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연예

"우아한 귀부인 변신"..태연, '놀토' 요정의 콘셉트 소화력

가수 태연이 '놀토' 인증샷을 공개했다. 태연은 10일 자신의 SNS에 "omg '놀라운 토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파스텔톤 노란색 투피스와 모자, 레이스 액세서리 등으로 스타일링한 모습.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OMG 예쁘다" "탱구여왕님"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이 출연 중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0 19:17
연예

윤지민, 차기작은 '사랑의 불시착'…손예진X현빈과 호흡[공식]

윤지민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다.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손예진(윤세리)과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현빈(리정혁)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다.윤지민은 극 중 손예진의 작은 올케이자 박형수(윤세형)의 아내인 고상아 역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엘리트 코스를 차근차근 밟은 능력 있는 여성으로, 도도하면서도 기품있는 모습으로 활약한다.전작인 TV조선 주말극 '조선생존기'를 통해선 정난정으로 변신한 바 있다. 또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조예령, 드라마 '귀부인'에서는 유화영으로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를 통해 치명적이고 고혹적인 인물들을 연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 배우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이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문화창고 2019.08.20 11:04
무비위크

秋 극장, 걸크러쉬 여배우들의 출격

가을 극장가, '토르: 라그나로크' '주키퍼스 와이프' '히든 아이덴티티' 등 걸크러쉬 여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들이 줄지어 개봉한다.9월초 개봉된 '매혹당한 사람들'은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작품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세 명의 여배우가 열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성배우 중 한명인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아 칸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19세기말 인전 드문 마을에 부상당한 군인이 구조되고 7명의 비밀스런 여인들이 살고있는 대저택에 머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니콜 키드먼과 커스틴 던스트, 엘르 페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황금연휴가 끝나고 10월 극장가를 찾아올 '히든 아이덴티티'와 '주키퍼스 와이프' 역시 각자 다른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는 여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언더월드'의 여전사에서 비밀을 간직한 치명적인 매력의 귀부인 일라이저 역할로 연기변신한 케이트 베킨세일이 '히든 아이덴티티'에서 다시 한번 광기어린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2차대전을 무대로 폴란드의 유대인 학살을 피하려는 동물원의 비밀작전을 그린 '주키퍼스 와이프' 역시 제시카 차스테인의 우아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마지막으로 10월말 최고의 화제작인 '토르: 라그나로크'는 마블 최초의 여성빌런 헤라의 등장을 예고하며 주연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의 미친 연기력이 눈길을 끈다.역대 시리즈 최고의 압도적 스펙터클을 예고하며 돌아온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한 죽음의 여신 헬라와 토르의 대결을 다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09.29 17:00
연예

[화보is] 임예진, 연하 모델 사로잡은 카리스마

배우 임예진이 매혹적인 귀부인으로 변신했다.25일 오전 10시 YG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콘텐츠 채널 YG STAGE(http://ygstage.com/)에는 ‘EDIT’라는 타이틀로 배우 임예진과 남자 모델과의 묘한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 화보가 공개됐다.화보속 임예진과 파트너를 이룬 남자모델은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김영. 그동안 루이비통, DKNY, 에트로, 크리스챤 디올 등 국내외 최고급 브랜드의 패션쇼에서 활약해온 그는 187cm의 훤칠한 키와 개성 넘치는 비주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실력파 모델로 명성을 떨쳐왔다.이번 화보에서 '팜므파탈'적인 매력으로 파격변신한 임예진과 베테랑 모델다운 멋진 포즈와 감정선을 잘 살린 연기를 선보인 김영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케미를 선보여 시선을 붙잡았다.앞서 2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두 사람은 출근길 차량과 복도에서 스킨십을 나누는 등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선보여 눈길을 모은 가운데, 특히 임예진은 미니스커트부터 화이트 블라우스 셔츠, 뿔테 안경, 퍼 코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매혹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편집장의 모습을 연기해 화제를 불러모았다.W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이종석, 고현정 등의 화보집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목정욱과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헤어 스타일리스트 한지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성희 등이 참여해 우아하고 세련된 감각을 선보였다.한편 임예진은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중견 건설회사 비서 출신으로 아름다운 미모의 카페 경영자이자 두 딸의 엄마 ‘이태희’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김인영 기자 2016.02.25 11:10
연예

한예원 “슈가 노래 들으면 그리워서 눈물도 나”

한예원(28·본명 육혜승)이 4년 간의 긴 재정비를 마치고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JTBC ‘귀부인’에서 서지혜(신애)의 의리파 친구이자 철없는 애인을 야무지게 뒷바라지하는 정석영 역을 맡고 있다. 과거보다 한층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다. 2005년 SBS ‘온에어’로 연기자로 변신했지만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그렇듯 그에게도 지독한 악평이 따라붙었다. 또한 같은 걸그룹 슈가 출신의 황정음·박수진이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할 때 4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보내야 했다. 그럴때마다 악플을 동력삼아 대중들이 원하는 모습을 파악하고 과거 작품을 수십 번 돌려보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다."'온에어' '찬란한 유산'까지 과거에 했던 모든 대사를 기억하고 있을 만큼 과거 출연 작품을 돌려봤다"며 "혹평은 피하려하지 않고 새겨들으려 한다. 아직 많이 부족하겠지만 매일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야무지게 말하는 그에게서 자신감이 느껴졌다. -공백기가 길었다. "이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고 현재 소속사를 만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17살(2001년)에 슈가로 데뷔해 연기·뮤지컬을 오가며 쉬지 않고 활동했다. 이번 기회에 하고 싶은 것도 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싶었다. 미국·싱가포르·필리핀 등 해외여행부터 국내 여행까지 많이 다녀왔다." -쉬는 동안 불안하진 않았나."마음 한구석이 편하지는 않았다.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면 어쩌나' 걱정도 됐다. 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운동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새로운 운동을 배울 때마다 완벽하게 마스터한다는 생각으로 집중하고 땀을 빼면 마음이 나아졌다. 한번은 12시간 넘게 야외에서 테니스를 친 적이 있다. 주변에서 박수까지 받았다. 스킨스쿠버·골프·수영까지 안하는 운동이 없다. (웃음)" -가수 활동에 미련은 없나."처음 연기자로 전향했을 때는 없었다. 그 당시에는 가수 출신 연기자에게 항상 꼬리표가 따라붙었다. 슈가 시절 이미지를 벗기 위해 육혜승에서 한예원으로 개명까지 한 거다. 요새는 가수 출신이라는 게 마이너스가 되는 거 같지 않더라. 워낙에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지금은 다시 욕심이 나기도 한다. 노래에 대한 욕심 때문에 '온에어' 촬영 당시 OST에 참여하고 뮤지컬을 하기도 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무대에 서고 싶긴 하지만 지금은 연기활동에 더 집중하고 싶다."-슈가 멤버들과 교류는."아유미는 일본에 있기 때문에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여전히 잘 지낸다. (박)수진이랑은 어제도 만나 함께 '귀부인'을 봤다. 동갑이다 보니 수진이랑 가장 친하다. (황)정음 언니는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조언을 많이 해준다. 시간 맞춰서 촬영장에 응원오겠다고 하더라. 해체하면 서로 소원해지는 그룹이 있는데 이해가 안된다."-황정음이 어떤 조언을 해주나."'귀부인'에서 우는 장면이 있었는데 눈물이 잘 나오지 않아서 힘들었다. 'KBS 2TV '비밀'에서 어떻게 그렇게 잘 울었냐'고 조언을 구했다.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야 한다'는 뻔한 조언이었지만.(웃음) 다음에 대본 가지고 와서 같이 연습하자고 하더라." -슈가 멤버들에 대한 마음이 각별한 것 같다."어려웠던 시절을 함께 보내서 더욱 애틋하다. 슈가 활동할 때는 여느 20대 여자애들처럼 싸우기도 하고 두 명 씩 편이 갈리기도 했다. 하지만 싸워도 결국 울면서 화해했다. 외동딸이라 멤버들이 자매같이 느껴진다. 가끔 혼자 슈가 노래를 들으면 그때가 그리워서 눈물이 난다. 그럴 땐 멤버들에게 장문의 단체 문자를 보낸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3.06 15:59
연예

서지혜·박정아, ‘귀부인’에서 연기·패션 대결 선보여

서지혜와 박정아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다.두 사람은 13일 오후 8시 15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일일극 '귀부인'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다. 박정아는 재벌가의 딸 이미나 역, 서지혜는 재벌가 입주 가정부의 딸 윤신애 역을 연기한다. 이들은 여고동창이고 한 집에 살지만 처지는 하늘과 땅 차이. 드라마는 전혀 다른 삶의 배경을 가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사랑하는 한 남자를 두고 벌이는 두 여주인공의 대결과 이 과정에서 우정을 회복해가는 모습 등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연출을 맡은 한철수 PD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예전에 연출했던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은 선과 악의 대립이 극단적이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전혀 다르다. 선과 악을 나누기 보다는 우정과 신뢰가 전제돼 있는 상황에서 두 여자주인공이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다. 또 손상된 우정을 회복하는 것도 함께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박정아는 "이미나 캐릭터는 돈과 명예 등 모든 걸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 것도 가진 게 없어도 자신보다 더 밝고 당당한 신애의 모습을 보면서 라이벌 의식을 갖게 된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해프닝, 또 두 여자의 우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켜보면 재밌을 것"이라며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맹목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가 아니라 공감도 되고 더 흥미로울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두 여배우의 패션 대결도 드라마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극 중반을 넘어서면서 서지혜에게 갑자기 재력이 생기면서 화려한 변신이 생길 예정. 이에 따라 두 여배우의 화려한 의상스타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날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디자인은 다르지만 똑같은 블랙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향후 두 사람의 의상 대결에 관심이 더 모아졌다.박정아는 "의상과 소품 준비 때문에 스타일리스트가 고생을 한다. 고가의 주얼리를 매일 가지고 다니다보니 차 문단속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며 "귀부인에 걸맞게 의상과 악세서리 등 전반적인 스타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혜도 "극 초반에는 돈이 없는 설정이라 화려하게 꾸미지 않지만 중반을 넘어서면서 더 스타일에 신경쓸 것 같다. 기대해달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1.08 08:00
연예

‘귀부인’ 서지혜, 최강 동안 교복 자태 ‘30살 맞아?’

배우 서지혜가 나이를 잊은 교복 자태로 눈길을 끈다.13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일일극 '귀부인' 측은 6일 극중 서지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지혜는 교복을 입고 해맑은 미소를 띤 여고생으로 완벽하게 변신, 상큼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최근 촬영에서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서지혜는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과 무결점 피부로 우월한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제작진은 "서지혜는 촬영하는 내내 현장의 전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청순한 교복 자태로 남자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고 밝혔다.서지혜는 이번 작품에서 가난한 집안과 고졸이라는 학력으로 직장을 구하는 것 조차 쉽지 않은 자신의 출신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기죽지 않고 당하고 활기찬 매력녀 '윤신애' 역을 맡았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2014년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JTBC제공 2014.01.06 09:37
연예

탤런트 박정아, 신부 변신…몸에 두른게 9억?

탤런트 박정아가 12월의 신부로 변신했다.박정아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의 촬영~~4억 몸값을 가진 부케와 다이아 하나가득 헤어밴드로 꿈같은 촬영을 했어요~~몸에 두른것만 9억~~!! 꺄아~~~어떤 촬영인지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박정아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손에 꼭 쥔채 '신부 미소'를 짓고 있다. 굉장히 고가로 보이는 장신구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박정아는 9월께 중국 첫 진출 드라마 '팝콘' 촬영을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2014년 1월 18일 방송되는 JTBC '귀부인' 촬영 중이다. 이 드라마에서 백화점 사장 딸로 유복하게 자란 미나 역을 맡았다. J엔터팀 2013.12.14 12:52
연예

채연, 뭐하나 봤더니 중국드라마서…‘깜짝!’

가수 채연의 중국드라마 속 달라진 모습이 시선을 붙든다.채연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마냥 아직은 신기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컷을 공개했다.그는 최근 중국 진출 후 활발한 활동 중, 드라마 '승리자' 속 1920년대 귀부인으로 변신했다. 복고스타일은 그대로 간직했고 외모는 전문 배우 못지 않은 포스를 내고 있다. 중국 현지인들이 볼 경우 가수가 아닌 한국의 여배우로 볼 모습.네티즌은 '예전에 봤던 촌스러운 모습은 사라졌네' '국내에서 안 보이나 했더니 중국에서 드라마 찍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승리자'는 1920년대를 배경으로 7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채연은 극중 삼남매의 막내 여동생 정운 역을 맡았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1.19 10: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