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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선빈-강태오,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화끈 첫 만남…‘감자연구소’ 오늘(1일) 첫방

이선빈, 강태오가 ‘감자연구소’에서 화끈한 첫 만남을 갖는다.1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김미경(이선빈)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소백호(강태오)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치는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의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선사할 전망.첫 방송을 향한 기대와 설렘 속 텐션부터 남다른 감자연구소의 회식이 포착됐다. 막내 권희동(남현우)의 입사 환영 회식에서 흥을 폭발시키는 고정해(곽자형) 과장과 이충현(윤정섭), 권희동 사원의 모습이 웃음을 더한다. 하지만 한 통의 전화로 분위기가 급 반전되는 모습. 심상치 않은 부재중(유승목) 부장과 맥주병 따던 손을 멈추고 귀를 쫑긋 세운 김미경 대리의 놀란 얼굴에서 감자연구소에 찾아온 위기를 짐작게 한다.의문의 OX 표시가 된 회사 조직도 앞에 선 소백호의 예리한 눈빛도 흥미롭다. 효율이 최우선인 원칙주의자 소백호. 원한리테일 조직혁신 담당 이사인 그가 선녀식품 인수합병을 두고 거대한 폭풍을 일으킬 것이 예고된 가운데, 감자연구소 연구원들이 특별한 외출에 나선다고. 작업복을 벗어 던지고 화려하고 위풍당당하게 향한 곳은 어디일지, 표정에서 비장미마저 흐른다. 앞선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지금 연구소에 필요한 건 성실한 직원이 아니라 전문가입니다”라는 소백호의 발언도 공개된 바, 그가 감자연구소에 어떤 폭풍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감자연구소’ 제작진은 “1일 방송되는 1화에서는 소백호가 불러일으킨 감자연구소의 위기가 그려진다. 감자에 인생 올인한 김미경과 소백호의 화끈한 첫 만남을 기대해 달라”면서 “첫 회부터 회오리 감자처럼 웃음이 몰아칠 것”이라고 전했다.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1 18:00
드라마

이선빈X강태오, 티격태격 로맨스…‘감자연구소’ 1회 예고편 공개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가 유쾌하고 설레는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린다.오는 3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측은 21일, 김미경(이선빈)의 전투력이 제대로 폭발한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감자에 인생을 올인한 김미경과 모종의 계획을 안고 감자연구소로 입성한 소백호(강태오)의 상반된 분위기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가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치는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자아낸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 등 장르불문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뜨거운 기대 속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은 감자꽃 활짝 핀 평화로운 감자밭과 대비되는 감자연구소 풍경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감자는 과학”이라며 농업계 최첨단을 자부하는 김미경의 자신감이 무색하게 감자밭을 구르며 고군분투하는 연구원들의 반전이 웃음을 더한다.평화롭던 감자연구소에 날아든 날벼락도 포착됐다. “선녀식품 확 망해버려라!”라는 김미경의 별똥별 소원이 이뤄지기라도 한 것인지, 선녀식품이 망했다고 절규하는 부재중(유승목) 부장과 동시에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임시 소장 소백호가 등판한다. 자본주의 저승사자답게 예산을 들먹이는 모습에서 감자연구소에 닥친 예상 밖 폭풍을 짐작게 한다. 하지만 호락호락한 감자연구소가 아니다. “왜 자꾸 사람을 빡치게 해!”라면서 전투력을 한껏 끌어올린 김미경에 더해진 혼비백산 소백호의 모습은 만만치 않은 감자연구소 입성기를 예고한다. 여기에 김미경의 경고에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정답은 정해져 있다”라는 소백호의 의미심장한 말은 감자연구소에서 펼쳐질 이야기기와 함께 달라서 더 끌리는 김미경, 소백호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한편 감자 드라마를 찍다가 감자에 푹 빠진 사람들의 맛있는 감자 연구를 담은 ‘감자연구소’ 맛보기 스페셜 예능 ‘감자세끼’는 22일 첫 방송된다. 이선빈, 강태오, 이학주, 김가은, 유승목, 남현우의 신박한 감자요리부터 완벽한 팀워크까지 미리 맛보고 즐길 수 있다.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1 08:56
스타

이선빈‧강태오‧이학주 ‘감자연구소’, 웃음X연기 포텐 예고

‘감자연구소’가 왕감자 포스터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힐링 코믹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감자에 울고 웃는 감자 연구소, 감자가 전부인 미경(이선빈 분)의 인생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 분)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두 남녀가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자아낸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다시 뭉쳐 기대를 더한다.지난 14일 설렘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왕감자’ 포스터가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은 기대를 더욱 높인다. 이 현장에는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를 비롯해 이선빈, 강태오, 이학주, 김가은, 신현승 등이 참석해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이선빈은 감자와 사랑에 빠진 감자 연구원 ‘김미경’을 연기한다. 털털하고 호탕한 매력부터 소백호의 등장 후 보여주는 다이내믹한 변화까지 다채롭게 풀어낸 이선빈의 열연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했다.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이목이 집중된 강태오는 평정심이 무기인 원한리테일 조직혁신 담당 이사 ‘소백호’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한다. 첫 사랑이 떠오를 만큼 해사한 미소를 가졌지만, 실상은 인정머리 없는 원칙주의자 소백호는 원칙이 통하지 않는 감자연구소에서 예측 불가의 변수 김미경을 만나 변화하는 인물이다. 강태오는 진지와 코믹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국민 섭섭남’을 넘는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도 때도 없이 으르렁대며 스파크를 튀기는 미경과 백호를 완성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유쾌한 설렘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원한리테일 전략기획실 전무이자 김미경의 구남친 ‘박기세’ 역은 이학주가 열연했다. 깔끔한 외모와 처세술의 달인다운 사교적인 성격으로 모두에게 호감을 사는 인물이지만 ‘전 연인’ 김미경에게는 비호감인 인물. 이학주는 캐릭터 소화제다운 연기로 극적 텐션을 높였다. 김미경의 절친이자 잘나가는 웹소설 작가 ‘이옹주’ 역은 김가은이,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김미경의 동생이자 전투력 제로의 낙천주의자 ‘김환경’ 역은 신현승이 분해 활력을 더했다.감자연구소를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채울 ‘믿보배’ 군단의 활약도 빛을 발했다. 감자연구소의 레전드 고인물, 감자 박사 ‘부재중’ 부장 역은 유승목이 맡아 이선빈과 손발 척척 맞는 티키타카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자칭 대관령 힙스터 ‘고정해’ 과장 역은 곽자형이, 부재중 부장의 꼰대 모먼트 방패막이자 감자연구소 팀워크 일등 공신 ‘주승희’ 차장 역은 우정원이 열연을 펼쳤다.감자연구소 ‘장충동 트리오’도 활력을 더했다. 김지아는 ‘장충동 트리오’의 첫째이자 틈만 나면 이직을 엿보는 ‘장슬기’ 대리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매사 담담하고 과묵한 감자연구소 ‘이충현’ 사원 역은 윤정섭이, 에너지 넘치는 감자연구소 ‘권희동’ 신입 역은 남현우가 맡아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감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2 15:07
국가대표

국가대표도 아닌 ‘U-21 선발팀’…툴롱컵 사실상 반쪽짜리 팀으로 출전

대한축구협회(KFA)가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 ‘21세 이하(U-21) 선발팀’ 명단을 발표했다. 지휘봉은 최재영 선문대 감독이 임시로 잡고, 엔트리 24명 중 절반 가까운 11명은 대학 선수로 구성됐다. KFA 스스로 대표팀이라는 표현을 쓰지 못할 정도로 사실상 반쪽짜리 팀이 대회에 나선다. 2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U-21 선발팀은 오는 2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소집된 뒤 3일간 국내 훈련을 진행한 뒤, 내달 1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국내에선 툴롱컵이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끌었던 23세 이하(U-23) 올림픽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면 출전했을 가능성이 큰 대회지만,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에 실패하면서 U-21 선발이라는 모호한 팀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이번 대회는 10개국 20세~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해 5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들이 순위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A조에 속한 한국은 내달 3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와 차례로 겨룬다.대회가 보름 가까이 열리다 보니 KFA는 K리그 구단들의 선수 차출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에 대비하는 과정도 아니다 보니 K리그 각 구단들도 선수 차출 요청에 반드시 응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결국 KFA는 각 구단이 차출을 허락한 선수들, 그리고 대학 우수선수들로 명단을 짰다.U-21 선발팀 지휘도 최재영 선문대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고 KFA 전임지도자인 송창남·조세권 코치가 코치 역할을, 남현우 아주대 코치가 골키퍼 코치 역할을 각각 맡는다. 24명 가운데 11명은 대학 선수들로, 11명은 K리그 소속 선수들이다. 해외에서 뛰고 있는 황인택(에스토릴 프라이아·포르투갈)과 조진호(FK노비파자르·세르비아)도 U-21 선발팀에 이름을 올렸다.▲U-21 선발팀 프랑스 친선대회 참가 선수 명단(24명)- 골키퍼 : 이승환(포항스틸러스), 김동화(선문대), 한준성(전주대)- 수비수 : 황인택(GD에스토릴 프라이아), 안재민(FC서울), 이찬욱(경남FC), 장석환(수원삼성), 홍성민(충북청주FC), 강동현(호남대), 강민준(고려대), 정성우(선문대)- 미드필더 : 조진호(FK 노비 파자르), 김정현(포항스틸러스), 문성우(FC안양), 전유상(전남드래곤즈), 류승완(전주대), 박재성(상지대), 백지웅(제주국제대), 홍기욱(아주대), 홍용준(명지대)- 공격수 박주영, 성진영(이상 전북현대), 정승배(수원FC), 이동열(숭실대)김명석 기자 2024.05.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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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윤지온, 황민현 짝사랑한 ‘조득찬’으로 대반전 선사

‘소용없어 거짓말’의 배우 윤지온이 학천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졌다. 윤지온은 지난 11일과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3회, 14회에서 흡인력 있는 연기로 대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13회에서 윤지온은 김도하(황민현)에 대한 당황스러움과 배신감 등 여러 감정을 폭발시키며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최엄지(송지현)를 죽인 학천 사건의 범인이 득찬의 동생인 조재찬(남현우)으로 몰렸고, 김도하마저도 재찬을 범인으로 의심한 것. 이에 득찬은 “네가 이러면 안 되지! 우리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라며 버럭하는 등 그의 격양된 감정을 윤지온은 고스란히 담아냈다.목솔희(김소현)의 거짓말 탐지능력으로 득찬이 재찬을 집에 숨겨준 것과 증거 물품인 반지에 대한 진실까지 모두 알고 있었던 게 밝혀졌다. 득찬은 자신이 재찬에게 자수하라고 설득했다며 도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등 도하와 솔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윤지온의 다채로운 연기 변주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런 상황에도 득찬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샤온(이시우)을 진심 반 협박 반 설득하는가 하면 자신을 찾아온 도하를 향해서는 반가움의 눈빛, 아련한 표정으로 “네가 필요해”라고 애원하며 회사 비전 선포식의 참석을 제안하는 등 고군분투했다.14회에서는 대반전이 일어났다. 과거 득찬이 재찬에게 반지 케이스를 건네며 “최엄지 죽인 거 나야”라는 고백을 한 것. 게다가 득찬은 자신이 모든 사실을 말하기 전까지 재찬이 대신 자수해 시간을 벌어달라는 요청을 했던 일이 연이어 밝혀졌다.특히 솔희의 거짓말 탐지능력으로 이 모든 일이 도하를 오랜 시간 짝사랑해서 벌어진 일이란 사실까지 만천하에 드러났다. 득찬은 자신을 경멸스럽게 바라보는 도하의 눈빛을 보곤 모든 것을 잃었다는 것을 직감, 숨이 가빠오는 공황장애 증상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 장면에서 윤지온의 열연은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고, 물이 오른 그의 연기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극의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켰다.‘소용없어 거짓말’ 종영 2회를 앞두고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조득찬의 비밀이 공개되면서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방송 말미 차를 타고 도주하다 일부러 낸 사고로 인해 피투성이로 쓰러진 엔딩을 장식한 윤지온의 혼신이 담긴 활약이 기대된다. 키 플레이어로 활약한 윤지온의 ‘소용없어 거짓말’ 15회는 18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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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소용없어 거짓말’ 윤지온, 황민현 짝사랑해 전 여친 살해

배우 윤지온이 송지현을 죽인 진범으로 밝혀졌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소용없어 거짓말’ 14회에서는 목솔희(김소현)가 최엄지(송지현)를 살해한 진범이 조득찬(윤지온)이라는 것을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조득찬은 김도하(황민현)를 만나 동생 조재찬(남현우)이 자수하기 위해 학천에 갔다고 말했다. 조득찬은 “실은 내가 재찬이 숨겨줬다. 네가 또 범인으로 몰릴까봐 내가 (재찬이) 설득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도하는 “지금까지 왜 가만히 있었냐. 살인자 누명 쓰고 숨어다니는 거 실컷 구경해놓고 이제와서 설득했다고?”라며 분노했다. 조득찬은 “저번에 재찬이가 자기랑 너랑 물에 빠지면 누구 구할 거냐고 물었다. 그때 대답 안 했는데 나는 1초도 고민 안 하고 너 구할 것”이라고 했다.조득찬의 말대로 조재찬은 자신이 최엄지를 죽였다고 자수했다. 그러나 조재찬의 진술이 달라지는 걸 수상하게 여긴 이강민(서지훈)은 목솔희에게 의심 가는 정황을 이야기했다.목솔희는 직접 조재찬을 만났고 대화를 나누던 중 조재찬이 최엄지를 죽였다는 말이 거짓임을 확인했다. 이에 목솔희는 조재찬이 범인이라는 추가 증거가 발견됐다고 거짓말했다. 당황한 조재찬은 “그거 내 거 아니다. 내가 범인이 아닌데 그딴 게 왜 나오냐. 그거 형 거다”고 폭로했다.결국 목솔희는 조재찬을 설득해 조득찬이 사무실에 증거를 숨겨놨다는 것을 알아냈다. 목솔희는 사무실에 잠입해 증거를 찾았고 조득찬이 김도하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때 조득찬과 마주친 목솔희는 그 사실을 언급, 조득찬은 “나 도하 좋아한다. 다 인정한다. 제발 도하한테 말하지 말아 달라”고 사정했다.그러나 이를 들은 김도하는 “이게 다 무슨 소리냐. 그래서 내 옆에 있었던 거냐. 그럼 엄지도 그런 이유로...”라며 따져 물었다. 이에 조득찬은 황급히 자리를 벗어났으나 이강민은 건물을 빠져나오는 조득찬을 붙잡고 허위 자백 강요로 경찰서로 연행했다. 하지만 조득찬은 차를 타고 도주했고 목숨을 끊기 위해 일부러 교통사고를 냈다.한편 ‘소용없어 거짓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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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윤지온, 깊은 눈빛+유려한 마스크 ‘설렘 유발’

배우 윤지온이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신스틸러 그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5회에서 윤지온은 회사에 닥친 위기로 곤경에 빠진 모습을 보여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윤지온은 앞서 회사 대표로서 그리고 김도하(황민현)의 오래된 형으로서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조재찬(남현우)의 형 조득찬으로서는 냉랭하고 차가운 모습을 통해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득찬은 김도하를 이사시키라고 떼를 쓰는 샤온(이시우)을 향해 버럭대면서도 곧 그녀가 안타까워 타이르고, 사랑에 대해 현실적으로 조언하는 등 대표가 아닌 오빠의 마음을 드러냈다. 윤지온은 극 중 샤온을 보며 심란하면서도 안타까운 조득찬의 여러 감정을 견고하게 풀어내며 스토리를 이끌고 나갔다.이후 득찬은 자신의 회사인 J엔터가 표절 의혹과 함께 도하를 사칭한 남자까지 나타나 거짓 고백을 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로 기사에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곤경에 처한 득찬의 흔들리는 표정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목솔희(김소현)와 마주친 득찬은 결국 J엔터 대표라는 것을 밝혔지만 그 이상의 말은 더더욱 아꼈다. 특히 득찬의 묘한 표정과 머뭇거림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윤지온의 연기는 극적 몰입감을 선사, 그가 도하의 어떤 사연을 감추고 있는 것인지 궁금케 했다. 방송 말미 윤지온은 도하를 걱정하면서도 고마워하는 형의 심정도 고스란히 전했다. 득찬은 도하의 신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회사를 위해 얼굴까지 밝히려고 했던 도하에게 미안해 어쩔 줄 몰라 했던 것. 위기를 맞은 J엔터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가운데 조득찬 캐릭터가 가진 정체성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한 윤지온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윤지온의 신스틸러 그 이상의 활약은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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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남현우, 손가락 하트 발사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배우 남현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19/ 2023.07.1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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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좋소’ 남현우X조보비 컬래버 ‘이 거리 나만 빼고 모두 빛이 나’

배우 남현우와 프로듀서 조보비(조정우)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오늘(5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배우 남현우와 프로듀서 조보비(조정우)의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이 거리 나만 빼고 모두 빛이 나’가 공개된다. ‘이 거리 나만 빼고 모두 빛이 나’는 무엇 하나 이룬 것 없이 불안한 밤들을 지새웠던 ‘나’, 사람들의 위로조차 의구심이 드는 ‘나’의 모습을 진정성 있는 가사로 그려낸 곡이다. 배우 남현우가 직접 작사에 나서 진솔한 마음을 담아내고, 가창까지 참여해 더욱 공감 넘치는 음악을 완성했다. 이 곡은 재즈 힙합 기반의 R&B 장르로, 프로듀서 조보비의 감각적인 비트와 남현우의 그루브 넘치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조보비는 웹드라마 ‘좋좋소’ 전체를 관통하는 OST 가운데 하나인 ‘PTSD’를 포함해 분위기를 주도한 음악을 작업한 프로듀서다. 연극과 뮤지컬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던 남현우는 ‘좋좋소’의 주인공인 신입 사원 ‘조충범’으로 완벽 변신해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드높인 바 있다. 하이퍼 리얼리즘의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꾸준히 음악적 교류를 나눈 결과 이번 프로젝트를 성사시켰다. 많은 사람의 공감을 토대로 사랑받은 만큼 같은 감정을 공유했을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곡에 대해 각각 “스스로를 의심하며 불안한 밤을 보낸 적 있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공감과 위로의 노래다”, “피로한 일상을 보내고 난 뒤 집에 돌아와 혼자 술 한잔하며 듣기 좋을 것”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남현우, 조보비의 음원 제작 작업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은 블렌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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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김천대 꺾고 1,2학년대학축구대회 첫 승 신고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고려대가 첫 승을 거뒀다. 신연호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지난 4일 강원 태백에 위치한 고원1구장에서 끝난 제17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조별리그 1조 경기에서 김천대를 4-1로 눌렀다. 지난해 같은 대회 태백산기 결승전에서 용인대에 2-5로 패해 준우승했던 고려대는 이날 김천대를 꺾고 우승 도전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고려대는 선제 득점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1분 고려대 미드필더 박세준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서나갔다. 김천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1분 이승회가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후 고려대는 몰아치기에 성공했다. 후반 17분부터 8분 동안 장성돈, 성진영, 황도윤이 연속 골을 넣으며 고려대를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해 대회 4강에서 고려대에 2-5로 패배해 탈락했던 2조 전주기전대는 한라대를 3-2로 꺾었다. 전주기전대는 전반 34분 강원한라대 주장이자 미드필더 정준범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6분 뒤에는 자책골로 추가 실점했다. 하지만 후반 34분 자책골을 넣었던 정의찬이 만회 골을 터뜨린 데 이어 남현우와 이찬솔이 골망을 가르며 역전승을 거뒀다. ‘대학축구의 강자’ 숭실대는 고원 3구장에서 끝난 4조 경기에서 순복음총회신학교를 3-1로 제압했다. 숭실대는 전반 42분 순복음총회신학교 주장 김건에게 선제 득점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7분 숭실대 김장우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이현규가 역전 골을 넣었고, 조준현이 쐐기 골을 기록하며 숭실대의 대회 첫 승을 이끌었다. 이 밖에 중앙대, 김해대, 아주대, 한남대, 청주대, 강서대, 위덕대, 대구대, 동아대가 승리했다. 안동과학대와 호남대는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영서 기자 ◇ 백두대간기 제17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예선1일차 고려대 4-1 김천대 전주기전대 3-2 한라대 우석대 1-2 중앙대 상지대 2-3 김해대 배재대 0-1 아주대 여주대 0-8 한남대 청주대 2-1 인제대 안동과학대 3-3 호남대 순복음총회신학교 1-3 숭실대 강서대 3-1 세경대 강동대 1-2 위덕대 대구대 3-1 영남대 동아대 3-1 세한대 2022.07.0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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