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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권율, 승부에 진심인 야망 파이터 [일문일답]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승부에 진심을 다한다. 그야말로 ‘야망 파이터’다. 지난 1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구태만 역을 소화한 배우 권율 이야기다. 권율은 극 중 태권도 선수 시절 후배였던 제갈길(정우 분)과 대립하며 긴장감을 조성하는 구태만으로 변신, 카리스마는 물론 위트를 더한 매력으로 재미까지 잡아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완성했다. 특히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의 거칠면서도 듬직한 모습과 체육회 인권센터장의 인텔리한 면모를 그려내며 대체 불가한 활약을 선보였다. 이처럼 권율은 세심한 캐릭터 분석력을 보여준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한층 더 견고하게 정립했다. 그는 2일 종영을 맞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멘탈코치 제갈길’을 끝마친 소감은. “좋은 대본과 좋은 스태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촬영하는 동안 심적으로 안정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 행복했던 현장이었던 만큼 여운이 아직 남기도 하고, 아쉽다.” -구태만을 연기하며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구태만은 정치적 출세에 대한 욕망과 야욕도 있지만 스스로가 스포츠인이자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라는 자부심이 있는 인물이었다. 이제껏 승부의 세계에 놓여 있던 그의 승부사 기질, 평생 스포츠인으로 살아온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기 위해 가장 고민을 많이 했고 신경 썼다. 구태만의 외적인 에너지가 더욱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풍기는 아우라를 가장 신경 쓰고 노력했던 것 같다.” -구태만과 실제 본인이 비슷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이 있었나. “나 또한 승부욕이 굉장히 센 편이라서 구태만처럼 승부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으려고 하는 성격이 비슷하다.” -촬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가장 가슴 아프지만 현실적인 말이라고 생각했던 대사가 있었다. 구태만이 제갈길에게 ‘너 남의 인생에 그렇게 끼어들고 그러지 마, 네 인생을 살아야지’라고 일갈했던 장면의 대사이다. 최근 현대 사회에 팽배한 생각을 표현한 대사이지 않나 싶다. ‘내 것만 잘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사는 것이 근시안적으로는 맞는 말일 수 있어도, 결국엔 자신을 고립시키고 외롭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나는 가능하다면 ‘남을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 남을 돕고 사는 게 결국 나를 위한 것. 더 넓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겠다.” -여러 가지 슈트 패션을 보여줬는데. “정치적인 야욕을 키우는 사람인 것이 잘 느껴질 수 있도록 스리피스 정장 위주로 준비했다. 격식을 갖추면서도 조금 더 강인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언뜻 보면 투 머치한 부분들이 있어 보일 수 있을 정도의 슈트 패션을 준비했다. 대부분 스리피스와 더블 재킷 위주로 매치해 구태만의 분위기가 더욱 힘 있어 보일 수 있도록 스타일링했다.” -마지막으로 구태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혼자는 언제나 외로운 법이다. 모든 것을 함께 나누면서 산을 오르려고 한다면 지금보다 덜 힘들고 외로울 것이다’고 하겠다.”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면. “시청자들도 하루 동안 가장 기억에 남고 인상적인 일들도 있지만 때로는 자기 전에 혹은 그다음 날 계속해서 생각이 나는 장면, 순간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멘탈코치 제갈길’ 또한 나와 시청자들에게 계속해서 생각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 봤을 때, 이 드라마가 나의 자부심이 되고, 시청자에게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으로 남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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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권율, 캐릭터 분석 장인 “호칭부터 다르게”

배우 권율의 디테일한 열연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종영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권율은 현 체육회 이사 겸 인권센터장 구태만 역을 맡아 태권도 선수 출신 후배 제갈길(정우 분)과 대립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조성,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은 권력욕이 가득한 모습과 동시에 탁상공론만 하는 이들에게 실증과 답답함을 느끼는 복잡다단한 캐릭터를 디테일한 열연으로 완성했다. 이에 권율이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구태만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신경 쓴 점을 전했다. 그는 “구태만은 제갈길을 밑으로 얕잡아보는 뉘앙스가 있다고 생각해 이 부분을 조금 더 살리고 싶어 감독님께 ‘제갈’이라고 부르는 게 어떨지 의견을 드렸다”며 “반대로 구태만이 제갈길에게 애정이나 고마움을 느끼거나, 본인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진심으로 이야기할 때는 ‘길’이라고 이름을 부르는 차이점을 뒀다”고 연기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박승하(박세영 분) 앞에서 허겁지겁 식사하는 장면에 관해 묻자 “음식을 빨리 먹는 것도, 운동선수로서의 에너지, 기운을 보여주기 위해 고안한 부분들이었다”며 “제가 생각할 때 구태만을 스스로는 사자라고 생각하는 외로운 표범 또는 늑대 같은 인물이라고 연상했다. 그래서 그런 1차원적인, 동물적인 욕구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싶어 식사할 때 먹방처럼 빠르게 먹었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종영까지 단 2회밖에 남지 않은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구태만 역의 권율이 그동안 오랜 악연으로 대립각을 세우던 제갈길과 공조를 약속하며 최대 빌런 박승태(문성근 분)와 어떻게 맞붙게 될지,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되고 있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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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권율, 정우 향한 야망 가득한 눈빛... 그의 계략은?

정우와 권율의 은밀한 술자리가 포착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10회에서 제갈길(정우 분)은 인권센터가 죽을 만큼 간절했던 선수의 도움 요청을 거부했다고 폭로하며 인권센터장인 구태만(권율 분)의 자리를 위태롭게 했다. 하지만 구태만은 위기를 기회 삼아 빙상연맹 관리단체 위원장으로 거듭났고, 폭력코치 오달성(허정도 분)을 복귀시키고 선수 선발에 대한 전권을 부여하기에 이르렀다. 제갈길은 이들의 만행을 저지하기 위해 구태만의 사무실에 잠입, 그가 감춰버린 오달성의 승부조작 증거사진을 확보하며 카운터펀치를 날려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 가운데 ‘멘탈코치 제갈길’ 측이 17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에는 제갈길과 구태만의 비밀스러운 술자리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갈길은 구태만이 하는 이야기를 토씨 하나 놓치지 않겠다는 듯 차가운 눈빛을 빛내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반면 구태만은 제갈길의 반응을 살피며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의미심장하게 빛나는 그의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야망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구태만이 제갈길에게 술자리를 제안한 것으로, 그가 제갈길과 은밀하게 마주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의 계략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이번 주 제갈길과 구태만 사이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진다”면서 “자신의 야망 가득한 계획을 거듭 막아서는 제갈길에게 분노를 표하는 구태만과, 선수들을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제갈길이 팽팽하게 대립하면 긴장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17일 오후 10시 3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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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정우, 시청자 속 뻥 뚫어준 사이다 활약 셋

정우가 강렬한 사이다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주고 있다. 정우(제갈길 역)가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선수촌 내의 불의와 비리를 타파하는 통쾌한 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바, 그의 사이다 모먼트를 짚어본다. # 폭력코치 향한 날라차기 응징 2회, 제갈길의 똘기가 제대로 폭발한 엔딩 장면이다. 쇼트트랙 코치 오달성(허정도 분)은 자신의 품을 떠난 차가을(이유미 분)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중 자신의 계획과 달리 그가 국가대표 선발전 슈퍼 파이널에 진출하자 손찌검을 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때 모든 상황을 목격한 제갈길은 격분하며 사자후를 토해낸 데 이어, 신체전환장애(심리적 원인에 의한 신체기능 이상증세)로 인해 짚고 다니던 지팡이도 내던지고 오코치를 향해 돌진했다. 이어 제갈길은 날라차기로 오코치의 얼굴을 가격, 가차 없는 응징을 가해 시청자들을 속 시원하게 했다. # 쇼트트랙 코치 폭력 및 비리 폭로 3회, 제갈길은 쇼트트랙 오코치의 폭력과 비리를 고발하기 위해 노메달 클럽 멤버인 최수지(이진이 분), 고영토(강영석 분), 피스톨박(허정민 분), 여상구(한우열 분)와 비밀작전에 돌입했다. 이때 제갈길은 국가대표 선발전 슈퍼파이널 출전을 포기한 조지영(김시은 분)의 다리 부상이 거짓임을 증명하는 영상을 확보했고, 동시에 피스톨박은 출전포기각서와 돈 봉투를 맞교환하는 조지영 부모와 오코치의 은밀한 거래 현장을 포착했다. 이윽고 쇼트트랙 국가대표 여자부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 당일 제갈길과 노메달 클럽 멤버들은 수집한 증거를 바탕으로, 수영연맹장의 뒷거래 사실과 오코치의 폭행 혐의 및 짬짜미(남모르게 자기들끼리만 짜고 하는 약속이나 수작) 의혹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결국 국가대표 파면 위기를 맞은 오코치의 모습이 담겨 통쾌함을 선사했다. # 이무결 도핑 의혹 역이용→구태만 뒤통수 강타 5회, 제갈길은 자신을 사냥개 삼아 야망을 이루려는 구태만(권율 분)의 뒤통수를 제대로 가격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오코치의 폭행에 대해 진술한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태만에게 수영스타 이무결(문유강 분)이 스택디자이너(도핑 약물 스케줄을 설계하는 사람)와 접선하는 사진을 넘기며 거래했다. 이후 구태만은 체육회 내에서 자신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수영연맹장을 끌어내리기 위해 이무결 도핑 의혹을 공론화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제갈길이 세운 계획의 일부였다. 이무결이 도핑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구태만에게 사진을 넘겨줬던 것. 그 사실을 모르는 구태만은 카다(대한도핑방지위원회)를 보내 이무결의 도핑 검사를 실시했고, 이무결이 먹은 약이 금지약물이 아닌 신경안정제였음이 드러나며 도핑 의혹이 일시에 해소됐다. 그제서야 구태만은 제갈길이 자신의 뒤통수를 쳤음을 알아채고 분노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였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10월 3일 오후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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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정우, 권율 계략 알아챘다… 팽팽한 긴장감

정우가 권율의 체육회 조사에 착수한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 지난 20일 방송에서 제갈길(정우 분)은 차가을(이유미 분)에게 손찌검을 하는 쇼트트랙 코치를 목격하고 분노했다. 이에 제갈길은 노메달 클럽과 함께 폭력코치의 폭행과 비리 폭로 작전에 착수, 그의 만행을 공개 고발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그럼에도 폭력코치는 폭행 혐의를 벗고 차가을이 있는 쇼트트랙팀의 코치로 복귀하고 말았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제갈길의 악연 구태만(권율 분)은 모든 상황을 주도한 사람이 제갈길임을 알게 된 상황. 이에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 가운데 ‘멘탈코치 제갈길’ 측이 26일 5회 방송을 앞두고 노메달 클럽 멤버들과 머리를 맞댄 제갈길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제갈길은 회의를 주도하며 냉철하고도 진지한 눈빛을 빛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의 손이 가리키는 화이트보드에는 인권센터장인 구태만을 비롯해 회장 고영표(정규수 분), 수영 연맹장 전창길(박철민 분) 등의 체육회 소속 인물들의 사진과 함께 얽히고 설킨 권력 구조가 그려져 있어 관심을 높인다. 이는 제갈길이 자신을 권력 야망 실현을 위해 이용하고자 한 구태만의 계략을 모두 알게 돼 다음 작전을 계획 중인 모습으로, 노메달 클럽 멤버 최수지(이진이 분), 고영토(강영석 분), 피스톨박(허정민 분), 여상구(한우열 분)는 놀란 토끼 눈으로 제갈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이에 노메달 클럽을 모두 놀라게 만든 제갈길의 계획은 무엇일지, 상대방을 겨냥한 제갈길과 구태만의 본격적인 대립이 펼쳐질 ‘멘탈코치 제갈길’ 본 방송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5회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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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권율, 세밀하게 그려낸 야망 캐릭터

배우 권율이 야망 파이터 모드를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2회에서는 구태만(권율 분)이 자살한 오연지(이소희 분) 선수가 인권센터에 민원을 접수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후,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이를 은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태만은 오연지 사건으로 인해 긴급 소집된 체육회 임원 회의에 참석했다.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설전을 이어가던 구태만은 체육회 고회장(정규수 분)과 빙상연맹장 박상도(이철민 분)가 혹시 인권센터에서 오연지 선수의 민원을 제보받은 적이 있었던 것 아니냐며 의심하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없다”고 선을 그었고, 당황한 기색은커녕 당당한 표정과 제스처로 거짓을 사실처럼 믿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사태 수습을 위해 고회장이 대표로 구태만에게 장례식장 조문을 지시하자, 바로 고개를 숙이며 말을 따르는 듯하더니, “뜨거운 감자는 네가 다 들어라. 말만 많은 인간들 지겹다”라며 끓어오르는 분노를 혼자 삭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장면은 자리에 앉아 탁상공론만 펼치는 임원들과 달리 몸이 먼저 반응하는 체육인 출신 구태만의 답답한 심경을 고스란히 드러낸 대사로 야망 캐릭터지만 체육인의 피가 끓는 그의 모습을 대변하는 장면이어서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렇듯 ‘멘탈코치 제갈길’ 2회에서 권율은 권력을 위해 거짓말부터 증거 인멸까지 지시하는 구태만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풀어냈다. 체육회 임원들 앞에서는 자신의 오점과 실수를 드러내지 않는 계획된 모습으로 긴장감과 놀라움을 선사하고, 권력을 위해 자신도 낮출 줄 아는 센스있는 자세까지 야망 가득한 캐릭터의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낸 것. 뿐만 아니라 탁상공론에 울컥하는 피 끓는 체육인 파이터의 모습을 캐릭터에 섬세하게 녹여낸 권율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남겼다. 이에 권율이 그려 나갈 구태만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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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권율, 운동선수부터 야망가까지…몰입감 넘치는 연기 호평

배우 권율이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권율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체육회 인권센터장 구태만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파이팅 넘치는 운동선수의 면모부터 야망 가득한 권력자의 모습까지 첫 등장부터 압도적 포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회에서는 구태만과 제갈길(정우 분)이 악연으로 엮이게 된 이유가 그려졌다. 구태만은 스파링파트너 룰을 어기고 선후배 위계질서를 엉망으로 만드는 제갈길에게 군기를 잡았다. 하지만 제갈길이 반기를 들면서 싸움을 벌이게 됐고, 이후 올림픽 출전 선수 선발 시합에서 두 사람은 맞붙게 됐다. 그리고, 이 시합으로 인해 제갈길은 십자인대 파열로 선수 생활을 마감, 구태만은 태권도 금메달리스트가 되며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이후 13년 만에 체육회 인권센터장이 된 구태만과 멘탈코치가 된 제갈길이 마주하게 됐다. 구태만은 오랜만에 만난 제갈길에게 살갑게 말을 걸었고, 제갈길 또한 선배인 그에게 호의적으로 응답, 악연인 두 사람의 예상 밖 재회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술집으로 자리를 옮긴 구태만과 제갈길 두 사람이 살벌하게 맞붙어 긴장감을 높였다. 구태만이 후배 차무태(김도윤 분)의 편을 드는 척 코치 오달성(허정도 분)을 겁박, 오달성에게 잘 보여야 하는 차무태를 더 안절부절하게 했고, 이를 보던 제갈길이 결국 참고 있던 승질머리를 폭발시킨 것. 제갈길은 구태만에게 사람 진짜 안 변한다며 일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팽팽한 기 싸움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악연으로 엮인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렇게 첫 회에서 권율은 파이팅 넘치는 13년 전 태권도 선수 시절부터 현 야망 가득한 인권센터장의 면모까지 그려냈다. 특히 제갈길 역의 정우와 기 싸움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살벌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의 거칠면서도 듬직한 매력부터 체육회 인권센터장이 되어 인텔리 한 면모까지 섬세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성, 첫 회부터 이목을 집중시키며 호평을 얻었다. 이에 권율이 보여줄 ‘멘탈코치 제갈길’ 속 구태만의 활약은 어떨지 기대가 한층 증폭된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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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정우vs권율, 인생 뒤바꾼 13년 전 국대 선발전

‘멘탈코치 제갈길’ 정우와 권율의 악연의 시발점이 공개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제작진은 11일 제갈길(정우 분)의 인생을 180도 뒤바꿔 놓은 13년 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상처투성이가 됐음에도 상황을 즐기는 듯 광기 어린 웃음을 띤 제갈길의 표정이 담겨 있다. 반면 구태만(권율 분)은 웃음기를 지운 채 승리를 갈망하는 눈빛을 띠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제갈길에게 붙잡힌 채 회심의 일격을 날리는 구태만의 모습이 포착돼 경기 결과에 궁금증이 모인다. 물러섬 없이 팽팽하게 대치하는 두 사람은 용호상박의 실력을 예상케 한다. 무엇보다 본 경기는 태권도 국가대표였던 제갈길의 인생을 완벽히 뒤바꿔 놓은 마지막 경기이자, 제갈길과 구태만의 오랜 악연의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13년 전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경기 이후 제갈길이 영구 제명된 이유는 무엇일지 ‘멘탈코치 제갈길’ 첫 방송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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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정우X이유미 시청자 멘탈 치유할 힐링 드라마 [종합]

청춘들을 위한 심리처방전 ‘멘탈코치 제갈길’이 베일을 벗는다. 6일 오후 2시 ‘멘탈코치 제갈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 손정현 PD가 참석했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연출을 맡은 손정현 PD는 “쉽게 말하면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였던 정우가 멘탈코치가 되어 개과천선해서 제갈길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스포츠, 청춘, 액션, 힐링, 멜로 다섯 가지 요소가 다 버무려진 감동적인 내용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은 작가적 체험이 녹아있는 드라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 때문에 힘든 경험이 누구나 있다. 작가님이 힘들 때 히말라야를 갔다가 반딧불이를 본 거다. 이를 통해서 치유의 경험을 했는데, 반딧불이가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으로 드라마를 집필했다고 한다. 시각적 쾌락을 위해 스포츠 쪽으로 이야기를 옮겨 적었다고 했다”며 “심심할 틈 없이 재밌고, 심금을 울리는 좋은 드라마가 될 거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다. 손 PD는 “제갈길 역할이 제일 중요했다. 코미디, 정극, 멜로도 해야 하고 감동도 줘야 했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몇 없는데 정우 씨가 대본을 보고 손을 들었을 때 작가님과 격렬한 하이파이브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유미 씨는 캐스팅 리스트에 없었다. 어느 날 정우한테 전화가 오더니 ‘이유미라는 배우를 한번 봐달라’고 하더라. 그 이후 ‘오징어 게임’이 터졌고 필모그래피를 다 봤다. 쇼트트랙도 해야 하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니 철인 3종 경기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권율을 캐스팅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는 손 PD는 “작품 보는 눈이 까다로웠다. 이미 두 번 거절 당한 적이 있다. 박세영 씨는 바로 멘탈 코칭을 받고 싶다고 하셔서 아름다운 인연이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정우는 ‘응답하라 1994’ 이후 9년 만의 tvN 복귀작이다. 정우는 “9년 만에 복귀라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보일지 궁금하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촌 멘탈코치 제갈길 역은 정우는 “신뢰하고 의지하고 있는 회사 대표님께 추천받은 작품이다. 촬영 중간에 이 대본을 보게 됐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본 자체가 탄탄했다”고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주는 메시지가 의미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작품이었다. 가장 혹했던 건 따뜻한 메시지가 너무 무겁지 않고 유쾌하고 통쾌해서 좋았다. 정우라는 배우를 떠올렸을 때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할 캐릭터라는 생각에 작품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대표작 ‘응답하라 1994’만큼 흥행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응답하라 1994’에서 받은 큰 사랑이 천운이었던 것 같다”며 “운이 따라준다면 너무 감사할 일이고 배우 생활에 있어서 큰 힘이 될 것 같지만 모르겠다. 판단은 시청자들의 몫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 자부할 수 있는 건 이 작품을 보면 ‘보기 잘했다’고 생각하게 될 거다. 1, 2화를 보면 3, 4화는 무조건 볼 수밖에 없을 거다. 배우로서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유미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차가을로 분해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한다. 이유미는 “너무 영광스러워서 잘 해내고 싶었다. 주연으로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한 게 처음이다 보니 새로웠다. 항상 중간에 죽는 역할이었는데 기대가 된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멘탈코치 제갈길’을 차가을의 성장드라마라고 표현한 이유미는 “극 중에서 가을이가 점점 성장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가을이라는 캐릭터는 이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과 같은 속도로 성장하는 인물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쇼트트랙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냐는 질문에는 “촬영 시작 석 달 전부터 수업을 들었다. 쇼트트랙팀과 함께 훈련했다. 생각보다 어려운데 재밌더라. 얼음판의 시원함과 달렸을 때 오는 바람들이 상쾌하다. 그 훈련을 하면서 ‘가을이가 이래서 쇼트트랙을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유미는 정우와의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선배님이 대기시간이 있거나 하면 저에 대해 많이 물어봐 주셨다. 앞으로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말해주시는데 성장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선배 눈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저절로 나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체육회 인권센터장 구태만 역을 맡은 권율은 “저 또한 대본을 받았을 때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았다. 시청자들도 이 드라마를 본다면 안정감이 들고 생각을 차곡차곡 정리할 수 있을 거다. 그런 지점들이 끌렸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국가대표 심리지원팀 박사 박승하를 연기한 박세영은 “저는 정석적인 대답을 해보겠다. 대본을 받고 재밌게 읽다가 어느새 위로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본이 사람이 아닌데도 저한테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그게 마음에 와 닿았다. 시청자도 위로받고 공감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이 끝날 때쯤에는 모든 인물이 성장하는 게 보인다. 열정과 진심을 담은 모습들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손 PD는 관전 포인트로 “배우들의 열연이 심심할 틈이 없다. 절대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정우는 “PD의 따뜻함이 연기에 잘 묻어났고 유쾌하고 통쾌하게 표현했다”고, 이유미는 “위로가 되는 대사들이 많다. 그 말들이 시청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한 드라마가 되기를 원한다”고 소망했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terarosa@edaily.co.kr 2022.09.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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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길’ 정우, 쓰레기 신드롬 이을까 “똘기 가진 캐릭터에 반했다”

배우 정우가 ‘멘탈코치 제갈길’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9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 이중 정우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촌 멘탈코치 제갈길 역을 맡아 유쾌한 현실 연기와 깊은 감정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멘탈코치 제갈길’은 ‘응답하라 1994’로 쓰레기 신드롬을 일으켰던 정우가 9년 만에 tvN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정우는 ‘멘탈코치 제갈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탄탄한 대본이 주는 힘과 매력적인 똘기로 무장한 제갈길 캐릭터에 반했다. 또한 진정성 있지만 무겁지 않은 소재와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려진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에 긍정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우는 “제갈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괴짜처럼 보이지만, 자기감정에 충실하고 솔직하게 행동하는 모습이 매력”이라면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극 중 제갈길은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멘탈코치이자 성공한 멘토. 이에 정우는 “강단에 서서 강연을 하는 장면이 많다. 많은 양의 대사를 숙지하면서 무대 위의 멘토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무술팀들과 액션 합을 준비하며 때로는 멋있고 때로는 코믹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여 정우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무엇보다 정우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유미(차가을 역), 권율(구태만 역), 박세영(박승하 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유미는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슬럼프에 빠져있는 캐릭터의 아픔과 연민, 그리고 점차 변화해가는 과정을 자신만의 특색과 감수성으로 사실적이고 리듬감 있게 표현해서 함께 촬영을 하며 놀란 적이 많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이어 “권율은 항상 고민하고 집중하는 열정의 아이콘이자 뜨거운 눈을 가진 배우”라고 말하며, “언제나 파이팅 넘치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줬다. 연기뿐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도 갖추고 있어 배울 점이 참 많은 동생”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박세영에 대해 “처음 호흡을 맞추는데도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멋져서 앞으로 보여줄 게 더 많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상대 배우와 스태프에 대한 배려심이 깊은 친구라 그 선한 영향력을 보며 나 역시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그런가 하면 정우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하루하루 감사하며 사는 것”이 자신의 멘탈 관리법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건강한 음식과 규칙적인 운동도 좋고, 여유가 생길 땐 여행이나 취향에 맞는 취미 생활을 즐기는 것도 멘탈에 도움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정우는 가장 기대되는 장면으로 제갈길의 강연 장면과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꼽아 관심을 모았다. 그는 “제갈길의 강연이 슬럼프를 겪는 선수들과 사람들에게 어떤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장면으로 표현되었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선수촌 내의 이야기인 만큼 쇼트트랙, 수영, 태권도 등 여러 종목의 스포츠 경기 장면이 나올 예정이다. 이 경기들이 어떤 감정으로 얼마큼 다이내믹하게 담겼을지도 너무나 기대된다”고 말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끝으로 정우는 “‘멘탈코치 제갈길’은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 아닌 우리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해주신다면 감동과 즐거움이 배가 되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작품인 만큼, 극 중 선수들이 고난과 아픔을 이겨내고 치유해가는 위로와 긍정의 이야기를 보시면서 따스한 감동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를 향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9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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