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MBC 측에 따르면 허니제이는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나혼산’) 녹화 현장에서 무지개 회원들에게 결혼 발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연인과 손잡고 찍은 그림자 사진을 게재, 결혼과 동시 임신 소식을 밝혔다. 허니제이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내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련다”며 올해 안에 예비 신랑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얼마 전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현재 임신 중인 사실도 함께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그동안 ‘나혼산’에서 ‘스우파’ 우승 직후 24시간을 비롯해 걸스 힙합 교수님, 대학교 축제 댄서의 모습, 진한 무대 화장을 지운 반전의 순둥 매력까지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차서원, 박나래, 키 등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낭또포차’에서 흥을 터뜨리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