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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GKL, '2024 국내 혁신캠프' 성료…수상자 성과 공유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024 GKL 국내 혁신캠프'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행사는 '혁신, 함께할랩(Lab)'의 우수 활동자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 및 실행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혁신, 함께할랩'은 직원의 자기 주도적 혁신 추진으로 전사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혁신 지향 조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7월 사내 모집으로 9개 팀을 선정했고 과제의 업무 기여도 및 창의성, 활동의 충실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활동팀 2팀을 뽑았다.'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경영 전략 및 경영 평가와 관련된 7개 분야(디지털 전환, 업무 효율화, 예산 절감, 매출 증대, 고객서비스 혁신, 신사업 신규 아이템 발굴, 정보 공개 문화 확산)를 주제로 지난 6월 한 달 동안 진행됐다.총 82건이 응모됐고 그 가운데 4개 팀이 낸 4건의 아이디어가 우수 아이디어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기 GKL 경영본부장은 "조직의 혁신 문화가 앞으로는 실무 직원이 주도하는 '보텀업(상향식)'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GKL은 직원들의 창의적 혁신을 적극 지원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2 13:58
생활문화

GKL 봉사단, 남대문시장 교통약자 경사로 설치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지난 24일 서울 남대문시장에 교통약자를 위한 경사로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2020년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남대문시장본동상가상인회와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휠체어를 타거나 유모차를 끌고 시장을 방문하는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먼저 경사로가 필요한 점포의 수요를 조사하고 현장 실사로 설치가 적합한 10개 점포를 선정한 뒤 점포별 접근 환경에 맞춰 경사로를 만들었다. GKL 꿈희망 봉사단이 작업을 도왔다.김현기 GKL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25 09:12
생활문화

GKL, 국민권익위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돕는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와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4개 공공기관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으로 이혼 소송·별거 중인 남편의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정부에서 시행하는 긴급 생계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주택 명의 도용 사기를 당해 기초생활수급 대상에서 탈락하는 등 특별한 사정으로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1가구당 100만원을 지원한다.GKL,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석유공사는 기부금을 모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고 국민권익위는 지자체와 협의해 위기가정을 발굴·추천한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을 관리·집행하고,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은 '좋은이웃들' 사업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김현기 GKL 경영본부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카지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22 16:39
생활문화

GKL, 자금세탁방지학회와 맞손…"투명한 금융 거래 모범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KaAML)와 자금 세탁 방지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급속하게 디지털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중요성이 높아진 자금 세탁 방지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학술 단체와 손을 잡았다는 설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자금 세탁 방지 역량 강화 및 학술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자금 세탁 방지 제도 관련 정책 및 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자금 세탁 방지 의무 기관 간의 정보 및 업무 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현기 GKL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카지노 공기업으로서 투명한 금융 거래의 모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01 15:53
IT

LGU+ 팬 소통 플랫폼 '디거스' 글로벌 가입자 10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팬 소통 플랫폼 '디거스'가 출시 2개월 만에 글로벌 가입자 10만명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4월 론칭한 디거스는 취향을 파고드는(디깅) 우리(어스)가 모이는 공간을 뜻한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연예인, 콘텐츠를 일컫는 '최애'를 응원하는 팬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플랫폼이다.디거스는 국내에 이어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했다. 디거스 이용 고객 중 절반은 해외에서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약 54%), 일본(18.6%), 인도네시아(4.2%), 베트남(3.4%)의 순으로 이용자가 많다.아티스트나 콘텐츠를 응원하는 팬들은 SNS 비공개 계정을 주로 활용하는데, 자유로운 참여가 어렵고 팬덤에 특화한 기능이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꼽힌다.이에 LG유플러스는 자유롭게 채팅방에 참여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최애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하는 소통에 초점을 맞춰 디거스를 개발했다.디거스 이용 고객은 직접 자신의 최애를 주제로 채팅방을 만들 수 있다. 입장 가능한 연령과 성별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입장 키워드를 설정해 비공개로 채팅방을 운영할 수도 있다.디거스에서는 팬들 간 소통 외 음악 프로그램 순위 투표도 진행한다.팬들은 디거스 내 '투표' 페이지에서 매주 방송되는 인기가요 사전 투표에 참여해 응원하는 K팝 아티스트를 지원할 수 있다. 해외 팬 역시 디거스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다.향후 디거스는 K팝 아티스트를 넘어 스포츠,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팬덤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김현기 LG유플러스 테크챕터 리더는 "디거스가 단순히 아이돌 팬덤 플랫폼에 머물지 않고, 모든 팬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18 16:44
사회

흡인연 "흡연구역 증설하고 제품별 전용 공간 만들어야"

흡연자인권연대(이하 흡인연)와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이하 쓰줍인)은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허훈 의원실과 함께 12일 '담배 연기·꽁초 쓰레기·화재 문제 해결을 위한 흡연구역 만들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사회는 황철규 의원이 사회를 맡았다.박현지 쓰줍인 대표는 앞서 진행한 서울 서초구 흡연구역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서초구 흡연구역 점검으로 본 도심지 담배꽁초 쓰레기 문제' 현황을 공유했으며, 박상륜 흡인연 대표는 '모두를 위한 흡연구역 정책 필요성'을 주제로 도심지 흡연구역 증설 필요성을 역설했다.박현지 쓰줍인 대표는 "전 세계에서 매년 만들어지는 약 6조개의 담배 중 4조5000억개가 무단 투기로 버려지고 있으며 도심에서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바다로 흘러가고 있다"며 "그 결과 해양 쓰레기의 3분의 1이 담배꽁초라는 데이터가 있을 만큼 담배꽁초 문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미세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담배꽁초가 바다로 흘러가지 않게 하기 위해 적절한 흡연구역 지정과 관리, 흡연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상륜 흡인연 대표는 "담배가 기후 위기로 인한 잦은 홍수, 화재에 악영향을 주는 심각한 요인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시민단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또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대부분의 흡연자는 흡연구역이 좁은 것도 모자라 아예 없거나 전자담배 사용자가 일반 담배의 냄새를 꺼리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환경·간접흡연 예방·선진 흡연문화 도입을 위해서는 흡연구역 증설과 강력한 분연 정책, 담배 제품별 흡연자를 위한 전용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표에 이어 박정음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팀장·최재웅 시가랩 캠페인 매니저·전기호 서울시 스마트건강과 스마트정책팀장·박혜영 시민운동가 등이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은 허훈 의원이 진행했다.박혜영씨는 "담배꽁초 관리는 기후재난 대응책 중의 하나"라며 "강한 강수에 대비한 빗물받이 쓰레기 문제, 담배꽁초의 플라스틱과 각종 화학물질로 인한 생태계 파괴, 산림 보호를 위해 행정기관과 흡연자 및 비흡연자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정음 자원순환팀장은 "투기된 담배꽁초를 어떻게 모을 것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투기되지 않도록 모이게 할 것인가를 질문해야 한다"며 "담배꽁초를 잘 치우고 자연으로 오염이 퍼져나가지 않도록 관리도 필요하지만, 우선적으로 담배꽁초가 무단 투기 되지 않도록 인프라 확충과 문화 확산이 우선돼야 한다"고 했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금까지의 금연 정책은 '흡연은 백해무익하다'는 사실에 주목해 금연 아니면 흡연이라는 이분법적 정책으로 접근해왔다"며 "일방적인 금연구역 확대는 금연구역 이외의 지역을 '암묵적 흡연구역'으로 만들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암묵적 흡연구역이 꽁초 투기, 간접흡연, 화재 위험을 불러일으켜 시민의 불편, 불쾌, 불안을 야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허훈 의원은 "일본, 싱가폴 등 해외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흡연구역에 대한 상세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대안을 입법·정책적으로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고민을 거듭하겠다"고 밝혔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2.12 11:25
연예

임우일-정찬민-김현기, '개그 챌린지'로 코미디 재도전

개그맨 임우일, 정찬민, 김현기가 ‘개그 챌린지’를 통해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한다. 지난 19일과 23일 유튜브 채널 ‘WAG TV’를 통해 웹 콘텐츠 ‘개그 챌린지’ 1회 영상이 오픈됐다.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KBS 공채 개그맨 임우일, 정찬민, 김현기가 만나 다시 한번 개그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그를 그만두고 음악 작곡을 하는 정찬민에게 수상한 남자가 다가와 ‘개그 챌린지’를 의뢰하고 정찬민은 새로운 콩트로 대중들의 앞에 서기 위해 함께할 임우일과 김현기를 설득한다. 이들은 각자의 생계를 위해 개그를 포기한 상황. 요식업 배달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김현기와 스티커 사진을 관리하는 임우일은 큰 결심을 내리고 힘을 합쳐 개그 재도전에 나선다. 우연히 찾아온 기회로 개그의 부활을 꿈꾸게 된 이들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최선을 다해 콩트를 준비하며 고군분투한다. 이어 선배 개그맨 윤형빈을 찾아 그동안 만든 개그 공연을 보여주고 세 사람은 다시 개그를 할 수 있다는 감격에 젖으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영상을 시청한 대중들은 “개그맨들을 응원한다. 개그는 어느 시대나 꼭 필요한 문화다”, “희극 스타일의 어색하고 과장스러운 연기와 분위기가 너무 친숙하고 재밌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이들의 ‘개그 챌린지’의 결과물은 내년 2월 ‘WAG TV’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공개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25 14:21
연예

'청춘다큐 다시스물' 공유 "'커프', 내겐 첫사랑 같은 추억"

공유가 '커피프린스 1호점'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한다. 13년 만에 '커피프린스'의 주역들이 다시 뭉친다는 사실만으로 화제를 모은 '청춘다큐 다시스물–커피프린스 편'. 내일(24일) 방송을 앞두고 예고만으로 100만 뷰를 넘어섰다. 다큐를 연출한 김현기 PD는 "아직 방송 전인데 해외 OTT들에서도 선구매로 프로그램을 사갔다. 해외의 커프팬들이 열광적으로 반응해줬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커피프린스'의 당사자인 배우들이 이 작품에 대한 애착을 강하게 드러낸다. 주인공 최한결 역할을 맡았던 배우 공유는 제작진이 처음 연락했을 때 잠시 망설였던 이유를 묻자 "'커피프린스'를 그때 그 감정 그대로 간직하고 싶었다. 내가 지금 간직하고 있는 추억이 너무 좋은데 혹여나 뭔가 왜곡되거나 변질될까 봐..."라며 자신의 감정을 '첫사랑'에 비유한다. 그러면서 "제 지나간 연기를 보면 '어우, 못 보겠어' 이러는데, '커피프린스' 최한결은 부끄럽고 창피한 게 별로 안 느껴지는 캐릭터다.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라며 한결 부심을 뽐낸다. 최한성 역할을 맡았던 배우 이선균은 지금 생각해도 '커피프린스' 같은 팀은 없었다며 추억에 젖는다. "'커피프린스' 현장은 좀 일찍 오고 싶고 늦게 가고 싶은 현장이었던 거 같다. 제 촬영이 없을 때는 다른 사람들 촬영을 보러가고, 쪽잠을 자도 부족한 스케줄인데 촬영 끝나면 다같이 술 마시러 가서 날 새는 줄 모르고 웃고 떠들고... 너무 좋으니까 그랬을 것"이라고 당시 분위기를 들려준다. 윤은혜, 채정안, 김동욱, 김재욱 역시 13년 전 뜨거운 여름을 함께 보낸 추억담을 풀어놓는다. '청춘다큐 다시스물-커피프린스 편'은 24일과 10월 1일 오후 10시 40분에 2부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3 16:34
연예

[포토] 김현기, 동물과 사람의 공존을 생각해 보고싶다

김현기 PD가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골든마우스 홀에서 열리는 MBC창사특집 UHF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MBC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은 야생동물과 그들을 둘러싼 인간의 쟁투와 사랑, 그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격한 한국의 배우 유해진, 박신혜,류승룡이 전하는 인간과 동물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공존에 대한 이야기로 6일 밤 첫 방송된다.박찬우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1.06 2020.01.06 11:48
연예

[포토] 김현기, 동물들의 권리를 말하고 싶었다.

김현기 PD가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골든마우스 홀에서 열리는 MBC창사특집 UHF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MBC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은 야생동물과 그들을 둘러싼 인간의 쟁투와 사랑, 그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격한 한국의 배우 유해진, 박신혜,류승룡이 전하는 인간과 동물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공존에 대한 이야기로 6일 밤 첫 방송된다.박찬우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1.06 2020.01.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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