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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하차 김신영, 급성후두염 탓 내일(7일)도 ‘정희’ 생방 불참 [공식입장]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갑작스런 하차 통보를 받은 방송인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생방송에 이틀째 불참한다.6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일간스포츠에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인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며 “오는 7일 라디오 방송에도 불참한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불참했다. 김신영 대신 스페셜 DJ로 나선 정모는 “김신영이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며 “하루 빨리 복귀해 청취자들께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앞서 김신영은 지난 4일 2022년 10월부터 진행한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신영은 34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송해가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여성 최초’, ‘최연소’라는 타이틀과 함께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나섰던 터다. 씨제스스튜디오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고 지난 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입장을 밝혀, KBS 측이 김신영에게 갑작스럽게 일방적 통보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김신영은 오는 9일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마지막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후임은 방송인 남희석으로,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에 첫 출연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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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하차’ 김신영, 급성후두염 ‘정희’ 생방송 불참

‘전국노래자랑’에서 갑작스런 하차 통보를 받은 방송인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생방송에 불참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정모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이다.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며 “하루 빨리 복귀해 청취자들께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김신영이 치료를 받고 현재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4일 2022년 10월부터 진행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신영은 34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송해가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여성 최초’, ‘최연소’라는 타이틀과 함께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나섰던 터다. 씨제스스튜디오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고 지난 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입장을 밝혀, KBS 측이 김신영에게 갑작스럽게 일방적 통보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김신영은 오는 9일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마지막으로 참여한다. 후임은 방송인 남희석으로,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에 첫 출연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13:14
스타

김신영, 가짜뉴스에 분노·경고 “상처 후벼파지 말고 진실만 알리길”

“있는 이야기만 해주세요. 제가 요즘 가짜뉴스에 화가 많이 나 있습니다.”개그우먼 김신영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불쾌감을 드러냈다.김신영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코로나19 완치 후 DJ 자리에 복귀, 청취자들과 만났다.앞서 김신영은 장염, 노로바이러스 등 건강 문제로 DJ 자리를 비웠다가 복귀했으나 3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자가격리를 끝내고 돌아온 김신영은 “사자성어를 공부했을 때 가장 좋아했던 말이 고진감래(苦盡甘來)였다. 쓴 거 다음엔 단 거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어느새 소한이 지났고 대한이 코앞이다. 조만간 따뜻하고 화사한 봄날이 시작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아픈 것도 참 죄송하더라. 장염, 노로, 코로나가 3연타로 오고 몸이 안 좋아지는 바람에 길게 청취자를 못 봤다”고 밝혔다. 앞서 2012~2013년 공황장애로 DJ 자리를 비웠을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김신영은 “그때도 연말연초였다. 공황장애 때문이었다. 당시 3개월 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지금은 잔기침이 살짝 있는 정도다. 앞으로 건강하게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김신영은 “이번에 쉬면서 생각 정리도 하고 이런저런 책도 읽었다”며 “많은 사람이 걱정도 해주고 내 자리를 꽉 채워준 스페셜 게스트도 있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사람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가겠다. 그간 나와준 초대 손님들도 감사하다. 시끌벅적한데도 끝까지 고목나무처럼 들어준 청취자들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본격 청취자들의 사연 소개를 진행하던 중 김신영은 가짜뉴스에 대한 분노도 표출했다.그는 “있는 이야기, 팩트만 얘기해달라. 내가 가짜 뉴스 때문에 화가 많이 나 있다. ‘카더라’(근거가 부족한 소문이나 추측을 사실처럼 전달하거나, 그런 소문을 의도적으로 퍼트리는 사람 또는 기관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는 안 된다. 카더라는 잡을 거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가만히 있다고 가마니가 되는 게 아니다. 그냥 아파서 있는 거다. 상처에 연고를 발라야 하는데 후벼 파지 마라”면서 “카더라 말고 가짜 뉴스 말고, 모든 일에 대한 진실을 알려달라. 요즘 액땜 4관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신영은 지난해 12월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연이어 그가 지인으로부터 협박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도 알려지며 구설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송은이와 김신영을 둘러싼 불화설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김신영은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이를 간접 반박했다.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된 그는 “송은이 선배님 감사하다. 은혜 잊지 않겠다. 셀럽 파이브는 영원하다”는 말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2023.01.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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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김신영, 휴가 마치고 DJ 복귀···"신디의 컴백"

방송인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에 복귀했다.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SNS에는 "신디 컴백! 왕의 귀환! 4/1 첫 날부터 꽃길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엔 꽃다발을 든 채 브이 포즈를 취하는 김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신영은 지난달 18일부터 휴가로 인해 잠시 라디오 DJ석을 비웠었다. 김신영을 대신해 별, 박성광, 이용진, 레이디제인이 스페셜 DJ로 자리를 채웠다.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김신영의 복귀에 많은 청취자들은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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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잼 라이브"…'정희' EXID, 완전체로 돌아온 비글돌[종합]

그룹 EXID가 유쾌한 매력을 자랑했다.EXID는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DJ 김신영은 솔지를 향해 "EXID가 솔지까지 완전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강 질문이 많을 것 같은데"라고 물었고, 이에 솔지는 "많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관련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많이 좋아져 이제 관리만 잘하면 된다"고 답했다. 이어 솔지는 "사실 제가 지레 겁먹은 게 있었다. 저를 모르는 분들도 건강에 대해 물어보셔서 방송국에 오면 건강 질문을 많이 받겠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적었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방송국 사람들이 오히려 더 소심하다. 아마 계속 물어보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해서 그런 것 아닐까 한다"고 했다.솔지의 공백기 동안 임시 리더로 활약했던 LE는 멤버 중 가장 말을 안 듣는 사람으로 혜린을 꼽았다. 혜린은 "요즘은 말 잘 듣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LE는 "아니다"면서 "정리를 하려고 말하면 옆에서 엄청 큰 목소리로 다른 얘기를 한다"고 폭로했다. 혜린은 "그게 다 재미를 위해서다"라고 항변했고, LE는 "노잼이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하니는 '솔지의 공백기 동안 수익 배분을 똑같이 했다'는 말에 "제 의견이라기보다는 멤버 모두의 생각이었다"며 "최근부터는 개인정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그게 멋있는 것 같다. 사실 돈 앞에 장사 없다고 예민한 부분이지 않나. 셀럽파이브도 그룹 활동을 할 땐 똑같이 나누기로 했다. 만약 개인이 번 것도 나누라고 한다면 저는 일을 안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곡 '알러뷰' 작곡에 참여한 LE는 "제가 음역대가 낮다 보니 곡을 쓰면 '왜 남자곡을 쓰냐'고 한다. 높은 부분은 제가 가성으로 처리하거나 한 옥타브 낮춰서 가이드를 하니까 실제로 얼마나 높은지 모르는 거다. 그래서 멤버들이 부르면 놀랄 때가 있다"고 했다. 고음 담당 멤버인 혜린은 "리허설 때 솔지 언니와 그냥 말없이 한숨을 쉬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스피드 퀴즈가 이어졌다. 솔지는 복귀 무대를 하고 처음 생각난 사람으로 팬클럽인 '레고'를 꼽았다. 솔지는 "너무 기다려줘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했는데 진짜 함께하게 돼서 벅찼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LE의 효자곡은 '트러블메이커'와 허각과 함께 부른 '그 노래를 틀때마다'라고. LE는 "'트러블 메이커'가 1위, '그 노래를 틀때마다'가 2위였던 적이 있다. 캡처해놨다"고 말했다.이어 하니는 연기자로 데뷔한 동생의 키스신을 아직 볼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니는 "기분이 굉장히 이상할 것 같다. 극 중 인물로 봐야 하는데 자꾸 '내 동생이다'라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했다. 혜린은 이틀 연속 나래바에 갔던 일화를 공개했고, 정화는 다이어트 중 라면의 소중함에 대해 얘기했다.EXID는 '알러뷰'와 '덜덜덜' 라이브를 선보였다. '덜덜덜' 라이브 중 혜린은 박자를 놓쳐 "아이고"라고 외쳤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솔지는 그 와중에도 완벽한 고음을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Y2K의 '미안해' 이후 최고의 라이브 인정이다"고 치켜세웠다. 혜린은 "정말 죄송하다. 중간에 들어가는 타이밍을 잘못 잡았다"고 사과했다. LE는 "그래도 이번만은 유잼이었다"고 칭찬해 폭소를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1.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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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오늘(28일) '두데' DJ 복귀 "큰 위로 감사해"

지석진이 오늘(28일) '두시의 데이트'에 복귀한다.지석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로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여러모로 도와준 동료들 그리고 용기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들 감사하다. 큰 위로가 됐다"고 적었다.앞서 지석진은 지난 21일 부친상을 당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김신영·김현철·윤정수·문지애·김종국·하하 등이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로 나서며 지석진과의 의리를 과시했다.이어 지석진은 "저 괜찮아요 씩씩합니다. 아버님도 제가 열심히 하길 바랄겁니다. 오늘부터 일상에 복귀합니다. '두시의 데이트'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한편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6.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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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솔리드 이준 "부동산 사업 CEO, 직원 30명 넘는다"

그룹 솔리드 멤버 이준이 근황을 전했다.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21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한 솔리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최근 미국에서 부동산 관련 회사에서 CEO로 활약하고 있는 이준은 "솔리드 활동할 때도 부모님이 항상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취미로 시작했는데 직업이 됐다"며 "현재 직원이 3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이어 "디자인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크리에이티브한 시선을 유지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결혼한 지는 14년이 됐다. 큰 아이가 10살이고, 6살 쌍둥이가 있다"고 덧붙였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4.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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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굿바이 도니코니"…'주간아이돌' 시즌1 종영 7년의 추억

'주간아이돌'이 시즌1 마침표를 찍었다. MC 도니코니(정형돈, 데프콘)와 제작진이 하차한다. 7년 동안 쉴 새 없이 달려왔던 이들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하 3층을 지켰던 터줏대감들이 물러났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타이틀곡 '젤러시'로 돌아온 그룹 몬스타엑스가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했다. 시즌 마지막 방송이었지만, 특별한 모습은 없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아이돌과 어우러져 짓궂은 농담을 던지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방송 말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형돈은 "7년간 함께해온 '주간아이돌'이 오늘로써 마지막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도니코니가 되겠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많은 아이돌과 팬들의 사랑이 레시피가 됐던 프로그램이다.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아름답게 마무리를 하고 싶다. 그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쿨하게 이별했다.'주간아이돌'은 MBC 에브리원을 대표하는 아이돌을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방대한 아이돌 정보는 기본이고 버라이어티와 리얼의 컬래버레이션을 추구, 아이돌의 숨은 매력을 집중 탐구했다. '랜덤 플레이 댄스' '2배속 댄스' '다시 쓰는 프로필' 등의 코너로 사랑받았다. 2011년 7월부터 정형돈과 데프콘이 MC를 맡으며 차진 호흡을 자랑했다. 2015년 12월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정형돈이 가장 먼저 복귀한 프로그램 역시 '주간아이돌'이었다. 그만큼 애착이 컸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아이돌이 부담감을 내려놓고 편하게 '주간아이돌'에서 매력을 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거침없이 망가지며 애정을 쏟았다. 그래서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다. 이 조합을 또 언제 만나볼 수 있을까. 도니코니와의 이별이 아쉽기만 하다. '주간아이돌' 시즌2는 이상민, 유세윤, 김신영이 MC를 맡는다. 재정비 기간을 가진 후 올해 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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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발칙한 동거' 23일 막방 시즌 종영…후속 '선을 넘는 녀석들'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이 23일 시즌을 종영한다. 그 바통을 이어 '선을 넘는 녀석들'이 금요일 밤을 채운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발칙한 동거'가 방송 1년 여 만에 시즌을 종영한다. 후속은 '선을 넘는 녀석들'이다"라고 전했다. '발칙한 동거'는 지난해 1월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였다. 김구라, 한은정의 오묘한 동거와 김신영, 홍진영, 피오의 남매 케미가 빛을 발하며 호평을 받았고 이후 정규 편성됐다. 스타들이 모여 발칙한 동거를 하면서 펼쳐지는 일상들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해줬다. 23일 첫 시즌을 종영하며 잠시 쉬어간다. 후속은 '선을 넘는 녀석들'이다. 배우 이시영의 출산 후 복귀작이자 동갑내기 김구라, 설민석이 호흡을 맞춘다. 전 세계 국경을 넘어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제 예능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첫 번째 장소는 멕시코, 두 번째 장소는 프랑스와 독일이다.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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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장항준 "코미디 작가? 나이 드니 스릴러 장르 좋아져"

'정희' 장항준 감독이 스릴러 장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장항준은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기억의 밤'의 줄거리를 설명하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라고 밝혔다.이어 "'싸인'이라는 드라마를 할 때 '코미디만 하던 분이 왜 갑자기 스릴러를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영화 하는 사람들은 잘하든 못하든 히치콕의 후예이자 채플린의 후예다. 어느 피가 끌어주느냐에 조금씩 다르다고 답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이가 드니까 자꾸 그런 장르가 좋아지더라. 어렸을 때는 코미디나 웃을 수 있는 작품들이 좋았는데, 나이가 드니 인간의 심연에 있는 욕망, 본질 이런 것들을 끄집어내는 게 재밌더라.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1.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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