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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허니제이 “결혼하면서 ‘나혼산’ 하차… 너무 아쉬워” (‘라디오스타’)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하면서 생긴 아쉬움에 대해 털어놓았다.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출연했다.이날 허니제이는 “‘스우파’ 출연 이후 엄청 사랑받을 때 결혼을 하게 됐다. ‘한창 활동해야 할 때 결혼해서 어떡하냐’는 반응도 있었는데 더 많은 축하와 축복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딱 하나 너무 아쉬웠던 점은 제가 그 때 ‘나 혼자 산다’를 촬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결혼을 하면 ‘나 혼자 산다’를 할 수 없었다. 프로그램에 한창 스며들 때 쯤이었다”며 아쉬움을 밝혔다.그러면서 “제가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 그때 ‘팜유’ 멤버들과 함께 촬영을 하기로 했었다. 가기로 한 스케줄을 잡힌 상태에서 아기가 생긴 것을 알게 됐다. 솔직하게 작가님한테 말씀 드리고 거기서 빠지게 됐다”며 “임신 중이라 집에 있는데 작가님한테 카톡이 왔다. ‘후보에 오른 것 축하한다’고 연락이 왔다. 제가 우수상 후보에 올라가 있더라. 뒤늦게 알게 됐는데 그게 그렇게 아쉬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허니제이는 지난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우수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0 23:51
예능

‘나혼산’ 출산 앞둔 허니제이 눈물 쏟게 한 박나래·사람 송민호 일상 [종합]

‘아낌없이 주는 언니’ 박나래와 ‘행복이 묻은 얼굴’ 송민호가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따뜻하게 물들였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박나래가 허니제이를 ‘나래 하우스’로 초대한 이야기와 스노보드에 푹 빠진 송민호의 일상이 공개됐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분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8.2%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대변이 맘 박나래와 러브 맘 허니제이가 산모 요가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학원에 도착한 장면’(23:42)으로 9.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출산 선물 겸 결혼식에 못 간 미안한 마음에 허니제이를 집으로 초대했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어느덧 많이 불룩해진 배, 애니메이션 대신 자극적인 탐사 보도 프로그램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박나래는 블링블링한 아이템으로 꽉 채워진 ‘나래 의상실’로 허니제이를 인도했다. 그는 “허니제이 하면 힙한 패션의 아이콘이었다. 임신하고 단조로운 임부복을 입으니 답답했다더라. 허니제이를 드레스업을 시켜주려 한다”고 했다. 허니제이는 눈을 반짝이며 나래 의상실을 둘러보곤 “(임신해) 옷 있는 재미가 없더라”고 토로했다.두 사람은 코디하고 사진 찍는 작업에 집중하며 행복해했다. 허니제이는 화려한 옷부터 청순한 분위기 의상까지 소화해냈고, 박나래는 집 안에 숨어 있던 핫아이템들을 끊임없이 꺼냈다. 또 박나래는 허니제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열정적으로 담았고, 허니제이는 “만삭 화보 따로 안 찍어도 되겠다”며 미소 지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산모 요가 수업에 참여했다. 박나래는 이때 만난 임산부들에게 자신을 ‘대변이 엄마’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요가 동작을 따라 하다 수업의 쾌변 효과를 인증해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결혼을 주제로 한 깊은 대화도 오갔다. 허니제이는 “한 번 사는 인생인데 겪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나래는 “결혼은 관심이 없는 분야가 아니다. 기안84님이 우리도 명예 졸업하자고 자주 해서인지 서른아홉이라 아홉 앓이인지 (싱숭생숭하다)”며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안 그려져서 막연하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허니제이를 위해 갑각류 뷔페를 대접하기도. 박나래는 허니제이가 뷔페에 준비된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역시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라고 하자, “행복은 뷔페에 있어”라고 동의했다. 박나래의 선물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입을 핑크 커플 슈트를 비롯해 편지까지 건넸고, 허니제이는 편지를 읽다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오랜만에 자리했다. 박나래는 “얼굴이 많이 편해졌네 우리 (팜유)과야”라며 반가워했고, 대장 팜유 전현무는 “얼굴은 팜유라인 합격”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민호는 “10년을 관리하며 살았는데 잠깐 해이해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아침으로 김치볶음밥, 짜장 라면을 폭풍 흡입하며, 반려 앵무새 치피와 교감하는 송민호의 모습도 담겼다. 요즘 스노보드에 빠져 있다는 송민호는 “보드는 멋이다. 실력은 나쁘지 않게 탄다. 상급~중급 코스에서 즐긴다. 많은 이들이 제가 운동 신경이 있는 걸 모르시는데, 그런 거 잘한다”고 자신했다. 오로라 스키복을 입고 설원 위에 선 송민호는 막상 주변 시선이 집중되자 부담을 느꼈다. 설상가상 가랑이 부위 스노보드복이 터져 송민호는 ‘2차 멘붕’에 빠졌다. 살짝 당황했지만 ‘그라운드 트릭’까지 연습하며 다시 설원 위를 시원하게 질주했다.이후 송민호는 출출한 배를 채운 뒤 반짇고리를 구매해 셀프 봉합 응급처치에 들어갔다. 바지 봉합 후 자신감을 되찾은 그는 연마하고 싶던 기술 습득에 성공했다. 다음 주 ‘나혼산’은 ‘코드 쿤스트가 이사 기념으로 아웃렛을 여는 이야기와 이주승이 엄마, 엄마 친구들과 떠난 군산 여행’이 예고됐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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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허니제이와 산모요가 중 포착된 '치명적 뒤태'..."숨 막혀" 기안84도 감탄

박나래의 치명적 뒤태가 화제다.연예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10일 ' 오늘자 박나래 치명적인 뒤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이 글의 작성자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 박나래의 모습을 캡처해 올리면서 '허니제이랑 산모요가 중, 스튜디오에서는 다들 뒷모습이 든든하다 했는데 나래 아가 아니냐고옄ㅋㅋ 쪼꾸맣고 소듕해..'라는 내용을 덧붙여 네티즌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이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귀여워", "우리 조카 보는 줄...", "완전 심쿵했다", "기안84랑 코쿤도 반한 것 같아"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냈다.한편 박나래는 이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든든한 언니미(美를) 대방출하며 안방극장에 폭풍 감동을 선사했다. 전 '헬E포터' 멤버 허니제이를 '나래 하우스'로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 우선 박나래는 '무스키아' 전현무의 제자가 된 이후 그림에 푹 빠져 있는 근황과 집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형형색색 그림들로 가득 채워진 집에서 박나래는 여러 미술 장비를 갖춘 작업 공간에서 허니제니의 순산을 기원하는 그림을 그려 의리를 과시했다. 잠시 후 허니제이와 조우한 박나래는 임신 기간 동안 꾸미는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던 허니제이를 위해 블링블링한 잇템들을 꺼내기 시작,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허니제이를 힙한 산모로 변신시켰다.또한 본격적인 만삭 촬영에 나선 열정 넘치는 '박 포토'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얼마 뒤, 박나래는 산모와 러브(태명)의 건강을 위해 산모 요가 수업을 함께 받으러 갔다. '대변이 엄마'로 빙의한 박나래는 자신의 배를 쓰다듬으며 "대변아 엄마에게 와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하는 등 유쾌한 입담으로 빅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본 코드쿤스트, 기안84는 넋을 잃고 빠져들어 박나래의 치명적인 매력을 실감케 했다. 이어 허니제이와 함께 뷔페를 찾은 박나래는 자리에 앉자마자 먹동선을 체크, 뷔페 메뉴들을 섭렵하며 먹방 예열을 마쳤다. 게와 로브스터가 나오자 그녀는 "행복은 뷔페에 있어"라는 명언을 남긴 채 역대급 먹방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먹방을 마친 박나래는 서프라이즈 선물로 허니제이와 러브의 커플 수트를 선물하며 마지막까지 폭풍 감동을 안겼다. 박나래는 "나중에 아이를 가지면 '저런 마음이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성격이 똑같은 여동생 같아서 더 잘해주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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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나래, 만삭 허니제이 위해 일일 포토그래퍼 변신

개그우먼 박나래가 댄서 허니제이와 함께 만삭 화보 촬영에 나선다.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박나래가 지난해 결혼으로 무지개 모임을 명예 졸업한 허니제이를 ‘나래 하우스’로 초대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먼저 박나래는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의 제자 ‘무’ 새끼가 되어 그림을 접하며 설렘을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그는 스승 무스키아 못지않은 장비빨을 내세운 작업 공간에서 허니제이의 순산을 기원하는 그림을 준비한다.박나래는 “허니제이가 출산까지 얼마 안 남았다기에 집에 초대하게 됐다”며 러브맘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게 된 배경을 밝힌다. 허니제이는 ‘나래 엄마표’ 식혜를 마시며 “결혼 후에 애니메이션 대신 ‘PD수첩’을 돌려본다”며 달라진 취미 생활도 공개한다.박나래는 임신하는 동안 화려하게 꾸미는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던 허니제이를 위해 나래하우스에서 가장 자체 발광하는 공간인 의상실을 오픈한다. 그는 블링블링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끊임없이 꺼내며 허니제이가 만삭 화보를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허니제이는 반짝이 드레스부터 핑크 슈트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힙한 매력을 뽐낸다.박나래는 화보 소품을 준비하는 ‘의상실 박사장’이 됐다가 ‘박포토’로 포지션을 바꾸며 허니제이의 만삭 화보 촬영에 집중한다. 오랜만에 블링블링하게 꾸며 텐션이 올라간 허니제이와 땀 범벅이 되고 바닥에 누워서까지 열정을 폭발하는 박포토 겸 박사장 박나래가 어떤 결과물을 완성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박나래와 허니제이의 방구석 만삭 화보 결과물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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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나혼산’서 1살 연하 예비 신랑 공개

‘11월의 신부’ 허니제이가 혼자 사는 마지막 일상과 예비 신랑을 공개하며 ‘나 혼자 산다’ 명예 졸업생이 됐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는 전국 가구 기준 6.3%, 수도권 가구 기준 6.6% 시청률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3.1%(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는 물론 21주 연속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최고의 1분은 허니제이 모녀가 긴장 백배 상견례를 회상한 장면과 허니제이가 엄마가 35년 간직한 배냇저고리를 처음 본 장면으로 시청률은 7.3%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니제이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지며 결혼을 앞둔 허니제이의 혼자 사는 마지막 일상이 공개됐다. 허니제이는 일어나자마자 뱃속 러브를 위해 영양제와 잉어 즙을 흡입,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임신한 허니제이를 위해 딸의 집을 찾은 그의 어머니는 함께 식사를 준비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는 “상견례는 아무래도 신경 쓸 게 많아 눈도 충혈됐었다”고 말하기도. 이어 허니제이 어머니는 아기 수첩, 배냇저고리 등을 35년간 소중히 보관한 상자를 오픈했다. 허니제이는 어머니의 진심에 “키우느라 고생했어”라고 감사를 표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박나래 또한 허니제이와 함께 눈물을 훔쳤다. 이후 허니제이는 어머니를 위한 이벤트로 셀프 웨딩 촬영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서프라이즈는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예비 신랑인 ‘러브 파파’가 스튜디오를 급습한 것. 훤칠한 외모를 자랑한 예비 사위는 어머니를 위한 꽃다발, 보석 선물과 자필 편지로 감동을 안겼다. 박나래는 “잘생겼다. 센스쟁이. 꽃다발을 두 개사 왔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허니제이는 나 혼자 사는 삶을 돌아보며 “나를 조금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시켰던 시간”이라고 정의했다. 또 “충분히 혼자 행복했기 때문에 이제는 셋이 행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예비 신랑 또한 “허니제이에게 사랑 많이 주면서 잘 살겠다”고 약속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명예 졸업장과 커플 윌슨 인형을 허니제이에게 선물하며 그의 내일을 응원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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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허니제이, 임신 후 입맛 변화→엄마 앞에서 눈물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허니제이가 엄마로서 인생 2막을 앞둔 가운데, 이전과 확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예비 신부이자, 예비 엄마 허니제이의 일상이 그려진다. 허니제이는 지난달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허니제이는 ‘나혼산’ 스튜디오에 출연해 예비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비롯, 뱃속 아기의 태명이 러브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동안 허니제이의 인생에서 우선순위 중 하나가 춤이었다면, 이날 방송에서 그는 춤보다 더 중요한 뱃속 러브를 생각하는 예비 엄마로서의 모습을 드러낸다. 영양제를 모르고 살았다는 허니제이는 뱃속에 러브를 생각하라는 엄마의 바람대로 일어나자마자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는 등 잉어 즙까지 고통을 참아가며 꿀꺽 삼킨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주말마다 집에 찾아와 허니제이를 보살피는 허니제이 엄마의 모습도 공개된다. 모녀는 다정하게 만두를 빚으며 식사를 준비한다. 이때 허니제이는 “아기를 가진 후에는 먹던 걸 안 먹는다”며 러브와 함께 찾아온 입맛 변화를 공개, 멀고도 험한 엄마 되는 여정을 귀띔한다. 무엇보다 이날 허니제이의 엄마는 딸을 위해 35년 동안 소중히 보관해 온 배냇저고리와 양말 그리고 아기 수첩을 딸에게 선물한다. 허니제이는 손바닥만큼 작은 자신의 아기 시절 추억의 소품을 간직하며 엄마의 진심에 눈물을 감추지 못한다. “내가 엄마의 전부였구나”라며 왈칵 눈물샘을 터트린다. 허니제이의 달라진 일상과 모녀의 케미스트리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혼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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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나혼산’에서 결혼 스토리 최초 공개

댄서 허니제이가 ‘나혼산’에서 결혼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20일 MBC 측에 따르면 허니제이는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나혼산’) 녹화 현장에서 무지개 회원들에게 결혼 발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연인과 손잡고 찍은 그림자 사진을 게재, 결혼과 동시 임신 소식을 밝혔다. 허니제이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내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련다”며 올해 안에 예비 신랑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얼마 전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현재 임신 중인 사실도 함께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그동안 ‘나혼산’에서 ‘스우파’ 우승 직후 24시간을 비롯해 걸스 힙합 교수님, 대학교 축제 댄서의 모습, 진한 무대 화장을 지운 반전의 순둥 매력까지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차서원, 박나래, 키 등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낭또포차’에서 흥을 터뜨리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허니제이가 출연하는 ‘나혼산’은 오는 23일 MBC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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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허니제이, 축제 여왕으로 변신…바지까지 찢었다

안무가 허니제이가 축제의 여왕으로 변신한다. 내일(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3년 만에 대학교 축제에 초대받은 허니제이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허니제이는 잘 차려진 아침 밥상도 마다하고 직캠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뛰어난 요리 실력과 독특한 메뉴 조합으로 침샘을 저격하던 허니제이는 입맛까지 잃은 채 하염없이 직캠만 바라본다고. 그 이유는 허니제이가 이끄는 댄스 크루 홀리뱅이 대학교 축제 무대에 초대받았기 때문. 3년 동안의 거리두기로 축제의 맛을 보지 못했던 그는 부푼 마음을 드러낸다. 허니제이는 만반의 준비에 돌입, 잊고 살았던 축제의 흥을 되살리기 위해 대학교 응원가 직캠을 무한 반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응원가와 치어리딩 안무를 외운 허니제이는 떼창과 떼춤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들려줘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홀리뱅 창단 멤버까지 허니제이의 집을 찾아와 축제의 여왕으로의 변신을 돕는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입고 있는 바지부터 자르는 기이한 행동을 하는가 하면, 허니제이의 엄살과 귀차니즘에 지지 않고 무한 잔소리를 쏟아내는 등 쉴 틈 없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허니제이는 “공연할 때는 무조건 세 보여야 한다”며 셀프 스타일링까지 감행, 화장은 물론 폭탄 맞은 듯한 헤어까지 손수 준비한다. 그는 메이크업 최고난도라는 눈썹, 속눈썹, 립까지 순식간에 완성하며 홀리뱅의 수장 허니제이와 순둥이 정하늬를 오가는 스킬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가 대학교 축제를 휘어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나 혼자 산다’는 내일(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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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끌고 전현무 밀고…'나혼산' 비드라마 화제성 1위

MBC '나 혼자 산다'가 3월 2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발표된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가 3월 2주 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부문과 금요 부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2049 시청률과 수도권 시청률 금요일 예능 1위에 랭크되며 웃음과 감동을 다 잡았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는 댄서 허니제이의 어머니 생신 맞이 하루와 방송인 전현무의 '무무 강아지 유치원'이 공개됐다. 허니제이는 어머니 제2의 인생까지 책임지는 인간 보약에 등극하며 꿀 뚝뚝 모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고, 전현무는 소통왕 마성의 시츄의 모습을 보여주며 강아지와 시청자 마음까지 싹쓸이했다. '나 혼자 산다'는 18일 결방된다. '나 혼자 산다–신 캐릭터 열전'이 대체 편성된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25일 방송될 기안84와 송민호의 힐링 캠프와 이은지와 김해준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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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허니제이, 목소리 싱크로율 200% 母와 꿀케미 폭발

댄서 허니제이가 부엌을 초토화시키기 일보직전의 현장이 포착된다. 어머니 생신상을 차리려다 미역 폭탄을 맞은 그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내일(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허니제이의 어머니 생신 맞이 현장이 공개된다. 출연마다 애교와 사랑이 뚝뚝 묻어 나오는 전화 통화로 화제를 모았던 어머니의 첫 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허니제이의 어머니는 딸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목소리는 물론, 어린 시절부터 무용 입시를 준비했을 만큼 뛰어난 춤 실력을 보유한 댄스 DNA의 원천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6개월 만에 본가를 찾은 허니제이는 생신을 맞아 황태 미역국 요리에 몰두한다. 서로 다른 3가지 메뉴를 동시에 요리하는 수준급 요리 스킬로 '꿀장금' 타이틀을 얻었던 그가 자취방을 뛰어넘어 본가에서도 실력을 톡톡히 발휘할 수 있을까. 곧이어 불어 터진 미역과 자욱한 연기가 당장이라도 냄비를 뚫고 탈출할 것 같은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자신만만했던 허니제이는 "폭발할 것 같은데? 잠깐만!"을 외치며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직감한다. 과연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어머니의 입맛을 사로잡는 황태 미역국을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허니제이는 부엌에서 방출당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미역 대참사로 돌아선 어머니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 생신 선물 증정식이 시작되자 "이게 바로 만병통치약이다"라며 한껏 치솟은 어머니의 광대가 포착돼 미소를 부른다. 허니제이는 "작년엔 코로나19로 수입이 아예 없었다. 마음의 선물을 드릴 수밖에 없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들려준다. 단 1년 만에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로 자리 잡으며 금의환향한 그가 달라진 선물 스케일로 밀린 효도까지 말끔히 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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