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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시청률 7.3% 기록하며 축구 오디션 마무리

라크로스 류은규, 루지 임남규, 노르딕 복합 박제언이 ‘어쩌다벤져스’의 새 식구가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0.5% 상승한 7.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축구 오디션의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슛 어게인2’ 2차 오디션이 진행된 가운데 1차 오디션 합격자 팀이 ‘어쩌다벤져스’와의 실전 경기 테스트에서 2대 1로 승리를 획득,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류은규와 임남규, 박제언이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이날 오디션 합격자들은 기본 체력과 축구 실력을 평가하는 2차 오디션에서 한층 더 뜨거운 열정과 투지를 보이며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수석코치를 흥미롭게 했다. 그 중 스피드 깃발 뽑기 스프린트 대결에서 류은규와 가라테 이지환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류은규는 휘슬이 불리는 순간 힘있게 치고 나가는 스피드로 지원자들을 압도, 이지환은 이에 대적하는 빠른 발놀림으로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감코진(감독+코치)은 “예상 밖의 변수가 생겨서 혼란에 빠졌다”라며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공격수를 찾기 위한 슈팅 능력 테스트에서도 오디션 합격자들의 뛰어난 기량 발휘가 이어졌다. 임남규는 감코진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받아내 선수 출신 다운 실력을 보여줬고, 류은규는 슈팅 속도 111km/h로 1위를 거머쥐었다. 마지막 테스트는 오디션 지원자가 한 팀이 되어 치르는 ‘어쩌다벤져스’와의 8대 8 축구경기였다. 여기에 이동국 수석코치는 오디션 지원자 팀의 감독이자 골키퍼로 합류하기로 했다. 단 한 경기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마지막 기회만이 남은 상황. 오디션 지원자들은 몸싸움에도 밀리지 않는 체력과 투지로 초반부터 리드했다. 특히 임남규는 허민호의 수비를 뚫고 돌파, 몸싸움은 물론 볼 키핑력까지 뽐냈다. 류은규도 침착한 드리블 능력과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필드를 종횡무진, ‘태태 라인’을 위협하는 최강 공격 듀오 ‘규규 라인’을 형성했다. 또 볼 따라 위치를 이동하는 노르딕 복합 박제언의 센스있는 무브도 안정환 감독 눈에 포착, 소림 축구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이지환의 투지는 감탄을 자아냈다. 간절함이 더해진 오디션 지원자 팀의 플레이는 ‘어쩌다벤져스’의 긴장을 한 시도 늦출 수 없게 만들어 대등한 경기를 이뤄냈다. 수문장이 된 이동국은 자칭 ‘거머리손’이라며 골키퍼 능력을 과시, 급기야 본분을 망각하고 필드 중앙으로 질주해 현장을 빵 터트리기도 했다. 후반전 접전 끝에 류은규의 발리슛이 들어가면서 선취 골이 터졌고, 순식간에 흐름을 내준 ‘어쩌다벤져스’의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하지만 김현우의 프리킥을 받은 이대훈의 헤더로 동점 골을 획득, 기세를 몰아 맹공격을 퍼부었다. 그 중 골대를 맞고 튕겨 나간 김준호의 파워 슛과 볼을 쫓아가 세컨드 찬스를 노린 김준현, 이를 끝까지 막아낸 아이스하키 안진휘의 클리어링까지 순식간에 전개된 상황은 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밀집된 공간 속 세팍타크로 정원덕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2대 1의 스코어로 종료됐다. ‘어쩌다벤져스’를 상대로 혼신의 힘을 다한 오디션 합격자 팀의 승리는 6전 6패라는 쓰디쓴 패배의 독주를 마셨던 이동국 팀의 완승이자 첫 승으로 ‘이동패(敗)’라는 굴욕사를 말끔히 씻어주었다. 이어 감코진은 고심 끝에 류은규, 임남규, 박제언을 세 멤버로 영입했다. 이처럼 ‘어쩌다벤져스’는 축구 오디션 ‘슛 어게인2’를 통해 실력과 투지를 겸비한 선수 3인을 추가 영입하며 팀의 전력을 강화, 최종 목표인 전국 제패를 위한 리빌딩을 끝마쳤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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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이예림 시집 보내며 주먹 불끈…초호화 하객라인

이경규가 딸의 결혼식에 기뻐했다.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은 4년간의 열애 끝에 11일 부부가 됐다. 결혼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 측은 "이경규 씨가 사랑하는 아버지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두 사람의 앞 날에 꽃 길만 펼쳐지길 응원하는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예식 내내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며 축복 가득한 예식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결혼식에는 이경규의 '규라인'을 비롯하여 친분이 두터운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에서 이예림은 청초한 미모를, 김영찬은 훤칠한 키로 남다른 비율을 보였다. 기쁨을 포효하듯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는 이경규도 포착됐다. 주례는 연예계 선배이자 이경규와 채널A '도시어부 3'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덕화가 맡아 훈훈한 덕담을 했다. 1부 예식은 이예림의 어린 시절 생일파티 MC를 담당했던 붐과, 축가를 담당했던 KCM을 결혼식 그대로 섭외해 예식의 흥미를 더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2부에는 개그맨 정범균이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수근&김준현, 박군, 조정민, 조혜련의 축가로 한 층 무르익은 분위기에 열기를 더했다. 이예림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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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쿡연구소' 강호동 VS 김준현, 최후의 결정적 한방 대결

'위대한 집쿡 연구소' 강호동, 김준현이 최후의 결정적 한 방 요리 대결을 펼친다. 식감의 강펀치를 날릴 강호동과 퀄리티의 레벨 업을 보여줄 김준현 중 최종회의 우승자는 누가될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11일) 오후 8시 채널S에서 방송되는 '위대한 집쿡 연구소' 최종회에는 걸그룹 로켓펀치의 쥬리가 특별 연구원으로 등장한다. 앞서 강호동과 김준현은 총 11번의 치열한 밀키트 요리 대결을 펼쳤다. 결정적 밀키트에 다양한 식감을 더해 맛을 살린 강호동이 우세한 가운데, 지난주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반격에 성공한 김준현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 상황. 과연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의 맛을 맛볼 주인공은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력한 강펀치를 준비한 강호동과 퀄리티의 레벨 업을 보여줄 김준현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 마지막 밀키트는 단호박 국물 갈비찜으로 완성도 높은 밀키트에 어떤 결정적 한 방을 더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강호동과 김준현이 만든 요리의 시식을 마친 이특이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잇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특의 반응을 살피던 강호동은 "이특 표정을 모르겠어!"라며 어느 때 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특은 자신에게 집중한 강호동과 김준현을 향해 알 수 없는 미소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연구원들의 마지막 시식이 끝난 후 결과를 기다리는 강호동과 김준현은 서로의 손을 맞잡고 응원과 경쟁을 오가는 신경전(?)을 펼친다. 과연 두 사람의 마지막 결정적 한 방 요리 대결의 결과는 어땠을지 '위대한 집쿡 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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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집쿡 연구소' 강호동 VS 김준현, 이번엔 돈가스로 맞대결

'위대한 집쿡 연구소' 강호동과 김준현이 돈가스 밀키트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하트 모양의 고기를 든 강호동과 그를 향해 케첩과 마요네즈로 쌍권총을 쏘는 김준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23일) 오후 8시 채널S에서 방송되는 '위대한 집쿡 연구소-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에는 돈가스 밀키트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벌인다. '강호동,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은 히밥과 자칭 밀키트 전문가 데프콘이 픽한 '겉바속촉'의 대명사 돈가스 밀키트. 강호동이 맛과 식감, 건강까지 챙기는 요리로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준현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김준현은 "완벽한 실력으로 압도적 승리를 보여주겠다"라며 모두가 아는 맛의 결정판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이에 강호동은 "기술은 정성을 이길 수 없다"라고 맞수를 놓으며 두 사람 사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두 사람 모두 예측불가한 결정적 한 방과 요리 과정을 선보이며 연구원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어떤 요리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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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쿡연구소' 강호동, 미끼 던진 이특 상대로 '셜록 호동' 변신

방송인 강호동이 '셜록 호동'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된다. 이특의 '가짜 밀키트 연구소'에서 등장한 세계 음식 밀키트 중 가짜를 찾기 위해 모든 촉을 발동한다. 내일(2일) 오후 8시 채널S에서 방송될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는 '셜록 호동'으로 변신한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진다.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 버라이어티다. 첫 코너인 이특의 '가짜 밀키트 연구소'에는 중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요리 밀키트가 공개된다. 총 4개의 밀키트 중 이특이 직접 만든 가짜 밀키트를 찾는 것. 첫 방송부터 쓰디쓴 패배의 맛을 본 강호동은 '셜록 호동'으로 변신해 후각, 미각, 예리한 촉을 발동시킨다. 강호동은 첫 밀키트 요리인 '사천식 마라 감바스'에서 진짜 밀키트의 증거가 될 대량생산의 흔적(?)을 발견한다. 허세 가득한 모습으로 진짜 밀키트임을 확신한다. 이를 본 이특은 "만약 가짜라면?"이라는 미끼를 던진다. 이어 이특은 강호동의 말이 맞다면 "이 자리에서 내려오겠습니다"라고 승부수를 띄워 혼란을 불러온다.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을 관전하던 김준현은 "오늘 진짜 틀렸으면"이라는 속마음을 오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강호동은 이특의 미끼를 덥석 물었을지, '셜록 호동'의 추리가 맞았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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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환-손종석-김민수, '뭉찬2' 2차 오디션 탈락…박정우 보류[종합]

아이스하키 송동환, 스피드 클라이밍 손종석, 유도 김민수가 '뭉쳐야 찬다2' 2차 오디션의 벽을 넘지 못했다.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한 씨름 박정우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어쩌다벤져스-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축구 오디션 1차 합격자 11명의 2차 오디션이 진행됐다. 50m 스프린트 토너먼트로 체력 테스트를 먼저 했다. 카바디 이장군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탈락자를 가리는 경기가 펼쳐졌다. 안정환 감독 팀과 이동국 코치 팀으로 나눠 뛰었다. 같이 플레이를 하면서 밀착 테스트를 하는 방식이었다. 안정환 감독은 "승패가 중요한 게 아니라 뛰는 실력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뽑히고 안 뽑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정환 팀은 김동현 골키퍼, 우측 풀백 김태술, 센터백 이형택, 강칠구 미드필더, 윤석민 우측 윙, 김준현 좌측 풀백, 이대형 좌측 윙, 스트라이커 김요한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동국 팀은 골키퍼 김민수, 풀백 손종석 이장군 모태범, 미드필더 허민호, 윙 송동환 박태환, 스트라이커는 윤동식으로 짰다. 하지만 문제점이 포착됐다. 손동환은 자신의 포지션을 못 잡고 헤맸고 골키퍼 김민수는 무조건 걷어내기 바빴다. 후반전 반전을 꾀하며 포지션 전환을 시도한 이동국 팀. 그러나 김민수가 후반전 2분 만에 부상으로 더는 뛰지 못했다. 이동국이 긴급 투입됐다. 그런데 이 상황 속 골키퍼 윤동식이 패스된 볼을 잡아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기회를 잡은 안정환 팀 김준현은 후반 5분 선취점을 올렸다. 압도적인 스피드가 경기 내내 돋보였다. '이동국의 남자' 허민호가 후반 11분 허를 찌르는 동점골을 터뜨렸다. 논스톱 슈팅이었다. 체력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한 그가 득점까지 챙기며 '감코진(감독+코치)'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열심히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디션이기 때문에 포지션 이행 능력이 관건이었다. 김태술은 육탄방어 수비에 열을 올렸고, 윤석민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안정환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준현이 역습에 성공, 멀티 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안정환 팀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결과보다 중요한 건 오디션 합격 여부였다. 감코진은 깊은 고심 끝에 탈락자 3명을 결정했다. 첫 번째 탈락자는 아이스하키 송동환이었다. 안정환은 "굉장히 열심히 하고 다 좋은데 볼을 차본 지 얼마 안 됐다"라면서 급하게 배운 탓에 전략을 잘 모르는 점을 꼬집었다. 두 번째 탈락자는 스피드 클라이밍 손종석이었다. 이동국은 "우리가 찾는 포지션이 있는데 겹쳐서 아쉬웠다. 염두에 두고 있었던 사이드 백 자리가 있어서 손종석이 맡을 수 있을지 테스트를 해봤는데 특정할 수 없었다"라고 평했다. 마지막 탈락자는 김민수였다. 몸을 아끼지 않았지만 경쟁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 이날 부상 때문에 경기를 뛰지 못한 씨름 박정우는 합격이 아닌 보류 판정을 받았다. 부상 회복 후 경기를 본 후 합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견이었다. 이로써 보류 박정우를 포함해 3차 오디션 진출자가 확정됐다. 카바디 이장군, 씨름 박정우, 스키점프 강칠구, 야구 윤석민,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스켈레톤 김준현, 농구 김태술, 야구 이대형 중 최종 합격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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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윤동식, 실책에 김준현 후반 5분 선취점

'뭉쳐야 찬다2' 김준현이 선취점을 기록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어쩌다벤져스-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축구 오디션 1차 합격자 11명의 2차 오디션이 진행됐다. 50m 스프린트 토너먼트로 체력 테스트를 먼저 했다. 카바디 이장군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탈락자를 가리는 경기가 펼쳐졌다. 안정환 감독 팀과 이동국 코치 팀으로 나눠 뛰었다. 같이 플레이를 하면서 밀착 테스트를 하는 방식이었다. 안정환 감독은 "승패가 중요한 게 아니라 뛰는 실력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뽑히고 안 뽑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정환 팀은 김동현 골키퍼, 우측 풀백 김태술, 센터백 이형택, 강칠구 미드필더, 윤석민 우측 윙, 김준현 좌측 풀백, 이대형 좌측 윙, 스트라이커 김요한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동국 팀은 골키퍼 김민수, 풀백 손종석 이장군 모태범, 미드필더 허민호, 윙 송동환 박태환, 스트라이커는 윤동식으로 짰다. 하지만 문제점이 포착됐다. 손동환은 자신의 포지션을 못 잡고 헤맸고 골키퍼 김민수는 무조건 걷어내기 바빴다. 후반전 반전을 꾀하며 포지션 전환을 시도한 이동국 팀. 그러나 김민수가 후반전 2분 만에 부상으로 더는 뛰지 못했다. 이동국이 긴급 투입됐다. 그런데 이 상황 속 골키퍼 윤동식이 패스된 볼을 잡아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기회를 잡은 안정환 팀 김준현은 후반 5분 선취점을 올렸다. 압도적인 스피드가 경기 내내 돋보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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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쿡연구소' 강호동에 멱살 잡힌 김준현 포착 "이렇게 해야 맛있어"

강호동, 김준현, 이특의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집쿡 연구소'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되는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버라이어티다. 첫 방송에 앞서 19일 MC 강호동, 김준현, 이특의 '위대한 집쿡 연구소'의 티저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 공식 채널과 채널S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어둠 속 계단을 내려오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강호동은 "드디어 왔구만"이라며 '취급주의'가 적힌 정체불명의 택배 상자 앞에 선다. 김준현은 "형님, 물건 좋은데요?", 이특은 "형님, 시작하시죠"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흰 장갑을 끼고 'Scissors(가위)'를 외치는 강호동은 김준현의 "뭐가 시졍~ 시졍?"이라는 장난에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에 김준현은 "이렇게까지 해야 합니까?"라고 질문을 던지나 강호동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김준현의 멱살(?)을 휘어잡아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숨죽이며 이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특 또한 그대로 얼어버린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호동이 "이렇게 해야.."라며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순간 불이 켜지고 3MC의 아기자기한 키친이 등장해 반전을 선사한다. '곰돌이 앞치마'를 맞춰 입고 키친 앞에 선 3MC의 해맑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어둠의 보스였던 강호동은 "호동이 밀키트 먹고 싶어요!"라며 애교 만땅 요리사로 변신하는가 하면 김준현은 '쌍국자'로 눈을 가리며 두근거리는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연예계의 내로라하는 요리 장인 3MC가 선보일 식탁 위 푸드 레볼루션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는 어떤 요리의 향연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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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참치가?" '도시어부2' 김준현, 진땀나는 사투 포착

도시어부들이 국내 첫 참치를 노린다. 오늘(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3회에는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게스트로 나서는 가운데, 경남 고성에서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갈치 총 무게 대결로 열린 이날 낚시에는 또다른 대상어종이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참치. 제작진은 "참치를 국내에서 잡은 적이 없다. 배 위로 올리시면 황금배지를 드리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수근은 선장이 "어쩌다 한 번씩 잡힌다"라고 하자 믿기지 않는 듯 "참치가요? 통조림으로요, 아니면 물고기로요?"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고, 좀처럼 현실 고기로 느껴지지 않는 대상어종으로 인해 현장은 일순간에 술렁이기 시작한다. 출항에 나선 도시어부들은 갈치 낚시에 집중하면서도 국내 참치 1호가 될 수 있다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갈치를 날카롭게 베어 문 듯한 흔적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바다에 알 수 없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비현실적으로만 느껴졌던 참치의 가능성을 열어두기 시작한다.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던 그때, 심상찮은 입질을 받은 김준현이 "왜 이래? 뭐야, 뭐야!"를 외친다. 김준현이 "막 끌고 가는데? 치고 들어오는 거 봐. 이거 참치야?"라고 소리치자, 이태곤은 "크다, 크다!"라며 환호성을 지르고 지상렬은 "대물 하나 보자"라며 부푼 희망을 드러낸다. 김준현에게 선상의 모든 이목이 쏠리면서 곧 열띤 응원과 함께 진땀나는 사투가 시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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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신메뉴 추가..1인 N봉 '맛있는 녀석들' 손님 등장에 당황

MBC ‘놀면 뭐하니?’ 라섹 유재석의 '인생라면'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등장한다. 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라.섹’(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 유재석 사장의 ‘인생라면’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인생라면’ 오픈 2일 차를 맞아 출근한 유산슬은 달라진 메뉴판을 보고 흠칫한다. 오늘의 라면 메뉴에 '인생라면' 집 시그니처인 유산슬 라면 외에 특선 짬뽕 라면과 간짜장 라면 2가지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신메뉴 조리법은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전수했다. 유재석 사장이 '인생라면' 오픈 준비를 위해 신메뉴 예습으로 정신없는 사이, 곧바로 손님들이 들이닥친다. 바로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의 뚱4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 서로 놀란 유재석과 뚱4는 “선배님 여기 왜 계세요?”라고 묻고 “나는 ‘놀면 뭐하니?’ 촬영 중인데?”라고 답하는 200% 리얼 ‘1가게 2프로그램’ 컬래버가 성사됐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특히 유재석은 당황한 나머지 초면인 ‘맛있는 녀석들’ PD에게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유재석과 뚱4는 '인생라면' 집 한 공간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라섹 유재석은 '맛있는 녀석들'이 벌칙자를 정하는 메인 코너를 진행하는 것을 지켜보다 진행 본능이 발동한다. 이에 뚱4는 “사장님이 말이 많으면 불편하다”며 그의 진행을 칼 차단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라섹 유재석이 '인생라면' 집을 탈출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재석은 주방도 털고 멘탈도 터는 뚱4의 차원이 다른 먹성에 입을 다물지 못하더니 라면을 끓이고 또 끓이다 급기야 “여기 정말 지옥이네요~”라며 ‘인생라면’ 탈출을 시도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은 1일 오후 6시 30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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