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버디 6개’ 임진희, LPGA 투어 LA 챔피언십 2R 공동 7위 점프…린드블라드·부하이 선두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둘째 날 공동 7위로 도약했다.임진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1라운드 공동 24위였던 임진희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13언더파 131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는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와 3타 차다.이날 4타를 줄인 김세영, 3타를 줄인 신지은이 임진희와 공동 7위에 자리했다.호주 교포 선수 이민지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뽑아내며 선두와 1타 차인 3위(12언더파 132타)에 이름을 올렸다. 야마시타 미유(일본) 등 3명이 공동 4위(11언더파 133타)에 올랐다.김희웅 기자
2025.04.19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