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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신랑수업’ 김동완 “득남 에릭 질투나… 저출산에 도움되고 싶다”[TVis]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결혼에 대한 뜻을 밝혔다.김동완은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브 - 신랑수업’에 출연해 자신은 결혼주의자라고 밝혔다.김동완은 “신화 멤버 절반이 장가를 갔다”면서 “에릭이 작년에 득남을 했는데 그건 좀 질투가 나더라”고 이야기했다.또 “혼자 바쁘게 살고 7년째 가평에 사니까 비혼주의자처럼 보이지만 난 결혼주의자”라며 “결혼이 마지막 미션 같다. 저조한 출산율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2 07:12
연예일반

'에릭♥'나혜미, 결혼 6년만에 득남...신화의 '첫 베이비' 탄생!

에릭(문정혁, 44세)의 아내이자 배우 나혜미(32세)가 결혼 6년 만에 득남했다.에릭은 3월 1일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를 통해 아내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음을 알렸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에릭이 속한 아이돌 그룹 신화 멤버 중에서는 처음으로 태어난 2세로, 신화 팬들은 '1호 베이비'의 탄생에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신화 멤버 중에는 에릭 외에 앤디와 전진이 결혼했으며 김동완, 신혜성, 이민우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화려한 싱글'이다.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에릭은 이후 '아내바라기' 행보로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아내가 SNS에 피드를 올리면 무조건 첫번째 댓글을 달아 넘치는 애정을 표현한 것.또한 두 사람즌 지난 해 12월 미국 LA로 장기 태교 여행을 떠나는가 하면 최근에는 강원도 속초 맛집 등을 다니면서 꿀 떨어지는 부부의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실제로 에릭은 나혜미의 게시물에, "뽀시래기 같으네♥", "my babies" 등 애정 충만한 댓글을 달았으며, 나혜미의 셀카에도 "아아~ 쏘큣", "자세히 보면 팔이랑 손이 너무 쪼끄매!! 키요와!"라고 닭살 돋는 표현을 숨기지 않았다.이에 한 팬은 "저는 연애 3년, 결혼 14년 차다. 에릭 오빠는 아직도 혜미 님이 봐도 봐도 예쁘냐. 막 사람이 샘솟냐"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자 에릭은 "저흰 연애 5년, 결혼 6년 차다. 햄이는 봐도 봐도 예쁘고 점점 더 귀엽고 둘만 꼭 붙어서 놀 때가 제일 재밌다. 항상 둘이 꼭 붙어 다닌다"고 직접 답신을 남겨 넘치는 아내 사랑을 인증했다.한편 지난 1998년 국내 최장수 그룹 신화의 리더로 데뷔한 에릭은 배우로 변신해 '불새', '또! 오해영',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폭풍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2020년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출연 후, 작품 활동 없이 아내와의 가정 생활에 충실한 시간을 갖고 있다. 띠동갑 아내이자 배우인 나혜미 역시 지난해 3월 종영한 KBS 1TV '누가 뭐래도' 주인공으로 활약한 후, 임신 및 출산 준비에 올인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1 20:22
연예일반

신화 에릭, 선공개곡 공개 앞둔 WDJ 멤버들 지원사격 "WDJ fire"

국내 최장수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이 신화 WDJ(이민우, 김동완, 전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릭은 21일 "WDJ fire"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화 WDJ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하듯 푸른밤 하늘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에릭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와 함께 "#우동진 #선공개오후6시"라는 문구를 통해 선공개곡 'Tomorrow'가 공개된다는 사실을 예고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추가로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신화 WDJ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의 타이틀곡 'Flash' 관련하여 신화 WDJ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이장언 대표와 나눈 문자메시지가 담겨 있어 멤버들을 향한 리더 에릭의 애정과 관심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 역시 "벌써 듣고 싶어요", "정말 많이 기다렸어요", "더 빠른 선공개 부러워요", "이제 컴백하는게 실감 나요" 등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신화 WDJ는 그룹 신화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결성한 유닛으로 기존 활동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를 오는 12월 6일 발매하며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한편 신화 WDJ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의 수록곡이자 선공개곡 ‘Tomorrow’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볼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21 16:38
연예일반

'동상이몽' 신화 완전체 뭉친 앤디 결혼식…올블랙 신혜성도 박수

그룹 신화가 앤디 결혼식에서 뭉쳤다. 27일 오후 SBS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전 앤디가 신화 멤버들에게 아내 이은주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멤버들은 앤디를 위해 깜짝 브라덜 샤워를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방송 말미엔 완전체가 모인 앤디 결혼식 현장에 공개됐다. 앤디가 만세를 부르며 입장하자 멤버들이 모두 격한 박수로 환영했다. 먼저 유부남이 된 에릭과 전진은 아내와 동반 참석했다. 특히 불참설이 돌았던 신혜성 또한 김동완 옆에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손을 높이 들어 박수를 치는 등 결혼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결혼식 장면은 7월 4일 방송된다. 황지영 기자 2022.06.28 11:07
연예일반

신화 앤디, 이은주와 성대한 결혼식..신혜성만 조용 왜?

가수 앤디의 결혼식이 화려하게 치러진 가운데 신혜성만 축가 무대에 서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앤디는 지난 12일 9세 연하의 이은주 아나운서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앤디를 비롯한 신화 멤버인 이민우, 전진, 에릭, 김동완 등 히트곡인 '퍼펙트맨' 무대를 꾸미며 축가를 불러 결혼식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신혜성의 모습만 보이지 않았다. 당시 축가에 대해서도 신화 멤버들은 신혜성의 불참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만 신혜성은 결혼식 자체에는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혜성의 지난해 SBS 러브 FM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에서 목상태가 좋지 않아졌다며 휴식을 이유로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신혜성은 방송 및 가요계 활동은 물론, SNS에서도 전혀 소식을 전하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이번에 앤디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면서 신화는 에릭, 전진, 앤디까지 절반이 유뷰남이 되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3 08:29
연예

신화 김동완X에릭, 불화설 그 후···화해 인증 손하트♥

그룹 신화 에릭과 김동완이 불화설 이후 나란히 유튜브에 출연해 화해를 인증했다. 지난 23일 김동완은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신화 멤버 앤디와 에릭을 초대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2021 live 당신의 목소리 그 세 번째 시간'이라는 제목의 콘텐츠. 시청자들은 에릭과 김동완의 정다운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지난 14일 에릭이 김동완에게 공개적으로 호소문을 남겼고, 김동완이 이에 대해 해명하면서 '신화 불화설'이 제기됐던 것. 김동완은 논란 이틀 후인 16일 "피로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에릭과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 신화를 잘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상황을 종료시켰다. 김동완은 이날 유튜브 라이브에서 자신의 가평 집에 에릭과 앤디를 초대했다. 에릭은 물을 한 번에 마시는 개인기를 보여준 뒤, "화면에 나만 뚱뚱하게 나온다"고 항의했다. 이어 대본을 집어 던지고 집에 가겠다고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하트를 만들어 완벽한 화해를 인증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이 있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다", "저기서도 싸우는 설정이라니 너무 웃기다", "이러니 장수그룹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4 10:13
연예

신화 에릭·김동완 갈등 일단락…“수년간 악의적 비방 법적 책임 묻겠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 에릭과 김동완의 팀 활동을 둘러싼 갈등이 봉합된 가운데, 신화 측이 악의적인 비방글 등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에릭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멤버들도 고맙다”며 김동완과 화해했음을 알렸다. 에릭은 “앞으로는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팬클럽)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면서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김동완도 인스타그램에 에릭과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고 전하고 신화의 활동과 무대를 잘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년간 팀을 이어온 신화의 리더 에릭과 멤버 김동완은 팀 활동 과정에서 서로에게 갖게 된 불만을 최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표출하며 설전을 벌였다. 이후 두 사람은 만남을 갖고 서로에 대한 그간의 오해를 풀고 갈등을 봉합했다. 아울러 이들의 독립 레이블 신화컴퍼니는 온라인 여러 익명 게시판의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 동료들과 가족을 향한 심각한 모독 행위 등으로 멤버들의 불화나 오해가 생기기도 했다며 “이후 익명게시판을 통한 모욕과 비방, 가족을 향한 모독, 사실과 다른 카더라 식의 명예훼손은 멤버 전원의 이름을 걸고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익명게시판의 어떤 의견도 수용치 않고, 어떤 지원도 받지 않겠다며 신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1.03.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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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신화창조 덕분"…신화, 불화설 잠재우고 완전체 컴백 기대↑ [종합]

23년의 신화가 계속된다. 리더 에릭이 김동완과의 불화설을 극복하고 함께 신화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에릭은 17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고. 신화 본인들 보다 더 많은 시간 신화를 위해 고민해주고 신경써준 장언이형 고맙다"면서 김동완과 상황 수습에 나서준 이들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잠자고 있던 진짜 신화창조가 깨어나면 일어나는 일들"이라며 "무엇보다 각자 인생 살아가다 신화 위기란 소식듣고 발벗고 달려나와 순식간에 상황 정리 시켜버린 신창들"이라며 팬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불화설을 잠재운 글과 함께 완전체 6인이 다 함께 모인 단톡방 캡쳐도 올렸다. 에릭은 지난 6년간 단톡방에 김동완이 없었고, 스케줄을 조율하다 지쳐 본인 또한 최근 3개월간 대화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등 불화설의 내막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을 계기로 다 모인 멤버들의 모습은 새로운 신화의 컴백을 기대하게 한다. 에릭은 "이렇게 빨리 정리 진정 시키고 단합 될줄은 몰랐다. 앞으론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라고 다짐했다. 앞서 김동완 또한 "에릭과의 대화는 잘했다. 더불어 함께 자리해 준 멤버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신화로 보냈고 신화 멤버들은 그 시간을 함께한 친구이자 가족이다. 그 긴 시간 동안 멤버 모두가 언제나 사이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언제나 사이가 나빴던 것도 아니었다"면서 그간의 오해를 잘 풀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이번을 계기로 신화를 향한 각종 비방이나 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를 두고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앞으로 신화는 익명게시판의 어떤 의견도 수용치 않겠다. 익명게시판의 어떤 지원도 받지 않겠다. 익명게시판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신화창조와 동일시하지 않겠다"면서 신화의 이름을 걸고 강력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1998년 데뷔한 신화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아이돌 후배들의 롤모델이 됐다. '으쌰으쌰' '해결사' 'TOP' '브랜드 뉴' '와일드 아이즈' '표적'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7 09:00
연예

김동완 "에릭과 오해 풀었다..신화 잘 이어나갈 것" [전문]

그룹 신화 김동완이 에릭과의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16일 자신의 SNS에 "먼저 개인적인 일로 상황을 시끄럽게 만들어 죄송하다. 사소한 오해들이 쌓여서 대화가 단절됐고 이로 인해서 서로에게 점점 더 큰 오해가 생겼다. 오해를 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방치한 결과 SNS를 통한 각자의 의견 표출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꼈을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에릭과 대화를 잘했다. 더불어 자리해 준 멤버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전날 게시한 네 개의 소주잔 사진 이후의 이야기를 설명했다. 김동완은 "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신화로 보냈고 신화 멤버들은 그 시간을 함께한 친구이자 가족이다. 그 긴 시간 동안 멤버 모두가 언제나 사이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언제나 사이가 나빴던 것도 아니었다"며 "이 정도는 서로에게 괜찮겠지, 이 정도가 무슨 문제가 되겠어 싶었던 부분들이 하나씩 쌓이다 보니 큰 덩어리가 되어 서로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전날 회동에서) "아주 예전 일부터 사소한 일 하나하나까지 풀어가며 서로에게 서운했던 부분을 이야기하고 잘 마무리 지었다"고 밝힌 김동완은 "신화의 활동과 무대를 어떻게든 지키겠다는 생각에 이제는 좀 더 '잘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완과 에릭의 불화설은 지난 14일 에릭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됐다. 에릭은 군백기 이후 신화 완전체 활동을 위한 조율 과정에서 김동완의 비협조적인 태도를 지적했고, 김동완 역시 SNS를 통해 응수하며 입장차를 보였다. 두 사람은 다음 날인 15일 직접 만나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하 김동완 SNS 글 먼저 개인적인 일로 상황을 시끄럽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사소한 오해들이 쌓여서 대화가 단절됐고 이로 인해서 서로에게 점점 더 큰 오해가 생겼습니다. 오해를 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방치한 결과 sns를 통한 각자의 의견 표출로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에릭과의 대화는 잘했습니다. 더불어 함께 자리해 준 멤버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신화로 보냈고 신화 멤버들은 그 시간을 함께한 친구이자 가족입니다. 그 긴 시간 동안 멤버 모두가 언제나 사이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언제나 사이가 나빴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십 대 때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 함께 했고,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이기에 이 정도는 서로에게 괜찮겠지, 이 정도가 무슨 문제가 되겠어 싶었던 부분들이 하나씩 쌓이다 보니 큰 덩어리가 되어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습니다. 어제 이야기를 시작하며 아주 예전 일부터 사소한 일 하나하나까지 풀어가며 서로에게 서운했던 부분을 이야기하고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신화의 활동과 무대를 어떻게든 지키겠다는 생각에 이제는 좀 더 '잘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6 13:26
연예

에릭, 소주회동 후 의미심장 SNS "방 청소나 해야겠다"

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 김동완의 불화설 이후 심경을 담은듯한 메세지를 SNS에 게재했다.에릭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방 청소나 해야겠다”는 작업실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유튜브 및 개인방송을 하는 작업실로 보여진다. 작업실 의자위 주황색 오렌지가 눈길을 끈다.팬들은 에릭이 해당 게시글을 올린것이 디시인사이드 신화 갤러리에 올라온 글에 대한 답변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만약 에릭이 지금 갤(갤러리) 대청소를 보고 있다면’이라는 제목과 함께 ‘내일 인별(인스타그램)에 오렌지 사진 하나 올려주면 좋겠다. 신창(팬클럽)이 정화하고 있다는 거 보고 있다는 표식 정도로. 갤이 지속되는 안 되든 일단 정화 작업은 꾸준히 해봐야 할 듯’이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한편 공개적 불화를 드러낸 이틀 만에 에릭과 김동완은 드디어 만났다며 SNS에 나란히 글을 올렸다. 에릭은 "서로 오랜 시간 서운했던 포인트가 많이 쌓여서 많은 얘기 중이다. 해결책을 찾으려 멤버들이 노력 중이니 신화 팬이라면 개개인에 대한 비판은 멈춰주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김동완은 "멤버들끼리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오랜 시간 오해가 많이 쌓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소주 네 잔을 모은 같은 사진을 게재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3.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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