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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끼리끼리' 박명수 VS 성규, 마지막까지 발동한 승부욕

'끼리끼리' 박명수, 성규의 마지막까지 발동한 승부욕이 웃음을 안겼다. 눕방은 물론 먹방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는 '2020년 우주의 원더끼리' 편으로 꾸며졌다. 늘끼리와 흥끼리는 퇴근을 두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늘끼리의 미션은 '돌아보지 마'였다. 물컵이 달린 머리띠를 쓰고 물을 가장 많이 흘리지 않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 박명수는 겁이 없는 척했지만 미션에 실패했고, 은지원과 장성규는 잔뜩 겁에 질려 바닥에 기어 다녔을 정도로 공포에 떨었다. 승자는 이수혁이었다. 그는 잠시의 망설임 없이 이 미션을 완수해 퇴근했다. '잃어버리지 마' 미션은 손가락에 과자를 끼고 놀이기구에 탑승, 눈을 감지 않고 과자를 모두 지켜내는 것이었다. 은지원은 이에 성공했고 조기 퇴근, 이수혁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다른 멤버들의 약을 올렸다. 인내와 끈기를 빙자한 팀원 배려 게임이라는 은지원의 말처럼 이는 우주인으로 분장한 박명수가 먼저 포기했다면 끝났을 게임. 그러나 흥끼리 인교진(우주소녀 예나)과 달리 마지막까지 박명수는 승부를 포기하지 않았고 그 곁엔 장성규와 성규가 함께했다. 세 사람은 지구본에 손을 붙이고 누가 먼저 떼느냐를 두고 대결했다. 손을 붙이고 눕방, 먹방을 하며 웃음을 전해줬다. "아들이 보고 싶다"는 장성규가 고공 50m 낙하 놀이기구에 나서며 먼저 퇴근했다. 반면 박명수와 성규는 4시간이 넘도록 손을 떼지 않았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참고, 추워도 참고 그야말로 인내 또 인내였다. 마지막 우주 유영 벌칙을 피하고 싶었던 것. 결국 몸부림치던 박명수의 손이 먼저 떼 졌고 그는 미션에 실패했다. 벌칙을 소화하며 제작진을 향해 "됐니?"를 거듭 외쳐 배꼽을 잡았다. 흥끼리는 '돌아보지 마' 미션에서 애매한 결과를 보였고 곧바로 '눈 감지 마' 미션에서 무서운 놀이기구에 맞서 눈을 뜨고 포스터 속 사진을 보고 정답을 맞히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러나 정작 질문에 대한 정답을 떠올리지 못했다. 이들에게도 주어진 지구본 미션. 하지만 '우주 소녀 예나' 인교진은 "난 원래 우주인"이라면서 멤버들을 설득, 가장 먼저 손을 뗐고 그렇게 미션이 종료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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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아 나랑 사귀자"…'같이펀딩' 노홍철, 스카이다이빙 고백

"도연아 나랑 사귀자!" '같이 펀딩’ 멤버들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 노홍철은 10,000피트(3,500m) 상공에서 장도연을 향한 마음을 깜짝 고백한다. 3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 12회에는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당시 약속했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스카이다이빙 도전자로 유준상과 노홍철이 낙점된 가운데, 두 사람은 마음의 각오가 필요한 도전을 앞두고 저마다 개성이 담긴 스카이다이빙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아내 홍은희가 폭로하길 놀이기구는 물론 엘리베이터를 두려워한다고 알려진 유준상은 긴장감을 풀기 위해 아주 소중한 사람에게 전화를 건다. 노홍철은 한쪽에서 몰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얀 판 위에 적었따. 그가 공개한 하얀 판에는 “도연아 나랑 사귀자!”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럽고도 로맨틱(?)한 고백에 유희열, 유준상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잇몸 미소가 번졌다는 후문이다.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나선 노홍철은 교관들과 함께 10,000피트 상공으로 향했따. 노홍철은 낙하지점에 이르자 준비한 메시지를 들고 뛰어내리며 ‘상공 고백’을 펼쳤다. 깜짝 고백을 받은 장도연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장도연은 노홍철도 예상하지 못한 답변으로 노홍철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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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에는 400억원짜리 드라켄 밸리가 있다.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 가면 같은 날 경주월드 놀이기구 5개를 이용할 수 있는 빅5권을 공짜로 준다. 경주월드에는 어떤 놀이 시설이 있을까. 수도권 워터파크에서는 볼 수 없고 경주월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 있다. 우선 총 400억원을 들여 지난 5월 오픈한 테마존 '드라켄밸리'가 있다. 대표 놀이기구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며 국내 최초인 90도 다이브코스터인 '드라켄'이다. 국내에서 지금껏 경험해 본 롤러코스터와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드라켄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투 드롭 다이브코스터인데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인기 기종이다. 드라켄의 수직 1차 낙하지점은 지상 63m 높이다. 두 번째 낙하지점은 지상 41m다. 1차 낙하지점이 무려 아파트 20층쯤 된다. 속력은 시속 117km에 이를 정도여서 그야말로 오금이 저려 온다. 다이브코스터 중 세계 두 번째다. 주행 코스도 독특하다. 24인승 기구에 8명씩 3줄로 나란히 앉아 출발하는데, 좌우 끝에 앉은 이용객들은 마치 비행기 날개 끝에 앉은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수직 낙하 직전에 약 4초간 멈추는 지점이 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순간, 길고 긴 자유 낙하를 즐기게 된다. 두 번째 낙하 구간을 지나면 마지막으로 물위를 스쳐 지나가는 워터 퍼포먼스 코스다. 구경하는 사람들까지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최고의 스릴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드라켄이다.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드라켄밸리에는 각각 보물(물, 불, 흙, 바람, 절대 반지)들을 얻을 수 있는 놀이 시설이 있다. 이용객이 한 명 한 명 모두 보물을 찾는 주인공 ‘피터’가 돼 드라켄밸리에서 모험을 즐기는 체험형 테마존이다. '크라크(불의 보물)'는 360도로 높이 30m까지 대회전하면서 거꾸로 치솟아 강력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드래곤 레이스(바람의 보물)'는 비행기 모양 기구가 360도로 회전하는 패밀리형 스릴 놀이기구다. '스노우파크(물의 보물)'는 지난해 새로 오픈한 눈썰매장이다. 슬로프 길이는 최장 250m, 폭을 합하면 최대 100m로 압도적인 규모다. '펜리르 바위산(흙의 보물)'은 악의 늑대 ‘펜리르’가 죽어서 바위산으로 변한 채 거대하게 입을 벌리고 있는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마지막으로 '드라켄(사랑의 보물)'은 거대한 용이 살고 있는 드라켄 성 안에서 마지막 보물인 절대 반지를 되찾아 오는 컨셉트존이다. 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사진=경주월드 2018.06.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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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랑]경주월드, 400억원 투입한 드라켄밸리 5월 1일 오픈

천년 고도 경북 경주 보문단지에는 경주뿐 아니라 인근 포항·대구·울산 등지의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테마파크가 있다. 경주월드다. 매년 새로운 시설을 하나씩 늘려 가고 있는데 올해는 개장 33주년을 기념해 400억원을 투입, '경주월드 드라켄밸리'를 만들었다. 드라켄밸리에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놀이기구를 설치, 5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또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3대 테마파크로 거듭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 있다.북유럽 신화 배경의 스토리텔링 테마 존 '드라켄밸리' 경주월드가 야심 차게 준비한 히든카드는 바로 '드라켄밸리'다. 약 8만㎡ 규모에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텔링 테마 존이다. 이곳에서 고객은 스스로 신화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다. 다양한 탑승 시설과 연계해 모험을 즐기고 미션을 완수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드라켄밸리에는 국내에 없던 역대급 규모인 신기종 놀이 시설이 들어선다. 설계 단계부터 도입·설치까지 총 400억원을 들였다. 그중에서도 '다이브코스터 드라켄' 신기종 하나에만 무려 250억원을 투입했다. 경주월드는 그동안 지역의 놀이·휴양 문화를 주도하며 영남권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했다. 경주월드에는 파에톤·섬머린스플래쉬 등 국내 최강의 어트랙션들을 도입,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름 시즌에는 워터파크인 캘리포니아비치, 겨울 시즌에는 스노우파크 눈썰매장을 운영하며 고객에게 즐거움과 스릴을 선사해 왔다.이런 노력과 더불어 경주월드는 5년 전부터 야심 찬 계획을 준비했다. 드라켄밸리의 개발 구상이었다. 고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는 철학이 담긴 계획이었다. 약 5년간 노력한 끝에 선보이는 드라켄밸리는 북유럽 신화를 소재로 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근 트렌드는 북유럽 신화가 배경인 영화·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트가 증가하는 추세다. 경주월드 드라켄밸리도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놀이공원에 접목했다. 북유럽 신들의 왕 '오딘', 전사들과 악의 늑대 '펜리르' 전사들이 최후의 '라그나로크 전투'를 하다가 모두 멸망하고 만다. 하지만 악의 신들이 부활해 온 세상을 얼려 버리는 마법을 건다. 이 마법을 풀 방법은 세상을 구성하는 네 가지 원소인 물·불·흙·바람의 보물과 마지막 사랑의 보물인 '절대 반지'를 구해야 한다. 이 보물들은 드라켄밸리에 숨겨져 있다.다섯 가지 보물 획득하며 미션 수행하는 모험 이러한 스토리텔링을 배경으로 드라켄밸리에는 각 보물(물·불·흙·바람·절대 반지)들을 얻을 수 있는 놀이 시설이 있다. 물의 보물은 '스노우파크 눈썰매장', 불의 보물은 '크라크', 바람의 보물은 '드래곤 레이스', 흙의 보물은 '펜리르 바위산', 절대 반지는 '드라켄'에 탑승하고 보물을 획득한다. 이용객들은 한 명 한 명 모두 보물을 찾는 주인공 '피터'가 돼 드라켄밸리에서 모험을 즐기게 된다.드라켄밸리의 핵심 놀이기구인 드라켄은 대한민국 최초자 세계 6번째로 탄생한 90도 다이브코스터다. 국내에서 지금껏 경험해 본 롤러코스터와는 차원이 다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투 드롭, 즉 두 번이나 수직으로 낙하하는 다이브코스터인데 전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인기 기종이다. 북유럽 신화 속의 용이 절대 반지를 지키고 있는 컨셉트 존이기도 하다. 첫 번째 수직 1차 낙하지점은 지상 63m며, 2차 낙하지점은 지상 41m 높이다. 첫 번째 낙하지점은 아파트 20층 이상 높이에서 빠르게 내려가는 셈이다. 속력이 무려 시속 117km에 이른다. 국내 최고 스피드자 전 세계 다이브코스터 중 2번째로 빠르다. 드라켄이 국내 모든 롤러코스터의 속도 기록을 갈아 치우게 되는 셈이다. 탑승물과 주행 코스도 독특하다. 24인승인 탑승물은 8명씩 3줄로 돼 있다. 보통 롤러코스터는 기차 형태로 긴 모양이지만 드라켄은 좌우 폭이 더 넓다. 이들은 나란히 앉아 출발하는데, 좌우 끝에 앉은 이용객은 마치 비행기 날개 끝에 앉아 날아가는 듯한 전율을 경험하게 된다. 수직 낙하 직전에는 약 4초간 멈춘다.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초긴장 상태에 들어간 순간, 기나긴 자유낙하를 즐기게 된다. 두 번째 낙하 구간도 스릴 있지만 롤러코스터 중 최초로 실제 수면을 스치고 지나가는 마지막 워터 퍼포먼스 구간은 심장을 졸이게 한다. 물론 이를 구경하는 사람들까지 간접적으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다. 다이브코스터의 최초는 2005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부시가든에 있는 '세이크라'다. 24인승 투 드롭 코스로 설계돼 있고, 현재도 공원을 대표하는 다이브코스터다. 경주월드 드라켄과 견줄 만한 수준 높은 놀이 시설이다. 경주월드 관계자는 "드라켄은 드라켄밸리 내에서 250억원을 들인 역대급 다이브코스터다"며 "이 기종을 경주월드에 설치하기까지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고객의 즐거움을 위해 과감히 선택했다. 앞으로 드라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롤러코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크라크, 드레곤 레이스는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 드라켄밸리에는 드라켄 외에도 강력한 스릴을 자랑하는 신기종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경주월드를 전국권 테마파크로 단숨에 끌어올릴 만한 핵심 어트랙션이 한곳에 모여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다. '크라크'는 360도로 거칠게 빙글빙글 돌며 높이 30m까지 치솟는 놀이기구다. 빠르게 좌우로 회전하면서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하늘에서 거꾸로 매달려 멈추기도 한다. 이곳은 불의 보물을 찾을 수 있는 컨셉트 존이다. '드래곤 레이스'는 비행기 모양인 놀이기구가 360도 좌우로 번갈아 회전하는 다이내믹한 놀이기구다. 아기 용들이 나는 연습을 하며 바람을 일으킨다는 컨셉트 존으로, 이 기구를 타면 바람의 보물을 얻을 수 있다. '스노우파크'는 2017년에 확장 개장한 경주월드의 눈썰매장이다. 눈썰매와 스키 썰매 등 슬로프 3개가 있다. 슬로프 길이는 최장 250m, 각 폭을 합하면 최대 100m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신화 속의 겨울 여신 '스카디'가 마법 풍차를 돌려 이곳을 한번에 얼려 버렸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곳에서 물의 보물을 구할 수 있다. '펜리르 바위산'은 악의 늑대 '펜리르'가 죽어서 바위산으로 변한 채 거대하게 입을 벌리고 있는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이곳에선 흙의 보물을 얻을 수 있다. 섬머린스플래쉬·파에톤 등 독특한 어트랙션 많은 경주월드 드라켄을 설계한 B&M사(Bolliger & Mabillard)는 스위스에 있는 롤러코스터 전문 설계 제작 회사다. 고도 기술이 집약된 특수 형태의 고강도 트랙 구조와 최고의 탑승 안정감과 안전성을 자랑한다.B&M사는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를 제작했다. 또 미국 시카고에 있는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의 '골리앗', 시더 포인트의 '발레이븐' 등 세계적인 대형 테마파크에 롤러코스터를 제작한 전문 기업이다. 특히 이번 드라켄 건설은 해외 어트랙션 전문 안전 진단 기관인 독일의 'TUV(Technischer Uberwachungsverein)'와 설계부터 설치 이후 검사까지 함께 진행해 안정성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거대한 물 폭풍을 일으키며 지상 32m 높이에서 낙하하는 국내 최초자 국내 유일의 수상 롤러코스터 '섬머린스플래쉬'를 비롯해 동화 속 판타지가 느껴지는 건물들, 아름다운 야간 조명으로 거리를 연출한 키즈·패밀리존 '위자드가든', 인버티드 코스터 '파에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최강의 퍼포먼스 '드라켄'까지 경주월드에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많다. 이제 경주월드는 역사·문화재 관람 중심의 경주 관광에서 새로운 경험과 전율을 주는 체험 중심의 경주 체류 관광의 필수 코스가 될 전망이다. 끊임없이 시설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재탄생한 경주월드는 앞으로 놀이·레저 문화를 이끄는 대한민국 3대 테마파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사진=경주월드 2018.05.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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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14일부터 코스터 위크 진행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티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 폴스' 등 오는 14일부터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스릴·급류 어트랙션들의 가동과 함께 어트랙션을 테마로 한 새로운 개념의 '코스터 위크'를 처음 선보인다.먼저 에버랜드 최고 인기시설인 '티 익스프레스'가 겨울 휴식을 마치고 14일부터 본격 가동하며, 코스터 위크의 시작을 알린다.'티 익스프레스'는 바퀴와 레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나무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우든코스터(Wooden Coaster)로, 최대 시속 104㎞, 낙하각도가 77도에 이를 정도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인기 어트랙션이다.이와 함께 24일에는 보트를 타고 580미터 급류를 즐기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 폴스'가 운행을 시작하며 에버랜드의 주요 어트랙션들이 풀가동하게 된다.에버랜드는 티 익스프레스 가동과 함께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간 '코스터 위크'를 특별 개최하고, 손님들에게 놀이기구를 통해 새로운 스릴과 재미,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먼저 지정된 어트랙션을 5개 이상 탑승한 고객들에게 노트북, 카메라,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익사이팅 코스터 런' 이벤트가 코스터 위크 기간 매일 무료로 진행된다.이벤트는 행사 부스에서 미션지를 선착순으로 수령한 후 어트랙션 퇴장 동선에 마련된 스탬프를 찾아 직접 찍어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션 완료 당일 행사 부스에 미션지를 제출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 경품권을 증정한다.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티익스프레스, 롤링엑스트레인, 더블락스핀 등 스릴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피터팬, 매직스윙, 레이싱코스터 등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도 포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평소 '티 익스프레스' 마니아라면 2월 21일을 기대해볼 만하다.코스터 위크를 기념해 21일에는 자타공인 티 익스프레스 대표 연예인인 정준하와 함께 티 익스프레스를 3회 연속 탑승하고, 에버랜드 내 중식당 '차이나문'에서 짜장면도 같이 먹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준하와 함께 티 익스프레스에 연속 탑승할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들을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에서 2월 7일부터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전 모집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에버랜드의 주요 어트랙션을 누가 가장 빨리 이용하는지 기록을 측정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어트랙션 마라톤 '에버 오리엔티어링' 이벤트도 코스터 위크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8.02.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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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로 단풍여행 떠나볼까?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단풍철을 맞아 힐링산책 코스, 어트랙션 코스, 드라이브 코스 등 단풍을 즐기기 좋은 다양한 코스를 마련했다.현재 에버랜드에는 은행, 단풍, 느티,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으며, 오는 20일~30일 사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 격이다.특히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레드플라워 페스티벌'도 펼쳐지고 있어 코스모스, 천일홍, 샐비어 등 30종 20만본의 붉은 꽃과 함께 가을 단풍까지 에버랜드가 붉은 물결로 일대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자연 속 단풍길 '힐링산책 코스'가을꽃이 만발한 에버랜드에는 걷기 좋은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돼 있는데, 우선 콜럼버스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미터 길이의 '숲속 산책로'는 에버랜드가 자연농원 시절 이후 20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다가 지난해 일반에 공개한 비밀정원이다.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숲속 산책로에서는 단풍나무, 참나무, 오동나무 등은 물론, 최대 20미터까지 자라는 향목련 군락과 서양철쭉인 아젤리아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생생한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 그만이다.특히 가을 단풍과 함께 썬더폴스, 이솝빌리지, 롤링엑스트레인 등 어트랙션들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조망이 일품이다.또한 올해 장미원에 새롭게 조성된 '은행나무길'에서는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미터 동선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이어지며 황금빛 단풍을 즐길 수 있다.특히 장미원에는 60만 송이 가을 장미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8개국 26종의 바베큐와 맥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도 펼쳐지고 있어 맛있는 단풍 나들이 체험도 가능하다.이 외에도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에는 가을철 다른 식물보다 일찍 잎과 줄기가 선홍빛으로 물들어 마치 불타는 것 같은 강렬한 붉은 빛을 띄는 코키아(댑싸리) 약 1만 6천본도 전시될 예정이다.#스릴과 함께 감상하는 '어트랙션 코스'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티 익스프레스'는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하며, 최고 지점인 56미터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명소이다.또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우거져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스릴 단풍 추천코스다.#달리면서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시원하게 에버랜드 주변 가을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으로,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에 이르는 총 5킬로미터 구간은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특히 도로가 전체적으로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구불구불해 다양한 각도에서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다.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한데, 10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이 펼쳐진다.또한, 숙박시설인 힐사이드 호스텔 주변으로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은행나무 군락(群落)이 펼쳐져 있는데, 도로 전체가 노란 은행잎으로 덮여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꼽힌다.이석희 기자 2017.10.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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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팬심 저격한 아시아 투어 메이킹 영상 공개

아이콘이 아시아 투어 공연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5일) 오후 2시 아이콘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블로그(www.yg-life.com) 및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지난달 3일 선전 ‘BAY SPORTS CENTER GYMNASIUM’과 11일 상하이 ‘GRAND STAGE’에서 열린 ‘iKONCERT 2016 'SHOWTIME TOUR'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콘은 선전 콘서트에 앞서 유명 테마공원 ‘세계지창’에 방문, 멤버들끼리 오랜만에 자유를 만끽했다. 이날 아이콘은 본격적인 관광에 돌입, 시종일관 들뜬 분위기 속 각종 놀이기구, 7D 체험관 등을 경험하면서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아이콘 멤버들은 낙하를 향해 달려가는 보트 기구를 타면서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막내 정찬우와 합승한 리더 비아이는 평소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과 달리 잔뜩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또 바비와 구준회는 팀 내 ‘어색 커플’답게 5분 동안 아무런 말 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최상의 컨디션을 보인 멤버들은 선전 본 공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사랑스러운 팬 서비스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서 이번 중국 투어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한 상하이 공연에서 아이콘은 '리듬 타’, '덤앤더머’, 시노시작’ 등 자신들의 히트곡들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펼쳤고 ‘취향저격’, ‘오늘따라’로 팬들의 마음을 녹아내렸다. 특히 비아이, 바비, 김진환은 각각 솔로 무대로 현지 아이코닉(아이콘 공식 팬클럽)을 매료시켰다. 모든 무대를 끝으로 김진환은 “중국 마지막 공연이었는데 재미있었고 아쉬웠다. 중국 금방 또 올게요”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현재 아이콘은 소속사 선배인 싸이와 함께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리믹스’에 출연, 한 달에 절반 이상을 중국에 체류하며 촬영 중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 김인영 기자 2016.07.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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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단풍 구경은 에버랜드에서'

'단풍 구경은 에버랜드에서.'서울 근교에 단풍 명소가 많지만 그 중 에버랜드 안팎의 단풍도 빼놓을 수 없다. 대개 에버랜드의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가 절정이다. 은행나무, 단풍나무, 느티나무, 벗나무 등 10여종 수천 그루가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에버랜드 안팎의 단풍코스를 소개한다. ▲어트랙션을 타고 온몸으로 느끼는 '스릴 코스'에버랜드 정문에서 곤돌라 '스카이크루즈'에 탑승하면 매직랜드존까지 약 300미터를 이동하는 동안 18미터 상공에서 탁 트인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곤돌라 캐빈은 사방이 투명한 유리로 제작되어 경치 구경이 용이한데, 손님들은 약 1분∼2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아래로는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등 어트랙션과 어우러진 단풍나무를, 원경으로는 홈브리지 호스텔 주변 산을 물들인 빨갛고 노란 단풍을 즐길 수 있다.또한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T 익스프레스'는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하며, 최고 지점인 56M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명소이다.▲가족, 연인과 함께 하는 '산책 코스'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하고 멋진 사진 촬영이 가능한 코스다. 에버랜드 내 단풍 산책 코스로는 세 곳이 대표적이다. 750m의 퍼레이드 길과 삼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판타스틱 윙즈' 공연장, '몽키밸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하늘길'이 손꼽힌다.특히 동물원 입구부터 '버드 파라다이스'까지 약 200M 이어지는 '하늘길'은 길을 따라 단풍을 비롯한 각종 나무들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는데다 알락꼬리 원숭이 등 동물들도 볼 수 있어, 에버랜드 직원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힌다.에버랜드 주변도 단풍이 수려해 산책하기에 좋다.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한데, 10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이 펼쳐진다.또한, 숙박시설인 힐사이드 호스텔 주변으로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은행나무 군락이 펼쳐져 있는데, 도로 전체가 노란 은행잎으로 덮여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꼽힌다.▲달리면서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시원하게 에버랜드 주변 가을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으로,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에 이르는 총 5km 구간은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특히 도로가 전체적으로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구불구불해 다양한 각도에서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와 함께'캐리비안 베이 코스'가을 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다른 계절에 비해 손님이 적어 여유롭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산을 끼고 있어 이색 단풍놀이에도 제격이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는 11월2일까지 27도 이상의 따뜻한 수온이 유지되는 야외 유수풀을 550미터 전 구간 운영하고 있어 따뜻한 물에 둥둥 떠다니며 단풍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또한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슬라이드와 실내 파도풀,유수풀,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이색 단풍 체험을 즐기고 싶어하는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이다.한편,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알뜰하게 가을 단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말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고·대학(원)생들은 에버랜드는 최대 40% 할인된 2만7000원, 캐리비안 베이는 약 50% 할인된 1만8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 군인, 경찰이라면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에버랜드는 2만8000원, 캐리비안 베이는 2만1000원에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과 학생증 또는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2014.10.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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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무더위 한번에 날려버릴 ‘여름 몸매’ 드러내

손담비가 무더위를 '싹' 날려버릴 '여름 몸매'를 드러냈다.손담비는 최근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된 워터파크 광고를 통해 시원한 몸매를 가감없이 보여줬다.그는 탁 트인 워터파크 배경을 뒤로 파란색 튜브톱에 분홍색 핫팬츠로 몸매를 강조했다. 군살 하나 없는 복부와 각선미는 연예계 동료들도 부러워 하고 있다. 옥주현도 앞서 트위터로 '그림으로 그리면 있을 법한 몸'이라고 칭찬했다.손담비는 이날 촬영 중 놀이기구를 전부 직접 탑승하며 촬영을 즐겼다. 빠르게 낙하해 라이딩하는 튜브를 타는 동안 표정이 일그러지지 않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그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드라마 촬영 중간에 워터파크에 와서 물놀이를 즐기다 가는 기분"이라고 만족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5.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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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수험생에 자유이용권 1만원에 판매

서울랜드(www.seourlland.co.kr)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판매한다. 기간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이다.수험생 할인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수험표 또는 고3 학생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하며 동반 1인까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한 50m 높이에서 낙하하는 짜릿한 놀이기구 '스카이엑스'를 1인 요금(1만5000원)으로 두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하늘을 나는 신개념 레포츠시설 '스카이어드벤처'와 서바이벌 게임시설인 '서든어택' 도 동반 1인까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랜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곳곳에 산타의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는 따뜻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산타가 운전하는 장난감 기차, 크리스마스 선물이 가득 담긴 퍼레이드카 등 모든 퍼레이드카와 플로트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장난감 군단의 모습과 인간동력으로 이동하는 교육적인 형태가 더해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산타와 함께 타는 '산타 바이크 - 크루즈 여행'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페달을 밟는 힘이 추진 동력으로 바뀌어 움직이는 바이크는 인간동력 체험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몸소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적 참여 이벤트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산타클로스 노래방'도 있다. 숨겨뒀던 자신의 끼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노래 경연대회다. 익살만점 MC의 진행으로 아빠 산타를 선발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02-509-6000.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 2010.11.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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