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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산불 피해지역 구호 위해 1억원 쾌척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산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1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김희철이 최근 산불이 일어난 경북과 강원 등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김희철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고 알렸다.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민들의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김희철은 2019년과 2020년에도 기부에 동참, 누적기부금 1억 원을 넘었다. 이에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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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의 사랑' 김희철, 비공개 기부 밝힐 수밖에 없었던 이유

'77억의 사랑' 김희철이 남몰래 했던 기부를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오늘(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77억의 사랑'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77청춘 남녀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이어진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과 이로 인한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청춘 남녀들의 나라에는 연예인들의 기부 자체가 기사화되지 않을뿐더러 기부를 밝히는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의 기부 문화에 대해 놀랍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특히 이탈리아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 연예인이나 개인이 기부할 때 말은 해도 금액은 절대 말하지 않는다"라며 금액까지 공개되는 문화적 차이에 대해 언급한다. 이 얘기를 들은 김희철은 지난 강원도 산불 당시 비공개로 기부를 했지만 어떤 이유 때문에 기부 사실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77청춘 남녀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황당한 이유에 "믿을 수 없다"며 당황스러움을 내비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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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효과" '맛남의 광장' 첫방부터 시청률·화제성 쌍끌이

'맛남의 광장'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은 물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정규 첫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가구 시청률 6.8%,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2.6%로 첫 방송과 동시에 목요 예능 1위 자리에 올랐다. 본격적인 첫 장사 개시 전, 백종원이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을 위해 아침 식사를 차려주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7.4%까지 치솟았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은 "과잉 생산되서 가격이 폭락했거나 우리가 잘 몰랐던 농산물을 알려주자는 취지다. 그걸 휴게소나 기차역 등 사람들이 많이 만나는 곳에서 판매를 하는 거다.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 맛남의 장소는 강원도 강릉의 옥계휴게소였다. 강릉 지역은 지난 4월 발생한 대형 산불과 태풍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는 곳. 그중 산불로 인해 일부 건물이 소실되어 큰 피해를 본 옥계휴게소에서 강릉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로 첫 장사를 시작, 그 의미를 더했다. 백종원은 "(우리가 가는) 휴게소가 다 탔다고 하는 소문 때문에 손님이 안 간다. 이번에 강원도 농수산물을 홍보도 하고, 그걸 그 휴게소에서 팔면서 (휴게소의 상태가) 괜찮다는 것도 알려주자"라며 첫 장사를 할 휴게소에 대해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강원도의 양미리, 홍게, 감자로 메뉴 개발을 하기로 했다. 그중 '바다의 용'이라는 뜻을 가진 양미리는 강릉 일대 앞바다에서 11월에서 1월에 집중적으로 출몰하는 어종이다. 그러나 양미리는 제철 기간이 짧고 조리법이 한정적인 탓에 어민들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양미리 협회장의 말을 듣던 백종원은 "걱정 마시라. 5일 이후엔 정신 못 차리실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멤버들은 주방에서 특산물 요리연구에 나섰다. "엄청 깔끔하다. '청결'에서는 서장훈과 투톱이다"라던 김희철은 '요알못'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추석 특집 방송에도 출연했던 양세형은 '선배미'를 뽐내며 백종원의 수제자로 등극했다. 백종원은 "장사용이 아니라 집에서 따라할 수 있게 하는 거다"라며 두 가지 방식으로 양미리 조림의 조리법을 알려줬고, 이어 비법 양념으로 홍게라면을 끓여냈다. 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옥계휴게소로 첫 출근했다. 멤버들 몰래 먼저 휴게소에 와있던 백종원은 본격적인 장사 시작 전, 멤버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덕분에 멤버들은 갓 지은 뜨끈한 밥에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감잣국과 달걀 요리로 소박하지만 든든한 아침 식사를 즐겼다. 장사를 앞두고 멤버들이 오손도손 아침식사를 하는 이 장면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곧 시작될 첫 장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분당시청률 7.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후 본격적인 장사가 시작됐다. 오전 장사 메뉴는 양미리 조림 백반과 홍게라면이었다. 양세형과 김동준은 양미리 조림을, 백종원과 김희철은 홍게라면을 맡았다. 백종원이 라면을 끓이는 동안 김희철은 홍게 손질부터 세팅, 접객, 청결까지 신경 쓰며 완벽한 주방 보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양세형은 긴장한 듯 했지만 침착하고 꼼꼼하게 양미리 조림을 만들어 나갔다. 그런 양세형 옆에서 김동준은 적재적소에 도움을 줬고, 시종일관 미소를 보이며 양미리 홍보 요정으로도 활약했다. 멤버들은 첫 장사부터 몰려든 손님에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손님들의 모습에 뿌듯해했다. 김희철은 오전 장사를 마무리하며 "이렇게까지 했는데 우리 어민분들 농민분들이 앞으로도 (특산물들이) 잘 팔려서 웃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멤버들이 감자를 활용한 또 다른 메뉴로 오후 장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지역 농산물 살리기 프로젝트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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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출신' 금잔디, 고향 산불 피해 이재민에 1000만 원 기부

가수 금잔디가 강원도 화재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금잔디는 지난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 복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원도 홍천 지역이 고향인 금잔디는 동향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기부를 준비했고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뜻을 전달했다.이밖에도 윤지성, 박서준, 아이유, 유재석, 싸이, 박신혜, 이병헌, 한효주, 김희철 등 많은 스타들이 강원도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참여하며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금잔디는 ‘일편단심’, ‘오라버니’ 등 자신만의 개성이 가득한 곡과 수려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데뷔 20년 차 가수로 최근 신곡 ‘사랑탑’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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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강원 산불 구호 위해 3000만원 기부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10일 '유노윤호가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유노윤호는 "갑작스런 산불 화재로 삶의 공간을 잃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 피해지역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스케줄차 해외에 체류 중인 상황에도 기부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강원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유명인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슈퍼주니어 김희철 3000만원·이연복 셰프가 2000만원·소녀시대 유리가 20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사랑의 열매는 성금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주거 및 생활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4.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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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수지·유재석도 동참..강원 산불 피해 기부 릴레이

수지와 유재석도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기부했다. 수지와 유재석은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스타들이 구호물품과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쓰이는 복구 성금을 쾌척하고 있다. 수지와 유재석에 앞서 싸이·아이유·윤지성·김희철·위너 김진우·아이콘 김진화·씨엔블루 강민혁·선미·사이먼 도미닉·산이·하이라이트 윤두준·이민정·이병헌·김우빈·송중기·남주혁·천우희·정경호·김소현·정해인·정일우·임시완·이정현·유병재·광희·김소현·박나래 등이 성금을 냈다.이 밖에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제작진과 스타 작가 김은숙, 김은숙 소속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도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룹 비투비, 펜타곤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도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행에 동참했다김연지 기자 2019.04.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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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강원 산불 피해에 연예계도 한 마음..아이유·김우빈 등 성금 쾌척

강원도 산불 피해에 연예계가 한 마음으로 돕고 있다.4일 발생한 강원 지역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연예계가 구호물품과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쓰이는 복구 성금을 쾌척하고 있다. 아이유·윤지성·김희철·위너 김진우·아이콘 김진화·씨엔블루 강민혁·선미·사이먼 도미닉·산이·하이라이트 윤두준 등 가수들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냈다. 김우빈과 송중기·남주혁·천우희·정경호·김소현·정해인·정일우·임시완·이정현 등 배우들도 기부금을 쾌척하며 마음을 보탰다. 이 밖에도 유병재·광희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코미디언 박나래 등이 성금을 냈다.다같이 단체로 기부하는 곳도 줄을 잇고 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제작진과 스타 작가 김은숙, 김은숙 소속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도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룹 비투비, 펜타곤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도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행에 동참했다.스타들의 기부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기부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2019.04.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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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000만원 기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5000만원을 성금으로 냈고 이 돈은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쓰인다.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비투비·CLC·(여자)아이들·가을로 가는 기차·유선호 등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강원도 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5000만원을 내놓았다.이로써 5일부터 유명인들의 기부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아이유·정일우·김희철·김은숙 작가·윤지성·이승윤·임시완 등이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은 현재 주불이 100% 진화됐지만 큰 재산피해를 남겼다. 또 속초시에서 50대 남성 1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1명 발생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4.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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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아이유·남주혁·윤지성·김희철, 산불 피해에 기부나선 ★

아이유, 남주혁, 윤지성, 김희철 등 스타들이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나섰다.5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를 위해 연예인들이 릴레이 기부를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랑의열매 등 여러 단체를 통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는 1억 원을 기부하며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의 피해 지역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고 했다. 남주혁은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강원 출신 대표 연예인 김희철과 윤지성도 동참했다. 김희철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원주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낸 윤지성은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고 산불 피해 아픔에 공감했다.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000만원을, 배우 정일우와 가수 케이윌은 각각 2000만원을 기탁했다. 개그맨 유병재·송은이·심현섭, 배우 김유정, 트로트 가수 신유, 작곡가 유재환 등도 각각 1000만원의 성금을 보탰다.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화앤담픽처스 대표가 각각 2000만원을 기부했다.아이돌 팬덤도 나섰다. 소속사 분쟁 중인 강다니엘을 위해 팬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강다니엘과 관련한 기부가 2588건, 8666만원”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팬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1000만 원 이상을 냈다.지난 4일 발생한 강원 산불은 100% 진화됐지만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낳았다. 모금된 기부금은 구호물품 지급과 피해복구 지원 등에 쓰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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