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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000대 기업 CEO SKY 출신 30%, 서울대 경영학과 최다

국내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소위 '스카이'(SKY)대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 비율이 29.9%로 조사됐다. 그중에서도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비율이 가장 높았다. 20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국내 1000대 기업 CEO 1371명의 출신대와 전공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189명(13.8%)으로 가장 많았다. 연세대와 고려대 출신 CEO는 각각 113명(8.2%), 108명(7.9%)으로 집계됐다.이들 3곳 출신 CEO는 총 410명(29.9%)으로 작년(28.9%)보다 1% 늘었다. SKY대 출신 CEO는 2008년 조사 당시 절반 수준(45.6%)이었으나 이후 점차 감소해 2019년부터 20%대를 유지하고 있다.한양대(64명), 부산대·성균관대(각 37명), 서강대(36명), 중앙대(34명)도 CEO를 30명 이상 배출했다. 한국외대(27명), 인하대(25명)도 CEO 배출 대학 톱10 안에 들었다.수도권(서울·경기)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부산대(37명)가 가장 많은 CEO를 배출했다. 이어 영남대(19명), 경북대(16명), 동아대(15명) 등의 순이었다.단일 대학 학과로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이 37명으로 가장 많았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등이 대표적인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CEO다. 학과 중에서는 경영학도 출신이 23.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경제학도가 8.1%로 높았다. 이어 화학공학(7.9%), 기계공학(6.5%) 출신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1960∼1963년생이 전체의 24.3%였다. 이어 1964∼1966년생(17.1%), 1957∼1959년생(12.1%), 1967∼1969년생(11.5%), 1970∼1973년생(10.4%) 순으로 조사됐다.단일 출생 연도로는 1964년생(115명)이 가장 많았다. 문홍성 두산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등이 대표적인 1964년생 CEO다.1962년생(98명)과 1963년생(94명) CEO도 많았다. 1980년 이후 태어난 MZ세대 CEO는 52명(3.8%)으로 집계돼 작년(2.9%)보다 0.9% 상승했다.한편 올해 조사 대상 중 최연소 CEO는 1997년생인 임동연 가온그룹 대표이사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11.20 16:43
산업

매일유업, 김환석 신임 사장 선임

매일유업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환석 영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김 신임 사장은 23년간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에서 마케팅과 영업 업무를 담당하다 2010년 매일유업에 합류했다. 기 ㅁ사장은 마케팅 임원을 거친 뒤 영업 총괄부사장과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표이사직을 겸직해왔다.이날 김 신임 사장 선임에 따라 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과 김 신임 사장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김 부회장은 미래 전략사업과 해외사업 육성에 주력하고, 김 신임 사장은 마케팅과 영업 부문을 지휘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31 09:36
경제

최태원, SK 인사위원회 이사로…투명한 지배구조 개선될까

SK그룹의 지주사가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인사위원회를 신설했다.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평가하거나 대표이사·사외이사를 추천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부여한다는 게 핵심이다. 선진적인 행보로 평가받을 수 있는 인사위원회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느냐가 향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SK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전날 주주총회에서 통과된 안건들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이사회 내 새로 신설된 인사위원회의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2명에 최태원 회장과 이찬근 전 국민은행 대기업금융그룹 부행장, 장용석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최 회장이 인사위원회에 포함되면서 대표이사의 평가나 추천 등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을 여지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SK의 경우 2019년 대주주인 최태원 회장이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났지만 오너가와 경영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아 여전히 강한 힘을 가진 구조다. 2020년 SK 이사회에서 사외이사의 안건 찬성률은 99.7%에 달했다. 100% 가까운 찬성률에 사외이사가 사실상 회사의 ‘거수기’라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반대 의견이 한 차례 나왔는데, 이를 통해 사외이사들은 이사회 투자 승인 기준 금액을 자기자본 1.5% 이상에서 1% 이상으로 내려 투자 승인 대상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0년 64개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 277곳의 사외이사의 이사회 활동을 분석한 결과 안건 찬성률이 99.53%로 나타났다. 사실상 100%에 가까웠다. 박주근 CEO스코어 대표이사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SK가 대외적으로 선진적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대표이사 평가나 선임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주로 오너나 회장이 대표이사를 결정하는 구조를 바꿀 순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삼성의 준법 감시위원회 신설과 비슷하다. 삼성은 이전에도 감시하는 기능을 가진 부서가 있었지만 제 역할을 못했다"며 "SK도 상법상의 대외적인 이미지 개선의 맥락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미국과 같은 선진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외이사를 영입해 독립성을 보장하는 구조다. 대주주의 독단 경영과 전횡을 막고 경영진을 감시하는 게 사외이사의 역할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사외이사는 학계와 관료, 금융 전문가들로 한정돼 있다. 박주근 대표는 “국내 대기업의 사외이사 구성은 학계 35%, 관료 35%, 금융 30%로 분류된다. 관료 출신들의 경우 ‘방패막이’를 위해 데려오고 학계 인사들도 사업의 이권과 관련된 인사들로 구성된다”며 “미국의 경우 사외이사들 85%가 해당 분야의 전문가나 재계 출신들로 채워진다”고 말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미국에서는 자신들의 회사와 대척점에 있는 이사들로 꾸려져 시야를 더욱 확대하고 독립성을 보장하는 구조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사외이사들의 운신 폭이 여전히 좁기 때문에 ‘거수기’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고 평가한다. 박 대표는 “사외이사들의 독립성 확보와 법적 책임 도입이 시급하다”고 했다. 오너가 이사회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경영진 감시에 있어서 독립성 확보가 떨어질 수밖에 없고, 법적 책임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롭기 때문에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오 소장은 “미국의 경우 집단 소송제가 있고 법적 책임을 묻기 때문에 사외이사들이 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감시를 철저히 하는 구조다”고 말했다. 이날 조대식 수펙스 추구협의회 의장이 재선임되며 9명의 이사회 멤버가 최종적으로 꾸려졌다. 6년 임기를 끝낸 하금열 사외이사 대신 김선희 대표가 합류했을 뿐 기존 이사회 구성은 전과 동일하다.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는 여성 사외이사로 새롭게 합류했다. SK 관계자는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사업 발굴 측면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여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의 소통 능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 사외이사는 이사회 중 여성 이사 1명을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른 변화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3.31 07:00
경제

[CEO 이모저모]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승진 外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승진 조현준 회장의 동생인 조현상 총괄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17년 1월 그룹 총괄사장을 맡은 지 4년 만의 승진이다. 효성그룹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등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드컴퍼니 일본법인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다 외환위기 당시 효성의 국제통화기금 구조조정 작업에 참여하며 효성으로 합류했다. 이후 20여년간 효성에서 전략본부장, 산업자재PG장 등 관리와 현업의 다양한 부문에서 일했다. 아버지인 조석래 명예회장과 형인 조현준 회장을 도와 효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조 부회장이 맡았던 효성의 산업용·자동차용 고부가 소재 부문은 세계 1위로 성장했다. 이런 경영 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아 2007년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꼽힌 바 있다. 김선희 매일유일 대표 탈플라스틱 캠페인 동참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가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초 환경부가 시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이다.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선희 대표이사는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매일유업이 특별 제작한 친환경 장바구니 ‘백 투 더 퓨처(BAG to the FUTURE)’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을 것과 친환경 장바구니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김선희 대표가 지목한 다음 참가 주자는 베어베터 이진희 대표,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대표다. 2021.02.05 07:00
경제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가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초 환경부가 시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이다.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위해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김선희 대표이사는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매일유업이 특별 제작한 친환경 장바구니 ‘BAG to the FUTURE’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을 것과 친환경 장바구니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김선희 대표가 지목한 다음 참가 주자는 베어베터 이진희 대표,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대표다. 김 대표는 “일회용 포장재, 빨대 등 플라스틱의 사용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유가공·식품 제조사로서 매일유업은 어떻게 하면 환경을 고려하여 경영에 반영할 수 있을 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매일유업은 일회용품 제거,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로의 변경, 생산시설 내 탄소배출량 절감, 친환경 제품 육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매일유업은 친환경 기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해왔다. 기존 PET 패키지로 판매하던 상하목장 유기농우유와 저온살균 슬로우밀크를 2019년부터 차례대로 종이소재 ‘후레쉬팩’ 패키지로 변경했다. 2020년에는 엔요100 요구르트 제품에서 빨대를 제거했다. 이 외에도 플로리다 주스, 매일우유 2.3L를 비롯한 PET 소재의 제품은 패키지를 경량화 했고, 컵커피 바리스타룰스에서는 알루미늄 라벨을 제거했다. 매일유업은 빨대 제거 및 패키지 변경 등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342톤 가량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2.02 12:50
연예

최명길, KBS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확정 "7월 방송"

배우 최명길이 안방극장에 미스터리를 몰고 온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에 최명길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 드라마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다. 최명길은 극 중 세종의료재단의 이사장 김선희를 연기한다. 우아하고 기품 있어 보이지만 목표가 생기면 쟁취하고야 마는 강한 집념을 가진 여인이다. 특히 비혼주의를 선언한 웹툰 기획팀장 황정음(서현주) 선우제약의 대표이사인 윤현민(황지우)과 오래전부터 이어져 오는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관계에 놓이며 스토리 전개의 핵심 키를 쥔 인물이다. 황지우와 자신의 딸 조우리(한서윤)의 결혼을 밀어붙이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고 한다. 최명길은 "올해 가장 핫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께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9 09:13
경제

'유리 천장' 높은 한국, 이부진·김선희 제외 여성 대표이사 1명뿐

한국의 200대 상장사의 여성 등기임원이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CEO스코어는 국내 200대 상장사의 여성 등기임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444명 가운데 여성 등기임원은 모두 39명으로 전체 2.7%에 머물렀다. 여성 등기임원이 1명도 없는 기업이 168개사로 무려 84%에 달했다. 여성 등기임원이 3명 이상인 곳은 한국지역난방공사 1개사뿐이었다. 선진국과 비교해 여전히 ‘유리 천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200대 기업은 여성 등기임원을 1명 이상씩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2410명의 등기임원 중 여성의 비중은 684명으로 28.4%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9개 업종에서 12명의 여성 대표이사가 활약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내 기업의 여성 등기임원 중 대표이사는 3명뿐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 등 오너가 대표이사를 제외하면 한성숙 네이버 사장이 유일한 여성 대표이사다. 국내에서는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여성 등기임원을 최소 1명 이상 의무화한 자본시장법 개선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했다. 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기업이 이를 위반해도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은 없다. 한편 이번 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164개사에서 신규 등기임원 후보에 오른 여성은 모두 20명으로 조사됐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3.08 16:11
연예

매일유업, 2014 상생 경영 선포식 개최

매일유업이 14일 평택공장에서 올해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선희 사장과 지점장, 구매업무 담당자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이 날 상생경영 선포식에서 매일유업은 대리점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업체와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경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제품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대리점이 있었기에, 기업이 유지, 성장할 수 있는 경영 생태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대리점을 거래처라기보다 매일유업의 가족 구성원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데에 임직원 모두 인식을 같이 했다.대리점, 협력업체와 발전적인 상생관계로 거듭나기 위하여 매일유업은 제품 강제할당과 공급(일명 밀어내기)을 하지 않고, 부당한 금전이나 편의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대리점 경영에 간섭하거나 판매목표를 임의로 설정하는 행위를 일절 근절하는 등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기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대리점과 협력업체의 고충을 처리하기 위해 상생협력팀을 신설했고, 대리점주 자녀 학자금과 자녀출산 지원, 대리점주 해외여행, 경영지원 서비스 제공, 대표이사 간담회 등의 구체적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키로 하였다.매일유업은 이번 상생경영 선포식을 통해 대리점주님들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을 실천하자고 강조하고, 임직원들에게는 대리점, 협력업체를 매일유업의 가족처럼 바라보면서 모두 함께 윈-윈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매일유업은 신년사에서 경영방침으로 구성원의 행복과 상생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매일유업의 경영방침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관계자가 모두 모인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1.14 16:46
경제

매일유업, 김선희 부사장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

매일유업은 이창근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선희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 대표이사는 김정완·이창근 공동대표체제에서 김정완·김선희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됐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11.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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