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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순자, 모태솔로 12기와 번개 모임? "의사 영호, 신났네"

'나는 솔로' 11기 순자가 모태솔로 특집 출연자였던 12기와 깜짝 회동을 가진 근황을 공개했다.순자는12일 "오늘 너무 반가웠어요", "실물 대박 너무 예뻐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과 같은 동기인 11기 의사 영수를 비롯해, 12기 모태솔로 영수, 영숙, 정숙, 옥순, 순자 등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11기 순자와 영수는 스스럼없이 12기와 어울렸으며, 저마다 공주 분장, 머리띠 등으로 어린 아이들처럼 분장해 웃음을 자아냈다.11기 순자는 '나는 솔로' 방송 후에도 다른 출연자들과 주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있으며 특히 '수학 일타강사'인 12기 영수의 경우 11기 영식과 같은 멘사 출신이자 지인이어서, 이번 '나는 솔로'에 영식의 추천으로 나온 연결고리가 있다.네티즌들은 "순자님 덕분에 이런 조합을 보네요", "모태솔로 특집 끝나서 아쉬웠는데 출연자들 근황 보니까 너무 반가워요", "혹시 영수님 이야기 금지인가요?", "의사 영호님 저렇게 신난 표정 처음이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순자는 '나는 솔로'에서 11기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방송 후에 만남을 이어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순자는 최근 유튜브 채널 '머니멘터리'에 출연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당시 영상에서 그는 "'나는 솔로'를 찍었을 때가 작년 7월 24일~25일 정도였다. 그 때 그 이후에 영철님과 조금 밖에서 만났었다. 정말 슬프게 그 때 정말 연애의 감정이 조금 있었고, 지금까지는 쭉 사라진 것 같다"고 밝혔다.'어떤 이유로 영철과 헤어지게 됐냐'는 말에 순자는 "영철님과 방송에서도 서로 조금 갈등이 있었다. 그런데 같은 문제에 있어서도 저는 좀 표현이 많은 스타일이었다. 어린 연애를 하고 싶었나 보다. 그런데 영철님은 저보다 나이가 일곱 살이나 많으시고, 영철님도 저한테 말씀하셨지만 자기는 조금 천천히 알아보는 스타일이라고, 무뚝뚝하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순자는 "서로에게 원하는 것이 잘 안맞았던 것 같다. 저도 어떻게 보면 오빠에게 너무 부담스럽게, 더 표현을 원하지 않는데 더 표현한 것도 있었다. 오빠도 저한테 많이 표현을 못해준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했다. 서로 성격이 많이 다르더라. 뭔가 그런 것들이 조금 섞여서 잘 조화가 돼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처음부터 너무 달랐다. 대화가 가장 중요한건데, 그 부분이 달라서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나는 솔로'는 최근 모태솔로 12기 특집을 마쳤으며 오는 15일부터는 '개성 특집' 13기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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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치과의사 영호, 현숙과 결별 결국 인정...두번째 이별, 안타까워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인 치과의사 영호가 공식 커플이었던 현숙과의 결별을 간접적으로 인정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영호는 1일 "평일 오프, 맛난 거 먹고 코에 바람 넣으러 꿀 같은 휴식"이라며 한 장의 셀카를 올려놓았고, 수플레 맛집에서 점심 즐기는 평온한 모습을 보여줬다.이에 몇몇 팬들은 "여친 생겼어요?"라고 물었는데 그는 "그럴리가요, 친구랑 다녀왔어요"라며 현재 싱글임을 정확하게 알렸다.앞서 영호와 현숙은 '나는 솔로' 비주얼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방송 후에 한차례 이별을 겪은 바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다시 만남을 가지며 달달한 '똥개 커플' 사진까지 공개했는데 올해 들어서 서로의 사진들을 개인 채널에서 싹 지워서 결별설이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지만 영호는 결별설을 접한 팬이 "인연이 따로 있나 봅니다”라는 댓글을 달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는 답변과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최근 '돌싱글즈3' 조예영-한정민, '나는 솔로' 9기 옥순 등이 결별했거나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11기 비주얼 특집의 최종 커플인 두 사람마저 헤어져서 팬들의 아쉬움은 더 커졌다.현재 '나는 솔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을 방송 중이며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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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영숙, 광수와 달달한 극장 데이트 "우리 개복치~'" 애정 굳건

'나는 솔로' 9기 영숙이 광수와 건전한 연애 전선을 과시했다.영숙은 최근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벤트를 했는데 한 팬이 "광수님 볼은 이제 안녕한가요?"라고 묻자, 광수와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올려놔 부러움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영숙은 "햇빛에도 바람에도 약한 울 개복치 볼따구...안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광수의 볼쪽에 이모티콘을 붙여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또한 "광수님은 인스타 안하시나봐요?"라는 질문에 그는 "안 하는데 가끔 제 폰으로 피드 구경해요 ㅋㅋㅋ"라고 쿨하게 답변했다.최근 9기 옥순과 11기 현숙-영호 등이 결별설에 휩싸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1년 넘게 굳건한 연애를 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한편 영숙은 은행에 다니는 직장인이며, 광수는 정신과 의사로 '나는 솔로' 9기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다. 이후에도 예쁘게 교제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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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현숙-영호, 결혼할 줄 알았는데 결별설..."똥개커플 흔적 싹 지웠다"

결혼까지 예감케 했던 '나는 솔로' 11기 현숙과 영호가 결별설에 휩싸였다.최근 영호는 지난 해 크리스마스 때 현숙과 즐겼던 크리스마스 데이트 게시물을 수정하는 것은 물론, 현숙을 '언팔'했다.'똥개 커플'이라는 해시태그를 싹 지웠으며, 현재 그의 개인 계정에서 현숙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현숙 또한 영호를 언팔했다. 또한 같이 찍었던 커플 사진을 삭제했다. 두 사람의 계정에는 '똥개 커플'을 응원했던 네티즌들이 찾아가 "헤어지신 게 맞냐?"라며 걱정과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두 사람은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지만 방송 후인 7월에 만나지 않다가, 11월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마스까지 함께 보내며 달달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 다시 결별설이 흘러나왔다. 두 사람이 결별설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서로를 언팔하고 흔적을 지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나는 솔로' 11기 영호는 치과의사이며, 현숙은 패션 브랜드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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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현숙, 의사 영호와 신혼부부급 커플 사진! 고민시 닮은꼴 맞네~

'나는 솔로' 11기 현숙이 의사 남친 영호와 '데칼코마니'급 커플 사진을 찍었다. 현숙은 최근 "데칼코마니 포오즈, #나는솔로 #똥개커플"이라며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되어 현재도 교제 중인 영호와 같이 찍은 화보급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해당 화보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눈빛을 발산했으며, 커플룩을 센스 입게 맞춰 입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현숙은 새해 첫날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며 '효녀 면모'도 과시했다. 아버지의 환갑을 맞아 63빌딩에서 가족끼리 식사를 즐기는가 하면 인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을 쪄서 먹는 등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인증한 것. 여기에 현숙의 명품 가방과 귀고리, 패션 등도 눈에 띄어 화제가 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웨딩 촬영하는 줄 알았다", "신혼 부부 보는 것 같다", "똥개 커플 너무 사랑스러워", "새해 첫날부터 아버지 환갑모임 하시느라 바쁘셨겠네요"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현숙은 11기에 출연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소싱팀 직원이며, 송윤아와 고민시 닮은꼴 외모로 솔로남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외과의사인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되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3.01.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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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현숙, 11기 현숙-영호 열애에 격한 응원! "커플 된 위너들 모임~"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 현숙이 11기 최종 커플인 현숙-영호의 사랑을 응원해줬다. 10기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된 현숙은 최근 '나는 솔로' 타 기수인 2기 영숙, 6기 영숙, 11기 현숙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기 영숙은 영수와 결혼해 부부가 된 출연자이며, 6기 영숙 역시 영철과 결혼한 신혼 부부로 2세까지 임신했다. 11기 현숙은 치과의사인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되어 현재도 예쁘게 교제 중이다. 여기에 10기 현숙 역시 영철과 장거리 데이트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내년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임이 밝혀져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 이들의 굳건한 사랑에 네티즌들은 "훈훈한 출연자들끼리 모였네요", "2023년에 결혼 커플이 또 나오면 좋겠어요", "영숙-현숙이 결혼 성공률 높은 여자 출연자 이름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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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상철, 영숙 폭로 반박 “교제 중 소개팅 NO, 사실무근”

‘나는 솔로’ 11기 상철이 영숙의 폭로에 대해 반박했다. 22일 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숙님이 방금 올려주신 내용에 대해 단 하나의 거짓 없는 솔직한 제 입장과 심정을 글로 남긴다”며 반박하는 글을 게재했다. 상철은 “영숙님을 만난 시간만큼은 저 또한 진심이었다. 그러나 제가 영숙님을 만난 그 시간 중에 압구정 바 혹은 청담에서 소개팅을 했다는 사실은 금시초문이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확인되지 않은 거짓 사실을 무작위로 게시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숙이 언급한 소개팅 앱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용하지도 않고 오래전부터 핸드폰에 깔려있던 앱이 무엇이 문제냐. 해당 소개팅 앱이 불법 사이트도 아니고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정상적인 앱”이라고 설명했다. 상철은 “오히려 저는 당시 화장실 간 사이 제 핸드폰을 허락 없이 열어본 영숙님께 의아해했던 기억이 난다”며 “저는 여전히 영숙님의 그 행동이 문제이지, 깔려있던 소개팅 앱이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 수 없다. 물론 연인으로서 오해 살만한 상황을 발생시킨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상철은 “만약 사과문을 올리지 않으면 저에 대한 폭로(그 내용은 알 수 없지만)를 계속 이어갈 수밖에 없다고 협박했다. 저는 일을 키우기 싫어 어쩔 수 없이 영숙님과 협의한 사과문 내용을 ‘고민하는 정우님’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그대로 올리는 조건으로 영숙님께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마저도 영숙님이 저의 허락 없이 마음대로 사과문을 재편집해 제 의사와는 전혀 관련 없는 사과문을 유튜브에 게시하도록 만들었다”면서 “저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 연락하여 저의 의사와는 다른 사과문이므로 즉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해달라고 요구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상철은 “이번 일로 영숙님과의 만남을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을 시켜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하지만 근거 없는 사생활 폭로와 그로 인한 악플들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조용히 넘기고자 무던히 노력했으나 더 이상은 저도 영숙님의 가해행위를 참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는 점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철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 11기 최종 선택에서 영숙과 이어졌지만, 방송 이후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유로 상철의 파혼이 언급됐으나 영숙은 파혼이 아닌 상철의 소개팅, 앱 메시지 등 사생활 문제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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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 빌런 대회는 그만”… ‘나는 솔로’ 외과의사 11기 영수, 제작진에 일침

‘나는 솔로’ 11기 영수가 출연 소감을 밝히며 제작진에 일침을 날렸다. SBS플러스·ENA PLAY 예능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인 영수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식 없이 진심으로 몰입했고 후회는 없다”면서 “천하제일 빌런 대회는 그만”이라고 제작진에 당부했다. 그는 “진심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솔로 나라는 참 신기한 곳인 것 같다’고 말한 이유인 것 같다”며 “가식 없이 몰입했고 5일 동안 내 모든 것은 진심이었다. 그렇기에 후회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표현하는데 서툴고 느릿느릿 한 영수에게 솔로 나라가 마치 마라톤 선수가 100m 스플린트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처럼 불리하지 않았나 한다. 9기 옥순이 라방에서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하는 것이라고 배웠다’고 말했는데 나는 둘 다 부족했던 것 같다. 반대로 때때로 쟁취하는 적극성도 필요하겠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을 향해 직언을 날리기도 했다. 그는 “애청자로서 피드백 하나 말하고 싶다. 빌런 찾기, 캐릭터 찾기로 흥행에 성공한 경험으로 이번 편집 방향의 정체성에 약간 혼란이 있다고 느꼈다”면서 “앞으로는 천하제일 빌런 대회보다는 남녀 감정, 서사의 발생, 변화의 변곡점 등을 잘 캐치하고 묘사했으면 한다. 그래야 진실성 있는 출연자 지원 등 ‘나는 솔로’가 더욱더 궁극적으로 롱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짚었다. 더불어 “11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홍보하던 12기만 보더라도 얼마나 풋풋할까가 아닌, 모태솔로인데 얼마나 빌런들이 많고 웃길까 시청자들이 기대하지 않나. 개그와 개성은 다르다. 개그 프로그램 아니다”고 재차 직언했다. 그러면서 “말 주변도 없고 어쩌면 답답할 수도 있는 노잼 영수를 그동안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 주신 가족, 친구, 동료, 지인들,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했다”며 “잊지 못할 2022년이 될 것 같다. 11기 모두 행복하고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1기 영수는 1986년생으로 직업은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다. 현숙에 호감을 표했지만, 그가 영호와 이뤄지면서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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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순자, 현숙과 다정샷 후폭풍? '나는 커플' 언급에 스포 논란

'나는 솔로' 11기 순자가 솔로녀들과의 부산 여행을 기념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순자는 29일 "나는 솔로 11반 여학우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카페에서 뭉친 솔로녀 6인의 정다운 모습을 인증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들은 '비주얼 특집' 기수답게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고 V자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부산 바닷가 해변에서 즐거운 산책을 즐기는 영상도 올려놓아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순자는 '나는 커플 촬영 끝'이라며 현숙과 다정한 사진을 올려놔 '커플 스포'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순자는 영철과, 현숙은 의사인 영수, 영호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어 커플이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분 다 최종 커플 된 건가요?", "스포일까 미끼일까?", "나는 커플이란 유튜브 콘텐츠는 진짜 커플 아니어도 촬영하는 경우 있습니다", "방송 촬영 후에도 친하게 지내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2022.11.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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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외과 전문의→메이저리그 스카우터 솔로남들 화려 스펙

‘나는 솔로’ 11기 솔로남들이 화려한 프로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11기 솔로남들이 스펙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 치과의사부터 멘사 출신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까지, 11기 솔로남들의 스펙 열전에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3 MC와솔로녀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솔로나라 11번지’ 입성 첫날, 상철과 영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 호감이 통했다. 첫인상 선택에서 이미 상철을 택했던 영숙은 이날 자신을 픽한 상철이 방으로 들어오자 “너무 좋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5분간 대화 시간을 가진 영숙은 “상철이 들어오는 순간 안 피곤해졌다”, “계속 상철만 보고 있었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키 작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영숙은 상철의 이상형 질문에 “키 큰 남자”라고 답변했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부터 직업적 공통점까지, 공감대를 형성하며 빠르게 호감을 쌓았다. 급기야 영숙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부족한 게 없다. 왜 이때까지 혼자였지? 나 만나려고 그랬나?”라고 말하기도. 영호는 현숙을 선택해 대화를 나눴으나 ‘5분 데이트’ 후 두 사람은 “이 사람은 나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멈춰야 하는 건지”, “인싸인 분들이 (나에게) 호감을 표현하다 치고 빠지던데 영호도 그럴 듯”이라고 엇갈리는 속내를 고백했다. 뒤이어 영철은 순자를 선택해 첫인상 커플 매칭에 성공했고 “긍정적인 사람이 좋다”고 서로를 택한 이유에 공감했다. 또 영숙은 영수의 선택까지 받았으나 상철과는 정반대의 대화 분위기 속 “시간이 빨리 가는 사람과 모래시계를 계속 보게 되는 사람이 있다”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놨다. 첫인상 선택에서는 정숙, 옥순, 영자가 0표에 머물렀고 ‘밀라 요보비치’ 닮은꼴 화려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영자는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이날 11기는 화기애애한 첫 단체 식사로 핑크빛 우정을 쌓기도 했다. 순자는 장보기 전 연어를 먹고 싶다고 말했고 이를 기억했던 영식은 어렵게 연어를 구한 뒤 이를 순자에게 생색을 냈다. 첫인상 선택에서 영식을 선택했던 정숙은 씁쓸해했다. 상철, 영숙은 단체 식사 속에서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고 현숙은 “두 사람 데이트하는 거냐”며 견제에 나섰다. 두 사람은 식사 후 뒷정리를 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현숙은 “둘이 데이트하라고 나가자”며 반어법을 구사했다. 실제로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호감도 1위는) 상철이다. 제일 궁금하고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라며 상철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이어진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솔로남들의 스펙이 공개됐다. 영수는 37세라고 자신의 나이를 소개해 “진짜 동안이다”는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7년 차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라고 밝혔다. “귀가 큰 만큼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다”는 영수는 김범수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를 담백하게 부른 뒤 “이르면 내년이라도 결혼을 하고 싶다”고 결혼을 향한 진정성을 어필했다. 영호는 34세 치과의사라고 자기소개를 해 3 MC마저 놀라게 했다. 영호는 “사람들을 만나며 에너지를 얻어 러닝 동호회 회장까지 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38세로 외국계 필름 기업 아시아 태평양 담당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라는 영식은 멘사 출신인 높은 지능에 놀라운 재테크 노하우까지 자랑했다. 그는 “주식으로 번 돈이 많아 주위에서 취미로 회사 다닌다는 말을 한다. 부모님도 땅을 팔아서 결혼을 적극 밀어주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부산에서 온 35세 은행원 영철은 봉술을 시작으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폭소 만발 장기자랑을 준비한 것에 대해 영식은 “평소에도 텐션이 높은 편이라 이런 모습도 좋아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커플이 된다면 서울로 발령도 신청해보겠다.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취업 컨설팅 회사 CEO라고 자신을 소개한 39세 광수는 “취업 교육 사업, 채용 컨설팅 두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5년 전에 책을 썼는데 지금까지 베스트셀러”라고 이력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올해가 마지막 솔로일 것 같아서 임시로 호텔에 살고 있다”고 강력하게 결혼 계획을 어필했다. 그런가 하면 상철은 33세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라는 직업을 밝혀 11기 솔로남녀를 모두 놀라게 했다. 뉴욕 양키스를 걸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8년째 일하고 있다는 상철은 “결혼 준비는 다 했다. 몸만 들어와도 된다”고 했다. ‘나는 솔로’는 16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계속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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