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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엄정화, "다시 스무살 됐네..." 주름 하나 없는 '뱀파이어 미모'

엄정화가 50대의 나이에도 '뱀파이어 미모'를 자랑했다.엄정화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keup"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2장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주름 하나 없는 탄력 넘치는 얼굴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얼굴선을 따라 금발로 염색한 브릿지 헤어 스타일도 세련미를 풍겼다.엄정화의 근황 사진을 접한 배우 겸 사업가 김준희는 "우주 최고 예쁜 언니♥"라는 댓글을 달았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은 "헐... 언니 다시 20살 되심요"라는 댓글과 함께 하트 눈을 한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감탄했다.한편 엄정화는 최근 공개된 티빙 '서울 체크인'에서 가수 이효리, 김완선, 보아와 만나 댄스 가수 모임을 결성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올해 방영 예정인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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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신보 '언내추럴' 컴백 쇼케이스 성료…비하인드 대방출

그룹 우주소녀(WJSN)가 역대급 비주얼과 콘셉트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우주소녀는 지난달 31일 새 미니앨범 'UNNATURAL (언내추럴)'을 발매한 후 네이버 V 라이브 우주소녀 공식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UNNATURAL'과 수록곡을 감상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만능돌' 면모를 드러낸 엑시는 "이번 앨범의 곡 작업을 하면서 PPT를 같이 보냈다. 대학 생활 때 팀플로 만들어진 PPT 실력으로나마 정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열정 가득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보나는 멤버들의 노래에 맞춰 너말이야 춤, ㄴㄱ댄스, 삐그덕 댄스까지 세 가지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엑시는 "이번 포인트 안무가 저희 안무 중에 가장 따라 하기 쉬울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주소녀는 화려한 영상미와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의 감상 포인트도 전했다. 수빈은 "사랑에 빠졌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감정을 표현하려고 메소드 연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나는 "미술관에 가면 작품이 있지 않나. 저희가 작품이다"라며 "비주얼적으로 포인트를 줬다"고 덧붙였다. MC 재재가 "우주소녀의 새 앨범 'UNNATURAL'은 OO이다"라고 질문하자 은서는 "'UNNATURAL'은 'New Me (뉴 미)'다. 새로운 개개인의 우주소녀를 볼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엑시는 "독이다", 수빈과 다영은 "흥칫뿡이다", 보나는 "50부작 대서사 드라마다"라며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대답을 전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수록곡 'New Me' 무대와 히든 필름을 공개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로 이목을 모았다. 은서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도도 당당 시크, '도당시'다"라고 표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만 아는 나의 비밀' 토크 코너도 진행됐다. 우주소녀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TMI와 앨범 준비 에피소드 등을 말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수빈은 롤모델로 이효리를 언급하며 "쪼꼬미 첫 데뷔 날에 환불원정대 선배님들을 뵈었다.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챌린지도 같이 해주셨다. 이효리 선배님 콘셉트가 너무 멋있더라. 그 다음날 샵에 가서 헤어 선생님께 이효리 선배님 같은 머리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며 브릿지 헤어 비하인드를 전했다. 보나와 은서도 헤어에 얽힌 후일담을 전했다. 보나는 아무도 모르시겠지만 무려 네 번의 염색 끝에 지금의 머리 색을 얻었다"고 말했으며, 은서는 "1년 반 만의 금발이다. 오랜만에 컴백이니까 이 갈고 나온 느낌을 헤어스타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전했다. 끝으로 엑시는 "이번 앨범도 변치 않고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주는 우리 우정(팬덤명)이 있었기에 완성되고 탄생한 앨범이다. 우정들 생각하면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며 진심어린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UNNATURAL' 무대를 하이라이트로 선보이며 컴백 쇼케이스의 막을 내렸다. 'UNNATURAL'은 중독적인 훅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인상적인 업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우주소녀만의 파워풀한 보컬, 역대급 퍼포먼스를 담아냈다. 이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우주소녀의 컴백 활동에 더욱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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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금발 브릿지 앞머리도 OK···남다른 소화력

가수 선미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선미는 29일 자신의 SNS에 웃음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휴대폰 앱을 이용해 금발 브릿지 앞머리를 생성한 모습이다.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선미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가짜 앞머리도 잘 어울려", "예쁘다", "이것도 소화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9일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을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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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뽕숭아학당' 여름특집에 분당 최고 14.3%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참뽕 예능을 배우기 위해 떠난 ‘첫 MT’에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4%를 기록, 첫 방송 이후 10주 연속으로 지상파, 종편, 케이블 종합 水 예능 1위를 수성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3%까지 치솟으며 ‘뽕 예능 왕좌’를 장악했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예능과 흥삘의 레전드 코요태로부터 ‘첫 예능 클래스’를 전수받으며, 흥뽕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쥐었다. 트롯맨 F4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첫 MT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며 흥겹게 등교했다. 특히 96학번 장민호는 실크 블라우스, 02학번 영탁은 힙합 패션에 금발 브릿지, 15학번 이찬원은 MT의 꽃인 기타, 10학번 임영웅은 진 셔츠 안 흰 티를 장착하고 등장, ‘Tell Me’에 맞춰 누구나 한 번쯤 찔러 본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여름 안에서’로 열기를 끌어올린 트롯맨 F4는 ‘스쿨 뽕 버스’에 올라 ‘공포의 쿵쿵따’ 게임으로 단합력을 높이는가 하면, 그때 그 시절 MT에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첫 MT에 예능감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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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다이아X신사동호랭이, 3년만의 '꿀조합' 통할까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다이아가 신사동호랭이와 3년만에 재회했다. 직접 찾아가 노래를 받아왔을 정도로 좋은 타이틀곡에 대한 간절함이 컸다. 데뷔곡 '왠지'에 이은 꿀조합을 기대하는 팬들의 마음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다이아는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우우' 활동을 알렸다. 지난 5월 자필편지로 팀 탈퇴를 알린 은진이 빠지고 8인조로 재편한 후 첫 컴백이자, 유니티로 활동 중인 예빈이 합류한 1년만의 컴백이다. 긴 공백기 동안 멤버들은 곡 작업에 열을 올렸다. 예빈, 기희현, 주은이 자작곡을 수록해 다이아만의 색깔을 만들고자 했다.다양한 컨셉트 변화를 시도해온 다이아는 이번엔 여름이라는 계절에 집중했다. 타이틀곡 '우우'는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노래로, 시원한 멜로디에 사랑에 설레는 감정을 '우우'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멤버들은 "데뷔 시절 '왠지'라는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신 만큼 믿음이 있다. 멤버들의 색깔에 맞게 좋은 노래가 나왔다"고 만족해 했다.노래에 맞춰 외모 변신도 꾀했다. 정채연은 "그동안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는데 이번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이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헤어스타일도 단발, 처피뱅, 금발 브릿지, 오렌지 염색 등 다채롭게 변신했다.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입은 멤버들이 포착됐다. 비하인드에 대해 정채연은 "팔 다리가 잘 타는 체질인데 이번엔 두피까지 탔다. 두피 껍질이 벗겨지는 신선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소속사는 뮤직비디오 이벤트도 진행한다. 멤버들의 시크릿 아이템 찾기 이벤트를 개최해 팬들에게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시크릿 아이템은 은채의 안경, 예빈의 기타키링, 주은의 폴라로이드카메라, 정채연의 체리, 제니의 케이크, 유니스의 노란색베이스, 기희현의 금반지, 솜이의 사탕이다. 해당 이벤트는 15일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황지영기자 2018.08.09 18:00
축구

‘첼시’ 토레스, 셉첸코와 평행이론 깰 수 있나?

'득점기계' 안드리 셉첸코(37)와 '엘니뇨(소년)' 페르난도 토레스(29)는 세계 정상급 스트라이커였다. 조건이 붙는다. 푸른 옷을 입고 스탬포드 브릿지에 오기 전까지다. 첼시에 오면서 득점기계는 멈췄고, 엘니뇨(이상 고온현상)는 런던 팬들의 혈압을 높이고 있다. 토레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트 브릿지에서 열린 슈테아우어 부쿠레슈티(루마니아)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1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첼시는 합계점수 3-2로 8강에 올랐다. 토레스는 공식경기에서 15경기 만에 골을 기록했다. 오랜 만에 득점이 토레스의 자신감을 되살릴지 관심이 모인다. 토레스는 2009년 팀을 떠난 셉첸코처럼 '그저 그런' 공격수로 전락한 뒤 퇴출될 위기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영국 언론들은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첼시가 토레스를 팔고 팔카오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득점기계와 소년우크라이나 출신의 셉첸코는 첼시에 오기 전 AC밀란(이탈리아)에서 뛰었다. AC밀란 시절 셉첸코는 득점기계란 별명에 걸맞은 능력을 보여줬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 208경기에 나와 127골을 꽂아 넣었다. 스페인 국가대표인 토레스는 애틀렌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에서 활약했다. 역시 매서운 골 감각을 자랑했다. AT마드리드에서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82골(214경기)을 넣었고, 리버풀로 이적해서는 65골(102경기)을 기록했다. 경기당 0.47골을 넣으며 스페인 국가 대표팀에도 자주 부름을 받았다. 첼시를 인수한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차례로 두 골잡이에게 꽂혔다.구단주의 고집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2006년 여름 첼시로 셉첸코를 약 600억 원을 주고 데려왔다. 당시 첼시를 이끌던 주제 무리뉴 감독(현 레알 마드리드)은 셉첸코 영입을 반기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디디에 드록바와 셉첸코가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셉첸코에 꽂힌 아브라모비치는 무리뉴 감독의 조언을 무시했다. 감독에게도 셉첸코를 쓰라고 압박했고 잘 나가던 첼시가 흔들거렸다. 결국 무리뉴가 팀을 떠났다. 무리뉴의 예상대로 셉첸코는 첼시에 어울리지 않았고, 9골(48경기)만 기록하고 쓸쓸히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로부터 5년 뒤인 2011년 겨울, 아브라모비치는 리버풀의 붉은 옷을 입고 뛰던 금발의 소년 토레스에게 푸른 첼시의 유니폼을 입혔다. 이적료는 약 900억 원이었다. 드록바가 있었지만 아브라모비치는 개의치 않았다. 2012년 드록바는 첼시에 사상 첫 UFE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선물하고 팀을 떠났다. 그럼에도 토레스는 살아나지 않았고,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그를 살리기 위해 계속 감독을 바꿨다. 지금 팀을 이끌고 있는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토레스가 첼시에서 만난 네 번째 감독이다. 부상과 부진...그리고 부활?두 선수에 대한 구단주의 무한 애정은 다른 선수들에게 위화감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한 영국 언론은 첼시 구단 직원의 말을 빌려 '토레스가 구단주의 비호를 받고 있어 선수들 사이에서는 왕따'라고 폭로했다. 셉첸코와 토레스는 이런 부담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전 소속팀에서는 침착하게 득점을 만들었던 두 선수는 몸에 힘이 들어가 쉬운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늘었다. 언론은 그때마다 호되게 질타했고, 부담감이 커지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여기에 부상이 겹쳤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셉첸코와 토레스가 첼시에서 부진한 것은 비슷한 이유다. 둘 다 전성기 시절 순간 가속도 등 물리적 능력이 좋았다"고 평가하면서 부상이 두 선수를 무너트린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그는 "셉첸코는 첼시에서 부상이 잦았고, 회복이 더디며 AC밀란 시절의 운동력을 회복하지 못했다. 토레스는 2010년 월드컵을 마치고 부상을 당했고 이후 폼을 되찾지 못한 상태에서 첼시에 왔다"고 설명했다. 토레스는 슈테아우아 전에서 오랜 만에 골 맛을 봤다. 올 시즌 그는 28경기에 나와 7골을 넣고 있다. 골을 넣을 때마다 '부활할까'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민망할 정도다. 셉첸코처럼 '실패'할지, 성공할지는 앞으로 남은 2개월에 달렸다. 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사진=트위터 계정 @grifoisra 캡처 2013.03.15 08:29
축구

‘삭발 투혼’ 토레스, 기립박수 받았지만 웃지 못했다

심기일전을 위해 머리를 짧게 깎았다. 그러나 기대했던 골맛을 보는데는 실패했다. 페르난도 토레스(29·첼시)가 삭발 투혼을 감행했다. 그는 21일 새벽(한국시간) 끝난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의 홈경기에 머리를 짧게 깎고 선발 출장했다. 토레스는 결의에 찬 표정으로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토레스는 지난달 초 잠시 살아났다 다시 침체기를 겪으며 또다시 '먹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11년 1월, 첼시 역사상 최고의 이적료인 5000만파운드(약 900억원)을 기록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탓이다. 지난달에 모처럼 살아나는가 했던 토레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실패 이후 다시 침체기를 겪었고, 스완지시티와의 컵대회 4강전에서 무득점을 기록한 뒤 첼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달 초에는 뉴캐슬에서 뎀바 바(28)가 이적하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토레스는 어느때보다 의욕적인 몸놀림을 펼치며 골욕심을 냈다. 그러나 골을 넣는데는 실패했다. 전반 45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사실상 단독 기회를 얻었지만 오른발로 찬 슈팅이 높이 떴다. 후반 23분에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볼을 잡은 뒤 수비수 1명을 달고 단독 드리블을 해 문전에서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만들었지만 트래핑 미숙으로 아스널 골키퍼 슈체츠니에 잡혔다. 이날 토레스는 활발하게 최전방에서 움직였지만 슈팅 2개를 시도하는데 만족했다. 토레스는 후반 36분, 뎀바 바와 교체돼 나갔다. 첼시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의 팬들은 토레스를 향해 기립박수를 보냈고,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도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토레스의 표정은 무거웠다. 지난달 23일 애스턴빌라전 이후 1달 가까이 골 침묵에 빠졌다.영국 언론의 반응도 인색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간) 토레스의 짧은 헤어스타일을 소개하면서 "토레스가 금발을 짧게 깎았다. 그러나 골을 넣는데는 별다른 동기부여가 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2013.01.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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