에 놀라긴 이르다…중국의 야망은 '루니'다

헐크가 상하이 상강 유니폼을 입었다. 중국 축구 슈퍼리그의 거대자본이 브라질 국가대표팀 공격수 헐크를 품었다. 상하이는 1일 헐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무려 710억원이다.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 이적 기록은 장쑤 쑤닝이 알렉스 테세이라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670억원이었다. 헐크의 연봉은 250억원에 다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라 불리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다음의 액수다. 헐크의 중국 입성은 중국 머니의 힘을 결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하지만 아직 놀라기에는 이르다. 중국의 자본의 힘은 멈추지 않을 기세다. 그들은 더 많은 돈으로 더 큰 선수를 원한다. 그들의 '야망'은 끝이 없다. 중국 슈퍼리그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이레나의 에릭 가오 대표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가오 대표는 "중국 축구는 세계적 선수 영입으로 축구 DNA가 바뀌기를 원하고 있다. 또 슈퍼리그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싶어 한다. 전 세계 사람들이 알고 즐기는 세계적인 상품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이를 통해 중국 국가 이미지의 변화도 노린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이 주도로 하는 일이라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가오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자금이 투입될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앞 다퉈 투자하고 있다. 거대 자금이 중국 축구로 모이고 있다. 중국 축구는 계속 성장할 것이다. 성장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국 슈퍼리그의 시선이 남미 선수에서 이제는 유럽 선수들로 이동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말 한 마디에는 큰 의미가 담겨있다. 그동안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남미 선수들 위주의 선수 영입이 주를 이뤘다. 거액으로 중국으로 온 선수들을 보면 대부분 남미 출신 선수들이었다. 테세이라, 파울리뉴, 하미레스(이상 브라질), 프레디 구아린, 잭슨 마르티네스(이상 콜롬비아) 등이 있다. 사실 모두가 인정하는 슈퍼스타급 선수들은 없다. 그래서 중국은 여전히 배가 고프다. 이제는 유럽에서 뛰는 정상급 유럽 출신 선수 영입을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를 품었다. 즉 축구의 대륙 유럽 출신의 슈퍼스타를 모셔오겠다는 열망이다. 유럽의 자존심까지 돈으로 사겠다는 야망이다. 누굴까. 유럽의 상징과 같은 유럽 출신 선수가. 가오 대표는 상징적 선수 한 명의 이름을 꺼냈다. "이제 중국은 더 높은 레벨을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 중국은 웨인 루니와 같은 선수를 원한다." 중국이 원하는 슈퍼스타는 루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상징과도 같은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이자 잉글랜드 축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 역시 "중국 슈퍼리그가 루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전성기가 지난 루니다. 그래도 중국의 머니 파워는 그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줄 힘이 있다. 헐크에 710억원을 쓴 중국이다. 유럽 빅리그에서 한 번도 활약해보지 못한 공격수에 이런 어마어마한 돈을 썼다. 루니가 온다면. 그 자체로 슈퍼리그는 세계 축구 이슈의 중심에 설 수 있다. 당연히 세계 축구 역대 최고 이적료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연봉 역시 루니가 1위로 오를 것이 자연스럽다. 머니 파워 입장에서는 매우 쉬운 일이다. '설마 루니가 중국으로 갈까?'라는 의구심이 먼저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루니의 중국행 가능성을 100% 부정할 수도 없다. 지금 중국 돈의 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0.1%의 가능성도 뚫을 수 있는 돈으로 무장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루니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루니만이 알고 있다. 그렇지만 확실한 것도 있다. 야망을 쫓는 중국의 돈은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는 것. 시간이 갈수록 더 큰 힘을 낸다는 것. 그리고 그 힘의 끝을 상상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이런 기세는 설사 루니가 아니더라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유럽 출신 슈퍼스타가 중국에 등장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말해주고 있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2016.07.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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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감독, 라베치 中 이적설 인정... "간다고 보장은 못해"

파리 생제르맹(PSG)을 이끄는 로랑 블랑 감독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에세키엘 라베치(30)의 중국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레퀴프, 르 파리지앵 등 프랑스 언론은 7일(한국시간) 라베치가 중국 슈퍼 리그의 상하이 선화와 2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PSG와 상하이 선화간의 이적료 조율만이 남았다고 보도했다. 블랑 감독은 8일 마르세이유전이 끝난 뒤 라베치의 상하이 이적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를 인정했다.PSG와의 계약 만료까지 불과 4개월이 남은 라베치는 유럽 여러 명문 구단의 타겟으로 낙점됐다. 하지만 상하이 선화가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라베치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라베치의 마음도 중국행으로 기운 상황이다. 블랑 감독은 "라베치가 중국에 간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현재 이적 관련 협상을 위해 파리에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클럽은 라베치와 얘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하이 선화는 공격수 뎀바 바를 보유하고 있고, 라베치에 앞서 미드필더 프레디 구아린을 영입하며 빅네임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 현재 PSG는 라베치의 이적료로 500만 유로(약 67억원)를 요구하고 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6.02.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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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넘어 유럽까지 뒤 흔드는 中 '머니파워'

중국발 '머니 파워'가 남미를 넘어 유럽까지 뒤흔들고 있다.중국 슈퍼리그가 세계 축구의 '화수분'이라 불리는 남미 프로리그 출신 선수들을 적극 공략해온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2011 브라질 리그 올해의 선수' 출신인 다리오 콘카(33)를 비롯해 무리퀴(30) 등 남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중국 무대에 입성한 지는 오래됐다. 가장 최근인 18일에는 브라질 주전 국가대표 미드필더 헤나투 아우구스투(28)가 베이징 궈안에 합류했다.중국이 남미 프로리그 출신 선수들을 선호한 데는 이유가 있다.남미 프로리그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3~4월에 개막해 11월에 시즌을 마친다. 중국 팀들은 같은 시기에 시즌을 마친 남미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이 리그가 한창인 유럽 선수들을 사들이는 것 보다 여러모로 유리했다.이러한 흐름이 최근 들어 조금씩 변하는 추세다.막대한 부를 갖춘 중국 프로축구 구단주들은 유럽 겨울 이적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등 세계 최고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물론 중국 구단주들이 유럽 리그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인 게 처음은 아니다. 2012년 1월에는 상하이 선화가 첼시(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니콜라스 아넬카(37·뭄바이시티)를 깜짝 영입해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당시 그는 전성기를 지난 시점이었고 큰 임팩트는 없었다.올 시즌은 분위기가 다르다. 중국은 유럽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쟁력있는 선수들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고 있다.첼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미레스(29)가 대표적이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간) "첼시와 중국의 장쑤 쑤닝이 하미레스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27억 원)다"고 보도했다. 하미레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경기에만 선발로 나서는 등 입지가 좁아졌지만 작년 10월 계약 기간을 4년 연장해 팀에 남는 듯 했다.하지만 결국 중국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이탈리아도 거대한 돈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제르비뉴(29·AS로마)와 프레디 구아린(30·인터밀란)이 주인공이다. 이탈리아 일간지 디 마르지오는 같은 날 "제르비뉴가 중국 허베이 종지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34억 원)다"고 전했다. 올 시즌 제르비뉴는 정규리그 13경기에 선발 출전해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그를 신임했던 루디 가르시아(52) 감독이 팀을 떠나며 그 역시 이적을 추진할 것이란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올 시즌 인터밀란의 미드필더로 11경기를 소화한 구아린은 상하이 선화로 갈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중국의 손길은 선수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명장들에게도 뻗치고 있다.브라질의 2002 한일월드컵 우승을 이끈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8) 감독은 작년 6월부터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이끌고 있다. 스벤 고란 에릭손(68)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도 상하이 선화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얼마 전인 20일에는 전 일본 대표팀 감독인 알베르토 자케로니(63) 감독이 베이징 궈안 사령탑에 올랐다. 그는 과거 인터밀란과 유벤투스를 이끈 유명한 지도자다. 송창우 인턴기자 2016.0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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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인터 밀란과 아쉬운 무승부...홈에서 1-1

유벤투스가 인터 밀란과 안방에서 아쉬움 무승부를 기록했다.유벤투스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 인터 밀란과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선제골은 유벤투스가 기록했다. 전반 5분 간판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가 아르투로 비달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하지만 인터 밀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인터 밀란으 후반 19분 마우로 이카르디 프레디 구아린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승점 40을 기록한 유벤투스는 2위 AS 로마(승점39)에 승점 1 앞선 1위를 지켰다. 반면 인터 밀란(승점21)은 12위에 그쳤다.J스포츠팀 2015.01.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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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구아린 임대로 후반기 반전 꾀하나?

리버풀, 구아린 임대로 후반기 반전 꿰하나?지난 14일 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게 0-3 대패를 당하며 굴욕을 맛본 리버풀이 선수보강에 나설 전망이다.‘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인테르(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프레디 구아린(28)의 임대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겨울 이적시장에서 완전이적 조항을 포함한 임대계약을 맺어 리버풀로 데려오고 싶다는 것. 리버풀의 구아린 러브콜은 예삿일은 아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왔다.현재까지 오랜기간동안 리버풀의 허리를 책임져온 ‘캡틴’ 스티븐 제라드의 노쇠화에 따른 영입이라기보단, 공격력 강화의 일원일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한편 구아린은 맨유와의 이적설이 나왔던 시즌 초 “인테르의 생활을 만족하고, 현재 행복하다”라고 말해 현재 의중에 변화가 있을지 의문이다. 구아린은 이번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2골 5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지난 시즌 막판까지 우승경쟁을 펼쳤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 시즌 16라운드가 끝난 현재 단 6승만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져있는 리버풀이 구아린의 임대로 후반기 반전을 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한빛 기자 2014.12.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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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콜롬비아 문자중계] 후반 13분 만에 첫 슈팅

남미 특유의 화끈한 공격전 대신 지루한 공방전이 후반 초반에 펼쳐집니다. 후반 13분에 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 패스를 받은 프레디 구아린의 슈팅이 양 팀 통틀어 후반 첫 슈팅이었습니다. 누군가 포문을 열어야 할 상황입니다. 2014.07.0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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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콜롬비아 문자중계] 기세 올리는 콜롬비아, 연이은 슈팅 시도

선제골을 허용한 콜롬비아가 곧바로 공세 모드로 돌아섰습니다. 전반 8분 프레디 구아린의 프리킥에 이어 전반 10분 후안 콰드라도의 위협적인 슈팅으로 브라질 수비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습니다. 브라질은 16강에서도 칠레를 상대로 먼저 골을 넣고도 동점골을 허용해 결국 연장, 승부차기까지 가는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습니다. 사상 처음 8강까지 오른 콜롬비아, 결코 호락호락하게 무너질 거 같아보이지 않습니다. 2014.07.05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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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콜롬비아 문자중계] 양팀 베스트 11 선발

양 팀 베스트 11 명단입니다. 브라질 : 세자르(GK)-마이콘-실바-루이스-마르셀루-페르난지뉴-오스카-파울리뉴-헐크-프레드-네이마르콜롬비아 : 오스피나(GK)-구티에레스-로드리게스-이바르보-콰드라도-산체스-구아린-아르메로-예페스-사파타-수니가 2014.07.05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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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팔카오도 뽑은 콜롬비아

2014 브라질월드컵 아웃이 유력했던 라다멜 팔카오(28·AS모나코)가 콜롬비아의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월드컵 예비 명단 30명을 발표했다.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보였던 팔카오가 눈에 띈다. 팔카오는 지난 1월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한 후 약 4개월이 지나도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페케르만 감독은 팔카오의 몸 상태를 지켜본 후 최종명단을 확정할 계획이다.팔카오는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지난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15골을 넣으면서 16년 만에 콜롬비아를 월드컵에 직행시켰다. 콜롬비아 대표팀에서 팔카오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이에 페케르만 감독은 팔카오의 부상 회복이 빨라지길 기대하고 있다.J스포츠팀 ◇콜롬비아 월드컵 예비명단(30명)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니스), 파리드 몬드라곤(데포르티보 칼리), 카밀로 바르가스(인디펜디엔테 산타페)수피부= 마리오 예페스(아탈란타), 크리스티안 사파타(AC 밀란), 파블로 아르메로(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카밀로 수니가(나폴리), 아키발도 모스케가(클럽 아메리카), 산티아고 아리아스(PSV 에인트호벤), 루이스 아마란토 페레아(크루스 아술), 에데르 알바레스 발란타(리베르 플라테), 카를로스 발데스(산 로렌소)미드필더= 프레디 구아린(인테르), 후안 콰드라도(피오렌티나), 빅토르 이바르보(칼리아리), 하메스 로드리게스(AS 모나코), 아벨 아길라(툴루즈), 후안 페르난도 킨테로(포르투), 카를로스 산체스(엘체), 마크넬리 토레스(알 샤밥), 알도 레아오 라미레스(모렐리아), 에드윈 발렌시아(플루미넨세), 알렉산데르 메히아(아틀레티코 나시오날), 엘킨 소토(마인츠)공격수= 라다멜 팔카오(AS 모나코), 루이스 페르난도 무리엘(우디네세), 학손 마르티네스(포르투), 카를로스 바카(세비야), 아드리안 라모스(헤르타 베를린), 테오필로 구티에레스(리베르 플라테) 2014.05.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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