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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인피니트 장동우 “군 시절, 사회 단절 느낌에 활동 못하는 줄” (아는 형님)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군백기’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인피니트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리더 김성규는 “군대를 한 명씩 가니까 마치는 데 5년이 걸리더라”라고 군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듣고 있던 장동우는 “난 군대 갔을 때 다시는 인피니트 활동을 못할 것 같았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장동우는 “사회와 단절되니까 끝났단 생각이 더 들었다”며 남다른 고충을 전했다. 당시 멤버들 군백기 이후에도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활동에 더욱 어려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2 21:40
연예일반

[더보기] 댄서 DJ 플레이어… 아이돌들의 무한 변신

아이돌 스타들의 활동 영역에는 한계가 없다. 최근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무대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와 워너원 출신 옹성우는 각각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스크린 점령에 나섰고, 뉴이스트 출신 민현과 오마이걸 멤버 아린은 tvN ‘환혼’으로 안방극장을 열광시켰다. 아이돌 스타들의 단골 도전지인 연기 필드를 넘어 색다른 도전에 나선 스타들도 있다. 댄서부터 플레이어까지 이들의 색다른 도전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스맨파’ 사로잡은 아이돌 출신 댄서 최근 화제리에 방송되고 있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세 명의 아이돌 출신 댄서들이 출연한다.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호야), 빅스타 출신 필독, JBJ와 핫샷 출신 노태현이 그 주인공. 이호원과 노태현은 지난 5월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비 엠비셔스’를 통해 댄스 크루 엠비셔스에 합류하게 됐다. 엠비셔스는 ‘스트릿 맨 파이터’를 위해 만들어진 크루다. ‘비 엠비셔스’는 솔로 댄서들을 경합시켜 엠비셔스 멤버를 뽑는 과정을 그렸다. 아이돌 시절부터 춤으로 일가견이 있었던 이호원과 노태현 두 사람이 최종 멤버로 선발됐다. 빅스타 출신 필독은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뱅크투브라더스 멤버로 ‘스트릿 맨 파이터’에 참여했다. 빅스타 활동 이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 유앤비의 리더로도 활동했던 필독. 프리스타일 댄스를 주특기로 하는 뱅크투브라더스에서 아이돌 때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DJ 효(HYO)로 자리 잡은 효연 아이돌 활동을 하며 쌓은 음악적인 역량을 더욱 확장시킨 스타도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그 주인공. 효연은 이제 자신의 이름뿐 아니라 DJ 효라는 호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이전까지 세계 곳곳을 돌며 DJ로 활약했던 효연은 최근 SM타운 콘서트에서도 본 공연 시작 전 DJ 쇼를 진행하며 프로 DJ의 면모를 뽐냈다. 앞서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DJ로 전향하고 싶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임직원들에게 장문의 문자를 전송했던 일을 고백하기도 했다. DJ로서 효연은 ‘펑크 라이트 나우’(Punk Right Now), ‘배드스터’(Badster) 등 개성 있는 음악을 발매했으며,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행사에서 무대를 꾸미며 자신의 진가를 인증했다. #아이돌 후배 육성하는 ‘플레이어’ 김성규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는 18일 오후 처음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에서 신개념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는 분야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게임 플레이어라는 일종의 심사위원으로 참여, 차세대 글로벌 K팝 스타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성규는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는 많이 해봤지만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 같은 새로운 형식은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내면서도 능수능란한 심사평과 조언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갑자기 후렴에서 볼륨이 확 커진다거나 하는 부분은 연습을 거듭하면 좋아질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며 노래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등의 섬세한 피드백에서는 아이돌 활동을 통해 쌓은 노하우가 물씬 묻어나와 김성규가 앞으로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기대하게 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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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역사가 스포라지만…‘국뽕’ 그 이상의 벅차오름 ‘한산: 용의 출현’

역사가 스포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매력적이다. ‘한산: 용의 출현’이 1592년 한산대첩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전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작품이다. 1592년 5월 조선은 일본의 침략으로 10일 만에 수도 한양을 내줬다. 전라좌수사 이순신(박해일 분)은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왜군의 진격을 막기 위한 출전을 준비한다. 그러나 왜장 와키자카(변요한 분)의 부하이자 조카인 사헤에(이서준 분)가 거북선 설계도를 훔쳐 달아나면서 이순신은 위기를 맞는다. 이순신은 거북선 없이 학익진 전법으로 바다 위에 성을 쌓아 왜군을 격퇴할 작전을 세운다. ‘한산’은 조선군과 왜군이 펼치는 치열한 해전을 51분에 걸쳐 스크린에 담아낸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위 날아다니는 활과 포, 충돌하는 배는 전쟁의 리얼함을 더한다. 속도감 있는 전투 신도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 여기에 위기감이 고조됐을 때 등장하는 거북선은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전투에서 가장 실용적이고 실효성 있는 모델을 기준으로 거북선을 제작했다는 김한민 감독의 설명처럼 ‘한산’ 속 거북선은 압도적인 위용을 뿜어내며 활약한다.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배우들의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 박해일은 많은 대사보다 눈빛으로 스크린을 채운다. 묵묵함으로 무장한 절제된 카리스마로 기록에 남겨진 이순신을 표현했다. 변요한도 이에 밀리지 않는 눈빛과 패기로 지략가 와키자카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순신과 와키자카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들도 눈에 띈다. 이순신의 신념을 보고 항왜 군사가 된 준사 역의 김성규, 왜군의 진영에 잠입한 첩자 정보름 역의 김향기, 왜군의 기밀을 빼내는 탐망꾼 임준영 역의 옥택연, 용두(龍頭)를 숨길 수 있는 신형 거북선을 만들어낸 나대용 역의 박지환도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또한 박해일과 함께 조선 수군으로 호흡을 맞춘 안성기, 손현주, 박훈, 공명 등은 영화에 묵직한 무게감을 안긴다. 위기를 극복하고 짜릿한 승리를 거둔 이순신의 한산대첩을 담은 ‘한산’은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오며 지친 국민에게 감동과 위안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129분.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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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쾌감 전할 것”…‘한산: 용의 출현’ 뜨겁게 극장가 출항 [종합]

‘한산: 용의 출현’이 극장가에 출항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제작보고회가 28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이 참석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영화 ‘명량’에 이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명량’에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은 “역사적인 순간에 멋진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감격스럽다. 코로나를 극복한 상황에서 개봉하게 돼서 감개무량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박해일은 “김한민 감독님과는 세 작품째다. 오천만 국민이 다 아는 위인을 나에게 제안했을 때 처음에는 ‘뭘 믿고 제안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에 이야기를 듣고 나서 내가 할 수 있는 지점이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명량’ 최민식 선배님이 용맹스러운 모습이었다면, 이번에는 전략을 밀도 있고 지혜롭게 행하는 지장으로서의 모습, 백성을 지키는 덕장으로서의 모습까지 보여줄 것이다. 김한민 감독님이 내가 가진 배우로서 기질을 활용해줘서 이번 작품을 마칠 수 있었다”며 김한민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변요한은 왜군 수군 최고사령관 와키자카 역으로 분했다. 그는 ”처음에는 부담감이 들었다. ‘내가 잘못 탑승한 게 아닌가?’ 생각했지만 대한민국 영웅인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라 집중력을 깨뜨리지 않으려 노력했다. 대선배님과 같이 연기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와키자카 역을 통해 세 번째 일본어 연기를 하게 된 변요한은 ”일본인 배우가 정서적으로 나보다 뜨겁지 않을 거라 생각해 내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배우로서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있게 준비를 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성규는 “‘명량’을 봤을 때가 내가 연기를 접고 다른 길을 가려고 하기 직전이었다.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면서 봤었는데, 이번 작품을 하게 돼 부담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감독님 만나 이야기 들으면서 준사라는 역할이 조선군, 왜군과는 다르게 그 사이에서 고민하고 이순신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전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하게 되는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잘해보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성규는 영화 스틸컷의 머리에 대해 “실제 내 머리”라며 “당시에는 왠지 모를 자신감이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와키자카와 경쟁하는 왜군 장수 가토 역을 맡은 김성균은 “나는 당연히 조선인 역할일 줄 알았다. ‘명량’에서 진구 씨가 맡은 그런 역할을 기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왜군으로 (캐스팅 제안이) 들어와서 ‘이게 뭔가?’ 했다”면서도 “한편으로 생각하니 내가 정말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승리를 그리는 영화에서 쓰임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김향기는 와키자카의 최측근으로 잠입한 첩자 정보름 역으로 분했다. 그는 “본인의 의지로 적지에 들어가는 첩자다. 정보름은 역사적인 자료를 통해서 정보를 얻는 캐릭터는 아니어서 오히려 다른 배우들보다 더 자유로울 수 있었다. 크게 부담을 가지고 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왜군의 동향을 살피는 탐망꾼 임준영 역을 연기한 옥택연은 “임준영 역을 연기하면서 집중한 부분은 눈빛이었다. 난중일기에도 나올 정도로 이순신 장군에게 정보를 주는 중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이순신 장군을 뵐 때 정보를 모을 때, 충성심을 드러내고 싶어서 눈빛을 최대한 많이 표현하도록 했다”고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한민 감독은 “코로나19로 영화계도 힘든 시기를 겪었다. 여러 작품이 극장가에 선을 보인다. 한국 영화를 많이 사랑해달라. 또 여름에 출격하는 작품 중 하나인 ‘한산: 용의 출현’도 많이 사랑해달라. 그 감동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재고했다. 박해일은 “젊고 팽팽한 배우들과 관록 있는 선배님들 덕분에 우리가 젊은 기운을 퍼뜨리며 작업에 임할 수 있었다. 관객들에게 승리의 쾌감을 전하고 싶다. 영화 즐기러 많이 와달라”고 당부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다음 달 27일 개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8 12:30
영화

‘외계+인’ ‘한산’ ‘비상선언’ ‘헌트’… 여름 극장가 뜨거운 4파전

한국영화 대작들이 올여름 극장가에서 피할 수 없는 흥행 전쟁을 치른다. 천만영화 ‘범죄도시2’로 불황의 터널을 지난 극장가에 대작 4파전이 펼쳐지면서 극장가의 최대 성수기라 할 수 있는 7~8월 드디어 팬데믹 이전의 모습으로 회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화 ‘명량’의 속편 격인 ‘한산: 용의 출현’(‘한산’)이 다음 달 27일 개봉일을 확정해 한국영화 기대작들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7~8월에 걸쳐 개봉을 앞둔 영화들은 ‘외계+인’ 1부, ‘한산’, ‘비상선언’, ‘헌트’다. ‘비상선언’은 아직 확정 개봉일을 공표하지 않았지만 8월 3일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팬데믹으로 개봉이 연기됐던 한국영화들이 7월 말부터 8월 초 일주일 간격으로 스크린에 걸리면서 올여름 극장가가 코로나 이전 극성수기 때 모습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4편의 작품 중 먼저 관객들과 만나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는 고려 말과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판타지물이다. 서로 다른 시공간을 연결하는 문이 열리며 풍문 속 신검을 차지하려는 고려 도사들과 외계인 죄수를 쫓는 2022년의 가드가 엮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이어 같은 달 27일에 막을 올리는 ‘한산’은 1592년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왜군에 맞서 싸운 한산도 대첩이 주 내용이다. 1761만 명의 누적 관객으로 8년째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인 ‘명량’의 속편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학익진 전술과 전투에서 돌격선으로 쓰였던 거북선이 스크린에 어떻게 구현될지 주목된다. 이순신 역에는 박해일이,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옥택연, 공명, 박지환 등이 출연한다.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은 8월 초 극장가를 두드릴 예정이다. 경쟁작으로 꼽는 ‘한산’과 ‘헌트’ 사이인 8월 3일 개봉이 유력하다. 영화는 하와이행 비행기가 테러 예고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는 8월 10일 개봉한다. 올해 칸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인 영화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는 이야기다. 23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추는 ‘절친’ 이정재와 정우성의 브로맨스가 색다른 재미로 꼽힌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6 16:13
연예

김성규, 16일 확진 판정.."일정 중단하고 격리 치료"

배우 김성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성규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6일 "김성규는 지난 3월 15일 진행된 ‘돼지의 왕’ 제작발표회 행사 전 코로나 자가진단을 시행하였고, ‘음성’ 판정을 받아 행사에 참석했다. 당일 저녁 김성규는 추가로 자가진단키트를 시행하였고 ‘양성’ 반응이 나와, 가까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정확한 결과를 위해 추가로 받은 PCR 검사에서 오늘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소속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규와 함께 지난 15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동욱과 채정안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6 14:36
연예

정우성-유재석-최시원 등...백신 접종에도 돌파감염 속출! 연예계 초비상

유재석이 백신접종을 두차례나 마쳤음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연예계 돌파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비상이다.유씨 소속사 안테나는 13일 “유재석이 오늘(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고 밝혔다.앞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던 유재석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문제는 최근 들어 연예인들의 돌파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점. 고경표와 정우성, 김수로, 최시원, 유희열, 강예원, 윤은혜,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 등이 백신 접종 완료 후에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유재석과 유희열 등은 특히나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연예인, 스태프들과 협업하는 사이여서 확인 여파는 연예게 전반으로 뻗칠 전망이다.네티즌들은 "백신 효과가 있기는 한 건가?", "방송가는 방역지침 준수하고 최근 백신패스까지 시행 중이라는데 왜?", "마스크만이 정답 같다", "코로나 5차 유행 여파가 연예계에도 고스란히 뻗치고 있네", "방송가에도 강력한 조치가 내려져야 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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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얀센 맞고도 코로나 확진"…'광화문연가' 기자간담회 연기 검토

김성규의 코로나 19 양성 판정으로 뮤지컬 '광화문연가' 팀이 스케줄을 재조율하고 있다. 28일 '광화문연가' 관계자는 "7월 5일 예정했던 기자간담회는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을 논의 중에 있고 곧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위해 온라인으로 기획됐으나 주연배우의 코로나 확진과 스태프들의 자가격리 일정 등으로 일정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 '광화문연가' 스태프들의 코로나 19 검사 결과도 취합 중이다. 이날 중 프로덕션 제작진 등과 협의해 공지를 할 예정이다. 앞서 김성규 측은 "김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준비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고 지난 10일 얀센 백신을 접종했으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관련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마쳤다"고 안내했다. 김성규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 관련 스태프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결과와는 별도로 자가 격리를 진행한다. 현재 김성규는 무증상으로 컨디션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뮤지컬은 7월 1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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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백신 접종했으나 코로나19 양성..활동 중단" [공식]

김성규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7일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입장문을 내고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성규가 코로나 19 양상 반응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출연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 왔다. 소속사는 '김성규는 지난 10일 얀센 백신 접종했으나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김성규는 무증상으로 컨디션에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관련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김성규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소속사는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성규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성규가 27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 김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준비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지난 10일 얀센 백신을 접종했으나 이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성규는 무증상으로 컨디션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관련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마쳤습니다. 김성규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입니다. 관련 스태프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결과와는 별도로 자가 격리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7 12:59
연예

비투비→샤이니→엑소 전역 러쉬, 오빠들이 돌아온다

장수 보이그룹들이 돌아온다. 2018년 릴레이 입대로 소녀 팬들을 고무신 신게 했던 아이돌들이 올해 줄줄이 제대한다. 지난해 연예계를 휩쓴 '정준영 카톡방' 사건 이후 멤버 탈퇴의 아픔을 겪은 그룹들이 많아, 가요계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투비 리더 서은광은 말년 휴가를 나와 4월 7일 부대 복귀 없이 제대한다. 8월 이창섭·9월 이민혁까지 비투비 맏형 라인이 올해 모두 전역을 앞두고 있어, 동생 라인 입대 전 잠깐의 조우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인피니트도 전역 이후 활발히 활동 중인 김성규를 필두로 이성열, 장동우 등이 돌아온다. 샤이니에선 막내 태민을 제외한 온유, 키, 민호가 순차 제대한다. 씨엔블루는 올해 완전체 3인조로 뭉쳤다. 하이라이트도 4월 윤두준부터 12월 손동운까지 전원 군필자 그룹이 된다. 엑소 첫 입대 주자였던 시우민도 연말 제대를 앞뒀다. 빅뱅은 전역 후 전원 재계약에 성공, 첫 활동으로 10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를 예정했다. '우리집' 유튜브 직캠으로 역주행 인기를 얻고 있는 2PM도 순차 제대 중에 있어, 팬들도 내년 활동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데이터 분석에서도 2~3세대 그룹들을 향한 대중적 관심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샤이니, 빅스, 인피니트, 빅뱅, 비투비, 2PM, 2AM, B1A4, FT아일랜드, 핫샷 등 군백기(군입대+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그룹들이 순위권을 다수 채웠다. 가요 전문가는 "보이그룹의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탓도 있다. 빅뱅, 엑소, 방탄소년단 등 7년 차 이상의 그룹들이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내수시장 주도권을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코로나 19 여파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말년휴가를 받아 복귀 없이 제대하고 있기 때문에 소속사들도 향후 활동에 대해 비교적 이른 준비를 하고 있다. 비투비, 하이라이트 등 음원에서도 두각을 내는 대중적 보이그룹들이 복귀한다면 가요계 쏠림 현상에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춰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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